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박대리 아내와 사무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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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1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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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그랬지만,
이번 이야기에도 심한 비윤리적인 내용과 비속어가 난무하므로
이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은 더 이상 읽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봐도 박대리에게 상당히 많이 미안한 점이 있다 보니
이런 구차한 사족을 달게 되네요...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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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공사터에서의 위기를 넘긴 후,
제게는 또 따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박대리 아내와의 밀회의 장소를 찾는 일이었습니다.

모텔은 남의 눈에 띌 가능성 때문에 꺼려 지고,
그렇다고 그 빈번한 만남에
호텔을 이용하기는 부담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녀와의 만남이 계속될 수록
서로의 몸에 적응이 되어
우리 둘의 궁합은 완전 찰떡 궁합이되어 갔습니다.

이 앙큼한 계집이 그동안 어떻게 남편 하나로 만족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니면, 잠재되어 있던 그녀의 섹기를 제가 불러 일으켰는지도 모릅니다.

한번은 박대리 아내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자기는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자본 적도 없고,
오직 박대리 뿐이었지만,
언젠간 다른 남자와 한번 쯤은 일을 저지를 것 같은 예감이 있었다고,,,
그 남자가 바로 부장님이었던 가 보다고...
 
그래서인지, 저와 질펀한 정사를 치르고 나면
땀에 촉촉히 젖은 알몸을
제 품에 안긴 채 고백(?)을 하곤 합니다.

[부장님과 저랑은 정말 궁합은 잘 맞는거 같아요.]

[정말 그렇게 좋아?]

[네...좋아요]

[뭘 하는게 좋다는 거야? 구체적으로 말해봐.]

[몰라요...부장님이랑 하는게 좋다구요.]

[나랑 뭘하는데...?]
 
그제서야 제 짓궂은 질문의 의도를 알아챈
박대리의 아내가 작은 소리로 속삭입니다.

[아이 참.... 부장님이랑 자는거요..]
 
이쯤되면...조금 전 물을 뽑아 냈지만,
제 육봉은 다시금 불끈 솟아 오릅니다.

제 부하직원 아내가
저랑 자는 게 좋다라고 고백하는데
덤덤할 남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
 
하지만, 이 정도에 만족하지 못한 저는
박대리 아내의 작고 말랑말랑한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비틀며
고문하듯 짓궂은 질문을 계속합니다.

[자는게 뭐야..구체적으로 말해봐]
 더 자세히 말해봐..]

이제 제 손은 밑으로 내려와
아직 제가 뱉어 놓은 정액이 질펀한
박대리 아내의 사타구니와 질구를 들락거리며
더더욱 음탕한 언어를 재촉합니다.

박대리 아내도 서서히 몸이 달아 오르는지
눈이 벌겋게 충혈된 채
제 목을 끌어 안으며 다급하게 속삭입니다.

[부장님이랑..섹스하는게 좋아요...으으흑...좋아요. 부장님 ]
 
[다른 말로 말해봐..우리 말로...]

[우리 말로요? 그게 뭔데요? 전 몰라요.]

[씹...나랑 씹하는게 좋다구 말해봐]

[어머나..부장님...그런 말을 제가 어떻게 해요]

[말 하기 싫으면 관두고...]
 
저는 짐짓 박대리 아내의 아랫도리를 휘젓던 동작을 멈춥니다.

그러자 이미 몸이 불처럼 달아 오른 박대리 아내는
스스로 허리와 엉덩이를 돌리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절 쳐다봅니다.
하지만 차마 부장님에게
계속 자신의 보지를 만져달라는 말은 못하고
부장님을 되뇌이며 헐떡 거립니다.

[아이..부장님...어떻게,,부장님한테 그런 말을 해요]

[안 하면, 나도 안한다..]

그제서야 박대리 아내는 백기를 들고 투항을 합니다.
 
[부장님...저 부장님이랑 씹하는게 좋아요..]

[정말...?]

[네.. 부장님이랑 씹하고 싶어요..어서요..]
 
이젠 제가 더 이상 참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박대리 아내의 몸 위에 올라탄 저는
더더욱 분기탱천한 육봉을
박대리 아내의 몸 중앙에 질러 박습니다.

[아....부장님..좋아요...]

박대리의 아내는 자지러 대며
스스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연신 내려 찧는 부장님의 엉덩이질을 받아 칩니다.

