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20 -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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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71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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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정신 없이 지내고, 게다가 밤에는 요즘 쓰는 글이 있어서 좀 소홀했습니다.  이 곳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면 너무나도 많은 돌발변수를 만나게 됩니다.  최근에는 제가 일하는 계통에 있는 사람이 중국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한꺼번에 다 겪은 느낌입니다.
 
☞ 여기서 잠깐...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면 중국상황에 대한 몰이해 때문에 겪어야 하는 일들이 좀 있습니다.  얼마 전 제가 어느 네이버카페 (이 카페회원님들 중 2분 정도가 우리 네이버3회원이시더군요...ㅎㅎ) 에 올렸던 글이 있는데 제법 반응이 좋아서 한번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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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친구들이 안 해 줬으면 하는 것들

 

- 아래아한글로 문서 보내지 마라 : 중국에서 아래아한글안 쓴다. 보내면 그걸 다시 MS 워드로 바꿔서 보내야 한다

- 카카오톡으로 사진 보내지 마라 : 중국 인터넷속도 늦다. 어떨때 사진 한 10장에 동영상까지 막 보낸다. 물건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면 그냥 가격 말하면 되지 가격표를 찍어서보내기도 한다. 중국에서 그러면우리는 힘들다

- 시차 생각 좀 해라 : 얼마 전에 쓴 글에서나타난 것과 같이 1시간의 시차라는게 참 묘하다. 시차 있다는 것 좀 생각해라

- 발마사지 엉뚱하게 오해하지 마라 : 발마사지가도 전혀 음란한 짓 없다. 발마사지갔다고 해서 색안경 쓰고 보지 마라

- 물가 싸다고 생각하지 마라 : 한국보다 전체적인물가지수는 어쩌면 약간 낮을지도 모른다만 내가 중국 하류층 생활하면 너희는 기분 좋겠냐? 물가 싼 것 아니고 나도 늘 돈 궁하다

- 대책 없이 오지 마라 : 많은 친구들이 ‘가는 비행기표만 해서 가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주나?’ 라고 카톡척척 온다. 그럼 여기서 너희들호텔비는 누가 내고 밥값은 누가 내냐?

- 가정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 요즘 중국인건비 엄청 비싸다. 가정부 두고사는 집 많지 않다

- 공항에 나오라 소리 하지 마라 : 내가 한국가면 너희들이 김포나 인천에 나오냐? 나도바쁘다

- 면세점 담배 사달라 하지 마라 : 면세점 담배 아직은 아주 싸다. 하지만 너희들 희망 다 들어주면 담뱃값만 해도 엄청나고 그걸 또 어떻게 들고 다니냐?

- 내 옷 전부 중국산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 내옷 대부분 한국에서 산 것들 아직 입는다. 또 중국산이면 뭐 다르냐?

- 한국화장품 사업하자고 하지 마라 : 나는 화장품유통에 대해서 X도 모른다. 나한테 화장품 얘기 좀 그만해라

- 투자자 끌어오라고 하지 마라 : 투자자가 필요하면 일단 니가 하고 있는 사업부터 비전이 있어야 하고 나한테도 대가가 있어야지. 잘되면 섭섭지 않게 잘해준다는 말 수백번 들었다

- 자녀교육 관련해서 묻지 마라 : 우리 애는 한국에서 학교 다니고 나는 중국학교에 대해서 모른다. 그건 전문가한테 돈 주고 물어봐라

- 한국 올 때 술 사오라고 하지 마라 : 술 통관도힘들고 요즘은 비행기 탈 때 들고 타지도 못한다. 돈도 돈이지만…

- 북경에 있는 나한테 상해에 있는 어느 회사 잠시 갔다 오라고 부탁하지 마라 : 북경에서 상해 엄청 멀다. 너희가 비행기 타고 가는게 더 빠르다

- 뜬금 없는 질문 하지 마라 : 중국에서 어떤사업하면 좋을지 물어보지 마라. 그거알면 내가 이러고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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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중국에서 일하다 보면 위에서 말한 상황들을 자주 겪습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얼마 전 글에서 제가 조선족 유부녀 한명을 꼬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고 있다고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부녀가 저에게 끊임 없이 물량공세를 시전하고 있다고도 말씀 드렸으며, 그에 대한 저의 대가는 엄청난 양의 정액입니다...
 
그런데 이 유부녀가 그 동안 남편이 좀 소홀했는지 섹스에 대해서는 대체로 기본형 밖에 경험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가르쳤더니 요즘은 꽤 올라옵니다...
 
순서대로 시전해 봅니다...
 
- 오럴 : 오럴은 생각보다 조금 할 줄 알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성기를 입 안에 넣어서 혀를 돌리는 것은 모르더군요.  아주 기본기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가르쳐줬더니 이제 잘 합니다.  반대로 제가 오럴을 해 주니 이런 처음부터 잘 받아 들입니다.  그거야 뭐 인간의 본능 아니겠습니까...
-  여성상위 : 기본적인 horse riding 체위는 누구나 하는 것이니까 처음부터 잘 하더군요.  그런데 reverse 체위, 즉 남자에게 등을 보인 상태의 여성상위 체위는 한번도 안해본 듯 하더군요.  가르쳤더니 이제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서 잘 합니다.
- 멀티오르가즘 : 제가 보기에 이 유부녀는 태어나서 오르가즘 가져본 적이 10번도 안되나 보더군요.  그런데 제가 열심히 해서 요즘은 한번에 최소한 3회 이상 오르가즘 가집니다.
- 정액흡입 : 이거 가르치느라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완강히 거부하길래 안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한번의 섹스에 오르가즘 5번 이상 가더니 너무 고마왔는지 '정액 먹어볼까?' 라고 해서 입에다 쏴 줬더니 잘 먹더군요.  약간 비리지만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가끔 시전하고 있습니다.
- 파이프청소 : 정액 먹은 이후 파이프 청소는 기본으로 잘 합니다.  처음에는 옆에 휴지 가져다 놓고 뱉더니 요즘은 아무 거리낌 없이 삼킵니다.
 
대략 여기까지 가르쳤는데...
 
다음은 뭘 가르칠까요?  애널?  golden shower?
 
내일 다시 제 숙소로 올텐데 지금 생각 중입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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