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엄마친구와의 추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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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37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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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상밖의 호응에 제가 더 깜짝놀랐습니다.

저는 그냥 이제 십몇년이 흐른 옛날의 아련한 기억이고 이제 뭐 애들도 있는

그런 상황에서 별 부담없이 그냥 이곳에 털어놓은 것 뿐인데 이토록

반응이 뜨거우니 너무 부담되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제가 겪은 일을 좀 소상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점수 좀 많이 주세요... ㅎㅎㅎ

마침 친정에 간 집사람이 토요일날 데리러 오라는 바람에 며칠 시간이 비었습니다.. ㅋㅋ
 
처음이라 띄어쓰기 같은거 아무생각없이 썼는데 쓰고나니 제가 봐도

눈이 아프더군요.. 음 신경써서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민정이 엄마가 저의 엄니랑 같은 나이대가 아니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울 엄니는 나이 39에 막둥이를 나셨고 민정이 엄마는 첫애가 우리 막둥이랑 비슷한 또래인거죠...

진짜 울 엄니랑 같은 연령대면 거의 할머니 수준인데. 제가 아무리 방위래도 그건.. ㅋㅋㅋ
 
 
 
그럼 2부 시작 하겠습니다.
 
그렇게 그 일이 있고나서 저는 한 이틀 정도는 멍한 상태로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챙피한 일이지만 그때 일을 기억하며 자위도 엄청했었던것 같습니다.

하루에 몇번이나 했던것 같으니까요.  뭐 그때는 한창때였으니까요...
 
그렇게 한 며칠이 있고나서 저녁을 먹는데 엄니가 갑자기 너 과외해라..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됐어요... 지금 방위하면서 힘들어 죽겠는데..

라고 말했죠.. 그러자 엄니가 일주일에 2번만 하면 돼! 그리고 엄마 친구가

나한테 부탁한거니까 그냥 해라.. 중학생인데 뭐.... 너 민정이 엄마 알지?

켁.... 그 소리에 전 정말 먹던 밥이 튀어 나올뻔 했습니다... 그 와중에

아버지도 그러시는거에요.. 그놈 돌대가리라며? 그런데 무슨 쓸데없이 과외야? 돈 아깝게..

그러자 엄니왈 그 엄마가 나한테 와서 부탁하더라구.. 돈도 별로 없어서 많이 시킬 형편은 아닌데
 
그래도 해보고 싶어서 나한테 부탁하는거라며... 그러니 잔말말고 해라..

안그러면 너 용돈도 없는줄 알어? 너 1학년때 과외 한답시고 까불다가 술쳐먹고

안가서 짤린게 몇번이냐? 그때 처럼 그러면 나한테 죽는거야? 알았어?

그놈 돌대가리니까 그냥 앉혀놓고 기초만 가르치면 돼! 하시는 거에요..

저는 그 순간 좀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줌마가 그렇게 바로 노골적으로 바로 저와 인연을

만들줄은 몰랐거든요... 그렇지만 뭐 이렇게 된거 그냥 하기로 하고 승낙을 했죠...
 
 
제가 그래도 고등학교때는 공부는 좀 했었는데 대학 들어와서 완전 꼴통이 됐거든요..

제가 1학년때 무지하게 놀았었죠... 성적이 선동열 방어율하고 비슷했으니까요.. ㅋㅋㅋ

그래서 거의 강제적으로 군대 간거였거든요...

지도 교수님이 성적표 주시면서 딱 두마디 하시더군요..

"군대 가라!"  TT

학교도 공부 무지하게 시키는 편이라... 아시죠? 신촌의 S고등학교라 불리는 데 있자나요 TT
 
 
여하튼 그렇게 돼서 당장 금요일날 저녁에 집으로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금요일날 부대넘들이랑 술도 않먹고 일찍 들어와서 밥먹고 사워하고..

그때 왜 샤워를 했는지 ㅋㅋㅋ 여하튼 그래서 8시 쯤에 집에 갔었읍니다.

그랬더니 애하고 아줌마가 계시는거에요... 그 아줌마는 저를 무척 반기면서

애 옆에 앉혀놓고 정말 고맙다면서 군대 다니면서 피곤할텐데 정말 미안하다고

수없이 말하는 거에요... 그러면서 이 놈 사람 좀 만들어 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뭐..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라고 햇죠... 그리고 그넘 방에

들어가서 일단 늘 하던데로 호구조사부터 했죠.. 너 몇등하냐? 자신있는 과목은?

못하는 과목은? 뭐 이넘은 딱 견적 나오드라고요... 조용은 한데 맨날 딴 생각만 하는

그런 넘 있죠? 그래서 반에서도 있는 듯 없는듯 하는 놈... 그런 놈이더라구요..

이런 놈이 그래도 과외하기는 편하거든요.. 책상에 앉아서 말은 들으니까요...

