익명경험담 그냥 주저리 주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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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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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중에 아내에게? 그 글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아직 결혼 안한 남정네이구요

sex 에 관해서 많이 모르죠 여기저기 야동보고, 소설읽고 그런정도

여자친구 몇명 있었지만. 뽀뽀도 제대로 못해보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중

여자친구를 만났고 많이 좋아했죠
어느날 술먹고 헤어져서 집으로 가며 전화하고 문자 주고 받다가.
다시 돌아가 그녀의 방에서 함께 잠자리를 했습니다. (자취)

저는 sex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경험도 없고
군에서 휴가때 돈주고 2번 정도 해본것이 전부이구

이후 그녀를 만나면 sex 생각이 나고 시간이 나면 항상 그녀 꼍에 있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더군요

그렇게 한달정도 지나고,
예상은 했지만 제가 첫남자가 아니란 이야기도 하더군요.
처음엔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그냥 이야기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전 그녀가 첫번째 정을 준 여자라면 여자니까?
조금 어려워 하면서도 좋아지내며 한달가량을 더 보냈죠.

문제는 이제 부터.
시간이 지나니 관심도 덜해지고 (제가 아닌 여자분이- 이젠 존칭해줘야징)
멀어지는것이 느껴지더군요

조금씩 나두 그녀에게 의심이 생기고
그녀가 남자친구들을 만나면 그 남자들을 모두 의심하고

그녀가 옆에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조금 중증 증세 까지 보이는 것이죠

그래서 한번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런데 전 못잊겠더군요

다시 만나고 ~ 그 불안함은 안없어지고
그녀를 계속 의심하고

의심하면 할수록 혼자 아픈것 같습니다.
그녀는 항상 변하지 않고 뭐 조금 불안은 하겠지만

지금은 중국 출장중 그녀 생각이 날때. 술도 먹고
중국 아가씨들 있는 KTV(단란주점)도 가고
그래도 역시 허전합니다.

진짜 주저리 주저리 입니다.

위에 적은 그녀를 만나지 말았어야 제가 행복했을 꺼란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누굴 만나던 성적 욕구를 생각하게 되고
예전에 여자들을 만날때 바보처럼 성적욕구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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