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과부 아줌마의 그 오이, 그 가지 --.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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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4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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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거기가 저절로 스멀거릴게 할 것 같은 봄비가 추적대던 어느 봄날 오후였습니다.

나의 책상 위에는 한 장의 회람판(回覽版)이 내 던져졌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 오늘, 영업1과 Mr 宋이 추억의 명화 '닥터 지바고' CD 3장을 어렵사리 구했다고 합니다. 감상을 원

하시는 분은 계단을 두 칸씩 뛰어 오후 7시 영업부 미팅실에 집합하시기 바랍니다 ―

이 말은, '오래된(추억) 것이지만 무지하게 재미있는(명화) 포르노를 구했으니 생각(감상)이 있으면 3만

원(CD 3장))씩 준비하여 모여라, 감상 후에는 2차(계단 두 칸)에 걸친 회식(會食) 및 회주(會酒)가 있다'

는 내용의 암호어(暗號語)였습니다.

물론, 저가 그런 명화감상회에 빠질 수 없죠. 그런 감상회에는 암코(암고양이의 준말) 閔차장과 노타킹

(No Panty-staking) 미스 변이 반드시 참석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전 그 무렵 암코와 노타킹을 호

시탐탐 노리느라 입가의 침이 마를 날이 없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의 그 명화는 기가 막혔습니다. 나의 거시기가 길이 18㎝ 직경 7㎝를 한 시간 내내 유지했

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암코와 노타킹의 팬티는 젖은 행주쯤 되었을 것입니다.

우선, 그 기가 막힌 명화의 줄거리부터 설명을 할까 합니다. 네이버3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옛날 얘

기' 버전으로 하겠습니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까까머리 '똘이'라는 녀석이 살았죠. 똘이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심부름을 하며 용돈을 벌고 있습니다. 가게주인은 과부였고, 똘이는

이 과부에게 충견(忠犬)처럼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과부는 똘이

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똘이야, 넌 내 말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했지. 난 지금 아무 막대기라도

있으면 내 거기에 넣고 싶을 지경으로 꼬올려, 오늘만 해도 팬티를 두 번이

나 갈아입었어. 나 좀 어떻게 해 줘. 니 걸 넣어주던지, 다른 Z을 넣게 해주

던지 ---. 아흥^ 나 죽겠어. 엉^^ 어서 빨리 이~잉 ---"

이 말을 들은 똘이는 부리나케 밖으로 나가 그게 큼직하게 생긴 동네 형 두

명을 데리고 옵니다. 그 사이, 이 과부는 옷을 홀랑 벗고 개구리 누운 모양으

로 두 다리를 그렇게 하고 준비완료를 합니다. 그런데, 똘이의 동네형인 이

두 녀석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프로펫셔날 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이 과부를

개처럼 기게 하고는 뒤에서 딜도로 거기를 쑤셔대는가 하면, 오이, 가지, 무

등을 딜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똘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헉 헉 헉 또오리야^, 저 녀석들 Z말이야, Z도 아니야, 니 Z을 넣어 줘 응, 흐

응 흐응 ---"

똘이가 누구 말이라고 거역을 하겠습니까. 바지를 내리고 말 잘 듣는 忠犬(아마,

수캐이겠죠)처럼 명령복종을 합니다.



내용은 대충 위 '옛날얘기'처럼 그랬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명화를 감상하고 식사 후 2차로 간 호프

집에서 불꽃 튀는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모두 술에 취한 탓인지 어떤 친구는 탁자를 치며,

"야! 느그들은 우째 그리 상상력도 없노, 그거 뻔한 거 아이가."

며 열변을 토하는가 하면, 또 어떤 친구는 입에 거품을 물고,

"서울 안가 본 사람이 서울 가 본 사람에게 우긴다더니, 내가 그걸 직접 봤단 말야. 느네들은 그런걸 보

기나 했어? 말해봐 어디!"

며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암코까지도 특유의 암코양이 목소리로,

"여자가 하는 짓은 여자가 잘 아는 거야, 또 자기가 해 본 짓이기두 해서 그건 여자가 잘 알어. 달거리

도 못하는 주제에 남자가 뭘 안다구 ---"

며 논쟁에 끼어 드는 것입니다.

그 논쟁의 소재는 다른 것이 아니고, 몇 시간 전에 감상했던 여자 주인공이 자기의 거기에 넣어 애용(愛

用)했던 오이, 가지 등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하는 추정이었습니다.

그 날 그 자리의 논객들의 각 주장과 논지를 정리해서 선다형 시험문제로 꾸며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험문제(객관식 선다형) ^^^

감상했던 명화의 주인공 과부가 사용했던 오이, 가지 등은 누가 어떻게 처리하는 지 다음 중 고르시오.

① 똘이의 동네형이 가져가서 라면 끓일 때 썰어 넣는다.

② 이 과부가 잘 챙겨 두었다가 밤마다 똘이로 하여금 자신을 위해 사용케 한다.

③ 똘이의 동네형이 가져가서 이 가겟방 바로 뒷집의 또 다른 과부에게 사용한다.

④ 똘이가 몰래 숨겨두었다가 이 과부를 흠모하는 복덕방 사장님인 홀애비 강씨에게 주면, 강씨는 날마

다 왁스처리하며 영구 보존한다.


네이버3회원님들도, 그 오이와 가지를 어떻게 했을까 추정을 해 보시죠. 답안지에는 위 네 번호 중 하나의

번호와 그 이유를 간단히 쓰시면 됩니다. ㅋ ㅋ ㅋ ㅋ ㅋ

-- 답안지는 게시글 하단 댓글 쓰기란입니다. -- (응답자가 적을 경우 '중대결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위 ( )의 '중대결심'은 한자로 中帶結深으로써 '(여자몸)중앙에 위치한 깊게 응결된 것'이란 뜻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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