[우리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우리요..? 지금 ... 지금 씹하고 있어요..부장님]

[누구랑 뭐하고 있다구?]

[저 지금 부장님이랑 씹하고 있어요...으흐흑]

박대리의 아내도 스스로 이런 음탕한 대화를 하며
엄청난 흥분과 자극을 받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저 역시 자기 부하직원 아내의 입에서...
새침하고 정갈하게만 보였던
박대리 아내의 입에서
저랑 씹하는게 좋다는 말을 듣는 순간

제 머리는 깨질듯한 흥분으로 지끈 거립니다.

더 이상 참을 도리가 없어진 저는
그만 방금 전 보다 느낌 상 두배는 됨직한 정액을
고환 속에 남아 있는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짜내어
박대리 아내의 자궁 속에 울컥 울컥 쏟아냅니다.
 
이렇게 박대리와 저와의 씹정은 쌓여만 갑니다.

어떤 날은 이틀 연속으로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더욱 만날 장소 탐색이 궁해집니다.
 
이 때 제 머리 속에 정말 기발한 장소가 떠오릅니다.

바로 사무실입니다.

저년 6시만 되면 대부분의 직원들이 퇴근을 하는 데다가
제 방문을 닫아 잠그면
그만한 밀실이 따로 없습니다.

문제는 회사의 직원으로서 또는 간부로서
사무실에 다른 여자도 아닌 다른 직원의 와이프를 끌어 들여
육정을 통한다는게 양심 상 가책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미 부하 직원의 아내를
꼬드겨 겁간을 한 터에 새삼 그런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게
악어의 눈물 격으로 지금 제 상황에선 어울리지 않습니다.

욕정에 눈이 멀어 가는 제 자신이 느껴 지지만
이것도 본사로 전근 가기 전의 한시적인 불장난이라는 상황을
위안으로 삼아봅니다.
 
다른 현실적인 문제는,
최대한의 안전을 위하여 사무실 이용 시간은 적어도 8시 이후여야 하고
박대리가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박대리 아내와 정사를 나누기엔 바닥이 너무 딱딱합니다.

다행히 사무실 전체에 카펫이 깔려 있긴 하지만
두께가 좀 있는 담요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담요의 부피가 만만치 않아
일단 두터운 타월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실제에 적용해 봐야 합니다.

몇일을 노려온 끝에,
박대리가 외부 고객과 저녁 식사를 하는 날을 잡았습니다.

아무리 박대리가 저녁 약속이 있어도
주어진 시간은 2시간 여 밖엔 되지 않습니다.
박대리 아내와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차를 몰아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모텔과 다른 방향으로 계속 가자
박대리 아내가 의아한 눈치를 보입니다.

사무실 앞에 당도합니다.

8시가 좀 못된 시간...
건물 밖에서 바라 보니, 저희 회사가 입주해 있는 5층은 깜깜하게 소등되어 있습니다.
 
제가 차를 지하 주차장으로 몰아 내려가자
박대리 아내가 기겁을 합니다.

[부장님, 여긴 회사잖아요..어쩌실려구요..ㅠㅠ]

[괜찮아..다 퇴근했고, 들어올 사람은 없어..잠간만 있다가 가자구]
 
이렇게 말을 하는 저도
사실 긴장이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직원이 없는 사무실이지만,
박대리를 비롯한 저와 박대리 아내를 아는 수십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공간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어떤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또 은근히 추진력이 있는 성격입니다.

불안한 눈으로 두리번 거리는 박대리 아내를 우선 차에 두고
먼저 사무실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니, 역시 아무도 없는 고요한 적막이
어두운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박대리 아내에게 올라오라는 전화를 하자,
잠시 후 사색이 된 박대리 아내가 문을 열고
두리번 거리며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저보다 몇배는 더 긴장이 되었을 박대리 아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사람도 아닌 박대리가 하루의 대부분을 숨쉬며 일하는 공간이었으니까요.

박대리 아내의 눈이 제일 먼저 간 곳은
익히 알고 있는 박대리의 자리가 있는 곳입니다.

어두운 실내였지만,
박대리가 앉아 있던 책상과 의자가 이날 따라
눈에 명료하게 들어 옵니다.

