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야외 노출의 경험에 관한 기억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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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7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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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노출에 관한 경험을 연재를 하기로 해놓고...
 
시간을 하염없이 보내고 있는 darkchoi입니다... -_-;;;;
 
 
 
 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어찌하다 보니 이렇게 시간만을 보냈습니다.
 
 어쨌든, 머리에 예술적 영감이 떠오르 듯,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근래에 겪은 이야기를 미숙하나마 펼쳐 보이겠습니다...
 
 
 부족하나마, 즐겁게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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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름이면 야외노출(이하 '야노')을 하기가 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가디건이나 가벼운 코트라도 걸칠 수 있는 봄, 가을이 최적의 계절이다....
 
 
 완전히 대중들에게 보여주면서 흥분을 얻는 완벽한 노출증 환자가 아니고,
 
 커플의 성적 유희나, 사진 촬영 등을 위한 노출이라면, 약간의 가릴 것(?)은 필요하지 않겠나?
 
 
 진정한 스릴은,
 
 우리들은 실제의 노출 상태를 알고 있는데, 스쳐가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전혀 눈치를 못채고 있을 때이다.
 
 
 물론 쾌락의 추구에 대한 주관적인 차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이 글의 주인공인 우리 커플에게는 상기의 사항이 중요한 사항이다.
 
 
 요즈음 같이 살인적인 더위에서는,
 
 우리 커플의 취향에 맞춰서 노출을 즐기고, 촬영을 한다는 것은 나름 부자연스러운 사항이 이뤄진다.
 
 
 속살이 다 비치게 입고는 노브라와 T팬티, 밴드 스타킹을 입는다면,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섹시함이나 성적 욕망을 느끼기 보다는...
 
 "젊은 여자가 날씨가 더워서 미쳤군...."
 
 "아주 벗고 다니지....요새 젊은 것들이란...쯧쯧~"
 
 와 같은 저능아적인 취급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짝 중요부위(?)의 노출을 어느정도 덮는 장비가 필요한 법인데....
 
 여름에는 오히려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에는 아주 늦은 시간까지 어디가나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오붓하게 즐기기(?)가 또한 마땅치 않다....
 
 
 만약에 야노의 취미를 한번 가져볼까 생각하시는 커플이 있다면...
 
 여름과 겨울은 피하는 센스를 가져봄이 좋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우리 커플은 시기나 장소를 정해 놓고 사진을 찍거나 야노를 즐기지는 않는다...
 
 서로 스케줄이 바쁜 점도 작용하지만,
 
 이런 은밀한 취미는 순간적인 감정이나, 기분에 좌우되는 충동적 행위가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상상해봐라....
 
 "모월 모일 모시에 모 장소에서 우리 섹스하자~"
 
 이런 제안을 받고 흥분될 여자나 남자가 있을까?
 
 은밀한 유희는 충동적이고, 감정적일 때 더욱 그 은밀함이 돋보이는 법이다....
 
 물론 거듭 강조하지만 주관적 가치의 차이는 존재하기에...
 
 반대되는 취향을 비하하려는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힌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보면 갑자기 성적 흥분이 증가할 때가 있다..
 
 본인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이 뜻대로 안 풀리면 "해소"에 대한 감정이 극에 달한다.
 
 이럴때 집에 바비가 있게 되면 여지없이 음란한 문자를 날린다.
 
 '바비 개보지 보고싶다~'
 
 분위기 파악에 빠른 바비는 기분을 맞춰주려는 듯 음란한 문자로 화답한다.
 
 '오빠 생각하니까, 바비도 물나와요~'
 
 '오늘 노출할까?'
 
 '몇시까지 올수 있어요?'
 
 '몇시까지 집앞 근처의 어디로 나와. 어떻게 입고 나올꺼야?'
 
 '오빠가 좋아하게~ ^^'
 
 '구체적으로...'
 
 '노브라에 젖꼭지 다보이게 입고, 팬티랑 밴드스타킹 다 비치게 입고 나갈께요, 바비 이뻐해주세요~'
 
 '하고 나온 것 봐서...'
 
 대략 이 정도의 문자가 오고 가면서 우리는 접선(?)을 약속한다.
 
