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박대리의 아내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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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40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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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 아내의 머리를 올려 주고
대망의 첫날밤을 치른 뒤
 
온밤을 그녀와 지새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긴 채
호텔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호텔 주차장에 내려와
제 차의 옆자리에 올라 탄 박대리의 아내가
 
불현듯 자신의 머리를 제 어깨에
힘없이 기대어 왔습니다.
 
 
 
지금 제 부하 직원의 아내가...
 
조금 전 자기 남편의 상사인 제가
자궁 속에 질펀하게 뱉어 놓은 정액을
 
몸 안에 한웅큼 머금은 채
 

제 어깨에
격한 정사로 파김치가 된 몸을 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순간...
 
저는 뭔가 격해 오는 감정이
가슴 속에 북 받혀 오르며
 
이제 이 순간 만큼은 제 여자가된
박대리의 아내의 어깨를 안아 주었습니다.
 
 
 
아마도 박대리의 아내 역시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자신의 주인이자 지아비가 된
 
남편의 상사에게 저와 같은 마음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그녀의 머리채에서 폴폴 나던
 
상큼한 샴푸 냄새와
 
저랑 씨근덕 대며 흘린 진땀 냄새가 뒤 섞인
묘한 향기가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이 감동적(?)인 상황에서
제 마음과 몸은 다시 그녀에 대한 욕정에 사로잡히기 시작합니다.
 

저는 걸려 있던 차의 시동을 껐습니다.
 

그리고는 박대리 아내의 몸을 끌어 안으며
그녀의 얼굴을 감싸 쥐고
짙은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제 혀는 순식간에 박대리 아내의 입속을 파고 들며
그녀의 혀와 엉켜 버립니다.
 

끈적한 서로의 타액이
 
맞붙은 입술을 통해
서로의 입안을 넘나 들며
뒤섞여 버립니다.
 

박대리 아내의 얼굴은 물론이고
입안은 불처럼 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제 손은 다시금 박대리 아내의 스커트를
훌러덩 위로 올려 버리고
 
아무런 저항없이 빤스도 벗겨 내립니다.
 

아직 생리 중이란 생각에 잠시 멈칫 했지만,
 
아까 확인한 바로는 약간 비치는 정도로 마무리 단계였고
이미 제 입으로 빨아댄 마당에
 
지금의 열띤 순간에
찬밥 더운 밥을 가릴 상황이 되지 못합니다.
 
 
 
박대리 아내도 마찬가지로
양다리를 활짝 벌린 채
 
자신의 질구 속으로 진입하는
부장님의 손길을 마다하지 못합니다.
 

박대리 아내가 이미 대충 뒷물을 한 데다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비교적 자궁 속의 정액이 늦게 방출되는
박대리 아내의 신체 구조 덕분에
 
제가 선사한 제 정액은 아직 그녀의 자궁 속 깊은 곳에
머물고 있는 듯
 

박대리 아내의 질구는
약간의 정액과 잠혈 그리고 질액이 뒤섞인 채
 
묘한 내음을 발산하며 질척 거리고 있습니다.
 
 
 
제 손가락이 몇번 질구 속을 왕복하였을 뿐인데
 

박대리의 아내는 금방 달아 오릅니다.
 
제가 일부러 카시트를 뒤로 젖혀야 할 만큼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입을 벌리고 뜨거운 입김을 뿜어 내고 있었습니다.
 
 
 
좁은 차안은
금새 뜨겁고 음습한 열기와
질걱대는 소음으로 가득해 집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자
박대리 아내는 허리가 들썩대며
온몸을 몸부림 치다 시피 합니다.
 

제 손이 자신의 핵심을 건드릴 때 마다
 
[허..억, 허..억]하며
그녀의 몸 전체가 움찔 댑니다.
 

(당시 장면은 아니지만,
저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박대리 아내입니다.
 
장소와 시간은 다르지만..거의 같은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장면에 얽힌 사연은 나중에....^^)
 

 
 
 
네....
 
박대리의 아내는 색녀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든든한 자신의 남편 박대리가 있었지만,
또 다른 색감에 몸부림 트는 요녀였던 겁니다.
 

직전의 첫날밤 까지만 해도 참고 있었던
그 색기가 분촐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육봉이 있는 껏 발기되며 분기탱천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오가는 호텔 주차장에서 더 진행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 역시 이미 빨리 집으로 들어아야만 할 시간입니다.
 
 
 
박대리 아내와 저는 겨우 겨우 숨을 고르며 진정하고
호텔의 주차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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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출근은 했지만 아직 팔이 떨리고 다리가 후둘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벌어진 박대리 아내와 저와의 초야를 생각하면
가슴 뿌듯한 느낌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오전 10시 쯤 되었을까요?
 
조과장이 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전라도 말투의 투박한 인상입니다.
 

