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s클럽 대 속보!! s클럽에 '출산 드라'뜨다 참고로 전 지금도 구역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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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3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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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회원님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저도 남자인지라 도저히 묵과 하고 넘어갈 수 없는 그것
 바로 그것은 비매너+뚱뚱교 교주 출산드라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글 쓰기 싫어하는 저로서도
 도저히 정말로 도저히 이 정신적 충격을 수습할 방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s크럽에 들어갔습니다. 군 제대 하고 이니 어언 2년하고도 9개월 만인가
 그동안 몇몇분들의 말씀 s클럽은 이제 거의 "sibal클럽'수준이 되었다.......는 말씀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섹 목적이 아니었는지라 그저 '조정린'양 정도면 그냥 데리고 놀기에 무난하다 고 생각했습니다요
 이전의 제 사례로 볼떄 정말 못봐주는 분들은 없었기 때문에(그렇다고 미인도 없었지만서도)
 
 그러나 그러나 저는 정말로 오늘 세계멸망 아마곗돈보다도 더욱 무서운 재앙을 만났습니다......
 바로 그것은~~~`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어찌 어찌 해서 챗을 하다가 한번 만나서 영화나 보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저야 남자들 끼리 보기보다는 여자 분이랑 보는게 낫겟다 싶어서 나가기로 했답니다.
 응응 은 봐서~~~
 
 그런데........ 약속 장소를 웬 술집으로 잡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도착 하니 아직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직원들 빼고 아무도 없습니다.....
 
 아 ....... 맞다 저기 웬 구석에 왜 정육점에서 갓 들어온 돼지 고리에 걸어놓은것 보셨을겁니다.
그런 거 하나가 이상하게도 헝겊을 두르고 있길래........... 아 여름이라 파리가 들끓어서
천으로 덮어 두었구나~
 
 아직 안 왔구나..... 하고 있는데 아니 이럴수가 그 돼지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사람 이었던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저팔순..... 저팔계 딸 이었습니다.
 참고로 챗 에서는 자기 전나 이쁘 답니다(물론 믿지는 않았으나 이정도였을줄이야........)
 
 그녀에 비하면(솔직히 동물에 비유하고 싶습니다만)
 조정린 양은 송혜교고
 프란체스카 나오는 슬기양은 전지현 입니다.
 우리동네 부녀회장 아줌마는 김희애 입니다.
 
 오자 마자 터억 앉더니 다짜고짜 시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먹는게 삶의 낙이랍니다........
 (그럴거면 왜 나 만났냐고)
  그러면서 몇시간 전에도 챗 하다가 벙개 했는데 빠구 먹은거 자랑 스럽게 그 드러운 입을 나불대며
 선전해 댑니다. 술집 쩌렁 쩌렁 하게 울립니다. (그거 자랑 아닌데여)
   그러면서 자기 같이 이쁜 애도 못 알아 본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옆에 칼이 없던게 다행이었습니다.
 
 술과 안주가 도착 하자 얼굴에 기쁨의 할렐루야 미소를 지으며 짓이겨 넣습니다.
 저는 그래도 불쌍 하기도 하고, 이왕 내가 저지른 일 뒷 수습이나 하자는 심정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어쩌면 혹시 모르지요, 저와 코드가 잘 맞아 친구 사이는 될수 있겟다 ... 고 생각 했는데
 
 이게 웬일 나이를 무려 5살이나 속인 것입니다. 어쩐지 어쩐지 유통 기한지난듯하더라니
 그거 자랑이 아닌데 아주 애교 있는 듯한 착각을 합니다~
  문제는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나이 안 속였어도 그게 그거였을텐데
 
 게다가 하는 얘기가......
 '대학 다닐떄 나 좋아하는 남자애가 어쩌고 저쩌고~~~~'
 '남자 친구가 지금도 많은데 다 정리 어쩌고 나만 사랑 근데 어쩔수 없이 헤어지 어쩌고 저쩌고~~~~'
 어디서 판타지 귀여니 소설만 읽고 왔는지 완전히 스토리는 파리의연인에 내이름은 김삼순 입니다.
 