 
 바로 집앞이 아닌, 집 근처로 가는 것은 바비 홀로 노출을 즐길 시간을 주는 의미와...
 
 나름 바비가 걸어나오는 것을 멀리서 보면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보는 본인의 재미를 위함이다.
 
 
 이런 급작스런 스케줄을 잡고 나면,
 
 이미 업무는 물건너 간것이나 다름없다...
 
 
 이미 앞으로 있을 유희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으로 집중력은 상실된지 오래다.
 
 시계만 보면서, 시간 죽이기의 진면목을 발휘하는 수 밖에 없다.
 
 
 약속시간이 되어서, 퇴근....
 
 약속 장소에 차를 대기시키고, 전화...
 
 "나 왔으니까, 그리로 나와~"
 
 "예 오빠~"
 
 
 차안에서 멀리 보이는 집앞의 풍경....
 
 잠시의 시간이 흐른 후, 바비가 입구에서 나오는 것이 보인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이트의 복장....
 
 개인적으로 화이트 복장과 속옷을 선호 하기 때문에 항상 화이트의 타이트한 계열의 옷을 즐겨 입힌다.
 
 
 동네 임을 의식해서 얇은 가디건 계열의 겉옷을 입었지만...
 
 멀리서 파악한 복장은...
 
 민소매의 타이트하고 얇은 상의,
 
 (노브라이기 때문에 유두가 너무 두드러져서 본인이 일부러 앞섬을 챙기는 듯 하면서 가슴 부분을 절묘하게 가리고 있다.)
 
 화이트의 얇고 스키니한 정장바지,
 
 (속의 안감을 뜯어냈기 때문에, 레이스의 티팬티의 무늬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밝은 곳에서는 뒷태 뿐만 아니라, 앞태의 레이스도 어렴풋이 비친다. 물론 밴드 스타킹을 신으면 밴드의 레이스 부분도 자세히 보인다.)
 
 발을 가늘고 길게 보이는 샌들 스타일의 하이힐 등으로 준비를 했다...
 
 일단 내 취향의 스타일은 너무도 마음에 든다...
 
 
 나를 위해서 이렇게 준비하고 꾸며준 바비가 고마우면서...
 
 오늘은 어떠한 식으로 괴롭혀줄까라는 악마적 생각도 공존하다.
 
 하지만 바비도 이러한 괴롭힘을 나름대로 즐기기에 상호 간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화이트한 계열은 언제나 주변인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이다..
 
 물론 그들은 저 얇은 가디건 하나만 치우면,
 
 누드 보다도 더 음탕한 모습의 여인이 드러남을 전혀 모르는 시선이지만....
 
 
 이러한 사실을 인지할수 있고, 볼수 있고, 즐길 수 있음은
 
 바비의 파트너인 나만의 특권이고...댓가이다...
 
 
 약간의 어둠의 지는 시간대라서,
 
 자세히 보이지 않음도 당연하다.
 
 
 바비가 차에 올라타자 마자,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이것은 바비의 복장상태가 만족스러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일종의 나만의 행동이다..
 
 
 바비도 그것을 알기에 기분이 들뜬다.
 
 오늘은 재미있게 즐길수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적당한 식당을 찾아서 우리는 걷기 시작한다.
 
 아직 어떠한 흥분도도 오르지 않은 바비는, 부끄러움에 가슴을 꼭 가리고 가디건을 온몸에 칭칭 두른채,
 
 나에게 착 달라붙어서 걷는다.
 
 
 집에서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의 일본식 주점에 우리는 들어간다.
 
 이곳을 선호하는 이유는....
 
 적당히 가려지고, 적당히 오픈되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너무 오픈되어 있으면, 부담스럽고...
 
 지나치게 폐쇄적이면, 즐길수가 없기에...
 
 
 바비는 평소에는 무표정하고...차가운 이미지이지만...
 
 바로 이 악마의 손길과 같은 "술"이 들어가면...
 
 거의 나만의 음란노예가 된다...
 
 그런데...이러한 시기에 또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나에게는 비쳐진다....
 
 
 식사를 대신한 음식과 술을 마시면서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상의 얘기를 하면서 킥킥거린다...
 
 
 이 술집의 종업원은 이십대 중반 정도의 인물 좋은 남자이다...
 
