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어제 북창동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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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63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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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방에 글을 올리네요.
피곤합니다...잠을못자서...
 
어제 회사에서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 집에가다 갑자기 발동이 걸려 친구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북창도 가자고...;;
그리하여 저포함 세명이 동네서 만나 북창동에 갔죠.
아는 가게도 없고해서 삐끼따라서 그냥 갔습니다.
3명 45에 쇼부보고 양주 두병에 맥주... 어차피 전 이미 술을 좀 했는지라 술생각도 없고 해서 술과 시간 요런거 상관없다. 걍 재밌게만 해다오...상무에게 요렇게 말했죠.
아가씨 초이스 하구나서 놀기 시작하는데 친구놈들과 제가 미친듯이 노는것보다 노가리좀 풀면서 친구처럼 재미있게 노는걸 좋아해서 말을 시작해도 1분을 못 넘기더군요...
노래부르고 놀고 하다가...마지막 서비스 들갔는데 꼴리지도 않고 어렵게 세워두면 흥분도 안되서 쌀 기미가 전혀 보이지를 않더만요... 친구들도 아무도...결론적으로 아무도 못싸고 나왔죠.
 
어제의 교훈...
북창동 아가씨들 변한것 같슴다.
예전에는 미친듯이 앵기고 좀 재미나게 편하게 해주고 그랬는데 어제는 지덜이 상전 노릇하려고 하더군요.
뭘해도 건성건성이고...
제가 가게를 잘못 택한것 같기두하구...
북창동서 발사못한 저희 세명 바로 대딸방가서 풀고 왔슴다..ㅋ
 
써놓고보니 참 재미없네요...;;
요즘 워낙에 바빠서 재미있는거라곤 네이버3에 들어오는것 뿐...
다들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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