 그래도......삼순 씨는 뚱뚱해도 베이스가 괜찮으니(김선아씨 이쁘죠)
  어디서 삼단 변신 울트라 삼겹살 똥배를(정말 제가 본중 임산부 배 빼고 최고의볼륨을 자랑하는 배였습니다.)
 후적 후적 휘두르시는 분이 어떻게 그런 경험을 다 하셨는지...
 
 이제 자기 자랑이 끝났는가 싶더니 별 고상한 척 하면 아주 문학 소녀인 척을 합니다.
 'xx란 소설가 알아요?' '아니 그것도 몰라요~ 넘 무식하네 ㅋㅋ' '전 xx의 시를 참 좋아하는..........'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저 초등학교밖에 안 나왔거든요..........'
이랬더니 킬킬킬 웃으면서 또 아는 척을 열심히 합니다.......
 순간적으로 파전에 있던 오징어 다리가 저의 목을 조르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이런 ......... 이럴 수가 이분 나한테 마음이 있나 봅니다.........
 '저기 sex에대해 어쩧게 생각해~'   '우리 한번 할까~~'이런 대화를
 게다가 어설픈 족발로 스킨쉽을 시도하는 그 무모함~~
 (저기 수간은 인터넷에서도 쉬쉬하는데목인데요)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간신히 매.... 매너 있게 넘겼습니다....
 
 나갈라 그러는데
 '계산은 남자가 하는거래~ 다 계산해'
 계산해 줬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아 이제 해방이다~~~ 집에서 자유를 찾아야겟다'는 생각에 fine해있었는데
 갑자기 이것이 노래방에 가잡니다........
 싫다는 거 억지로 끌려 왔습니다 아주 막무가냅니다.
 만난 장소가 xx대 부근이었는데 정말 숨고 싶었습니다. 정말 같이 다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도 막하고
 행동도 제멋대로입니다..
 
  3차 가자는 걸 급한 일 있다고 구라를 떄리고(아무래도 저의 똘똘이를 강간 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잘 가라고 인사 꾸벅 예의상 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아 이제 드디어 탈출이구나(지금생각해보니 혹성탈출 나오는 괴물 닮은것도 같습니다.)"
 라고 생각할떄 아아......... 저의 불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 쪽에서 쿵 쿵 쿵 하며 그분이 뛰어오더니 버스 문을 쾅 쾅 쾅 두들깁니다.
 "아~~~~ 저~~~~ 씨~~~~ 문~~~~ 열~~~~~ 어~~~~ 어`~~~~ 줘 `~~~~ 요~~~~~"
 순간 적으로 저 엄청 쫄았 습니다.
  참고로 제가 군대 있을때 제가 후임들과 함께 '퍽'이라고 놀리던 여자소위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그 소위님은 이분에 비하면 .......이나영 입니다
 
 버스를 부서져라 요란하게 탄 그분은 묻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말합니다.
 "나두 버스 타고 갈라고~~~흐 흐 흐"
 타고 가는 도중에 계속 3차 3차 하는걸 보니 아무래도 저랑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차갑게 대했더니 이내 조용해져서 내리더군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싫은걸 제 한목숨 희생해서 할만한 살신성인 저한텐 없습니다.
 
 
 정말 군시절 유격 훈련 혹한기 훈련보다 더한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물론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한 것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전 그분이 못 생겨서 그런거 아닙니다.
 
 일단은,자신의 외모 관리에 너무 관심이 없다는 것
 일례로....... 살 정도는 관리할 수 있을텐데 너무 무관심(정말로 뱃살이 못봐줄 정도였음, 출산드라는 이에비하면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한채영)
 
 그리고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오바스러움.....(자신이 공주인줄암, 교주가아니고?)
 
 이 일 이후로 챗 에서 여자를 만나는 일을 할수 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정말로 몇몇 사람들(챗에서 만나 금품갈취.....) 떄문에 우리의 s클럽이 이모양 이꼴이 되었습니다..... 정말 애석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 지금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구토를 하고 있습니다.
 프란체스카가 재미가 없습니다...........
 
 
세상 여자가 이런 사람들 뿐이라면 그냥 트랜스 젠더 만나서살렵니다............(이쁜애들은이뻐요~)
 
 ps>제가 여자였더라도 최소한 그 분보다는 이쁠것 같습니다.....이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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