 이 시간 대에는 우리쪽의 테이블은 거의 이 남자가 담당한다...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매우 친절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청년이다...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오는 우리 커플에게 눈인사를 하고,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는 데 여념이 없다...
 
 
 바비가 "술"을 먹으면, 음란노예가 되기는 하지만....
 
 바비를 음란노예의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왠만한 양으로는 어림도 없다...
 
 바비의 술실력은...거의 '살인적' 수준이기 때문이다...
 
 본인도 주변에 경쟁자가 없는 주당이지만...
 
 바비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만약...바비를 술로 어찌할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두가지를 잃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맨정신과 돈이다....
 
 그 엄청난 주량을 받쳐주기 위해서는 본인의 맨정신과 지갑 안의 돈은 이탈을 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바비와 이런 술자리를 할때는 나 역시도,
 
 단단히 마음가짐을 하고 초반러쉬 스타일로 공략한다...
 
 여유있게 술을 즐기다가는 밤을 새워서...
 
 회사에 날밤까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바비가 그나마 약점을 드러내는 초반러쉬 스타일로,
 
 전반이 끝나기 전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날도 덥고, 피곤도 해서 술기운이 다른 때보다 배는 빠르게 도는 것 같았지만,
 
 막강한 정신력으로 숨돌릴 틈 없는 러쉬를 감행하고 있었다...
 
 쾌락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나는 몸소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오빠~~~ 헤~헤~ "
 
 나의 눈동자는 이순간 번뜩였다...
 
 평소의 무표정한 바비가 실실거리면서, 애교를 부리기 시작할 때는 슬슬 변신 준비가 완료됨을 알리는 시초인 것이다.
 
 
 "바비야. 더운데 위의 가디건 벗자~"
 
 "응 그래~"
 
 그제서야 바비는 온몸을 미이라 붕대처럼 얇게 감싸던 가디건을 벗어서 나에게 주었다.
 
 타이트하고 얇은 화이트의 민소매 티는 바비의 배꼽 부위를 가릴듯 말듯한 길이였고,
 
 몸매에 비해 큰 바비의 가슴과 유두를 사정없이 노출하고 있었다....
 
 
 나는 바비의 유두 부위를 살살 만져서, 유두를 두드러지게 만들었고, 눈에 더 잘 띄게 하였다.
 
 "아~"
 
 바비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이 나왔고...본인도 모르게 고개가 살짝 젖혀졌다.
 
 
 나는 이 순간 바비의 가방을 열었다...
 
 바비의 가방에는 만일을 대비해서, 브라와 여러장의 팬티 및 밴드스타킹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나는 바비의 브라를 가방에서 꺼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이러면 누가 보더라도 바비가 브라를 안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브라라는 것은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무심코 넘길수 있기 때문이다...
 
 이 테이블 위의 브라를 본다면, 남자라면 누구나 바비의 가슴을 주목하지 않을수가 없을 것이다...
 
 
 예의 그 친절한 청년이 음식을 가져다 주면서...
 
 순간적으로 그 브라를 보았다...
 
 그러자 순간적이지만, 눈동자가 커지는 것이 보였고...
 
 아주 슬쩍....바비의 가슴쪽으로 시선을 보낸다...
 
 (이런 모습은...지켜보는 것이 더욱 흥미롭고, 재미가 있다.)
 
 
 유두 부위의 돌출을 눈치채지 않을리가 없다...
 
 "아저씨~ 얼음물 한잔 주시겠어요?"
 
 바비는 붉그래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면서 요구한다...
 
 "아 예~~!"
 
 마치 컨닝하다 들킨 것처럼 목소리의 톤이 높아진 청년은 황급히 주방 쪽으로 간다...
 
 
 곧 다시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바비야, 팬티끈 좀 올려라. 잘보이게.."
 
 "예~"
 
 생글생글 웃으면서 바비는 가득이나 미디가 짧은 정장바지를 조금 더 내리고,
 
 바지 안에서 잠들어 있던 가느다란 팬티끈을 바지 위로 쭉 올린다...
 
 화이트의 실키한 느낌의 아슬아슬한 팬티끈이 반짝이는 느낌을 주면서,
 
 바비의 허리에 걸쳐진다...
 
