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미아리에서 육보시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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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6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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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년촌에서.......
제가 서울에서 96년도에 올라가 몇년생활하다가 내려온적이있었죠...
20대 후반에
부산에서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이용해 안가본곳이 거의 없을때였을겁니다.
충무2가-일명 완을동, 감전동 포뿌라마치, 부산역-택사스촌(잘하믄 백마두 먹을수 있습니다)
감만동 방석집 등등 아참 그리고보니 해운대뒷쪽에두 정육점있드만 애들교육에는 상당히 않좋겟던데...거기서는 커피만 마시고 나왔슴다 누가 경험담좀 올려주셈.
역시항구도시네요 드럽게 많죠 ㅡ.ㅡㅋ
저는 이런애기만 나오면 옆길로 잘새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부터 경험담을 생까보겠슴다.

제가 서울서 직장다닐때였습니다.
그때가 추석이었는데 표를 구하지못해 고향을 못내려가구 자취방에서 라면끊여먹구 있던때였습니다.
그당시 제가 술을 밥보다 좋아하다보니 쌀을살돈을 다 술로 탕진할때였죠..그리고 일주일을 회사같다와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경험잇을겁니다. ㅜ.ㅜ
가끔은 친구가와서 라면쳐먹는 꼴을보구 저를 끌고가 개기와 술도 먹이구 했습니다.
거마븐 친구죠 그친구완 가끔만납니다. 부산으로 내려오면 제가 접대를 하죠 지금은...ㅋㅋㅋ

동정심 유발할려구 한이야긴 아닌데 ㅜ.ㅜ.... (씨블늠 또 애기가 빗나가네....)
죄송합니다. 킁킁킁
추석때 저는 혼자 청승떨구 있는데 같은 직장에 다니는 형한테 저녁에 연락이 온겁니다.
술먹으로 가자고 (아싸라비아 ㅡ.ㅡV)<----- 저는 이런 전화오면 환장합니다 술을 무지좋아하거든요

그형과 강남역에사 만나 호프를 한잔때리는데 그형이 술이 드러가니 흥분하는겁니다.
어제 친구 하나와 미아리갔었는데(씨불늠이 나만빼구 갔구나!!)
거기서 100만원 선불걸구 맥주 한짝과
몬생긴 파트너들과 열라게 재미없게 놀구 왔다구 서비스가 엉망이나라 한두시간 놀구 그돈 다날렸다구 엄청나게 욕하드라구요.....저는 속으로 그형을 씹었죠(나빼구 갈때 알아봤다...ㅋㅋㅋ)
저는 얻어먹는 처지라 그형을 위로했죠 <-----이게 이남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죠 ㅡ.ㅡㅋ
부산이라면 그돈이면 하룻밤 아방궁을 지어놓구 여자들 일열종대 세워놓구 열라게 재밋게 놀수있는돈이라며 그형 똥꼬를 살살 근질러 놓았죠..
아마 그형 그말듣고 열 무지받았을 겁니다.
그러더니 술도 많이못먹는 그형이 연가푸 술을 원샷때리더니 그형이 하는말
"젓만아(가명) 오늘 나랑같이 또 갈래?" 하는겁니다.
'또'는 난 오늘이 첨이다 미아린........

저는 추석이라서 가기가 껄끄럽다는 애기를 하며 몬이기는척 택시타고 미아리까지 쏘았습니다.
택시비 욜라 많이나오데요...제가 돈을 많이 못벌어 택시비라두 내야 하는데..

어쩨든 당당하게 미아리갔던 그밤 전 숨이 막히는줄 아랐습니다.
주위에 방음벽으로 쳐놓아던데 그규모에 엄청놀랐습니다.
안으로 드러가는 거미줄 같은 골목과 아줌씨들 손목가지 힘은 왜리 좋은지 옷 다짖어졌슴다.
하긴 부산도 그런데...서울이야 오죽하겠습니다.

그형과 전 어제갔던 정육점으로 찾아갔죠...입구쪽이라 찾기가 쉬웠슴다.
제 경험으론 첨에 창녀촌가면 기선제압해야 합니다..기싸움에서 밀리면 제대루 못놀구 병신취급받습니다.
명심하세요------기싸움입니다.

