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사위의 아기를 임신하여 고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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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서 올린 글 "이제 공개합니다"의 합본및 마지마부분입니다.
저는 어릴때 70년대초정도 다음과 같은 기사를 접했습니다.
내용은 한여자가 자살을 했는데 그사연인즉 자살한여자는 사위와
육체관계를 가지던중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살함으로써 그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된거죠.
좀더 자세히 옮기면 이여자는 미망인으로서 딸만 둘이있어서 혼자살던중
큰딸이 연애해서 결혼한 남자를 집에 들여서 같이 살았는데 이 사위와
눈이 맞아 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가지게되었던거죠. 더 기가막힌것은
둘째딸마져 이사위와 관계를 갖고 결국 각각에게서 둘씩의 애를 가지게
될때까지 전개가 되었고 천인공노할것은 이들이 나중에는 어울려서
혼욕까지 하게되었다니 정말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 일어난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그런생활이 정상적일수는 없었을테고 어머니가 자살을
함으로싸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는 당시 아리랑등 그렇고 그런
잡지등들에 일제히 보도가 되어 어린나이네 그런 잡지를 탐독하던 저에게
뇌리에 박혀 저의 주요한 딸딸아 소재는 물론 가징 자극적안 상상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 그사내가 부럽기도 하고 그들간에 오고갔던 대화하며
그당시의 상화이 어땠을까 못내 궁금해소 그당사자들이 지금이라도
경험담을 발표할수는 없을까하는 이루기 힘든 바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너무나 흡사한 사연이 마치 내소원를 들어주기라도 하듯이 인터넷상에
실렸습니다.저는 그 사연의 흡사함에 너무 놀라왔고 그사연을 올힌 여자와
멜을 주고 받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그여자와 주고 받은 멜입니다.
이글들이 여러 야설작가님등의 창작에 영감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그여자가 인터넷에 올린글입니다.참고로 이글은 작년8월에
올라온 글입니다.
Posted: Thurs, Aug 12, 1999 at 06:52:48 (EDT)
Original: Sun, Aug 08, 1999 at 00:00:03 (EDT)
Posted by: 말좆 Recipient: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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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Re: 사위의 아기를 임신하여 고민하고 있어요!
Message:
저는 46살 미망인으로 슬하에 딸 둘을 데리고
살고 있어요.
첫째딸이 연애로 남자를 알아 데릴사위 겸 들어와 한집에 같이 살고 있어요.
사위는 설흔한살입니다.
사위의 아이를 임신하여 현재 임신 5개월이 지났습니다.초음파로 성별검사한 결과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들이란 말을 듣고 사위도 마음이 흔들리나 봐요.
저도 아들을 못 낳아 봤기 때문에
이번에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워보고 싶어요!
사위는 고아처럼 외롭게 자란 처지라 그런지
2세에 대하여 무척 집착하고 있어요.
저보고 만약 애를 낳지 않으면 저와 딸까지 해치겠다고 합니다.
사위의 성격이 불같고,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 고민하고 있어요.사위와 저는 속궁합이 너무 잘 맞습니다.
딸년은 얼마전에 손녀딸을 낳았어요.
사위의 말을 들어야 할지 저혼자 고민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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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1999 >저는 40세의 남자입니다.
>귀하의 글을 보고 제가 어릴때 실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는 군요.
>
>즉 미망인 집안에서 사위가 장모는 물론 처제와도 관계를 가져 세여자에게서
>각각 아이를 가지게된 사실을 당시 알고있었읍니다.
>
>결론은 불행으로 끝나게 되었죠.
>
>지금 귀하의 글을 읽고 저는 귀하의 처지를 좀더알고 싶은 생각입니다.
>
>지금 귀하와 사위와의 관계를 다른 식구들이 알고있는지 또 알고있다면
>귀하와 사위의 관계는 어떤시간에 이루어지는지 끝으로 혹시 사위가
>둘째딸과와도 무슨일이 없는지 궁금하군요.
>
>인간세상에서는 어떤일이던지 일어날수있는것입니다.
>귀하의 용기에 격려를 보내며 좀더 자세한 내용 이멜로 부탁드립니다.
>
>
>e-mail: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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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정말 있었을까?
그러나 사람 사는 세상이니 있을수 있겠다 싶어요!
장모와 사위 사이에는.....사위가 맘만 먹으면 언제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의 경우로 봐선....장모의 입장에선 사위가 사랑스러운 만큼
어느 면에서는 딸에 대해 약간의 질투심 같은 걸 느껴요!
