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마사지를 하던중에 유부녀와 생긴일...(실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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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9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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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건... 제가 남자마사지사가 맞냐는게 요지였던거 같네요.
 
네. 전 남자이며 인구가 넉넉한 도시에서 살고있습니다.
 
혹시.. 제가 어디살고있으며, 직장은 어떤곳인가를 세세하게도 궁금해하신다면....
 
전 이곳에 글을 쓸 수가 없게됩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쪽지로는 사진이라든가... 그런것들을 보낼 수 없나봐요(이상한것--;보내려는건 아니구요)
 
그냥... 몇가지 자료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은지 몰라서요.
 
대충.. 이정도로 서두를 끊고... 실패담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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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녀에 대해 조금씩 집착해가는 날 발견하게 되었다.
 
'이러면 안돼... 그녀는 유부녀야. 가족이 있는... 내가 정신을 차려야지.'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그날 보여줬던 그녀의 큰 가슴과 비밀스런 화원은 내게 이성으로는 감당못할 욕망을 남겨주었던 것이다.
 
내가 하루에 보는 사람은 하루에 십 수명이다.
그중에는 남자도 여자도.. 나이많은 사람도.. 나이적은 사람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어느날 난 그들중 그녀를 닮은 유부녀를 보는 시각이 조금씩 달라져있다는걸 알게되었다.
한번의 경험이 내게 선입견을 주게된것이다.
첫번의 성공이 더욱 확신을 주었던 것이다.
바보같이....
 
그러던 어느날...
오래전에 오던 사람이 다시 찾아왔다.
그녀는 첫번의 그녀와 비슷한 연령에 비슷한 외모, 비슷한 성격을 가진듯 했다.
처음의 불완전한 성공이 두번째의 그녀에게도 조금은 잘될 수 있을거란 가능성을 제시하고있었다.
모든건 그때와 유사했다.
그녀는 낮과 밤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편이었기에.. 잘하면 저녁에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순간.. 그녀의 가슴까지도 자유롭게 허락이 되었고, 살풋살풋 터치하던 손가락을 이용해 깊은곳의 작은 돌기를 자연스럽게 건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난 한껏 고무된 기분이 되었고, 가슴에서 일어나는 진동은 바닥을 딛고 서있기 힘들정도로 날 강타하였다.
그녀도 나의 손길에 주체할수 없는 감정을 느꼈는지 계속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작은 신음소리를 내고있었다.
손가락은 무언가를 움켜쥐려는듯 하였지만, 침상위 침대포에 주름만을 남긴채 또다시 무언가를 쥐려하는 동작만 하고있었다.
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서 입을 그녀의 가운데로 향하였고, 혀를 이용해서 번들거리는 무언가를 빨아들였다.
나의 입술은 키스를 위해 그녀의 입을 향했고, 입이 마주치려는 순간....
 
그녀는 내게서 고개를 돌려 피하며 이렇게 말했다.
"미스터 김... 지금 제대로 하는거지?".......................
흥분이 어느정도 가미된.. 하지만... 지극히 사무적인 어투로... 그녀는 내게 말을했고,
나의 정신은 과거와 같이 급속도로 냉각되어갔다.
그렇다... 그녀는... 마지막 순간에 날 거부한것이다.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뭇 사람들이 경험담에 올리듯... 사고를 치고 보자는 식의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역시... 실제는 달랐다.
경력에 오점이 되는것이다. 다시는 이 세계에 발을 딛지 못할지도 모르는...
애써 태연한 척 하며... 뒷마무리를 했다.
그녀는 내게 자신에게 더욱 잘해주길 바란다는........ 말을하며... 그날의 그 자리는 그렇게 끝났다.
그녀또한 어느정도의 횟수를 채우고는... 내 일상에서 조용히 사라져갔다.
아쉬움보다 더 큰 두려움을 남긴채...
 
모든일에 확신이란 없다는것도 그 때 알게되었다.
이유가 무엇이었든... 그녀는 마지막 순간에 날 거부했고,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난 지금 한가로이 이렇게 글을 쓰는 입장이 못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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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몇개월전의 일입니다.
^^;;;;
제가 하는 마사지는... 외국영화에서 가끔 보이는... 그런 마사지입니다.
물론, 그들보다 잘하진 못할거구요^^.
제가 그렇다고 해서.. 주변의 마사지를 해주시는분들이 다 저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란걸 알아주세요^^;;
제가 좀 특이한 사람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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