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스키장에 다녀온 후 이혼녀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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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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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후배와의 거사 이야기에 많은 호응을 해주심을 감사 합니다.

본의 아니게 절단마공으로 심려 끼쳐드림 또한 사과 드립니다.

용평에서 원래 자빠뜨리려 했던 친구를...드뎌...시식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간단히 소개 하자면...

키는 한 167 몸은 약간 통통...가슴은 정말 거유~~ 라고 할만큼...실하죠.

학창시절에도 뭋총각들의 맘을 설레게 할 만큼 미모도 빼어나고...

과톱을 빼놓지 않을만큼 수업에 충실하기도 했었죠.

좀 날씬하기만 하면 금상첨환데 말야...흠...


이 친구의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대학 1학년때의 어느 모임에선가...술이 과했던 그녀...

저보구 바람을 좀 쏘이자고 하데요...

길가는 사람들을 보며...살포시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댄 그녀...

풋풋한 살내음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저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저한테 살포시 안기기도 하는겁니다.

아...오늘 나도 아다를 떼어 보는가...

어떤 놈이 질투를 했는지...겁나게 헐떡이며 우리 앞쪽으로 옵니다. ㅜ,.ㅡ

없어져서리 한참을 찾았다구...흠...

그렇게 둘이 아닌 셋이서 하늘의 별을 봤지요...^^;;


그녀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그 친구놈...둘이 붙여놓으면 사고 날꺼 같아서 같이 바래다 준답니다...개늠쉑~

그러나 어찌되었든 그 시절에 전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하던 여인이 있었고...이 친구...`미니`라 칭하겠습니다.

미니는 어찌 어찌해서 그냥 그럭저럭 지내게 되었지요.

미니도 커플이 생기고...둘이 죽이 맞아서 다닙니다. 가끔은 싸운듯 싶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날인가...전공 실험이 있던날...저랑 같은 조에서 실험을 하던 그녀...저한테 조용히 이야기 하더군요.

"나랑 영화 보러 갈래??"

"야...XX놈한테 칼침 맞을 일 있냐???"

"괜챦아...너랑 영화 한번 보구싶어..."

"..."


결국 영화는 보지 못한 채로...첫사랑을 다른 놈이 차지하는 모습을 바보처럼 처다보기만 한 채...

그 상처를 이길 수 없어서 휴학...입대...를 결심 했습니다.


1학년을 마무리 할 즈음...몇년 후를 기약하며 과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그녀...뜻모를 이야기를 남기더군요...

"너도...가는구나..."

반문하지도 아는척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복학...그녀의 소식을 잠시 들었죠.

과에 적응 하지 못하고 - 글케 공부 잘하던 놈이- 다른 학교로 편입 했다고...

아마도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었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결혼을 하고...어쩌다가 과 카페에서 그녀의 아이디를 보게 되었고...

메일을 주고 받기 시작했죠...

신랑의 도박벽으로 안해...이혼을 한 사실도...아이도 없이 혼자라는 사실도...

어케 한번 해보구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들더군요...

절 좋아했었던...그리고 지금 외롭다는...몇가지의 유리함을 깔구서...그렇게 우린 만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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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다녀오던 날...후배들 둘을 내려주고 마지막 코스로 그녀의 집으로 정했다.

재워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

그런데...이런...썩을...

그녀의 후배 (나랑 응응을 했던...)가 다른 제안을 한다.

언니네 집에서 한잔 더 먹자고...거기서 다 같이 자자고...(몬가 눈치를 챈건지...^^;;)

순간 미니와 나의 눈이 마주 칩니다. 약간의 정적...

그녀...좋다구 그렇게 하자고 한다...^^;;

그렇게 저렇게 그녀의 집에서 둘이 아닌 넷이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고...^^;;

물론 아무 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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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며칠 후 미니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몇년전에 하기로 했던 영화관람.

물론 니가 영화 보자고 전에 말했지 않냐라는 말은 속으로만 했다.

기억을 못할 수도 있고...자존심일 수도 있으니...

그렇게 본 영화가...`디 아더스`

전 간만에 보는 영화라 잼나게 봤었고.

그녀를 바래다 주면서 어찌하다 그녀의 집에서 한잔 - 서로가 계획적이었는지도...

