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바람피는 남편, 아내 잡아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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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0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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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급변화 함에 따라 성문화도 동반 상승하는 추세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여 가정을 깨지 않으려는 주부들이 늘어나며
남편(아내)이 성실히 일하고 무사히(?) 가정으로 귀가하기를 바라는
부부들의 심정을 고려해 배우자 단속에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한 개인의 작은 소견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소개한다.
참고로 이 내용은 본인의 상당히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혀둔다.
1여년전 아내의 불륜이란 내용의 생각하기 싫은 제 경험담(당시 변경전 아이디임)을
기억 하신 회원은 이내용이 얼마나 가슴아픈 경험 끝에
처절한 심정으로 만든 것인지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전화

남편이나 아내가 전화를 받는 습관이 평소와 달라진다면
십중팔구 ‘바람’이다.
늦은 밤에 받으면 끊어지는 전화가 온다거나,
전화가 오면 득달같이 달려가 먼저
받는다면 이상하다고 느껴야 한다.
전화가 온 후, 아내가 바로 ‘시장에 가야 한다’며 급히 나가거나,
남편이 ‘담배나 다른 물건을 사야 한다’며 밖으로 나간다면 백발백중 바람이다.
휴대전화에 잠금장치를 해 놓거나
최근 수신번호와 발신번호를 일부러 지워버렸다면
스스로 제 발이 저린 경우다.

▲ 썬팅과 카섹스

신랑의 차에 내부가 잘 안 보이는 썬팅이 되어 있으면 일단 의심하라.
(모텔 출입 차량과 카섹스 차량은 거의 썬팅이 되어 있다.)

카섹스를 하고 온 날은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한다.
정액 냄새가 날거라는 인식과 휴지로 뒷처리를 하기 때문에
휴지에 미세한 쪼가리가 붙어 있다.
또한 성기 주변에 만져보면 끈적거리기 때문이다.
양말 바닥에 차 바닥시트의 이 물질들이 붙어있다.
양말이 비툴어져 있다.(차 구조상 양말이 돌아간다.)
런닝, 팬티를 뒤집어 입고 귀가 할 수 있다.
또 차에서 물티슈가 갑자기 발견된다..(뒷처리용)


▲ 샤워 상태를 확인하라.
모텔을 다녀온 남편은 보통 샤워를 마치고 온다.
하루 일가를 마친 배우자의 몸에는 약간의 짠맛이 난다.
혀끝으로 살맛을 한번 본다.
이 경우는 눈을 똑바로 못 마주치면서 표정이 이상하다.
면도 상태를 확인하라.
남자들은 여자를 사랑하기 전 입으로 애무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수염을 제거해야만 한다.
저녁시간이 되면 타이밍상 수염이 까칠하게 자라기 때문에
면도를 중간에 한 상태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 입술을 확인하라.
바람난 남녀는 키스를 좀 강렬하게 하기 때문에
입술이 약간 도톰하게 돋아 나온 상태가 되 있거나
입술이 빨갛게 윤기가 흐르면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성 관계를 피한다.
낮에 하고 온(일명 낮거리) 남자는 밤이 되면
또 발기하나 부부관계를 해보면 1차 힘을 빼고 온 상태
에서는 성행위가 좀 무뎌지고 그 단단함이 약함을 여자는 육감적으로 알 수 있다.
정액 보충이 더딘 남자는 관계 중에 죽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때 남자는 일(스트레스)로 인한 피곤함을 호소한다.
저녁때 일을 보고 온 남자는 정액 보충시간이 안되었고
의무 방어전을 치를 의욕이 상실 되어 있기에
어떤 핑계를 대든(내일 하자는 등) 거의 부부관계를 피한다

▲성생활

성관계를 할 때 평소 안 하던 행위를 한다거나
새로운 체위를 요구한다면 한번 의심해 볼 만하다.
다른 사람과 섹스 하면서 새로배운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갑자기 부부 성관계에 더 열심이라면 이 역시 이상신호.
외도에 대한 미안함으로 그럴 수 있는 것이다.
아내가 섹스를 거절하는 횟수가
잦아지거나 ‘배가 나왔다’ ‘엉덩이가 처졌다’
며 평소 안 하던 타박을 줄 때는
남편을 애인과 비교하는 것일 수 있다.


