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티..그리고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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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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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앤을 키우고 있다보니

여기저기서 조금씩 표가납니다

그만큼 세심하게 대처하지못한 나의 잘못이 크겠지요.

조금씩 소홀해진 가정사와 회사에서의 일에대해서도

예전처럼 흥이 나질 않습니다.

며칠전 핸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뭐 통화를 들키고 그런 초보적인 실수를 할리는 없죠

최근통화목록까지 정리해놓는 편인지라..

문제는 핸요금 이었습니다.

보통은 5~8만 정도가 나오는 편이었는데

근래 두달간 15만원대를 상회하고나니

아내가 어디에 전화를 그리하는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날뜁니다.

아~~ 별달리 해명할 말을 찾지못하고 시간이 지나버려

의심배에 순풍을 불어준 꼴이 되어찌몹니까..

조금 신경써야겠단 생각이 듭디다.

지나간 주말중 일요일날 낚시차림으로 나서 앤을 만났습니다.

앤과함께 세번남짓 노를젖고나니

노곤하니 잠두오고 ..이대로 잠들었으면 좋겠건만

가야하니 일어났지여

밥멕여보내고 돌아오며 친구넘을 불러내 술한잔 했습니다.

이새끼가 눈치없이 한참 열나게 노젖는동안 핸을 울려

배?에서 잠시 하선하게 만든넘인디

대낮에 술한잔 하잔넘이 어딨습니까 ?

나 낚시와있어 ..그래..저녁때 저나하께 ..하고 얼른 저날 끊어찌만

그동안 물건도 죽어버렸지여..분위기도 깨지고 ..

쓰벌..

앤이 얼른 입에물고 키워서 다시 노젖기를 하긴했지만서두 말임다

배타는중에 핸울리는거 상당히 거북스럽습니다.

네이버3의 님들두 곁에 수상스런? 친구가 있으믄 쉬는날 될수있음

그친구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맙시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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