전날 갔던 가게입구에서 저는 눈동자를 제빨리 굴렸죠...누가 이가게의 실센지..(이거 중요합니다.밑줄쫙)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언니가 먼저 잡아끕니다.
(아줌마라 하믄 기분나빠합니다. 여자들은 무조건 언리라 부르세요 정감이 팍!)

언니: 오빠 우리집에서 놀다가 영계들 많이 있으니깐 후회없이 놀게 해줄께
젓만이: 애들 싱싱하냐?
언니: 그럼 만약 애들 재미없으면 돈 안받을께...정말이야
젓만이: 언니 일단 드러가서 얘기하지.....목마르네 여기까지 온다구...킁킁

이때 언니들 눈치하난 끝내줌다.... 바로 요구르트 나옵니다.
물론 공짜죠 ㅡ.ㅡv
저는 이재미로 갑니다...그골목 한바퀴 돌면 요구르트 한상자 먹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이쯤이면 목마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드러갈때 여자애들 드레스입구 앉아있을겁니다...자연스럽게 애들한테 인사하세요..

젓만이: 안녕!!! 오랜만이다 귀염둥이 아직 이집에 있네.......
물론 전 첨입니다... 그애들이야 저를 알턱이 없지만..
같이온 그형 이쯤에서 존경의 눈빛을 나한테 보내옵니다...ㅋㅋㅋ
그담에 언니와 쏘부를 잘봐야 합니다.

젓만이: (쭉 훌터보며) 언니! 애들은 괸찮은데 ......
언니 : 골라봐
젓만이 : 얼마지?
언니: 첨이야?
젓만이: 아니 오늘은 좀 많이 먹을건데.... 맥주 두짝이랑 양주대자 하나
언니: 오늘 싸게해줄께 손님두 없는 날이니깐...80만원에 해줄께
언니 ---속으로 심봤다---- 라고 했을겁니다...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젓만이: 왜리 비싸 언니! 맥주는 여기서 두짝 시킬거구 양주는 밖에사 사다 먹을거야.. 왜이래
언니: 여기서 그럼 안돼 우리 남는거 없어! 절대 안돼

여기서 기싸움에서 밀릴내가 아닌데 감히 한번 해보자 이거네........
젓만이: 그럼 나 그냥간다... 형 좀전에 갔던 옆집가요..(대차게 나가야 합니다)

언니: 잠시만....ㅜ.ㅜ
젓만이: 왜? 안된다며 나 옆집갈래!( 한번더 팅굽니다.)
언니: 왜이래 잘알면서....... 해줄께 날인만큼....담에 울집자주와야 돼...
젓만이: 아랏어 난 한번 맘에들면 딴집안가 걱정마... ㅋㅋㅋㅋ
대신 언니가 조건을 답니다..
양주 넣어주는대신 얘들한테 맥주먹이고 양주 주면 절대 안된다고 영업에 지장있다고 다짐을 시킴니다.
여기서 잠깐!!!! 아~~~~~~~~
양주는 주면 안돼는 이유는 담에 제가 설명해드릴께요...또 옆으로 샐까봐...

어째든 맥주 두짝에 양주는 가게에서 사다주는 조건으로 60만원에 쑈부 봤습니다..
아마 네이버3 회원분들은 절 바부탱이라고 욕하실겁니다. 하지만 비난은 잠시접어두시고 끝까지 읽어주셈...

일단 가게안에 신발벗구 드러가니 이쁘장하게 생긴얘가 방을 안내합니다...
물론 쪽방아니구요...지하로 가면 운동장이 하나있습니다....아는분은 잘아시겠지만..... 쭉훝어보니 18평정도에 노래방시설과 탁자만 5개가 연결돼있습니다.
엄청납니다.

