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그냥 잡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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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41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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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전 지난주에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저나 와이프년이 원했던 그런류의 여행은 아닌, 

정말 정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

 

한곳에서 일주일을 넘게 있으니 좀 지루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어른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쉬다 오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더니 그렇게 됐습니다.

 

밤에 어른들 주무시고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엔 할게 없더라구요.

말도 잘 안통하고 뭐 통한다고 해도 뭘 할수는 없었긴 하지만

기껏 용기내서 한게 그냥 레스토랑에 노팬티로 웨이터에게 살짝

와이프년 보지 보여준게 다였네요.

 

그때 사진을 찍긴했는데 워낙에 약해서 올리기도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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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밤에 워낙에 심심해서 티비를 틀어봐도 순 못알아 먹는 말들 뿐이고 해서 인터넷만 실컷 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결국 네이버3에도 들어와 보게 됐구요.

 

와이프년은 제가 인터넷 어딘가에는 지 보지 사진 올리는건 아는데 네이버3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와이프년이 다른 남자에게 돌려지기 전에는 소라도 같이 하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놀았는데,

실전에서 다른 남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몸으로 느낀 후로는 인터넷쪽에 관심을 안주더군요.

 

침대에 엎드려서 인터넷을 하는데 지도 심심한지 네이버3 보고 있는 제 노트북을 보더라구요.

결국 네이버3에 있는 제가 올린 글들을 다 보고 댓글들도 다 봤지요.

 

다 보고 나더니 하는 말이 “여기분들은 너무 순하시다.” 그러네요.

소라시절에 사진을 올리면 아시겠지만 온갖 적나라한 댓글들과 욕플들이 딸려 오죠.

그런데에 익숙해져 있는 년이라 그렇게 느낄만도 하지요.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말보다는 꼴린다, 먹고싶다 이런류의 말들을 더 듣고 싶어하구요.

그런 말을 듣는것 보다, 아무말 없이 자기 벗은 몸, 쫙벌린 보지를 바라보며 좆을 자기 보지에

박고 싶어하는 남자의 발정난 시선에 더 씹물을 흘리는 년이니 댓글들이 순하게 느껴질수 밖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오빠도 이런 반응이면 재미 없지 않아요? 왜 거기서 놀아요?”  이렇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3에는 댓글 반응 보러 오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하러 오는데라고 했지요.

사실 그게 진짜인것 같습니다.

뭐 가끔은 찐하고 적나라한 욕플들이 보고 싶을 때도 있고, 그런 리플들이 달리지 않아 섭섭도 하지요.

하지만 진짜 제가 아무때나 아무 말이나 하고 싶을때 오는 그런 곳인것 같아요.

 

뭐 주제도 없고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냥 제 성생활에 대해 이야기 편하게 할수 있는 그런곳 이네요.

지금 처럼 말이죠. 뭐 특별한 이야기 할 것도 없고 그냥 그랬습니다.

 

 

그렇게 지루한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왔는데 날씨가 확 바뀌어 있네요.

미친듯 덥더니만 이제 저녁엔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아무래도 야외에서 노출 플레이를 할 기회는 줄어드니,

조금 아쉽기도 한 마음에 또 와이프년을 데리고 나가 봤습니다.

 

지난번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산보(?) 였네요.

또 기대를 가지고 나갔지만, 역시 아무일은 일어 나지 않았구요.

무슨일이 일어 날까봐 두렵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그런 맛에 야노를 하겠지만요.

 

하지만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흥분감에 씹물을 질질 흘리는 년을 그냥 둘수는 없었죠.

이날은 전에 처럼 밖에선 할 형편이 아니라 집에 와서 와이프년의 욕정을 채워 줬습니다.

 

저도 여행가서 잘 쉬고 잘먹었고, 간만에 제 스타일대로 떡을 쳤더니 좆물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와이프년 면상에 제 좆물이 너무 많아 눈도 제대로 못뜰 정도도 싸발긴 꼴을 보고 있으니

살짝 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욕실로 데려가 제 다른 물로 제가 망쳐논 얼굴을 잘 씻어 주었습니다.

근데 이 음탕한 년은 그런 제 깊은 뜻도 모르고 또 그걸 받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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