[부장님, 아까 말씀 못 드렸는데요,
원래 박대리가 오늘 저녁에 도착하게 되어 있었는데
어제 일이 마무리 되서 9시쯤 본사에서 출근 했답니다.
아마 점심시간 전에는 도착할 것 같다고 하구요.]
 

순간 가슴이 살짝 덜컹합니다.
 
혹시 박대리 이 녀석이 엊저녁에
자기 아내가 부장에게 따 먹힌 걸 알고
서둘러 내려 오는 건가?
 
하지만 이내 실없는 제 상상에 스스로 실소를 하고 말았습니다.
 

박대리는 역시나 우직한 모범 사원이었습니다.
 

왠만하면 일이 일찍 끝났어도
대충 시간을 때우다가 늦게 출발해서
오늘은 사무실에 안 들어와도 될 터인데 말입니다.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조과장이 제 방을 나간 뒤에도
은근히 박대리가 돌아 오고 있다는 사실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박대리와 얼굴을 마주치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나...
 
박대리가 출장 결과 보고를 할 때 눈을 어디에다 두어야 할까...
 
도둑 제 발 저린 식으로 이런 저런 궁리를 해봅니다.
 
 
 
그 사이...정말로
 
12시쯤 되자, 박대리가 사무실에 들어오는 기척이 들렸습니다.
 

괜스레..아니 당연히 가슴이 두근 두근 대며 방망이질 칩니다.
 
정말 눈을 어디에다 둬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 정말로
 
박대리가 성큼 성큼 걸음걸이로 제 방에 들어 섰습니다.
 

뭐라 뭐라 얘기하는 박대리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저는 눈을 내리 깐 채
건성 건성 알았다고 대답합니다.
 

당장이라도 저 우람한 덩치가
주먹으로 저를 내리 칠 것 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느낌도 잠시
제 맘 한 구석에는 저 친구의 아내의 몸을 정복했다는
포만함이 스멀 스멀 피어 오릅니다.
 

저는 굳이 박대리의 눈을 피하며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같이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박대리로 출장 다녀오느라 애를 섰으니
근처의 괜찮은 음식점으로 가자고 선심까지 씁니다.
 

다들 삼계탕을 먹고 싶다네요.
 
저도 어제 박대리의 아내에게 뺀 기력을 회복할 겸
흔쾌히 동의 합니다.
 

삼계탕 집은 사무실에서 차 10여 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왕 선심을 쓴 김에 제 차로 가기로 합니다.
 

밖에 나오자 화창한 햇살이 가득합니다.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그러나 사람 일은 모른 다더니,
진짜로 가슴이 덜컹하는 순간이 몇 분 앞에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원래는 여기서 글을 끊어야 하는 데요.
그러면 또 절단 신공이니 해서 비난의 댓글이 쏟아 질 것 같아서
그냥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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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제 차에 시동을 걸고 직원들이 타기를 기다립니다.
 

잠시 후 파견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나와 제 차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차의 앞문을 열고 타려는 사람은 마침 박대리였습니다.
 

저도 그에게 짐짓 웃는 얼굴로 어서 타라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그가 차를 타려다 말고, 고개를 숙이고는
자기가 올라타려던 차 시트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러더니...
 
 
 
[이게 뭐지?...부장님, 여기에 뭐가 묻었네요? ]
하면서 손으로 뭔가를 툭툭 털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저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어제 있었던 일이 머리에 떠올랐던 겁니다.
호텔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 말입니다.
 
 
 
그때 차안에서 박대리의 아내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양다리를 벌려 논 채
제 손가락이 들락거릴 때
 

제 좆물과
박대리 아내의 애액과 잔혈이 뒤엉킨 채
보지에서 흘러나와
 
천으로된 카시트를 적셨고,
 
그게 밤새 말라 붙었던 겁니다.
 
 
 
그 허옇게 말라 붙은 손가락 두마디 만한
자신의 아내와 자신의 상사의 분탕질의 흔적을
박대리가 잘도 발견한 거였습니다.
 

당연히 박대리는 그걸 알 턱이 없었지만
순간적으로 제 심장은 덜컥 내려 앉고 방망이 질 쳤습니다.
 
 
 
박대리는 [이거 잘 안 지워지네요?]하여
흰 자국을 툭툭 몇번 더 쳐 내더니.
 
그만 그 자리 위에 털썩 앉습니다.
 
 
 
자기 와이프와 부장님의
사랑의 흔적 위에 말입니다.
 

그런데 저란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인지
처음의 박대리에게 미안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오묘 복잡한 기분이 들더군요..^^
 
 
 
이런 긴박한 순간에
이런 쾌감을 갖는 저는
 
과연 정상인가요? 비정상인가요?
 

(오늘 이야기 끝)
 

사족 : 한가지 교훈은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 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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