남편의 책상을 바라보는 박대리 아내의 눈에 두려움이 서립니다.
저도 덩달아 가슴이 덜렁 덜렁 뜁니다.

저는 서둘러 박대리 아내의 손을 잡아 채고는
박대리의 자리를 지나 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문을 잠갔습니다.

이제 완전한 그녀와 저 둘만의 밀실이 되었습니다.
 
박대리 아내의 몸을 안아 주자
아직도 쿵쾅대는 그녀의 가슴의 고동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아무말 안하고 있지만,
두려워 하는 그녀의 몸의 떨림이 전해집니다.

반면에 아무 말 없이 저를 따르는 그녀에게서
저에 대한 믿음도 느껴집니다.
 
이 방에 들어온 목적은 단지 섹스이므로
빨리 서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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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눈에 반했던 단발 머리 폴폴 날리며
부장님의 애무질을 당하는 박대리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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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타월을 꺼내 바닥에 깔고
티슈 통을 머리맡에 둔 후

박대리의 아내를  바닥에 눕힙니다.

서둘러 박대리 아내의 치마를 들춰 올리고,
빠른 동작으로 팬티를 끌어 내립니다.

이제 체념한 듯
박대리 아내가 엉덩이를 들어 도와 줍니다.

거의 동시에 저도 바지를 내려 벗어 던지고
그녀의 몸을 덮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빨리 끝내려는 의도일까요?
아니면 이 공포스런 상황에서 제게 의지하려는 걸까요?
아님 박대리 아내도 벌써 몸이 달궈진 걸까요?

제 좆이 자신의 음부 속을 파고 들자
박대리 아내도 제 목을 끌어 안으며
이제 익숙해 진 동작으로
서서히 가동을 시작한 제 엉덩질에
리듬을 맞추며 제 엉덩질을 받아 냅니다.
 
어느새 조금전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이 은밀한 밀실,
더구나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일반에게 공개되었던 장소였던 사무실에서의 섹스가
점점 독특하고 색다른 흥분으로 다가 옵니다.

돌연 제 방 유리창 밖에서
박대리가 들여다 보는 듯 합니다.

다른 과장, 대리들도
동료인 박대리의 아내가 부장님이 정분이 나서
씨근덕 대는 광경을 히히덕 거리며 들여다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제가 지금 천하의 박대리 아내를 따 먹고 있다는 자부심에
더더욱 힘차게 박대리 아내의 사타구니를 향해
엉덩질을 가속화 합니다.

그녀고 같은 마음인건지,
점차 박대리 아내의 교성도 높아져 갑니다.
이제 박대리 아내의 두려움과
주위에 대한 경계심 따위는 사라져 버린 듯 합니다.
역시 바람난 계집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박대리 아내의 질구속을 드나드는 진흙 밟는 소리와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철떡 대는 소리가
좁은 제 방안을 가득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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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과 짙은 키스를 나누는 박대리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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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제 뇌리 속에 또 다른 생각이 떠오릅니다.

저는 갑자기 박대리 아내의 보지 속에 박혀 있던
제 육봉을 뽑아 내고는

박대리 아내를 일으켜 세웁니다.

저는 영문을 모른 채 눈을 휘둥그레 뜬 그녀의 손을 잡고는
제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부장님, 왜 그러세요?]
하고 소스라 치는 박대리의 아내...

저는 방문을 나서자
박대리 아내의 몸을 성큼 안아 들고는
곧바로 앞으로 걸어 갑니다.

제가 그녀를 들고 가려는 곳은 어디였을까요?
 

네...
바로 박대리의 책상이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박대리의 책상 앞에 놓여 있던 의자를 옆으로 치우고는
 
박대리의 아내를 그 책상 위에...
그러니까 박대리의 책상 위에 앉혀 놓았습니다.

그제서야 제 의도를 알아챈 박대리 아내가
또 다시 기겁을 하며 빠른 목소리로 다급하게 속삭입니다.

[부장님..안돼요..여기서 어떻게....싫어요...!!]

그러나 그 소리는 이내 덮친 제 입술에 막혀 버리고

치마는 다시 위로 들춰집니다.

자신의 남편 책상 위에 앉혀진
박대리 아내의 치마속은
이미 벗겨져 벌거 벗은 상태입니다.
조금 전 부장님의 육봉이 들락 대던
박대리 아내의 사타구니는
이미 펑퍼짐하게 젖은 상태입니다.
 
