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는 국가대표 호스트였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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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4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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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화 (냄비와의 전쟁)

 

 

 

하나:기범씨두 하는일 잘해~~~~~

기범:그래~~~` 하여튼 돈 준건 잘 쓸께~~~~ 간다.............

하나:?????????????

나는 그녀와 이별후 바로 사우나로 가서 몸 단장을 한후 그녀가 준 봉투를 열어보았다. 나는 놀래서 자빠지는지 알았다.

기범:이 븅신같은 뇬이 정말 얼마 안된다고 그러더니 2만엔을 넣어??!!
에이 젖같은 뇬~~~~~~~` 편지는 니미~~~다섯장이나 썼구만.......

그녀는 다섯장 편지와 2만엔을 넣었던 것이었다. 사실 편지는 필요없었다. 그깟 글로 쓰는 표현은 참 나에게는 더 충격이었고 돈 2만엔에 대한 집착은 강해져 있었다. 나에게는 편지보다는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지..............

기범:이제 고베로 가야지~~~~

나는 도쿄역으로 가 신간센을 타고 고베로 향했다. 어설픈 일본말과 손짓 발짓을 하며 가까스로 일본에 고속열차를 타게 된것이다. 한 세시간 반쯤 갔을까...고베역에 도착하였다. 친구가 마중을 나왔고 난생첨으로 오는 고베에 느낌은 좋았다.

친구:야~~ 오랜만이다.... 가게에 사고가 나서 혼자만 안잡혀갔다며???

기범:그러게..........

나는 바로 친구와 가게 숙소로 향했고 친구의 소개로 사장과 마마와 지마마, 부장 여러 간부들을 소개받은후 여장을 풀었다. 짐이라고 해봐야 제대로 된 옷은 한벌두 없었기에 나는 친구의 옷을 입고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고베사장:야~~` 너는 인상 참 강하다...^^ 먹고 사는데 지장좀 있지??!!!

친구:안그래여.... 그래두 얘가 나름대로 한 다꽝해여....ㅋㅋㅋ

여기서 다꽝의 뜻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해석을 해 드립니다. ^^
한 돈 많은 마마가 1987년경 한 호스트 바를 들어가서 선수들을 보고서는 이 가게는 정말 다 꽝이구만~~~~ 해서 나온 어원이라 한다..(내가 무슨 역사소설 쓰냐..씨발)

고베마마:그래두 인상이 넘 강하다

기범:(속으로) 니 얼굴이 더 웃겨 쒜이야~~

고베지마마:야~~! 여기는 냄비들이 정말 이쁘게 생겼으니까 일하기는 참 편하겠지?
그리고 이쁜 뇬들이 쇠두좀 있어...

기범:넵~

그날 저녁 나는 전봇대가 이쑤시개가 될 만큼 술을 마셨다. 돌아이에 한계를 느끼게 할 만큼 ..............

자고 일어난후 친구랑 빠찡코를 갔는데..........

친구:야~! 여기 빠찡코가 절라게 많이 나와

기범:그래?! 돈 잃으면 디진다~~~

나와 친구는 나란히 앉아서 빠찡코를 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빠찡코는 대중적이어서 어디서나 볼수있음..게임방식은 직접 돈을 넣거나 카드로 바꿔서 하는 방식이 있고 코인을 사용하는 슬롯트가 있다.그리고 오른손으로 레바를 잡고 구슬이 튀어 올라가 가운데 구멍안에 들어가서 숫자가 돌아 동시에 맞으면 구슬이 나와 구슬로 돈을 환산한다)

기범:아~~ 정말 뚜껑 날라가네~~~!!!

친구:돈 얼마나 넣었냐??

기범:7만엔~~

친구:좀 더 넣어봐~~

기범:(씨박쉐이가 지돈 아니라고 말 젖같이 하네)그래~~ 오늘 니미 기계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대가리 한번 터지자~~~~~

그날 나는 있는돈 10만엔을 다 잃었고 완전 솥딴지가 제껴졌다.

그날 저녁..........

마마:오늘은 전체 강제 도황이니까..기범이 빼고는 전선수 다 도황자신있지??

지마마:자신없음 돈으로 빠킹하면 되잖아..!!!

그말이 끝나자마자 냄비 셋이 가게에 들어왓다.

전선수:이럇 사이마세(어서 오세여)~~~~!!!!!!

냄비들은 정말 몸매가 착했고 몽타주 역시도 아주 우수하였다. 나는 대기실에서 지마마가 날 테이블에 넣어주길 기다렸다. 다꽝들이 서로 수근거렸고 고베에서는 나름대로 돈좀 있는 뇬들이라고 하엿다.

