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추억..그리고..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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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1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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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으로 남는 일이었으면

언제나 시작 할 땐 어색하고 서먹했던 일
처음 챗을 알고 시작했을때의 느낌이죠
초보일때의 순진함이 마음에 들어
많은 애길 숨김없이 솔직하게함으로
마음을 열고 함께 생각하면서
시작되었던 모든 것이
이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아
아련한 기억으로 되새겨보네요

두달동안의 대화에서 서로의 느낌을 알고
만나보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약속했던일 한송이꽃을 구해서 내게 오라하면서
이름모를 꽃이름을 일켜주고
쉽게 구할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찿아 해메이던
그 시절의 그리움
모든꽃집에서찿을수없어
꽃 도매시장에서 찿아 만나러 갔던
그순간의 기쁨........

기다림에서만남의 짜릿함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첫느낌이 틀리지않았음에
더 확신에차면서 마음을 전하고
그러면서 나눈 첫키스
거칠지않게 무례하지않은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보내주었던 그시간이
마음속에 남아 또 다시 연락의 오고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둘만의 공간을 찿아 갔던..
그때 자신의 감정을 애기 하던 여인의 순진함이
나에게 여자를 알게했던 고백.....
싫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질액이 분비되지않는다고
사랑없는 섹스엔 자긴 흥분하지않는데
자길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묻던
그녀의 스쳐지나가는 어둔그림자에서

내가 남자가 되보려는 욕심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사랑의 감정으로...
흥분의 절정에 몸부림치는 여인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새롭게 남자가 되어지는 걸 느끼게했던
여인의 아름다움이 그림자처럼 내 마음속의 추억으로 남아 있으니
좋은 만남의 결과란 추억속의 환상을 꿈꾸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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