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의 첫 경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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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5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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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는 상세히 기술을 할 예정이었는데
내용이 너무 길고 진부해서..서둘러 두서없이 적어 내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그 부부와의 약속 날짜가 다가올 수록
저의 기대감은 높아 갑니다.
 
그 전에 그 남편과는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그날의 계획과 시나리오를 완성해 갔습니다.
 

남편분은 자기는 그냥 보기만 할 거라 하더군요.
 
대신 콘돔은 꼭 써달라는 당부도 합니다.
 

그 부분은 이해도 가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 하면
 
남편이 자기 아내와 동침할 남자에게 콘돔을 쓰라느니 마라느니
말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흥분이 되는 거였습니다.
 

장소는 강남의 어느 중급호텔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우선 꼭대기 층에 있는 라운지에서 간단히 식사 및 와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때는 지금 사진을 올리고 있는 유부 애인을 만나고 있던 시기였는데
 
잠시 그 동안 만은 제 머리 속에서 제쳐 놓게 되더군요,
 

드디어 대망의 그날이 왔습니다.
 

설레는 가슴을 누르며
 
미팅 장소로 나갔습니다.
 

그날은 토요일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며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그 부부가 등장했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는 장소였는지라
누굴 찾느라 두리번 거리는 모습에서 금새 알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남자분보다는 그 부인에게 먼저 시선이 갑니다.
 

네..맞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165 정도의 키에 사진처럼 날씬한 몸매
그리고 얼굴은 약간은 서구적인 콧날을 가진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하긴 불과(?) 27세의 나이에
작년에 갓 결혼한 새댁이었으니....
 
저런 어찌보면 새침한 여자가
남편의 제안에 따라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이 장소에 나왔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반면에 남편분은 약간 작은 키에 너무나도 평범한 셀러리맨의 스타일입니다.
 

안경까지 낀 동안에 아주 모범생 타입이었습니다.
 

나중에 그러더군요...
 
자기는 예전 부터 이런 스리섬이 꿈이었다고...
 
그래서 결혼하자마자 미친 사람 아니냐는 흉을 들어가며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드디어 승락을 받아 냈다고 합니다.
 

의외로 그 새댁(?)은 담담한 모습이었습니다.
 
작심을 이미 하고 나와서 일까요?
 

잠시후면 저와 발가벗고 뒤엉켜 뒹굴 여인을
앞에 두고 있으니 정말 꼴릴대로 꼴립니다.
 

그녀의 아랫쪽을 슬쩍 보니
하늘대는 스커트 밑으로 이미 사진으로 수백번 보아
눈에 익은 실물 다리가 이쁘게 쭉 뻗어 있습니다.
 

잠시 후면, 저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그 사타구니 사이에 제 발기찬 육봉을 무작정 들이미는 상상을 하니
 
육봉이 발기찬 정도가 아니라 터져 버릴 것 같았습니다.
 

남편과 얘기를 나누 면서도
제 눈길은 힐끗 힐끗 그 부인을 더듬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남편도 제 상황을 감지했는지,
 
또는 자신 또한 이 낯선 남자가 자기 부인을 추행하고 겁탈하는 그런 상황을
빨리 목도하고자 안달이 났는지,
 
룸으로 옮기기를 제안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 와이프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인 채 간간히 대화에 참여할 뿐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장소를 룸으로 옮겼습니다.
 

방에 들어선 세명은 잠시 서먹 서먹한 상황을 맞이합니다.
 

남편이 움직입니다.
 

저에게 먼저 샤워를 하고 오라고 지시 아닌 지시를 내립니다.
 

그리고 10여 분 후,
 
그녀와 저는 알몸에 가운만을 걸친 채 침대 양켠에 엉거주춤 앉아서
다음 지시가 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미 얘기한대로 남편은 옷을 벗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제게 지시를 내립니다.
 

[한번 안아 보시죠...]
 
 
 
세상에...
 
남편으로 부터 자신의 아내를 안아 보라는 말을 듣다니...
 

그 다음 부터는 일사천리입니다.
 

탱탱한 신혼댁을 안아보니 정말 향긋한 냄새라도 날 듯한
새댁의 몸입니다.
 
이미 남편에게 모든 걸 동의해서인지
마치 가벼운 깃털 처럼 제게 안겨옵니다.
 

바로 제 눈과 코 앞에
여인의 머리와 얼굴이 접촉이 됩니다.
 

저도 모르게 그녀의 턱을 손으로 가볍게 쥐고는
제 얼굴 쪽으로 들어 올리려
 
그녀의 입술을 제 입술 쪽으로 당겨
살며시 입 맞춤을 합니다.
 
 
 
아...
 
정말 뭐라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는 이 기분....
 

제 가슴은 벌렁 벌렁 뛰며
제 육봉은 주체할 길 없이 껄떡 거립니다.
 

그녀의 가슴을 감아 쥐자
말랑 말랑하면서도 심지가 단단한
젖통에 제 손아귀에 장악 됩니다.
 

그리고 곧 이어
제 손은 그녀의 사타구니 쪽으로 내려가고....
 
 
 
지금 생각하면
 
모든 상황이 뒤엉켜, 뭐가 먼져였고 나중에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당시 캠코더가 있었더라면...역시 기록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너무 얘기가 장황해 질 것 같아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다음 얘기가 사실은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거든요.
 

아, 우선 그날의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처음엔 소극적이던 그 부인이
나중엔 정말 적극적으로 변하더군요...
 

저 역시 처음엔 약간 신경이 쓰이던 남편...
제 행동거리를 눈을 붉혀가며 바라보는 그 시선도
더 이상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말 열나게 박아댔습니다.
 
양다리를 쳐 올리고 제게 매달려 울부짓던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삽입 때에 이미 약속은 한 것이었지만
혹시 콘돔을 안써도 되는 지 물어 봤습니다.
 
그 아내는 남편의 눈치를 보며 그의 처분에 따르겠다는
몸짓이었지만...
 
남편분이 단호히 거절하더군요 ㅠㅠ
 
 
 
아무튼...
 

그날 이후, 제 머리 속엔 온통 그날의 장면 장면들이
뒤섞인 채 꽉 차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그때....
 

제 머리 속에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네...바로 제 유부 애인이었습니다.
 
 
 

그 이후...
 
그날 새댁과 뒤엉키던 장면의 주인공들의 배역 역시 뒤엉켜 버립니다.
 

남편 => 저
 
새댁 => 제 애인
 
저 자신 => 또 다른 초대남
 
 
아...제가 이 무슨 엄청난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까?
 
 
과연 저도 이 엄청난 짓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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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사진)
 
 
근데, 어째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여인의 자세가
눈에 익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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