▲귀가와 외출

회식이 있다면서 늦게 귀가 했는데 술 마신 티가 하나도 안 난다거나
너무나 말쑥한 얼굴일 때, 수상하다.
문상이나 출장 등이 갑자기 많아진다면 외도의 징조다.
한번도 안 나가던 동창회에 나간다,
속옷이나 셔츠를 세탁기에 직접 넣는다,
목욕탕에서 몰래 부분세탁을 한다,
이러면 의심해 보아야한다.


▲모르던 친구들이 갑자기 많아진다.

우연히 동창을 만났다고 그래서 술자리를 하느라
늦어졌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름도 생소한 친구들이 자주 등장하고 자세히 물어보면 ...
애기해도 잘 모르는 친구야...하는 식으로 답한다
모임도 많아지고 무슨 감투도 생긴다


▲주변에 사건이 많아진다.

회사일이 잘못되어서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밤을 새운다고 했고 일이 잘못되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될지도 모른다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갑자기주위에 어느분이 돌아가셨구... 돌잔치가 많아지고...
언제부턴가 남에 경조사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어 있다


▲와이셔츠 색깔에 민감해 진다

꺼내주는 옷을 입고 나가던 남편이 손수
옷장에서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고르고
날마다 옷이 없다는 불만에 소리가 잦아진다
유행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던 사람이 칼라에 민감해 지고
새벽에 들어와서 피곤했을텐데 옷입는 시간은 길진다
가끔 쇼핑백에 자신에 옷을 사가지고 들어오기도 하고
미용실에 자주 간다..머리가 길면 답답하다고 하면서...


▲기념일을 잊어버리고 아침에 했던 애기들도 잘 기억을 못한다.

집안에 기념일들을 잊어버리고 무시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 설명해주어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언제 그런말들을 했느냐고 내게 되묻는다


▲객관성이 없어진다.

감정 통제가 힘들기 때문에 변덕이 심해진다
화를 내야 할때와 그렇지 않아도 되는 문제가 구분이 안되고
친정 식구들에게 옹색해지고 불만이 많아진다
내주변 사람들에게 비판적이 된다..(자신에 행동에 대한 합리화 때문에)


▲필요에 의해서 싸움을 하고 싸운뒤에 화해를 미룬다.

큰일은 방관하면서 작을일에 발끈한다...
외박을 해야 할때나 아님 상대여자로 인해서
기분이 상해있을때 그 분풀이에 대상이 되는거죠
싸우고 난뒤에 그 냉담함이 편안하니까....


▲눈을 피한다 대화를 하려구 하면 눈빛을 피한다

신문에다 눈길을 고정 시킨다거나.. 물잔을 쥐고 있다거나...
주변을 돌아본다거나..(눈은 거짓말을 못함)
결정을 쉽게 내린다..어떤 일이든..
너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일에 결과 보다는 순간순간 나를 피하고 싶으니까)


▲갑자기 목돈을 요구한다.

가벼운 자동차 사고를 냈는데 보험 처리하기는 좀 그래...
누구에게 보증을 서주었는데 부도가 나서 ..
도움을 받았던 친구가 어려워서 내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등등
집으로 오던 카드 명세서가 회사 주소로 가고
급한일로 가불을 했다고 월급이 작아지고 아내 모르게 빛을 진다


▲잠자리의 행동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다고 등을 돌리고 안하던 테크닉을 구사하고
(아내을 상대로 시험하는거죠) 과격한 애무를 할때도 있고
(상대에 대한 격정을 주체 못할때) 부부는 부부만이 안다
잠자리에서 받는 느낌이 가장 정확한 것...
리듬이 깨진 상태에서 아내와 함께 즐기는 사랑이 아닌
아내를 의식한 섹스..


