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벤트응모]One more 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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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6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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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나라에도 올렸던 얘긴데, 얼마전 인데두 지금 세이/스카이에 비해선 상당히 건질게 많았었죠... 그때가 그립네요...^_^;; 있던애덜 유지라두 할걸....)

작년가을쯤...

다시는 벙개안해..를 외치며 세이에 접속해 있다가..

걍 아무생각없이 여자랑 남자가 1:1로 대화하는데 정원은 3명인 방이 있길레 들어갔었지.

(방제두 모르겠다.. 걍 1:1 작업을 방해하구 시퍼서...)

둘다 서울애였고 동갑이었는데 나보단 세살 어렸어.

여자애는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고 한국에 온지 한 3,4년 된거 같았구.

남자앤 학생같은데 작업형태가 상당히 서투른게 챗초보가 분명했지..^^;;

여자애는 미국스탈이라 그런지 자기 자랑에 열중했고..

(몸매가 좋다느니 영어 잘한다느니-당연하겠지..-_-;; 남자가 주위에 항상 많다느니..춤을 너무 잘 춘다느니)

남자애는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딴지를 걸구 불만스러워했고..

챗하는데 머 그런걸 따지구 바보 같이.

난 걍 듣구만 있다가 오~! 으흠.. 글쿤요.. 그런말만 하다가..

졸려서 잘려구 그러는데..

남자애는 막..광분하더니 방을 나갔고, 그애랑 1:1로 남았당. ^^

이론..벙개 안할려구 했는데...

얘기를 하다보니.. 정말 중증 공주병의 영어학원 선생님임이 밝혀졌다..

보통 이런경우엔 왕 퍽탄이거나 정말 괞찮은 걸일 경우가 있는데

왠지 자신감에 넘친 말투가 일단 한번 만나봐야 할거 같았어...

전번 교환하구 코엑스 베니건스옆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음.. 괜찮군..

상당히 세련돼보였고, 얼굴두 괘안았구.. 몸매가...
정말 탱탱한게 침을 삼킬만 했당...^^;; 키는 한 165?

날 보더니 다행히 인상을 쓰지는 않고...

"내가 어쩔래? 나 그냥 갈까??" (서로 맘에 들경우에만 커피마시고, 아님 걍 생까기루 했었음.)

"그러니까 환히 웃으면서 아니? 왜 오빠 갈려구?"

"절대 아니쥐~!~!"

그렇게 커피를 마시다가..그날은 좋은 얘기만하구 걍 헤어졌어.

그후에 며칠동안 밤에 전화루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느낌이 새롭더라구..

혀 꼬부라진 애랑 얘기하는게..그러다 결국 야한 얘기까지 하게 되고,

사이즈가 중요하지 않다는데 그건 멀 모르는 얘기다..
어떤 체위가 좋냐..
치마 입을땐 옷맵시땜에 끈팬티만 입는다..
난 실망시키는 남자랑은 두번다시 하지 않는다..등등..

"오빠, 나 대담하지? 이런얘기 막하구?"
그러길레, "응..응.-_-;;" 이라고 밖에 할수 없었다..
'더한애두 많아 임마...'

며칠동안 전화만 하다가 기대 만빵하구 만나서 강남에서 칵텔까구 맥주까구있는데

자기는 O형하고는 접촉을 천천히 한다는 거였다..(내가 O형)

이런 비극이~! 어쩌나..하다가.. 술을 계속 먹이다 보면 먼가 나아질래나.. 하다가..보니까 나두 취하구 빙빙..돌구..이런..

나중에 내가 나 리스닝공부겸 영어루 얘기 하래니까 계속 그러는데..

졸리워지구..-_-;;

걍 포기상태루..있다가.. 화장실 갔다 와서 그애 옆에 앉아서 지체없이 키스를 하니까 바루 입이 벌어지면서 혀가 내 입안으루 들어오는 것이..

'음..됐군...^^'

이제 나가서 바루 입성하면 돼겠구나 하니까.. 오늘은 절대 안된다..O형은 위험하다..하면서..

걍 노래방이나 가자고 손을 끄네..어쩔수 없이 들어가서..

노래하다 짧게 키스하다..실갱이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치마(플레어같은거)밑으루 걍 손을 집어 넣으니까..

헉.. 정말 끈팬티..벌써..물이..-_-;;

스타킹속으루 손가락을 집어 넣으니까..끈 옆으루 걍 쑥 들어가구 애가 내어깨를 물며서..부르르 떨었어..

'이거 실수한건가..애가 왜이러지..'

그래서 멈출래다가..^^ 손가락을 안쪽 벽을 긁으면서 막 움직이니까 애가 날 껴안고 움찔움찔 움직이더라구..
속도를 계속 빨리 하니까.. 흐느끼는거 같길래..

"하지말까? 아퍼?"

하니까 "아니아니! 하나도 안아파!! 계속해!!"
그러면서 "one more! one more!"

먼소린가 했는데 "one more finger~!" -_-;;

그 말대루 해주고 계속 하다보니까 마이크가 켜져 있는거시여따...

일단 끄고..

곡메들리루 틀어 놓고..

본격적으로 finger질을 하는데 애가 막 맛이 가는거 같았구..

신음소릴 내는데 왜 미국 본격성인영화 보믄 [yes~! yes~! fuck me~!]

머 그런류의 소리를 외쳐 대잖아.. 그걸 생생한 오디오로 들었쥐..

느낌이 묘하더라구.. 미국물 먹으면 다그런가??

그냥 무의식 적으루 내 바지를 내려 그애 머리를 잡고 내렸어...
(그땐 내가 왜그리 대담했는지 몰랐음..)

그러니까 날 한번 이상한 눈빛으루 보더니 개걸스럽게 빨기 시작하는데..

이제껏 그런 느낌은 느껴본적두 없구 느낄일두 없을거란 생각이 들더군..

노래방엔 음악이 계속 나오고 걸은 스타킹 반쯤 걸친상태고(웃옷은 그대루),, 난 앉아서 멍하니 보고 있고,, 가관이었지..

그렇게 흥분만 하다가 손잡구 방잡으러 가자구하니까,, O형이라 그건 안됀데.. 지금까지 한건 머지???

포기하구 나와서 보니까 밖에서 안이 다보이는 구조더라구...-_-;;

집에 택시타구 데려다 주면서 입포갠체루 가다가 그애 집앞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딥키스 한번하구 헤어질라구 그러는데 내 손을 잡구 아파트 계단쪽으로

끄는거야..^^;

근데 놀란건 계단 으로 내려가더니 엎드려서 치마를 그냥 올리는거야..

황당..

주저 없이 뒤로 바루 집어 넣었지..

신기한건 가슴을 한번도 못만지게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까 가슴만지면

자기도 주체가 안되서 그런거였데..(그럼 좋은데..)

어쨋든 그렇게 하루 보내구 몇번 만나다가 헤어졌어.

상처줄 맘은 없었는데 둘 사이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놀던물이 넘 고급이라 좀 부담스럽더라구..

지금 생각하면 넘 아쉽고 미안하지만....어쩔수 없지.

그애가 말했던 것 중에 사이즈얘기가 있는데

보통 사이즈랑 관계없다고 하지만 그건 멀 모르는 얘기래.

자기 첫경험이 남미애였는데 뱃속깊이 꽉차는 느낌은

테크닉으로는 절대 카바할수 없다고 그러더군..

그래서 내껀 어떠냐구 하니까..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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