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회고록...02 - 21 일본주점 바텐더 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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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0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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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댓글에 힘입어 두번째 이야기 풀어봅니다.


약 10여년 전에 소X넷 유탐에.. '나의 유흥문화 탐방기?' 정확한 명칭이 기억나지 않지만, 뭐 저런이름으로,, 이렇게 저렇게 떡정쌓은 처자들 이야기를 풀어놨었는데, 다시 찾을 길이 없네요ㅋㅋㅋ 찾으면 Copy&Paste로 -138.1되는 네이버3점수좀 올리려고 했는데 말이죠ㅎㅎㅎ

 그때는 나도 신나서 자세하게 풀어썼었던거 같은데, 이제 나이들고보니, 덧글에서 지적해주신대로 성의없어보일만큼 대충대충 쓰게 되네요;; 그래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보답하는마음으로 자알 풀어보겠습니다..ㅎㅎ


제가 지금살고있는 지역 (미쿡 대도시중 하나입니다ㅎㅎ)으로 이사온지 한달도 안되서 벌어진 일입니다ㅎ 아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 정말 유흥즐기기 힘든나라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다양한 유흥을 즐기면서 살아온 나로써는, 가끔 온몸에 좀이 쑤시다못해 가끔 발작아닌 발작을 하게끔 만드는 그런 재미없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네 구석구석 마사지업소 안가보는데 없구요, street walker (길거리 창녀정도 될까요ㅎ)도 시도해보고, 각종 사이트에 일반인 헌팅까지.. 아 정말 이런 에너지로 줄기차게 공부했으면 지금쯤 노벨상하나 타지 않았을까 스스로 머리쓰다듬게 됩니다. 다양한 시도와 경험들에 대해서 하나씩하나씩 회고록으로 풀어보도록 하고, 이번 두번째 회고록의 주인공은.. 미쿡에서 젊은 처자들이 용돈벌이차 남자를 만나고자하는 사이트에서 건진 백인녀입니다.ㅎㅎ


정말 매일만 한두시간씩 꼬박꼬박 말걸고 대화하고 채이고를 무한반복하던 중, 특이하게도 먼저 관심을 보이던 백인처자가 있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프로필사진도 매우 흡족할정도로 이뻤구요. 사실 먼저 메세지 날리는 처자들중 반이상은 낚시가 많지요. 자기가 지금 웹캠을 하는데 여기여기로 들어와서 자기아이디 추천으로 들어오면 내 show를 당장 보여주겠다는둥, 나는 동유럽의 누구누군데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있다며 자기 남편이 되어줄수있겠냐는둥, 다양한 수법으로 낚시를 합니다. 이런 낚시녀들은 간단하게 프로필을 스캔해보면 감이 오지요ㅎㅎ 근데 이 어린 백인처자 (빽녀라 칭할께요ㅎ)는 평범한 일반인임을 직감할수 있겠더라구요ㅎㅎ 빽녀와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가다가 Downtown 일본주점 바텐더라기에, 아 이거 영업질인가 싶었던 적이 있었으나 그것도 아니더라구요ㅎㅎ 오히려 자기직장에서는 만남을 하고 싶지않다고ㅎㅎㅎ 이 사이트 특성상 대화가 이어지다 마음이 맞는다 싶으면 용돈에 대해 이야기 하기 마련인데, 이친구는 전혀 그얘기가 없더라구요. 제가 써놓은 프로필이 마음에 들어 만나보고싶은거다.. 요때 또 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쿡에도 각목이 수출됬나 싶기도 하고 살짝 무서워 아시아 남자와 만나본적있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한국남자만 만난답니다.ㅎ 그러면서 전 남친들과 찍은 사진들을 보내주네요ㅎ 그래서 집중해서 대화에 대화를 이어나가 만남까지 이어갔습니다.ㅎㅎ