거기서 같이온 형이랑 자리잡고 않아있으니 그형 좋아서 혼자 난리칩니다....
어제 당했던 분풀이를 오늘 하나싶어 무지 들떠있습니다..물론 저까지 들뜨면 안돼겠죠
저는 무게를 잡습니다....ㅋㅋㅋㅋ

잠시있으니 여자애 둘이 "오빠들 안냐세요!" 라고 인사하고 들러옵니다.
물론 이쁘장하게 생긴애들입니다..하지만 여기서 입이 벌어지면 안됩니다.

젓만이: 야 장난치냐? 누가 여기서 맏언니냐?

애들 살짝 쫄았을겁니다.

하나가 나오더니 왜이러냐구 하더군요..
나가서 다데리고 오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안그럼 그냥간다구...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합니다....구멍에 xx넣기 전까지 요구할건 다 해야해요.)

맏언니(죽자)가 나가더니 애들 다데리고 드러오더니 인사를 시킵니다...고르라고

저는 지나가는 눈길로 한번보구 하날 고릅니다... 몸매를 중시하죠.
그런데 하필이면 맏언니 죽자(가명)가 어제 같이온형의 파트너였다는거 아닙니까? ㅜ.ㅜ

하지만 그형이 괸찮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이날 그형이랑 구멍동서하게 됬습니다. 저한테두 변태기질이 다분이 있더군요 ㅡ.ㅡㅋ
그형이 고른 애두(숙이) 인형같이 생겼더군요..(앗차 씨블 젓나게 이쁘네)
저는 찜찜했지만 죽자를 고르고 나머진 다내보내구 문걸어잠구고 나서 열나게 잼나게 놀앗죠....
어떻게 놀았냐구요?

물론 전 자리에 따라서 노는 방법이다른죠.. 레스토랑에서는 근사하게 그리고 창녀촌에선 창남처럼놀죠. ㅋㅋㅋ
비싼돈주고 구경만하면 돈아까워 잠못자죠 담날에 지갑열어보면 속 짜게지거든요...

노래하면서 발가벗구 부채춤춥니다....저두 술취하고 자리가 흥겨워지면 제가 쇼를 보여주는 스탈이라 ㅡ.ㅡㅋ
아무튼 여자애들 우스워서 숨넘어갑니다....
담엔 여자들차례 봉지로 맥주병따기, 봉지로 피리불기, 풍선터뜨리기, 겨란 봉지로 넣어다가 빼서 칵타일 만들기,
마지막으로 봉지로 붓글씨 이름쓰기 ---- 전개인적으로 이게 좋습니다.
이쁘게 접어서 지갑에 넣어다니면 할머니가 써주신 부적못지않은 효과가 발휘돼죠...

옆자리에선 그형 입을 못다물죠... 여자가 발가벗구 사까시를 온몸으로
해주는데 안좋아할 남자 있나요....

같이온형: 헉헉 헥헥 아!!! 아~~~~~~~~~우 좀더 우~~미티것다....숙아~~~~~~~~~

거의 미쳐갑니다......

저두 발가벗구 같이 음악틀고 댄스 춘다고 획까닥 돌아버렷죠....

지하밀실이 좋은거 첨알았슴다....아무도 터치할사람없습니다.
4명이서 벌거벗구 노는데 "이거 미친놈염병한다구 할겁니다."

놀다보니 애들이 흥겨워서 서비스 맥주 팍팍 드러옵니다...아마 안주만 테이블3개에 잔득깔리고 술도 엄청마셧죠
12시에 드러가서 나올때보니 시계가 새벽5시를 가리키더군요... 물론 마지막에 진하게 한번눌러주고 나왔죠
하지만 황당했습니다.....
남들은 성묘간다 제사지낸다 하는데 저는 미아리에서 육보시하고 왔으니...ㅜ.ㅜ

이건 순전히 저의 지난날의 경험담이니 청소년(18세이하)들은 따라하지마셈....
그리구 이글을 보시고 제가 창녀촌에 다닌다고 비난하지말아주세요....
젊었을적 멏번 다닌거 말고는 창녀촌경험은 많지않습니다....
저두 모싸이트 챗팅이나 나이트에서 여자사귀는걸 좋아하지 돈주고 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응이 좋으면 제가 겪었던 일들을 보따리에서 하나씩 풀어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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