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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32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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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만난 건 대학을 졸업하던 해였다.
취직관계로 바쁘게 돌아다니던 시절이었다.
그날은 서울에 가서 취업면접을 보고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저녁 7시가 넘어서 출발하는 차였다. 이제 한숨 잘수 있다는 기분 좋은 상상에 빠져 있을 때 그녀가 내 옆자리에 앉았다. 곁눈질을 해 봐도 분명 미녀였다. 묘한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그녀를 살폈다.
양재동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면서 버스실내등이 꺼졌다. 사람들은 저마다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옆자리의 그녀를 계속 살폈다. 그녀도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가 잠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실눈을 뜨고 그녀를 살피다가 잠이 든 척하고 그녀에께 기대었다. 그녀는 가만 있었다. 아마 피곤한 옆자리의 청년이 무안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리라.
조심스럽게 접근한 내 머리는 어느듯 그녀의 가슴위로 올라가고 나는 오른 쪽 손을 잠고대 하는 척하며 그녀의 다리 위로 올렸다.
순간 그녀는 움찔 놀라는 듯한 느낌이었으나 이내 평정을 찾고 있었다. 잠고대를 가장한 나의 애무에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표정을 살펴보고 싶어도 실눈을 뜰 수는 없었다 이 기분 좋은 짜릿함, 황홀함 나는 어느새 깊은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그녀도 쌔근 거리기 시적 했다 . 서로의 묵계 속에 나의 애무는 점점 대담해 졌다. 다른 승객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나의 손이 그녀의 치마 속을 파고 들어 갔다. 그리 고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나의 심볼을 쥐게 했다.그녀의 왼손이 점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래 위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날 동대구 터미널에 내려서 우리는 서로가 숨김없는 감정을 나누었다. 여관을 나서면서 우리는 섹스 파트너로 약속을 했다. 그녀는 대담하고 그리고 다정다감한 여인이었다. 전화 번호를 알려 주면서 연락하자고 약속했고 우리 는 그날 이후 오늘까지 그저 섹스가 그리우면 만나는 사이로 지내왔다.
오늘도 그녀나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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