저는 무릎을 적당히 굽혀
제 좆의 높이와 박대리 아내의 구멍의 높이를 맞춘 다음
다시금 육봉을 박대리 아내의 보지를 향해 돌진시킵니다.
 
처음엔 입사 각도가 좀 맞진 않았지만,
이제 박대리 아내의 보지의 구조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제가
귀두의 각도를 약간 조절하자

제 육봉은 질척한 애액으로 가득한
박대리 아내의 질구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삽입되어 버립니다.
제 육봉은 마치 맞춰진 한짝 처럼 들어 맞습니다.
 
아무리 긴박하고 긴장된 상황이지만
전번의 차안에서 제 자지가 죽어 버리는 그런 상황은 재현되지 않습니다.

아니..조금 전 제 방안에서 보다
더더욱 세차게 발기된 좆이 질걱대며
박대리 아내의 몸속을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부하직원의 책상 위에
그의 아내를 앉혀 놓고 따 먹는
이 기구한 상황 속에서
배덕감과 함께 어마 무시한 흥분이
폭풍 처럼 밀며듭니다.
 
박대리 아내와 저는 역시 궁합이 기가 막히게 맞는 짝이었던지...

처음엔 불안한 자세로 제 몸에 매달려 있던 박대리 아내도
제 몸에서 떨어져 나갈 새라
제 목을 있는 힘을 다해 끌어 안고 헐떡 댑니다.

차마 소리를 밖으로 낼 수 없는 박대리의 아내의 입에서는
끙끙 거리는 암캐와도 같은 신음 소리가 연신 흘러 나왔습니다.

집어 넣은지 불과 1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제 아랫도리에서 사정의 신호가 옵니다.

저도 제게 안겨 있는 박대리 아내의 몸을 더더욱 끌어 안으며
사정 직전의 절정에 다다릅니다.
 
그때....!!!
어렴풋한 바깥 불빛 아래
문득 박대리의 책상 위 한구석에 놓인 어떤 물체가
반짝하며 눈에 들어 옵니다.

그 물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그것은
다름 아닌 사진 액자였습니다.

어두움에 가려 잘 보이진 않았지만
그 액자에는 박대리와 그의 아내가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끼워져 있었습니다.
 
아..
이 순간...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박대리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그의 아내에 보지 깊숙히 박힌 채 들락거리는
제 육봉을 빼내야 했건만,

저는 오히려 왠지 모를
배가되는 흥분과 자극으로
제 좆은 수백 %의 팽창 지수로 발기 탱천하며
박대리 아내의 아랫배를 강하게 찔러 대며

엄청난 양의 정액을
박대리 아내의 자궁 속으로 울컥 울컥 쏟아 내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숨을 죽여 가며 끙끙대며 몸서리 치던
박대리의 아내와 저는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가쁜 숨을 고르며..
한동안 박대리의 책상 위에서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박대리의 아내는 아무말 없이
제 목을 더더욱 끌어 안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남편의 책상 위에서
부장님과 열띤 정사를 나누었다는 사실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겠지요...

[부장님..저 이제 여기서 안할거에요...ㅠㅠ]

박대리 아내로서는 당연한 얘기였기에
[알았어] 하고 그녀의 등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박대리 아내의 질구 속에 박혀 있던
제 육봉을 천천히 뽑아 내었습니다.

휴지로 박대리의 책상 위를 깨끗이 닦은 것은 물론입니다.

그래도 미덥지 않아
다음 날 출근해서도 흘끗 대며 박대리의 책상 위를 점검해 봅니다.

물티슈로 책상 위에 남은 흔적을
아주 깨끗이 닦아 내었기에
아무런 자국도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어젯밤  그 책상 위에서 박대리 아내와 뒤엉킨 채
한 덩어리가 되어 들썩 거리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 후로
다시는 박대리 책상 위에서 박대리 아내와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박대리 아내가 반대를 해서라기 보다는
그런 짓은 그때 한번으로 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자극은 더 큰 자극을 원하는 법인가 봅니다.

저는 또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냅니다.
 
다름 아닌, 박대리 아내와 저와의 정사 장면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에 그런 비슷한 얘기를... 박대리 아내에게 꺼냈다가
그것만은 안된다고 심한 면박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글쎄요...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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