 엉덩이 부분에서도 T자가 만들어지면서,
 
 이 여자가 화이트의 레이스로 되었고 옆은 가느다란 끈으로 구성된 실크 티팬티를 입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공개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는 음란노예의 본능이 완전히 깨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예의 친절한 청년은, 바비의 요구대로 얼음물을 가져온 뒤...

 도드라진 유두 부위와 테이블 위의 브라를 번갈어 보고...

 바지 위로 올라온 팬티끈에 움찔하는 액션을 보였다...


 바비는 태연하게 고맙다는 눈인사를 그 청년에게 보내고...

 청년이 오히려 어쩔줄 몰라하는 기이한 현상이 연출되고 있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즐거운 나는 역시 평범하게 살기는 틀린 것 같다.


 청년이 다시 업무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서 다른 손님의 호출을 받아서 자리를 옮긴 뒤, 

 "너...얼음물 차갑다고 잘 안먹잖아?"

 나의 이런 '우문'에 조용히 얼음을 하나 컵에서 빼들고...

 유두 부위를 얼음으로 살살 돌리는 '현명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런 행위는 바비가 기분이 완전 업되었을때 하는 행위인데...

 유두를 차가운 얼음으로 자극함으로서,

 자신의 흥분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물에 젖은 상의속으로 유두가 더욱 드러나 보이는, 야노의 기본에 충실해지는...

 두가지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진정 '현명한' 행위인 것이다.


 일단...기록을 남긴다는 측면에서...

 사진기로 몇 커트 찍은 뒤에는...

 이미 사람이 빠져나가기 시작해서, 한가하고...

 노출의 한계가 명확한 이 음식점에서 점차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나갈까?"

 "예~"

 나는 일부러 지갑을 주고, 바비에게 계산을 하게 하였다...

 그 의중을 아는 지라, 지갑을 받아든 바비는 아무런 말도 없이 당당하게 카운터 쪽으로 향했다.


 "얼마예요?"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말하는 바비에게, 오히려 종업원들이 당황하고 있었다..

 "예...얼마얼마 입니다......"


 유두는 누가 보더라도 노브라임을 알수 있게 튀어나와 있었고, 얼음에 의한 물기가 아직 남아있어서...

 유륜의 색깔까지 어렴풋이 드러나 있었다...

 전면의 레이스까지 아스라이 비치는 화이트바지 위로 태연하게 걸쳐져 있는 팬티끈...

 이건 보는 사람이 더 민망한 수준이다...

 계산서를 보는지, 바비를 보는지...

 카운터의 남자는 나를 보면서는 손님을 위한 어색한 미소를 보내주면서...

 바비를 향해서는 힐끗힐끗한 시선만을 보내고 있었다.


 욕망에 의한 눈빛이라기 보다는 놀라움과 당황스러움, 호기심이 혼합된 그런 모습이었다...

 바비의 스타일이 단순히 술집여자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기에...

 아마도 이 여자는 무슨 일을 하는 여자일까? 하는 궁금증도 더불어 나왔으리라...


 계산이 끝난 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목소리가 손님에 대한 감사의 뜻은 전혀 없다고나 할까? 그냥 이상야릇한 강세의 발음이었다.

 바비는 예의 그 미소를 보내면서 '수고하세요~'라고 활기차게 말하고는 휑하니 돌아서서 나에게로 왔다.


 뒤로는 역시 바지 위로 올라온 팬티끈이 그들의 시선을 한번 휘어잡았다.

 만약에 바비가 레이스의 삼각팬티 스타일을 입었다면 그 모양새가 실제로 벗은 것 보다도 더 음란하게 드러났겠지만,

 바비의 소유주(?)인 내가 그런 삼각스타일을 싫어하기에...

 가느다란 끈만이 바지위의 맨살과 바지속의 실루엣으로 보일 뿐이었다.


 이런 장면을 사진으로 찍는다면 더 좋겠지만...

 커다란 DSLR을 들고 종업원들이 빤히 보는데서 샷을 날릴 만큼의 배짱이 나는 없었다.

 어찌보면, 야노의 배짱은 바비가 나보다도 한수 위라고 할수 있다.