기범:아~~ 좋다 ...역시 냄비는 쌍판이 이뻐야 모든게 순탄하다니까~~~`

친구:야~! 넘 이쁜거 좋아하지 마라...벗겨놓고 보믄 다 그 냄비가 그 냄비 아니냐..

기범:그래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 않냐......

친구:이쁘면 뭐해? 냄새나는 뇬 딱 아웃이야~~~~~
이쁜 뇬들이 냄새가 얼마나 더 많이 나는지 알어??!!

기범:너는 그럼 못생긴뇬 만나 이 쉐이야~~~~`
오징어를 쩔여두 이쁜냄비가 좋으니까.........(꼭 이런 씨발 쉐이가 이쁜뇬
만 보면 환장을 한다니까)...............

 

제 13 화

(있는뇬 이쁜뇬 그리고 어설픈...)

 

 


고베........

 

친구:얼굴 이쁨 머하냐? 돈이 많아야지!!!

기범:그래서.... 돈 많은 냄비 넌 만나고 있냐??? 등신아~~~
넌 안돼 이 쉐이야~~~` 맨날 꽁 씹만 할려구 해서~~~` 이 닭아~~

친구:그럼 떡 싫어하는 다꽝두 있냐??

기범:나는 싫어해 이쒜이야~~~

친구:좃 껍데기 쌈 싸먹는 소리 하고 있네~~~`

이때, 가게 지마마가 나를 초이스하여 손님 테이블로 데려가서 안쪽으로 앉으라고 하였는데.........

기범:안녕하세여~~~~^^ 초롱이에여~~~^^

손님1:아저씨는 얼굴은 마당쇠같이 생겨가지고 이름이 초롱이에여??

이때, 지마마가 다른 선수들을 데리고 와 손님들 사이에 다꽝들이 투입되었다. 바로 마마와 지마마,사장이 들어왔다. 이 십쉐이들이 이쁘고 돈 많다고 하니까 선수는 안 밀어주구 타이틀을 이용하여 지들이 서로 들이대기 시작했는데.......

당시 얼굴은 사장이 가장 다꽝 다웠다. 그리고 마마는 좀 젖같이 생겼는데 나름대로 애교는 있었다. 그리고 지마마는 완전히 떡만 좋아하는 떡봉이였다.

나는 이 간부들이 나름대로 배테랑이라 생각하고 이들의 멘트를 들어보기로 했고,그들의 멘트가 얼마나 허를 찌르는지 판단하기로 했다.

사장:저희 가게 온 손님중에 가장 이쁜신분들이 오신것 같아여...^^
술은 멀루 하시겠어여???

손님2:루이 13세 있어여?

마마:있는데,좀 단가가 쎄서..........

지마마:어~~우 마마는 모양빠지게 왜이래??!! 벌써 스타일들이 각이 나오잖아여..

사장:루이 13세 드릴까여??!!

손님들:어여 가져와여~~~~

사장:야~~! 덴죠(점장-흔히 일본에선 점장이 웨이터일을 겸함)

덴죠:넵~

사장:여기 루이 13세 닝게루 한병.....

당시 루이 13세는 면세가격에서 한화90만원 선이었다. 가게에서는 약 50만엔(약500)정도를 받았다.

선수1:오~호 말로만 듣던 루이 13세..... 이게 그렇게 비싼 닝게루라던데......
한번두 못 먹어봤는데.....

손님3:마시고 싶은데로 마셔봐여~~~

선수2:증말~~~~??

지마마:매상이 많이 오를텐데.....한병만 하시져.....

당시에 마마와 지마마는 그저 매상 올리는데 집중을 하고 있었고 사장은 나름대로 여우라 셋중에 가장 누가 돈이 많은지를 진단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 순간 사장이 ...........

사장:그럼 잼있는 시간 갖으세여....^^

마마:어~우 그래 좀 사장은 좀 빠져있어여......!
저 양반은 잘 나가는 사람이 꼭 껴가지고 애들 기죽여......

선수1:사는곳이 가까운 곳이져??

손님1:(술 한잔 권해주며)택시로 기본 요금 거리에여.....

기범:모양 빠지게 택시타고 다녀여?? ^^

손님2:얘는.... 택시타면 모양 빠지는 거냐?? - ㅡ*

손님1:초롱이는 아직 이런일 한지 얼마 안된것 같애??? 멘트가 아직 서툴어~~~~

기범:(꼬랑지 말며)맞아여...^^

마마:오늘 왔어여~~ 저기 도꾜위에~~ 지바라는데서....

손님2:아~~ 그 양아치 동네...!!

기범:왜여??동네가 그래두 먹구 살만 한데.........

손님2:야! 막말로 다꽝하면서 먹구 못 사는 사람이 어딨냐??