주거니 받거니...근데...어쩌다 보니 후배랑 그 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지난 글에 밝혔다시피...그녀들하곤 경험담을 서로 나누면서 웃을만큼 리얼토크를 하던 사이라...

그 말을 듣고 그녀...약간 당황 하는듯 싶다가도...별 말 안한다.

내심 속으로 외친다.

`내가 미틴넘이쥐...에효~~`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에게 넌즈시 물어 봤습니다. 자고 가도 되겠냐고...

그녀...잠시 생각하다가 말합니다. 집에가서 안 혼나겠냐고...

순간...마눌의 얼굴이 눈 앞에 펼쳐졌지만...기회는 챤스인데...애써 지워버렸다.


뻘쭘하게 각각 샤워를 하고 그녀의 옆에 누웠다.

잠시간의 정적...

어케 시도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라에...

그녀가 답답하다며 옷속에서 브레지어를 벗는다.

순간 꿈틀거리는 욕망...

그녀를 살포시 안는 순간...그녀 기다렸다는 듯이 입술을 부딛혀 온다.

면티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정말 황홀하다.

빨딱선 꼭지가 얇은 옷 위로 느껴진다.

그녀의 입...흡사 흡판 같다.

혀 뿌리가 아푸도록 깊숙하게 빨아 댄다.

옷속으로 손을 넣고...가슴을 만지가 위해 손이 올라 간다.

약간의 살집이 만져지고 그녀의 가슴...

탱탱하진 않지만...크기만큼은 정말...

면티를 벗기고 꼭지를 입에 머금었다.

참는듯한 교성을 지르며 제 머리를 감싸 안는다.

입은 꼭지에...코는 그녀의 가슴에 묻혀서 숨을 쉴수가 없고.....히유~

가슴을 유린하며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선 순간...다리를 살짝 벌려주는데...

그녀의 깊은 샘물은 울컥 울컥 토해내며 이미 팬티가 흥건 하다.

그녀의 입에서 단내가 뱉어지고...제 손은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깊숙히 들어 간다.

보지속으로 느껴지는 이물질에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 순간 그녀도 내 옷을 서둘러 벗긴다.

배꼽을 지나 그녀의 용광로로 내려간 입술...약간 짭짜름한 맛이 느껴진다.

그녀의 아랫입술은 벌써 활짝 개방 한 채 저를 기다리고...

보지에도 참 살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음순을 입술로 땡기기도 하고...혀를 동그랗게 말아서 동굴속을 공략하기도 했다.

손으로 그녀의 비부를 벌려서 음핵을 해 끝으로 살랑 살랑 간지를때마다 그녀의 몸이 움찔 움찔 거린다.

다리를 위로 올려서...그녀의 항문을 혀로 애무해주니...그녀의 교성이 집안을 울린다.

설마 옆집까지 들리진 않겠지?? 별 걱정이 다 든다.

그녀의 손은 제 물건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고...

앞대가리에 흘러나온 액을 손가락으로 제 귀두쪽에 바른다.

제 하체를 돌려서 그녀의 얼굴 근처로 가져간 순간...

그녀 기다렸다는 듯이 제 자지를 덮석 물더니...엄청 빨아대기 시작 하고...

아흑~

많이 굶주리긴 했나보다.

키스를 하던 때 처럼 그녀의 입의 힘은 엄청 나다.

그대로 사정할 것 같아서 서둘러 뺐다.

그녀...

"어서...어서..." 하면서 다음 행동을 제촉하고...

참 그녀는 루프를 했다. 결혼당시에 남편의 애가 갖기 싫어서 루프를 했다고 ...

나한텐 나이스한 일.

난 콘돔 무쟈게 싫어 한다...그리구 질외 사정도 싫고...

대부분 남성들의 공통된 의견이지 않나~ ^^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가져간 순간...빨려들듯 뿌리까지 들어가 버렸다.

첨 삽입의 순간을 음미 하고 싶었는데...그녀가 밑에서 서둘렀다.

액이 많아서 인지...아니면 경험이 많아서인지...별 무리 없이 끝까지 들어가는 순간...

약간의 실망감도 드는데...

어찌되었던 그녀와의 본격적인 정사가 시작 되었다.