▲핸드폰 이게 확실한 증거

저녁에 들어와서 핸드폰을 꺼두면..
거진99% 물론 필요에 의해서 가끔 꺼둘수도 있다
하지만 잠금장치까지 해서 날마다 꺼둔다면 문제가 있다
혹 잊어버러서 벨이 울리면...
당황하면서 안 받는을때 핸드폰에 비밀번호가 자주 바뀌고...
번호도 자주 바꾸는 사람도 있다(부채 관계가 아니라면)..
문제있음 핸드폰을 밖에다 꺼내놓지 고...
은밀한곳에 두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
휴일...밖에 혼자서 잠간 나갈때..
(담배 사려간다거나..목욕 간다거나..애들 과자 사올게)..
등등에 이유로 나가면서 핸드폰을
호주머니에 가지고 나간다면 그건 필시 전화를 하려 간다거나..
아님..아내가 핸드폰을 검색할까바..
가지고 나가는 것임.. 집에 들어왔을때...
핸드폰 검색 해보면..발신 수신란이 전부 비어있을때..
이것도 문제있음(일부러 지우는 것이니까)
평일날 어쩌다 회사 근처에서 남편을 만났을때..
핸드폰 소리에 멀리 가지고 가서 전화를 받는 것도 문제있음
(소리를 확인하고 다시 자리에 들어와서 받음)


▲요구 사항이 많아진다

머리를 생머리로 길려바라 빨간 원피스가 이쁘던데..
등등 특히 신체적인 요구가 많아지는데..
외도에 초기 단계죠 상대 여자에 대한 분위기를
아내에게 대리만족 하려는 ..
상대 여자가 주변에 사람이라면..화제에 잘 올린다
절대 호감적으론 애기를 안하지만..
자꾸 상대를 애기하고 싶어한다
그여자 언니가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그 여자도 한다고 하더라 그렇다고해서 이뼈지나....하는 식으로 실제로
그여자가 이쁜데도..열변을 토하면서 안이쁘다고 하면서
(아내에 반응을 살피죠) 그여자 애기를 꺼내기 위해서
말을 빙빙 돌리면서 애기 하고싶어 한다 모르는 여자이더라도
남편에 말속에 등장한다..

우리가 느끼지 못했을 뿐이죠 거래처에 어떤 여자가 있는데
옷도 야하게 입고 기집애가 건방진게...모 이런식...
마음속에 여자가 있으면..어떤식으로든 말하고 싶은것이 심리....
.(대부분 접근 단계에 그런 경우가 많음)
그래서 연인 관계가 되면..
그때부터는 아내에게 대리 만족을 느낄 필요가 없어지니까
요구 사항도 당연히 없어진다 (머리 스타일을 바꿔도 모름)


▲슈퍼맨( 몸도 마음도 긴장 상태에 있기 때문에 생기가 있다.)

말은 피곤하다고
하지만..잠이 줄어 든다
언제나 생각에 잠겨있고..잠시도 긴장을 풀지 못한다.
불륜이든 사랑이든...이것이 사랑의 힘인가 보죠?
잠을 덜자고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줄여도 감기 한번 안 걸립니다
사랑을 하면 이뼈진다고 했죠 사랑을 하면 힘도 나는법
집에 들어오면 눕기 바쁘고...아침이면 1분이라도 빨리 빠져나갈려는
그 불안정한 생활속에서도..건강하기만...


무지하게 많군요 어느날.. 문득..
남편 또는 아내가 이상하다고 느껴질때
그 느낌을 가볍게 흘리지 마세요 한가지 일로 느낌을 받진 않는 법..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적된 일들이 나에게 가정 파괴로 연결되는 수가...
0.01%에 희망 보다는...지혜로운 대처 방법이 현명하고 생각됩니다.
내 남편이, 내 아내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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