선수1:그래두 오늘 첨 왔는데 기좀 살려주져..?!

손님들:그래여~~

손님2:(나한테 관심을 보이며) 초롱이는 특기가 머에여??

기범:떡이여~~ ㅋㅋㅋㅋ

손님1:꼭 저런애들이 실전가면 몸이 안좋다고 그러구 기를 못 펴여....ㅎㅎㅎ

기범:제가 그래두 한 떡해여...^^

손님2:떡 좋아하는 넘 치구 돈 버는넘 못 봤어여...흔히 말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혓바닥으로 한시간 빨구 3초 한다며?? ㅎㅎㅎㅎㅎㅎ

기범:@ @

 

제 14 화 (심오한 공사)

 

 


기범:그래두 3초는 좀 너무했네~~`

마마:원래 여자는 섹스가 문제가 아니구 마음이야~~!!!!
마음이 열려야 모든걸 느끼는게 아니겠어?! feel이 없는 섹스는 그냥 싸
갈기는 거에 불과하지~~~~~~
"물 뺄라구 하는 섹스는 결국 건강만 해칠뿐......"

지마마:마마가 그래두 다꽝 구력이 있어~~^^
나는 그래두 아무리 이뻐더라두 돈 없는 뇬은 정말 빠따가 안 서더라....

손님1:돈 있음 빠따가 잘 스나??? ㅎㅎㅎ

지마마:그럼~~ 돈만 많이 줘봐 하루에 세번씩 한달이면 구십번씩 아주 찍어주지^^

손님2:그럼 지마마는 아예 남창하지 머하러 호스트해??

지마마:남창 자리 아는데 있음 소개좀 시켜줘 봐여........ㅋㅋㅋㅋ

손님3:지마마 오빠는 너무 밝히는거 아냐???

기범:우리 지마마가 한 떡 하지.....^^

지마마:넌 오늘 첨 온애가 어떻게 알어???

마마:야! 그래두 얘가 사람보는 눈이 있는것 같다 야~~ 막말로해서 이 동네에서
이쁘다는 애들은 니가 다 질렀잖아~~~ ^^
우리 지마마랑 떡만 치면 손님이 안 와여..... 니가 가게 다 들어 먹었어...

지마마:아~~이 마마는 그런 얘기를 꼭 이자리에서 해야 되여???
그리구 막말루 내가 누굴 질렀다 그래여????
우리 애 알면 큰일 나겠네~~~~ - ㅡ*

손님1:우리애?? 애인 있어여??

지마마:아이 그럼 애인 없이 어떻게 일을 하겠어여??!!
없다는 쉐이들이 이상한거 아닌가??

손님1:초롱씨는 오늘 첨 왔다면서여???

기범:네~~

손님1:그럼 애인이 없겠네여???

기범:오늘부터 슬슬 꼬셔봐야져~~ ^^

멘트가 끝나고 디스코 타임이 되었다. 술이 얼큰이 취한 상태라 나는 손님1에게 나의 끼를 모두 발산했다.

그녀의 옷 차림은 스포츠브라에 숏팬츠를 입고 있었기에 나는 술 취한김에 모든 부분을 전신으로 문대고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브라를 살짝 내려 그녀의 젓꼭지를 살짝 빨았다......ㅋㅋㅋㅋ

손님1:너무 오바하는거 아냐??? ^^

기범:(최민수 목소리로) 난 절대로 오바하지 않아~~
단지,신분이 오바스테이일 뿐이야~~~

손님1:(한참 춤을추며 귓속말로) 나 맘에 들어??

기범:맘에 드니까 젓을 물었지....

손님1:(갑자기 나의 장징을 만지며) 에게~~` 뻔데기인데~~~`

기범:(귓속말로) 그래두 내 별명이 자라야~~

손님1:자라가 무슨 뜻이야??

기범:원래 자라는 빠따가 올라오면 네 다섯배 이상 커지는거야~~!!!

손님1:오~~호 그렇군~~!! 오늘 한번 보겠어~~ 자라의 빠다맛을~~ ㅎㅎ

기범:좋아라~~

디스코 타임이 끝난후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아서 그녀와 일대일로 다이렉트 멘트를 시작했다. 그녀는 집이 아닌 호텔로 가자고 했고 나는 그 자리에서 끝나고 가기로 약속을 하였다.

나는 그녀의 몸에 걸치고 있는 악세사리를 진단하기 시작했다. 피아제 시계, 그리고 에메랄드 2캐럿정도의 모든 완벽한 악세사리와 헤르메스 가방 ,신발등..그녀의 진단은 최고였기에 나는 처음으로 냄비사냥에 전술을 생각할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가게가 끝나고 그녀들고 함께 선수 3명과 밥을 먹으러 갔다. 소주를 한 댓병까고 우리는 자연스레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는데.........