 제법 늦은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거리는 슬슬 한산해져가고 있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제법 먼거리를 오게 되었고, 거의 통행이 없는 한가한 주택가를 자연스럽게 거치게 되었다.


 "이제 사진 찍자"

 "예~~~~"


 이런 행위를 기록으로 남겨놓는다는 것은 우리 둘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필수사항인 것처럼 이제는 각인되었다.

 그냥 단순히 야노했다는 것보다는, 나중에 둘이서 이때 이런 행위를 했다는 것을 기록물을 보면서 되새긴다는 것은,

 조금은 부끄러우면서, 그 당시의 흥분을 리마인드할수 있는, 항상 흥분과 긴장상태의 커플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로 작용한다.


 길 중심에서 벗어난 골목길로 들어가자,

 늦은 시간이기에, 창문의 불들은 다 꺼져있고 가로등과 외곽의 휘양찬란한 네온의 불빛만이 길을 비추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과 자동차의 왕래가 뜸하나마 이뤄지고 있는 중심의 길을 등지고 바비가 섰고,

 나는 그를 모델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였다.


 분위기를 잡기위해서 일상적인 샷을 몇장 찍은 뒤,

 바비의 자유스런 포즈를 찍었다.

 나름대로 야노사진을 꽤 찍다보니, 이제는 바비가 알아서 음란스런 포즈를 잘 잡아준다.

 상의를 걷어올려서 가슴을 완전 노출한 포즈를 먼저 잡아주고, 바지의 단추와 지퍼를 내린뒤 팬티의 앞면을 노출한 자세를 연달아서 잡아준다.


 이제 이정도는 그냥 거쳐가는 '몸풀기'에 불과할 정도로 노출의 강도와 캐리어가 높아졌다.

 나는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상태에서 가디건만을 입을 것을 요구했고,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구석으로 가서 상의를 벗어서 가방에 집어넣고, 가디건만을 입었다.

 그러고는 다시 길의 중앙으로 와서 자세를 취했다.

 번화가의 길을 다니는 사람이 관심있게 골목길을 쳐다봤다면 재미있는 상황을 구경했겠지만, 그런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늦은 시간이라서 한가한 길을 자동차들도 빠른 속도로 지나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돌아볼 여유는 없는 것 같았다.

 이러한 상황이 다행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왠지 아쉬움도 있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여러장의 사진을 다시 찍은 뒤,

 나는 바비에게 바지를 벗을 것을 요구했다.

 "오빠....여기서는...."

 약간 당혹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지만, 그건 아직 남아있는 수치심에 의한 형식적인 방어일 뿐이다...

 나의 확고한 표정을 보고는 그녀는 구석으로 가서 바지를 벗은 뒤, 소중히 접어서 가방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엉덩이를 덮을까 말까 하는 길이의 가디건 만을 걸친 그녀는,

 체형에 비해서 큰 가슴은 노브라로 덜렁거렸고, 레이스 티팬티가 아슬아슬 하게 걸쳐져 있었고, 밴드스타킹은 전혀 가려주지 못한 상태로 드러내고 있었다.

 가디건으로 잘 추스린다고 해도, 중심가에서 보았을때는, 엉덩이 끝의 팬티끈과, 밴드 스타킹은 적나라하게 드러낼수 밖에 없었다.


 머뭇거리면서 바비는 사진찍기 좋게, 길 중심쪽으로 왔다.

 뒤쪽의 큰길에서는 여전히 음악소리, 자동차소리, 사람들의 소리가 간간히 들리는 가운데 그녀는 골목길 중심에 그러한 자세로 서 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그녀지만, 이내 포즈를 잡다보면 흥분감이 수치심을 이기게 마련이다.

 그녀는 이런 저런 포즈를 잡아주면서 얼굴표정이 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자세를 요구하자, 이제는 아무 망설임 없이 취해주었다.

 나에게 등을 보인 후, 가디건을 허리 이상 걷어올리고, 스스로 팬티끈을 옆으로 치우고, 엉덩이를 양손으로 한껏 벌려 주었다.

 서있는 상태에서 이런 자세를 취하면 중심잡기도 어려워서 다리를 잘 구부려서 버텨야 하기에 상당히 섹시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또한 여자입장에서는 상당히 수치스런 자세가 되기에 뒤에서 느긋하게 감상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정복감도 가질 수 있다.