그래서 일단 테스트 한답시고 수학 문제 몇문제 풀어보라고 시키고

화장실 어딘지 물어본 다음에 방을 나왔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부억에서 과일을 깎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 순간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면서 어색한 표정을 지으니까 저를 보면서 웃으시면서

뭐 필요하세요?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아... 네.. 저 화장실... 그러면서

화장실에 갔죠... 뭐 소변도 안나오는데 그냥 좀 있다가 물내리고 나오는데

아줌마가 화장실 앞에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멈칫 하니까 아줌마가

저를 다시 밀면서 화장실로 들어오는 거에요.. 그러더니 저한테 안기면서

키스를 하는거에요.. 혀를 앞으로빼면서 그래서 저는 꼭 안아주면고

양손은 엉덩이를 움켜잡았죠... 그렇게 잠깐있다가 아줌마가 저를 보면서..

놀랐지? 내가 과외는 예전부터 생각했던거니까 너무 부담갔지마..

그리고 이렇게 보면 좋자나? 하면서 웃으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냥 웃으면서 아줌마 가슴을 그냥 옷위로 만지니까

아줌마가 브라우스를 들어올리면서 머리를 잡아당기는 거에요..

그러면서 학규는? 그래서 문제 몇문제 풀라고 했어요... 라고 말했죠..

그러면서 아줌마 가슴을 빨았죠... 그러다 갑자기 딸아이 생각이 나서

근데 민정이는 어디 있어요? 라고 물어봤죠.. 집에 분명히 있을텐데 라고

생각했죠.. 그러자 응.. 숙제하러 간다고 친구집에 갔어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는 아줌마 가슴을 빨다가 갑자기 아줌마 앞에 앉아서 치마를

위로 걷어올려서 X지를 빨 생각으로 치마를 걷어 올리니까 하얀 팬티가 있길래

그걸 내리니까 까만 털이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 곳에 입을 갖다댔는데

그게 전 그 자세로 보X를 빨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털만 부비는 꼴이 되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정확히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를때라라서요.. ㅋㅋㅋ

그렇게 조금 하니까 아줌마가 애 나오겠다... 그만 하자.. 그러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먼저 나가.. 하시면 옷 매무새를 다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일단 화장실을 나가서 방에 들어갔죠...

그랬더니 왠걸.. 역시 그놈은 연습장에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만화를 끄적거리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너 뭐하냐? 하니까 잘 몰라서요... 그러면서 머리를 끄적거리는 거에요..

그럼 모르면 모른다고 나 한테 말하면 돼지 그냥 이렇게 앉아있으면 어떻게 해? 라고 했죠..

딱 보니 그런 스타일 이더라구요... 그러고 있는데 아줌마가 과일을 가지고 오면서

선생님 이거 좀 드시고 하세요.. 하면서 주고 가는거에요...

저는  고맙습니다.. 하고 과일을 먹으면서 그 넘이랑 부담없는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학교얘기랑 집얘기.. 그러다가 문득 애 아버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죠..

그래서 어버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아버지가 좀 와일드 한가봐요..

그래서 무지하게 뚜드려 맞았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그렇게 주눅이 들었나 보다

생각했죠.. 아버지가 을지로에서 공구상을 하는데 맨날 늦게 들어온데요..

술먹을때도 많고.. 그런가봐요.. 거기서 잔뼈가 굵었다고 하더라구요.. 엄니 말씀이..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 아줌마의 이상형은 조금 인텔리같은 느낌의 남자인것 같은데

신랑은 원단 무식 그런 스타일이니 그 반대급부로 제가 더 눈에 띄였나봐요..
 
 
여하튼 대충 상황을 보니 아저씨가 술좋아하고 그러는거 보니 아줌마가 불만이 많은거 같고

그러다 같은 동네에 내가 있는데 집에 들락날락하며 보니 괜찮은거 같으니까 어떻게

예전부터 가진 대학생에 대한 동경.. 뭐 그런 이미지 때문에 저한테 접근한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대충 맞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시간 때우고 마루로 나오니까 아줌마가 안방에서 나오더니 이제 가실려구요?

하며 저를 따라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예... 그러면서 문을 나왔죠...

집이 그거 있죠? 이층집에 반지하.. 거기 세들어 살거든요... 그래서 그 입구를

나와 대문으로 가는 중에 나무 앞에서 저를 잡더니 조용히 내일 시간 있어?

하고 물어보길래 저는 왜요? 물어보니까 .. 그 아줌마가 왜긴 왜야.. 같이 있을려고 하지..

그러면서 5시까지 옆동네 롯데리아 앞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알았어요.. 하며 갈려고 하니까 아줌마가 봉투를 주며.. 많이 못줘서 미안해

대신 내가 잘해줄께... 라고 하시면서 미안해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니에요..

제가 바빠서 신경을 못쓸수도 있는데요.. 하며 나왔죠... ㅋㅋ 울 엄니가 또 코치는

했나 보드라구요.. 원래 과외는 선불이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당연히 과외비는 엄니한테 압수당했구요.. 금액도 아니까 삥땅도 못치고...

하지만 저에게는 민정이 엄마가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이만 2부는 그만 쓰겠습니다..
 
이거 정말 힘드네요... 상황묘사도 힘들고..

여기 글 많이 올리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내일 또 퇴근해서 올리겠습니다.. 회사에서는 IP추적하기 때문에 접속이 힘들어서요..

그럼 추운 날씨에 몸 건강하세요..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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