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숫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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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20을 넘긴숫청년(?)입니다..(웃음)
다른게 아니라 제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건 아닌가해서 고민입니다.
여태껏 여친 하나없이 잘살고 있지만 20살이되고 대학생이되면서..
괴상한위기감(?)도 느끼고 있는데..주변에서 "너 내 이상형이야" , "너 나 좋아하지?"
라는 말을 들으니깐 어찌할바 모르겓습니다..날 놀리는 장난인지..진심인지..아니면슬쩍떠보는것인지...
어찌 대응 하는지 모르겓네요...가슴만 두근거리는걸 느낄뿐...연애 라는건...어떻게시작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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