손님1:오늘 진짜 진수를 보여주는거지???

기범:그럼~~ 오늘 아주 디졌어~~!!!!

손님1:(나의 목을 잡으며) 내가 먼저 씻고 나올께~~ ^^

기범:같이 샤워할까~~~~

 

제 15 화 (마케팅 전략)

 

 


나는 같이 샤워를 하려다가 그녀보고 먼저 하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녀는 먼저 들어가서는 샤워기의 물을 조정한후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틈새가 있어서 그녀의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었고 나는 그녀의 샤워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았다.

기범:오~호 냄비 굿~~~~~~

하지만 나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그녀는 몸에는 물만 적시고 봉징쪽은 비누로 아주 후벼질 만큼 손으로 파는 것이었다.

기범:저 씨부랄 뇬~~ 몸은 안닦고 냄비만 절라게 닦는구만~~~
아~~~이 드러워 죽겄네~~~`

샤워가 끝난후 그녀는 마치 목욕이라도 한듯이 전신을 닦고 머리를 말리는 척 하며 나오는 모습이 참으로 좃나게 웃겼다. 하지만 이 여자는 나의 작업대상이므로 이 여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았다.

그녀:빨리 샤워 안해??

기범:알또~~~

나는 샤워실로 들어가 그녀가 씻은 방식과 똑같이 내 장징만 좃나게 닦았다. 그리고 가볍게 머리와 전신에 샤워기로 불을 뿌린후 나왔다.

그녀:샤워 굉장히 빨리 하네~~ ^^

기범:원래 내가 좀 빨라~~~~~

그녀:아~~흐 피곤해

기범:피곤하면 그냥 잘까??

그녀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뒤로 돌아 누웠다. 나는 그녀를 뒤에서 살짝 안고 등에다 가벼운 키스를 하고 잠이 들었다. 사실 이때 나는 좃나게 하고 싶었지만 가장 기본적인 호스트의 기술을 보여준 것이다.

그 관계가 한번으로 끝날지 계속해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여러 선배들의 조언에 따르면 있는뇬 한테는 최소한 세네 번은 자연스레 잠자리를 하여도 떡을 치지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술인 것이다.

그녀가 먼저 잠에서 깨어 나를 깨우는 인기척이 들렸다.

기범:잘 잤나여??

그녀:(삐죽한 얼굴로) 그러게~~

기범:처음 만남인데 이런건 얼마든지 서로가 서로를 알고 난 후에 마음이 열린
다음에도 충분히 할수 있잖아여~~ 꼭 서로가 부등켜 안고 섹스를 하는것
이 전부는 아니잖아여~~ 좋은 느낌에서 아무 관계없이 잤다는 감정이 나에게는
너무나 기쁨이었어여

그녀:(약간 감동한 얼굴로) 말은 잘하네~~~ 지금 시간이 많이 됐으니 나가서 밥이라
도 먹져~~~

기범:아 오늘 시간이 안되서여.....다음에 먹져.....

그녀:???

기범:오늘 별일 아니고 도쿄에서 선배가 내려와서 같이 식사나 하기로 했거든여....

사실 이 말은 구라였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핸드폰 번호를 주고 받으며 다음기회를 약속하였다. 나는 전화를 하겠노라 하며 그녀와 헤어졌다. 그러나 나는 이틀동안 전화를 하지 않았다. 일종의 기술이었다.

이틀후, 나는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때르릉~~~ 때르릉

그녀:여보세여..

기범:예~~저에여

그녀:누구시져??

기범:저여 초롱이~~~~~~

그녀:(약간 삐진 목소리로) 왜 이렇게 늦게 전화 한거야~~~~?

기범:말이 점점 짧아지는 구만~~~

그녀:사람이 왜그래?? 전화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기범:아니 그럼 본인이 좀 하지~~ 내가 좀 바빠서 사실은 ......

그녀:아니 무슨 큰 사업한다고......바쁘다고 얘길 해여....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전화 한통화 못해여??

기범:그러게여~~ 생각은 분명히 낫지만 순간순간 바쁜일이 생겨서 전화 한통화
할 여유가 없었네여~~~ 미안해여~~~` 본의가 아니게......

그녀:말은 청산유수구만~~~

기범:그렇게 말하면 내가 섭섭하네~~~ 내가 얼마나 바쁜시간에 그대를 생각했는데...
내 생각 한번도 안 했단 말이에여??
내가 생각한것 만큼 10분의 1만 생각해도 나는 기분이 참 좋을텐데......

그녀:흥~~~ 사실 나도 기범씨 전화 기다렸어~~~~

기범:진짜져?? 너무 기분좋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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