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항상 결정적일때 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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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3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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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번째 경험부터 차근차근 글을 올려 보려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1년 겨울이었습니다..

저의 절친한 친구놈이 송승헌과 장혁의 입대 장소인 눈물의 스탠드가 있는

102보충대로 입대를 하루 압둔 어느날이 었습니다..

친구놈 3명이서 갔었죠

"야.. 그래도 군대 가기 전날인데 뽕은 봐야 하지 않겠냐.."

"당근이지.. 이제 들어가면 100일동안 딸딸이만 쳐야 되자나..불쌍한 군바리"

"너 그런데 춘천 빡촌이 어딘지 알어?"

순간 에로계의 대부 였던 나의 친구..남생이왈...

"우선 택시 타고 좋은데로 가자고 해보자"

택시를 잡고 은근 슬쩍 택시 아저씨께... 아저씨 .아가씨집으로 가죠요..

아저씨..좋아하십니다..그 이유는 소개비를 받는거 때문이겠죠..

입대전날 굶주린 예비 군바리들이 득실득실 거리는 춘천 빡촌으로 갔죠..

지금 생각해보니 같이 입대하는 놈들중에 구멍동서가 정말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일단 3명 모두 한시간으로 잡고 두당 15만원..그때는 이게 비싼건지도

몰랐습니다..그냥 동생놈 여자 몸보신 한번 시켜준다고 간거였으니...

택시 세워두고 택시 기자 아저씨 수고비 안주면 우리도 안들어간다고..

흥정을 한뒤...한방에 다 들어가서 일단 맥주를 좀 마신다음에...

갑자기...저의 파트너..저의 똘똘이를 잡더니...키우는게 아니겠습니까..

친구놈들한테 이오빠는 섰으니까 우리 나간다 라고 말하더니..

자기 방으로 안내합니다...

솔직히 그날 저는 좀 하기 싫었습니다.-돌 날라와도,,,솔직히...^^-

한참 그냥 누워있다가...옆에 살짝 눕길래..가슴만 살짝 만졌죠...

가슴을 만지니 자연히 또 손이 아래로 아래로.....

오빠 안할꺼 같더니만 ...하는구나...

빨리 끝낼께......

그런데....정말 빨리 싸고 말았습니다... 불과 2분?? 제가 그렇게 토끼인줄은

정말 몰랐다는....오랄 신공에 그만..너무나 순식간에 사정을....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그럴줄알았으면 화장실에서 딸이라도 한번 잡고

가는건데...네이버3을 그때 당시 알았더라면 .....아쉬움이 엄청 남았었죠..

송승헌 장혁 102보로갔다는 소식에...춘천 빡촌이 살짜쿵 그리워졌습니다

이젠 그동네도 없어졌겠죠? 그립습니다.. 몇개월뒤 저두 102보로 들어갔죠

허접한 얘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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