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몸을 못가누는 그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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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3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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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그녀에 이어서..

약간 엽기적인 그녀를 적어볼까합니다..

때는 4년전쯤인가.. 친구가 여자를 한명 사귀고 있었죠...

그때는 한참 술을 많이먹고다닐때라.. 그때도 여느때와 같이.. 술을먹고있었죠..

근데 친구 여친은 꼭 자기친구를 한명씩 데리고 나오드라구요..

저는 언제나 좋았죠... 술도 좋아하지만.. 여자도 만만찬케 조아했으니깐..

그리고 데리고 나온애들의 공통점은.. 전부다 저와 잠을잤다는거죠..-_-;;

이상하게 술만먹으면 어느새.. 네명이서 전부다 여관에 있는거에요..

근데 ..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중에 한명을 얘기하려고합니다..

여느때와같이 네명이서 술을 좀 거하게 먹었는데 여자애한명이 인사불성이 될정도로 먹은거에요..

나중에는 하는수없이.. 들처업고 .. 네명이서 여관엘 갔죠.. 여기까지는 보통의 레파토리와 비슷...

근데.. 그애가 몸은 못가누는데.. 얘기는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부탁을 하는거에요.. 자기가 쉬가 너무 마려운데.. 혼자 못가겠다고..-_-;;

그래서 하는수없이.. 제가 아랫도리를 벗기고.. 화장실로 데려갔죠..

근데 변기에 안앉고.. 욕조에 턱.. 걸터앉는거에요.. 그래서 변기에 앉힐려고 하는데.. 그만.. 쉬~ 하는거에요.. -_-;;

제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쉬하는 모습을 보고말았죠.. 그애는 저를 보고있더군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액체가 다리로 흘러내리는걸 본 이상.. 그냥 데리고 들어갈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로 씻어주고..;;

정말 못할짓이더군요.. 저도 술에 많이 취해서 하긴했지만..

그러구 데리고 들어와서.. 응응하고.. 잤는데..

아침이면.. 기억이 잘안나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애가(한살누나-_-;) 원래그런애가 아니고 술에 취해서 그런거라고 이해는 하지만..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죠..

지금은 멋진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애도낳고 잘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때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쓴웃음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또 잼나는거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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