 가로등 불빛의 그리 밝지 않은 상황에서도 바비의 음부는 물기로 인해서 반짝거림을 알수 있었고, 그녀는 흥분감으로 몸을 아주 미세하게 흔들고 있었다.

 바비의 얼굴은 나에게 엉덩이를 보여주시 위해서 중심가의 길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간간히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기척과 자동차의 스쳐지나감을 시각적으로 느끼기에...

 그녀도 누군가가 은근히 자기를 보아주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게 야노의 매력이기에...


 그녀 음부의 벌렁임과 특유의 향취가 꽤 멀리서도 마치 느껴지는 것 같았다.

 마치 나를 범해주세요 라고 음부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카메라를 그 자리에 놓고, 나는 바비에게 다가가서 그 자세 그대로 더욱 안쪽으로 질질 끌고 들어갔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아까의 포즈를 다시 취하게 했다.

 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져서 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는 나의 물건을 너무도 쉽게 받아들였다.

 그녀의 머리채를 뒤에서 휘어잡고 나는 거칠게 왕복운동을 해댔다.

 남의 집 대문 앞에서 하는 섹스에서 소리를 마음껏 지를 수 없지만, 바비는 작은 신음소리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토해냈다.

 
 "이 창녀같은 년, 길거리에서 그러고 있으니까 흥분되냐?"

 나는 거칠은 말들을 그녀에게 나즈막히 쏟아냈다.

 "아아~ 저는 오빠의 개보지니까요~~ 아까 길에서 제 개보지를 벌리고만 있었는데, 두번이나 왔어요~~"

 그녀의 얼굴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단어가 마구 쏟아졌다.

 이제 그녀는 나에게 완전히 길들여져 있고, 최적화가 되어 있는 것이다...


 더욱 피스톤 운동은 거칠어졌고, 조용한 골목에는 철썩철썩~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하에서의 섹스는 바비나 나나 절정에 너무도 쉽게 온다...

 긴장감과 흥분감, 시각적 불안감 등은 섹스에서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서 온다.


 평소보다 삼분의 일도 못한 시간만에 나는 그녀 스스로가 지칭하는 개보지에다 나의 액을 마음껏 쏟아냈고,

 그녀는 그 자세 그대로, 나중에 밝힌 일이지만, 4번이나 절정을 맛보는 최고의 경험을 했다.


 사정 뒤에도 우리는 약 30초간을 헐떡이면서, 서있는 상태의 후배위자세를 유지한채 안정을 되찾았다...

 순간적으로 정신이 든뒤에는 빠른 자세로 길에 방치된 카메라와 바비의 가방을 찾아왔고,

 그녀는 그 복장 그대로에서 바지만을 서둘러서 입었다. 나의 액이 잔뜩 묻어있는 채로....


 가디건의 앞단추만을 잠그고 그 바지만을 입은 상태에서 우리는 최고의 섹스를 즐긴 후의 피로감에...

 골목길을 느긋하게 빠져나왔다...

 누가 불을 끈 상태에서 그 장면을 목격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얘기로 주고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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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할 필요없는 사족을 달자면...
 
 저번에 글을 올렸을 때도 자꾸 그러한 의견이 올라와서 밝히는 글입니다...
 
 저는 네이버3이 모금운동할때 아주 쬐금...참여한 것이 빌미가 되어서...
 
 하는 활동없이 가족회원으로 '빌붙어' 있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회원점수니 하는 것에 관심도 없고...점수 산정도 잘 모릅니다...
 
 점수 확보 차원이나, 네이버3에서 살아남기 위한 글올리기도 아니니까 그냥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약 7~8년 전에는 글도 활발히 올리고, 나름 활동적이었는데...
 
 지금은 먹고살기 힘들다 보니...나름 조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일관적 잣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전의 네이버3은 정말 순수한 '야'문이었는데...
 
 지금은 마치 일방통행적 사고만 인정 받는 곳이 된것 같아서 아쉬운 맘이 들고..
 
 예전과 같은 '바깥'의 일과는 무관한 즐거운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순수 '네이버3'을 꿈꾸는 Darkcho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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