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다방아가씨 조심하세요^^-10년 감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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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487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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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머꾸 살기가 빠서 활동도 게을리 하였는데 ..어느새 또 빨간딱지가 붙어 다니는 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대전 살구 있습니다.
사무실은 중리동에 있습니다.중리동은 그 근방에서 용전동과 더불어 다방이 많은데로 유명한데져^^.....중리동에는 다방이 크게 두 세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냥 아가씨 못 구해서 홀 손님만 받는곳.......
두번째는 아가씨 2-4명 정도 있구 배달만 전문으로 다니는 곳....
세번째는 그야말로 티켓전문다방.....걔들은 오토바이도 거의 없습니다. 걍 여관 앞에서 장사하면서 티켓만 전문으로 끊구 다니는 다방이져....

오늘 말씀드릴 다방은 두번째 다방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여직원이 없구 남자손님만 마니 찾아오는 관계로 보통 하루에 4-7번정도 커피를 시킵니다. 뭐 커피값 얼마나 들겠냐구 생각했는데..것두 쌓이구 보니까 엄청나더군요....

저희가 주로 시키는 다방은....XX다방입니다. 그다방에 서 양이라는 애가 있습니다. 마니 시키다 보니 친해져서 ...색있는 농담두 마니 하구........하루하루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구 있어ㅆ습니다. 저걸 언제........

그것만 바라보다.....어느날인가는 좀 더듬기두 하구--사실 걔가 더 적극적으로 나왔습니다..어느날인가는 저녁에 약속도 하구 했지만...가정이 있어 밤에 만나기가 힘들어 그저 군침만 흘리구 있었습니다.

그런데..어느날 얘기를 하다 보니.....서 양이 미성년자던군요....
아시겠지만...저 미성년자 절대 안 건딥니다....절대루 꿈도 안 꿉니다...요즘 미성년자 건딜었다가는 정말 좃되는 세상이라구 생각하기에.......
그 이후로는 걔 와두 더듬지두 않구.....관심을 안 가졌습니다.걍 커피만 시켜 먹엇습니다.

그런데...며칠전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들리는 예기로는 걔가 다방에 선불을 몇백정도 땡긴것이 있는데..... 예가 자주 지각하구 하다 보니까....4달을 일했는데두....선불땡긴 빚이 전혀 줄지를 않았답니다.
예가 열받아서....
오토바이 끌구 경찰서로 직행해서...
"나 미성년자이다..다방에서 선불도 땡겼구,...부모 동의도 받지 않구...다방에서 일했다..글구 단골손님들한테는 티켓도 끊었 매춘을 했다"라구......

그 이후에 다방에 경찰,검찰 마니 왔다갔다 하더군요......다방업주는 구속되었다구 하구..서양이랑 티켓끊은 손님들두 계속 경찰서 출두하기 바쁘답니다.아주 우리동네 중리동이 시끄럽습니다.

다행히 저희 사무실은 연루된 사람이 없어....조용하게 지나가구 있습니다.걔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왔다면..저두 아마 경찰서 출두하기 바빴을 테구....인터넷에 제 이름이 휘날렸을거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한편이 싸합니다.

회원님들..자나깨나...미성년자는 항상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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