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치과에서 경험했던 물컹한 젖가슴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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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3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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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지는 성적 판타지 중에 간호사와 관련된 것이 있죠.

사실 간호사라고 해도 벗겨놓으면 별 다를 것이 없고..

간호사복 입혀놓고 하려면 자칫 뵨태소리 듣기 십상이고.. ^^;;


저는 간호사와 해본적은 없지만..

그런 간호사 판타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정확히는 간호사가 아니라 치과의 치위생사인데요.


제가 재작년에 치아를 2개 새로 하느라 치과에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돈 엄청 깨졌지요...T-T)


그때 치과는 정말 10년 만에 간 거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보니 치과의 시설이 옛날보다 새롭더군요.

엑스레이도 얼굴 주위를 180도 회전으로 돌아가면서 찍는 것이고..

(제 치아들이 일렬로 찍힌 긴 엑스레이 사진이 나오더군요)

치료대(?)에 누워 있으면 내시경카메라가 입 속을 정찰(?)하는 동안,

찍히는 장면들이 정면의 LCD 모니터에 그대로 나오고..

그걸 보며 의사가 친절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역시 돈이 많이 드는 만큼 확실히 친절한 것이 표가 납니다)


그 치과에는 의사가 2명이 있었는데..

원장은 5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의사였고(여기저기 걸어놓은 직함도 많더군요)

다른 의사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의사였는데,

단발머리에다 나이에 비해 귀여운 목소리였습니다.


일단 의사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중요한 것은 저를 주로 담당했던 치위생사가 무척 마음에 드는 아가씨였지요..^^


긴 머리를 뒤로 묶고 희고 깨끗한 치위생사 유니폼을 입은 그녀는

무척 단아한 외모에, 참한 인상을 가진 20대 중반의 아가씨였는데요.

날씬한 몸매에 비교적 볼륨 있는 가슴을 지녔고..

너무나 친절하고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더군요.

(웃을 때 상큼한 미소까지...^^//)

뭐.. 비싼 치료비만큼 당연한 서비스를 받는다는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앞에서 이쁜 아가씨가 사근사근하면 막상 기분은 좋지요. ^^


치과라는 공간이 보통 개방된 공간이면서도 각각 독립된 공간이죠.

치료실에 보통 여러 대의 치료대가 길게 늘어서 있는데..

그냥 개방된 치과도 있지만 각 치료대마다 칸막이로 가려놓은 치과도 있지요.
제가 다닌 치과는 각각 칸막이로 가려놓은 곳이었는데요. 

근데 칸막이 뿐이고 옆쪽에서 나는 이런저런 소리가 다 들리는데도..

어찌된 것인지 각 치료대마다 아늑하고 독립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어쩌다가 치료실 맨 끝 쪽에 위치한 치료대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뒤편으로 사람들이 거의 안 지나다니니까 비교적 고즈넉하죠.

또한 의사가 치료를 끝내고 치위생사만 남아서 나머지 치료를 해줄 경우에는

환자와 치위생사, 둘만의 공간이 되지요.

어떤 경우에는 점심시간인데도 내 치료만 남아서..

치료실 전체에 저와 그녀 둘만 있었던 경우도 있었고요.

(만약 야설이었다면 당근 썸씽이 생겼을 텐데...^^;;)


앞서 이야기한 그 치위생사 아가씨만 저를 담당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10번 중에 7~8번은 그 아가씨가 저를 담당했습니다.

(그 외에도 치위생사가 몇 명이 있지만 제외..)

그런데 그 치위생사 아가씨는 혼자 치료를 하는 경우..

그러니까 스케일링이나 레이저시술, 기타 등등의 치료를 할 때면

바로 코앞까지 닿을 듯 얼굴을 가까이하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럴 때면 보통 그녀가 얼굴에 마스크를 쓰던가,

아니면 내 얼굴에 입 부분만 뚫린 천(?)을 덮어놓고 치료를 했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치료를 할 때도 좀 있었습니다.


그럴때면 정말 바로 몇cm 위에서 내쉬는 그녀의 숨결이 제 얼굴에 느껴지는데..

나도 모르게 아찔해지더군요.

제가 조금만 고개를 들어도 그대로 키스가 가능할 만큼 얼굴이 가까웠기 때문에,

정말 치과 치료 중만 아니었다면..
그대로 그녀의 목덜미를 잡고 키스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었죠. ^^;;

그녀야 치료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신경 쓰지 않았겠지만,

바로 눈앞에서 그녀의 눈망울이 커다랗게 보일만큼 가까운 간격이었으니..


그리고 얼굴에 천을 덮는 경우에도 뜻밖의 선물이 있더군요.

보통 치료를 위해 치위생사 쪽으로 얼굴의 방향을 돌리는데..

