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의 관음증 그리고 단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09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나는 서울에서 원룸이 많은 지역에 혼자 살고 있다.

방이 제일 위층이라, 문을 열고 있으면 시원하기 그지없다.
겨울동안의 갑갑함을 벗어버리고자, 요즈음은 퇴근하고 오면 자주 창문을 연다.
저녁시간에도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기도 하는 요즈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일주일전 밤11시 쯤인가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고자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 건너편 창문의 불이 켜지며 한 여인의 모습이 보인 것이었다.
다행히도 내방은 그녀의 방보다 위쪽이었고 불을 켜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나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그녀는 몹시도 편안하게도 옷을 벗고 샤워하러 갔고 잠시후에는 샤워후 몸을 닦으며, 침대에 앉아서 티비 리모콘으로 이리저리 화면을 돌리고 있었다.
날씬한 체형보다는 조금 통통한 체형을 좋아하는 내가 보기에는 적당히 통통한 모습의 그녀는 가슴도 제법 예쁘고 아랫배가 조금 튀어 나온것 외에는 볼만한 모습이었다.

음부의 거웃도 적당히 옆으로 퍼진모습,, 예쁜 역삼각형은 아니었지만,,,ㅎㅎㅎ

다른이가 보기에는 뚱뚱하여 폭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남성들이여 여성을 외형으로만 판단하지 말지라,, 각자 모습이 다른 것일 뿐,,,,

내가 보기에는 적당히 동글동글한 얼굴과 몸 이었지만, 그녀는 애인이 없는 듯 하였으며, 침대에 엎드려 티비를 보며 케익을 먹고 가슴을 긁기도 하고 허벅지를 만지기도 하였다.

경험방의 많은 (약간의 과장된???) 경험과는 달리 그녀는 자위를 하지도 않았고, 나를 향해 다리를 벌려 그녀의 깊은 곳을 보여주지도 않았지만, 난 그녀의 너무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며, 나는 내 속의 관음증을 확인하였다.

그후로도 나는 그방을 관심있게 지켜보았고, 그녀는 방에 들어오는 시간이 거의 일정한 것으로 보아 10시까지 공부하고 귀가한 대학생이거나 일정한 시간 스케줄에 따라 활동하는 직장인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10시가 지나면 습관적으로 내방의 불을 끄게 되었고,,,
((혹시나 그녀가 내방 불빛으로 인하여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문제가 생길까봐,,, ))

일주일 내내 그녀를 지켜보면서, 그녀에게 멋있는 애인이 있어서 그녀가 좀더 재미있는(?)행동을 하기를 바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 그녀의 즐거운 인생을 위해서 일까,, 또는 내속의 관음증을 더 일깨우기 위해서을까,,))

그리고, 여름이 더 빨리 와서 그녀가 덮고자는 얇은 이불조차 갑갑해지도록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는 나의 관음적 행태를 변태라고 할 수 있을 까,,
난 잘모르겠다...

참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여성회원이 있어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녀는 팬티만 벗고 브래지어는 벗지않기도 하던데 다른 여성들도 그렇게 하시는 가요?
또 그렇다면 그 이유는요?

회원여러분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