주 6회 저녁 6시쯤 출근해서 새벽 2-3시쯤 퇴근하는 스케줄이라, 자고 일어나면 항상 오후 1-2시라고 해서, 토요일 점심늦게 빽녀 집근처로 가서 만났습니다. 고기좋아하는 식성이 비슷해 근처 죽이는 버거집에서 만나 맥주한잔 걸치면서 식사를 했고 자연스레 스킨십하면서 진도뺏지요ㅎㅎ 이미 온라인으로 대화하고 문자주고받으면서 섹드립을 다 쳐놔서 서로 식사 후 일정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가 되어있었다고 저는 혼자 생각합니다ㅎㅎ 그래서 차에 태워 자연스레 그친구 주소를 달라 했고, 살짝 당황하는 미국사람 표정/태도를 보이더만 금세 술술 불러댑니다ㅋ 그렇게 처자방으로 입장... 룸메이트와 둘이사는 작은 2-bed 아파트였고 방은 single bed하나 놓여있고 움직일만한 공간도 많이 없은 매우 협소한 방이였지요ㅎㅎ 일본인 룸메이트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그친구 방도 매우 작더라구요 (나중에 확인한 결과ㅎ) 가운데 거실공간이 터무니없이 넓은, 그런 대학교근처 기숙사아파트 스타일의 집이였습니다. 아무튼 슬금슬금 침대에 걸터앉았다가 기지개피듯 들어눕고, 침대옆 책상의자에 앉아서 이야기 이어가던 처자를 손짓으로 불러 침대에 앉게 했습니다. 빽녀는 완전 금발에 엄청 큰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고 미쿡인 특유의 눈웃음을 즐겨하는 색기넘치는 얼굴입니다. 가슴은 C컵정도에 살집은 조금 있는 스타일입니다. 아무래도 직업특성상 손님접대하면서 열량높은 알콜을 매일 먹다보니 어쩔수 없나보내요. 한국 방석집 백마 에이스? 느낌이라고 하면 와닿을지 모르겠네요ㅋ

나는 안고있는거 좋다한다는 드립부터 얼굴의 솜털이 금발인지 보자며 잡아당겨 높혀서 진도를 뺏습니다. 이미 게임끝이라 빼는거 없이 손이 쑤욱 바지로 들어오네요ㅋㅋㅋ 오호 이것봐라 저도 거침없이 이곳저곳 주무르다가 전에 대화중에 했던 얘기가 생각나서 빽녀 일으켜 세웁니다. 이 빽녀가 살짝 sub기질이 있어서 명령받는걸 좋아한다고 했거든요ㅎㅎ 그래서 그때부터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실오라기 하나없이 벗어라(strip), 베게깔고 무릎꿇어 빨아라로 시작해서...

한참즐기다가 침대에 손집고 엎드리게 했는데 아뿔사.. 장갑을 안가져왔네요ㅎㅎ 당황한 내색을 했더니 그걸 눈치채고 책상서랍에서 장갑 한뭉텡이를 주네요ㅋㅋㅋ 아 여기서 살짝 깨긴했는데 제 동생은 괜찮았나봐요ㅋㅋ그다음은 뭐 다 똑같죠ㅎㅎ 빽녀 물이 정말 많더라구요ㅎㅎ다른 빽녀들과는 좀 달리 쪼임이 매우 좋았습니다. 정말 가끔 빽녀들 만나다보면 어이없이 허공에 펌프질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거든요ㅎㅎ빽녀의 하얀엉덩이 찰지게 궁디팡팡몇번했더니 벌겋게 부어오르더라구요ㅎ 하얀몸에 빨간손자국이 너무 섹시해 자세체인지 몇번없이 금방 1차전 끈냈습니다ㅎㅎ 그대로 벌러덩누워 땀식히면서 이야기 이어갔습니다. 이때 호칭을 정했습니다. 저는 그친구 일본어별명으로, 그친구는 저를 오빠로ㅎㅎ 한참 뻐꾸기 날리다가 헤어질 시간이 다되어가서 허옇게 말라버린 제동생을 가르키며 입봉사를 시켰습니다. 역시나 기질이 그래서 그런지 웃으면서 잘 따르네요ㅎㅎ 제가 입사/얼사를 좋아해서 마무리는 얼사이후 청룡으로 끈냈습니다ㅎㅎㅎ 제가 삼기케 하는것을 (swallow) 좋아해서 시켰더니 그건 안된다네요ㅋ 파인애플 3일동안 먹고 오면 해준답니다. 그맛이 날테만 삼킬수 있다고ㅋㅋㅋ 


직장에 떨궈주면서 용돈이나 하라며 얼마 집어줄라 했더니만 한사코 거절합니다. 그러려고 만난거 절대아니라고ㅋ 그 이후 3번 더 만나고 별일 아닌일로 자존심세우다가 연락끈긴지 좀 됐네요ㅎ 와꾸되는 일반인 빽녀 만나는게 쉬운게 아닌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뭐 술집다니니 일반인이라 하기는 어려울까요?ㅎㅎ 바텐더가 벌이가 좋아 목돈모으려는 미쿡 젊은이들한테 인기있는 직종입니다.ㅎ 이친구도 1년더 모아서 대학교수업 다끈내면 한국이나 일본가서 영어선생님하고싶답니다ㅎㅎ 혹시나 한국으로 가게되면 연락달라했는데 그렇게 되면 여기에 공유하도록할께요ㅎㅎ 아시아인 판타지, 특히 한국남자 좋아하니까 다른엄한 빽녀보다는 성공률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ㅎ


모두들 발기한 연말연시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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