뿌쩍 뿌쩍~ 찔꺽~ 찔꺽~

"아...너무 좋아...아...니꺼 크다...꽉 찬 느낌...너무 좋아...아..."

그녀의 서라운드 괴성은 평소에 좀 조용하면서 차분하던 그녀를 연상할 수 없을 만큼 격렬했다.

"흠...좋아...??"

"어...너...무...너무 좋아...자갸~ 너무 좋아..."

자기?? 흠... 내가 자기가 되는건가?? ㅎㅎㅎ

난 참으로 궁금하다...왤케 소리를 질러 대는지...

어떤 여자한테 물어봤더니...자기도 모르게 소리가 나온다나?? 훔...

암튼 여자들도 남자의 신음소리를 들으면 더 좋다는 말이 있어서...나도 약간의 연기를 해본다...

"음...아...헉...자기 너무 맛있다...아...너무 맛있어...헉...헉..."

"저...정말?? 나...맛있어?? 아...아..."

"엉...나랑 너무 잘 맞는거 같아...헉...헉..."

그런데 결정적으로...그녀와의 섹스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난 섹스 할 때 수동적인 여자가 좋다. 애무야 적극적인게 좋지만...

본겜시에는 내가 능동적인게 좋다. 그래야 조절도 할 수 있고...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으니...

그런데 미니는...전형적인 섹녀 형태였다.

밑에서 요분질을 치는데... 자극이야 더 되지만...

조금 여유있는 섹스를 할 수가 없는...

평소보다 짧은(?) 시간...더군다나 그녀의 안 깊숙히 사정을 해도 된다는 사실에 더 흥분이 된 나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보지 깊숙히 용트름을 했다...

어짜피 2라운드에서 더 길게 하면 되는것을...ㅎㅎ

"허~~헉~" 뿌쩍 뿌쩍~ 뿌쩍 뿌쩍~

"아~~악~~아~~~" 그녀도 같이 사정하는듯 했으나...

삽입한 채로 느끼는 여운이 제일 좋은것 같다.

모든걸 토해내고 그녀의 보지안에서 마지막 한 방울을 뱉어내기 위해 내 자지가 꿈틀거릴때

그녀의 보지도 같이 꿈틀 거리면서 조여온다.

넉넉한 살집과 가슴살 때문인지 그녀를 안고 있으면 기분이 참 좋다. 그 위에서 느끼는 여운도...

땀으로 범벅된 우리...살포시 머리를 들어 가볍게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해주었다.

홍조된 그녀의 얼굴은 잠시 여운을 즐기는 듯...

그녀의 옆으로 내려와 담배를 빼 물고...

잠시 몸을 추스린 그녀 정성스레 내 몸을 닦아준다...

담배연기에 이 허탈감을 실어 보냈으면...

왤케 남자들은 사정후에 감정이 상반되는지...

그러던 와중에...내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지...걸어놓은 바지에 진동이 울려댄다...

마눌인가보군...지금 시간...새벽 세시...흠...

갑자기 모든 피가 식어 버렸다.

2라운드고 머고...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러 핸드폰을 꺼내서 봤다...

그녀가 옆에서 걱정스레 말한다...

"마눌님이셔?? 가야 하는거 아냐??"

"으...음...어쩌냐...가봐야 할꺼 같아..."

"그래...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해야지..."

그녀 약간 실망한듯 보였으나...오히려 날 위로해준다...

"오늘은 그냥 가라..."

차마 미안하단 말은 못하고 그녀의 씀씀이에 고마웠다.

나이트 가운만 걸친 그녀가 날 배웅해주고...


집에 온 나는 개작살 나고...

집에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소주 한병을 사서...반병은 원샷, 나머진 몸에 뿌리고...

취한척 잠을 자 버렸다...


그 후...왠지 그녀가 부담 스러웠다...

애인을 원하는 그녀...

내게 더이상 남은 사랑은 없다구 생각하는 나...

서로가 원하는 부분의 차이가 있으니...


서로 연락이 소원해지고...몇달에 한번 스키장파가 뭉쳐서 술을 마셨었는데...

그녀를 바래다 주겠다는것도 정중하게 거절하는 그녀...^^;;


지금은 못본지 1년은 넘은듯...전화번호는 그대로인지...

만나던 연하의 군바리는 제대를 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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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가을...

다시한번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냥 가시진 않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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