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텐인치의 굴욕 사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75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이 이야기는 쓸까말까 고민을 3주간 하다가, 모든 역사가 휘황찬란한 영광의 역사만 있는게 아니라 굴욕의 역사도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용기를 내어 써봅니다. 글을 쓰기 전에 간단히 한말씀,
 
- 얼마전 신문에 "한인 기러기 엄마 8명 실명 나체사진 공개 파문"  사건이 나서 신문을 보니,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대요. 다음에서 "기러기 엄마" 또는 기러기 엄마 외도" 등으로 찾아 보니 몬트리올의 어던 사람은 블로그에 우리 동네 기러기 엄마 오지 마세요 라는 글도 올렸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80-90%의 기러기 엄마들은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없고, 여유있는 나머지 아줌마들이 문제죠.
 
- 지금 쓰는 경험담을 몇일전 전 사장(경담에서 몇번 출연했던 바로 그 사장)과 맥주 한잔 마시며 얘기하다, 전 사장이 위로파티 한번 열자고 했는데. 엊그제 문자가 왔네요. 11월 초순에 호텔방 빌려서 여자 2명, 남자 6-8명의 갱뱅파티를 준비했다고 꼭 오라네요. 단, 이번엔 마누라들에겐 비밀이라고 하면서. 참으로 의리의 사나이로세.
 
3주전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휴가를 가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하나는 온천코스(온천을 워낙에 좋아해서 좋은데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면 어디던지 달려갑니다.) 또 하나는 섹스 파티, 부부끼리 하던지 남자 초대해서 하던지. 여행가기 전에 인터넥 게시판에 어느 지역에서 언제 어덯게 만나서 놀자라고 글을 올리면 연락이 옵니다. 그럼 서로 간단하게 채팅도 하고 사진도 교환하여 상견례를 하고 만나죠. 이번에는 부부랑 만나기로 했는데 스펙이 좋습니다. 남자 32, 여자 28. 남자는 키 185, 자지도 20센티급. 여자는 키 165, C컵에 글래머형 날씬 몸매.
 
와이프는 우리랑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저쪽에도 우리 나이도 밝혔고, 프로필도 알렸고, 사진도 교환하여 서로 마음에 든다고 했으니 문제는 없다고 했죠. 와이프는 띠동갑을 훌쩍 넘는 젊은 남자랑 만나는게 기분이 나쁘지 않고, 나 역시도 오랫만에 젊은 여자를 만나보니 손해볼건 없는데.
 
여행을 가서 와이프랑 둘이서 온천도 즐기고. 호텔에 있는 수영장과 스파도 즐기며 재밌게 놀았죠. 우리 부부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호텔로 가서 생활하고 밥도 다 사먹죠. 둘이서 가면 사먹는거나 해먹는거나 별반 차이도 안나니 아주 편하게 쉬다 오는거죠. 한 3일 그렇게 푹 쉬고, 드디어 그 부부랑 만나는 날. 그 부부가 호텔방으로 찾아왔죠. 맥주와 와인 사들고. 사진으로 보았던 거랑 비슷. 둘 다 미남미녀더군요. 
 
서로 와인과 맥주를 마시면서 애기를 했다. 남자가 빌더라 중국사람들때문에 일부 지역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건축일도 많이 잡힌다는 애기부터 해서. 그리고, 화제는 자연스럽게 빠구리 애기로 하고. 두 부부는 작은 도시에 살고 있어서 아무래도 좁은 동네이다보니 스윙이나 3섬등을 할 기회가 별로 없단다. 우리도 외지에서 온다고 해서 만나는 거라고.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다 스파를 하기로 했다. 모두 옷을 홀라당 벗고 호텔방에 딸린 스파실로 갔다. 역시 젊은이들이라 그런지 몸에 지방질이 적었다. 그리고, 남자는 이미 풀발기 상태인데 역시 20센티급. 여자도 가슴이 자연산 C컵(한국사람으로 하면 D컵 이상?)이라 그런지 아주 멋지다. 그 여자도 와이프도 모두 면도를 해서인지 백보지 상태.
 
스파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처음에는 서로의 파트너와 몸을 만지고 안기도 하다가 자연스럽게 파트너를 바꾸어서 만지기도 하고. 와이프는 상대방남자의 자지를 만져보더니 아주 만족해 하는 웃음을 짓는다. 그렇게 스파를 즐기다 그 남자와 와이프가 먼저 나갔다. 우리도 한 5분즘 더 있다가 밖으로 나갔다. 거실로 가니 와이프와 그 남자(마틴)는 방으로 들어간 모양이다.(우리가 묵은 호텔방이 거실, 욕실, 스파룸, 침실이 따로 있는 방이다. 인터넷에서 특별할인하길래 재빨리 눌렀다.) 나는 그녀(미쉘)에게 마사지를 권했다. 그녀가 거실바닥에 수건을 깔고 엎드리고 나는 마사지를 해주고. 미쉘은 젊은 여자라 그런지 아주 탄력이 넘친다. 마사지를 해주는데도 내 기분이 힐링되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마사지를 한참 하고 있는데 침실에서 신음소리가 마구 난다. 와이프가 한참 박을때 나는 소리이다. 방에서는 이미 와이프와 마틴이 섹스를 시작한 모양이다.
 
내 자지도 이미 풀발기 상태. 나도 이제 천천히 하려고 콘돔을 꺼내서 내 자지에 씌우려는데, 이거 원 대략 남감. 좀전까지 힘차게 발기해 있던 자지가 피그르르. 이거 왜 이러지? 그녀가 이상한 낌새를 챘는지 돌아 누어서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 주었다. 다시 자지가 발기, 그런데 콘돔을 씌우려고 하면 다시 피그르르. 둘이서 69자세로 빨고 발리고, 그러면 다시 자지가 섰다가 하려고 하면 자지에 발기가 풀린다.
 
(이게 심리적으로 자지가 큰 남편있는 부부랑 스윙을 하면 저렇게 큰 자지에 길들여진 저 여자 보지가 13센티급인 내 자지랑 하면 느낄까, 작은 내 자지에 만족할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아마도 이런 생각이 원인인듯. 또한 침실에서 괴성을 지르면서 신음소리를 내는 와이프의 소리에 기가 죽은 듯. )
 
결국은 섹스에 성공하지 못했다. 미쉘은 내 오럴과 손가락 신공으로 흥분을 한것 같긴 하지만 어디 자지만 하려나. 다 마치고 돌아가는데, 미쉘에게 미안해서 이거야 원. 창피해라. 가고 난 뒤, 와이프에게 달려들었다. 내 자지는 충분히 발기된 상태. 그 상태에서 와이프 보지에 박았다. 와이프 보지는 대물남자랑 해서인지 조금 헐렁해진듯 하면서도 아주 맛있게 먹고 질사가지 마무리. 아까 이렇게 시원하게 했어야 하는데. 와이프에게 아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아니, 프로가 왜 이래. 아마츄어같이' 하면서 농담을 건넨다.
 
아, 자꾸 이러면 이 바닥에서 더 못 노는데. 11월초의 갱뱅파티에선 자존심을 회복해야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