그때 천과 얼굴의 틈 사이로 슬쩍 곁눈질을 하면

가까이 밀착해있는 그녀의 뽀얀 목덜미와

벌어진 옷깃 사이로 보이는 속살이 눈앞에 잡힐 듯 보이더군요. ^^

게다가 천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에 그녀는 내가 곁눈질을 하는지 모르고..


게다가 더 충동을 느꼈던 것은..

치료받을 때 얼굴에 밀착되어 느껴지는 그녀의 볼륨 있는 가슴이었죠. ^^

얼굴에 천을 안 덮을 때면 그런 경우가 없는데,

천을 덮으면 환자 얼굴이 안 보여 신경이 덜 쓰이는 건지..

어쩌다 치료에 집중 할 때면 몸을 바싹 제 쪽으로 붙더군요.

그럴 때면 (비록 천 사이로 느껴지는 것이지만)

그녀의 젖가슴이 물컹~ 제 얼굴에 밀착되어 지더군요.

순간 정말 충동이 불끈...^^;;


그녀의 볼륨 있는 가슴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경우는 더 있었는데요.

치아를 새로 해 넣는 과정에서 제 치아 전체의 본을 떠서 모형을 만드는데..

그때 ‘분홍색의 끈적끈적한 물체(?)’를 금속 틀에 넣은 뒤

제 치아들에 꽉 끼우고 10분 정도 입을 꽉 다물고

그 분홍색 물체가 굳어서 제 치아의 본을 떠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요.

그때마다 그 치위생사 아가씨가 제 뒤편에 서서 제 턱을 손으로 꽉 잡고

몸으로는 제 머리를 눌러 고정시켜 주더군요.

그런데 그때 그녀의 물컹한 젖가슴이 내 머리나 목덜미를 누르더라는 것이죠.

아... 그 감촉은 지금도...^^;;


그렇게 한 5~6번 치아 본을 떴었는데..

그때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죠.. T-T

결국은 한번 제 바지에 텐트를 치는 바람에 그 아가씨도 얼굴을 붉혔고..

그것 때문에 다음번 치과에서 갔을 때는

서로 좀 의식되어서 괜히 서먹서먹했던 기억이...- -;;;



사실 치과가 아니라 일반 병원의 경우도 이런 충동을 느낄 때가 있지요.

꼭 입원한 경우가 아니라 그냥 동네의 작은 병원에 간 경우라도..

병원의 주사실은 꽤 간호사 판타지가 느껴지는 공간이죠.

보통 주사실은 병상 하나가 겨우 들어가는 작은 공간에..

(환자들이 바지를 벗어야하므로) 문 쪽에 커튼까지 쳐져있고..

간호사와 환자가 들어있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이 함부로 안 들어오므로

잠시나마 꽤 밀폐적인 공간이 되지요.

이런 공간에서 환자는 간호사 앞에서 필수적으로 바지를 내려야 하니까요.



어찌되었든..

당시 장기 치료를 받으면서 그 치위생사 아가씨와도 친분이 생기고..

또 그 아가씨한테 호감이 생겼기 때문에 작업을 좀 걸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실제로 그 치과가 회사 근처라 오다가다 마주쳐서 같이 식사를 하기도 했죠)

막상 더 작업을 진행해나가기가 꺼려졌던 이유는..

일단 저한테 여친이 있었던 데다가,

한창 장기 치료중이라 괜히 잘못되면 치과 다니기 곤란하겠다는 생각..

그리고 다른 것도 아닌.. 내 이빨 썩은 것, 지저분한 치석 등을 다 봤던..

이를테면 나도 못 본 내 치부를 다 내보인 여자라서 막상 좀 그렇더라구요.

내가 그녀 입장이라면 환자였던 남자에게 절대 연애감정이 안 들 것 같더군요. ^^;;


그래서 당시는 일단 그렇게 환자 대 치위생사로 끝났고..

그 후에 치아점검과 스케일링 때문에 몇 번 더 그 치과에 갔는데..

그때마다 그 치위생사 아가씨가 또 날 담당하더군요.


며칠 전에도 다시 그 치과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 아가씨가 내 담당...

그런데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사근사근하고 이쁜데다가..

오래전 환자인데도 내 사소한 버릇까지 기억해서 배려해주는 마음씨에 혹해서

(솔직히 정말 놀랐어요. 얘가 나한테 호감이 있었나 생각할 만큼..)
그리고 문제는 이번에도 다시 재현된 그 므훗한 상황들...^^;;
(그 포근하고 물컹한 감촉은 여전하더군요)

때문에 다시 마음이 동하기 시작하네요.


이젠 좀 뻔뻔해져서.. 까짓 내 충지와 치석 쯤 봤으면 어떠냐? 싶기로 하고..

제 여친이 너무 오래 외국에 나가 있어서 다소 심심하기도 하고..


문득 그 아가씨의 물컹한 젖가슴 감촉을 다시 경험한 요즘..

한번 작업을 걸어볼까.. 다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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