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외도 일곱번째 경험-I군에 사는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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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46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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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외도 여섯번재 경험에서 댓글점수가 높으면 쓰겠다고 약속한것입니다.
제 아이디로 검색하면 나올것입니다.
맘에 드시면 이벤트 응모한 6번째 경험으로 가셔서 점수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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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일곱번째 경험-I군에 사는여자입니다.
때는 2002년 늦은 가을입니다.
그녀와 만난것은 다음카페 3040뭐라는 30대40대 남녀들의 친구찾기 카페로 기억합니다.
그곳에서 글을 쓰는데 성격도 대범하고 괄괄한거 같아서 마음에 들어서 관심이 있었는데
어느날 카페에 접속했길래 대화를 신청하게되어 처음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메일과 다른 메신저를 통해서 좀더 자주 만나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화를 진행하다 보니 동생이 제 직장하고 관계가 있어서 금방친해졌습니다.
어릴적 희망이 여군이나 여경이었을정도로 성격이 활발하고 지금 남편도 그래서 직업군인을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남편이 몇일씩 훈련에 들어가면 독수공방 과부라 하더군요.
그것을 놓칠제가 아니잖습니까.
찬스를 기다리다 드디어 보름정도 훈련을 들어가더군요.
남편 훈련들어가고 애들 학교갔을때 만나자고 예약을 해놨던터라 오전으로 시간약속을 정했습니다.
저녁때 애들이랑 김밥싸먹었다고 하면서 내일 만날때 김밥 싸서 오겠다고 하더군요.
갈곳을 고민하다 두어시간 거리에 있는 청태산 휴양림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다음날 아침 9시반쯤에 만나기로한 휴게소에서 검게 선팅한 무소가 휴게소로 들어오고 잠시후에 제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그차 옆으로 차를 주차시키고 내려서 그녀차로 가서 문을 열고 내리는데 큰차에서 덩치가 쪼그맣고 마른 여자가 내려서...ㅋㅋ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군살은 전혀 없었습니다.
거의 몸짱 수준 되어 보이더군요.
제차로 짐과함께 옮겨타고 목적지인 청태산 휴양림을 향해 달렸습니다.
휴양림에 도착해서 입장료와 주차비를 내고 지도를 보면서 움직이는데 일단 자리를 잡고 싸온 음식을 먹어야 했기에 휴양림 일주도로를 따라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몇킬로 정도 가니 경치가 괜찮고 주차하기 편리한 헬기 착륙장이 나오더군요.
평일날 오전이라 그런지 주위에는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싸온 음식을 먹었습니다.
도시락김밥2개, 된장국, 단무지, 따듯한물, 커피 등등을 싸왔더군요.
배고파서 일단 열심히 먹고 계속 맛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시 차를 몰아 숲체험코스 입구쪽에 차를 세우고 숲체험코스를 함께 거닐었습니다.
손은 이미 그전에 잡았었고 이곳 근처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기에 약간씩 터치하며 껴안기도 하며 결국은 가벼운 키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거부의 의사표시는 하지만 그리 강력한 거부는 아니었기에 당연히 승낙하는거라 판단이 들었습니다.
점점더 대범한 터치와 깊은키스까지 가게되니 이제 우리만의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하였는데 만약에 차에서 카섹스를 하게되면 안보이는 곳에 주차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져온 지도를 보니 입구쪽에 숲속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곳이 보이더군요.
그곳으로 차를 몰아서 가니 근처에 차가 한대도 안보이는게 사람이 없다는게 확실하더군요.
모든 숲속의 집들은 다 문이 잠겨있는거 같았는데 내부가 어떻게 생겼나 하고 창문으로 들여다 보면서 움직이는데
그중에 딱 한채가 문고리가 망가진것이 보이더군요.
손잡이를 돌리니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꽤 넓은거실과 방 1개와 싱크대, 그리고 욕실이 있더군요.
욕실로 가서 손과 발을 씻고 쉬도하고 나오고 그녀도 쉬가 마렵다고 들어갔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불과 화장지까지 다 있더군요.
그녀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그런것들을 보여주며 애무를 하니 말로는 거부를 하면서 몸은 받아주더군요.
옷을 위로 제끼고 가슴을 빨며 손을 바지속으로 넣어서 그곳을 애무하니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방으로 들어가서 옆에 접어놓여있는 이불을 바닥에 깔고 그녀의 옷을 벗기는데 너무 환하다고 거부합니다.
커텐을 쳐도 도저히 방법이 없더군요.
별수없이 눈안뜨고 하겠다고... ㅋㅋ
눈감고 옷을 벗기기 시작하니 벗더군요.
팬티까지 다 벗기고 저도 재빨리 벗고나서 그녀위로 올라가 키스와 가슴과 아래 애무로 한참을 할려고 했는데 불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시간을 끌지 못하고 그녀 몸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매일 조깅과 줄넘기 등등 꾸준히 운동하니 그곳의 힘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리 근육도 꽤 있더군요.
여러가지 체위를 시도해 볼 여유가 없어서 그냥 정상위로 꾸준히 운동하니 그녀는 아래서 계속 눈을감고 신음소리만 내더군요.
드디어 사정의 기미가 보여서 속에 사정하겠다고 하고 사정을 했습니다.
저는 정관수술한지 여러해가 되어서 절대 안심입니다.
사정후에 쉴여유가 없이 욕실에 들어가서 씻고 옷을 입고 그녀가 씻으러 들어갔을때 방을 깨끗이 정리하였습니다.
커튼을제끼고 밖을 살피니 아무도 안보여서 여유있게 걸어나왔습니다.
차를 타고 입구쪽에와서 커피두잔을 빼서 다시 산림문화휴양관쪽으로 차를 몰아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시키고 쉬었습니다.
그녀는 자기는 첫번째 외도라고 말하는데 믿지않는게 좋겠죠?
거기서 좀 쉬다가 차를 몰아서 그녀차가 주차되어 있는 휴게소로 다시 돌아와서 그곳에서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서 몇번 통화를 하였는데 어느날인가 자기 친구들하고 봉고차를 타고 제가 있는 도시 근처로 놀러오는거 같았는데 아마 술을 약간 마신거 같았습니다.
통화중에 제 직장으로 찾아온다거나 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약간 곤란한 그런 말들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그녀가 제정신일때 통화해서 냉정하게 다시 만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잊어버렸는데 두어달 전부터 두세번 전화를 저한테 하더군요.
명목상은 컴퓨터 관련된거 물어보는것인데 제가 마음이 떠나서 필요한것만 대답하고 끊었습니다.
이렇게 되어 7번째 외도도 끝났습니다.
지금도 가능할거는 같은데 약간 수준이 낮은거 같아서 참겠습니다.
하여튼간 끝입니다.

다음은 K시에 사는 그녀와의 8번째 외도입니다.
매일 문자보내고 메일 보내고 또 같이 운동하는 사이트에서 쪽지도 보내고..
오늘도 K시의 그녀 만나러 가야합니다.
일찍 퇴근해서 술을 함께 마시기 위해 집에 차 세워놓고 그녀가 사는곳으로 시외버스 타고 갈겁니다.
이제 만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사귄지는 4달정도 되었습니다.
작년 연말하고 올해초.. 그녀때문에 정말 즐겁고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다른 여자와는 틀리게 제가 너무나 좋아하고 또 존경하고 또 보호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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