그런 입장인데....사위가 접근해 오면 거절하기 어렵겠죠!
저도 속으로는 냉정하게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하면 할수록 점점더 너무 좋았구요!
저도 둘째딸이 제 형부하고 너무 가까워질까봐 걱정이지만....
내놓고 말은 못하겠어요.
제 형부 좋아하는데....그걸 이상하게 보면 .... 안돼겠죠.
사위도 둘째딸에게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건 알겠어요.
학교 다닌는 애가 어느때 늦게 제 형부하고 함께 들어올때도 있었는데...
제가 걱정했더니.....요즘은 안그래요.
설마.....제 형부하고 그러진 않겠죠!
그러나 앞으로는 좀더 주의깊게 봐야겠어요.
아직 딸들은 저와 사위와의 관계를 모르고 있어요!
얼마전 큰딸이 딸을 낳아 집에 마냥 있기 때문에.....
요즘은 주로 밖에서 만납니다.
사위가 고아처럼 외롭게 자란 처지라서 안쓰럽고 그래요!
말씀하신 경우는 어디서 본 경우였나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저에게 자세한 이야기 해 주실수 없나요?
사위 한 사람을 두고 장모와 처제가 함께 그랬다면....
그러면서 각자 애를 낳았나요?
저에게 자세한 이야기 해 주세요! 알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From: "kkc1"
>To:
>Subject: 진실한 내용 잘 보았습니다.
>Date: Thu, 12 Aug 1999 05:53:49 +0900
>
>제가 아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오래전 이야기인데 20년전쯤 한 미망인집에 데릴사위가 들어왔습니다.
>직업은 스텐드바의 밴드마스타였고 큰딸과 눈이 맞아 결혼을 하였는데
>고아라 딸만 있는 처가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죠.
>
>조심성이없는 큰딸은 부부관계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크게 질렀고
>이소리는 그집식구들을 야릇한 기분으로 몰아갔죠.
>
>어느날 직업관계상 야간작업을하고 오전을 빈집에서 장ㄹ모와 사위 둘만
>있게되는데 세면을 하러나오는 장모의 비치는 잠옷을 보고 욕정이 동한
>사위는 장모를 범하게 됩니다.
>
>장모도 오래 참았던 육욕의 불길이 타올라 뜨거운정사를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한 둘의 관계는 멀지않아 장모는 자기에 앞서 이미 대학에
>다니던 둘째딸돠도 관계중이었던것을 알게 됩니다.
>
>더욱 기가 막힌것은 이세모녀는 이남자와 동시에 혼욕까지 하면서
>이사실을 즐기게 되었돈거죠.
>
>어머니와처제 에게서 각 2면씩의 아이들이 태어날때까지 이들의 관계는
>지속되었고 호적은 큰딸에게 올라갔습니다.
>
>그러다가 장모는 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게되고 이로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위내용은 당시 매스콤에 보도된 사실로서 전체적인 내용은틀림이 없으나
>장모와 사위의 관계진전은 아마 글쓴이의 상상력이 동원 되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
>윤영숙씨는 컴퓨터통신을 할정도로 젊은감각과 교양을 갖춘점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장모사위를 떠나 한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다른것을 떠나 두분의 관계를 남녀관계로보고 윤영숙씨께서 처음 관계를
>가질때의
>상황과 그이전에 딸과 사이의 애정표현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 그리고
>이모든일을 공개하고 위에서 나온대로 섹스를 공유하는 개방적인 마음을
>가질생각은 없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email protected]
어쩜 저의 처지와 너무도 흡사한 이야기군요!
저도 처음 딸과 사위의 잠자리 하는 소리를 듣고...알기 시작했어요! 사위가
그렇게 좋은 것을...... 딸하고 하는 소리 듣고 다 알았어요!
거의 매일...어느때는 밤에 그러고...또 새벽에도.....
저도 이미 알마큼 아는 나인데....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애도 낳기 전에 딸을 그렇게 한다면.... 얼마나 사위가 좋은지 말 안해도 다- 알
수 있쟎아요?
그런 소리 듣고난 후부터는 사위하고 눈만 마주쳐도 아래가 저렸어요!
저는 사위하고 시선이 닿지 않을려고 노력했지만 한집에 같이 살면서
마음대로 안돼요.
전 남편하고 결혼한 후에도 ....시어머님 돌아가실때까지 교직에 있었어요.
그땐 시어머님이 애들을 봐 주셨으니까요.
여잔 역시 집에서 살림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거라고 느꼈어요.
편지 받은 후부터 둘째딸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아직은 꼭 찝어 나타나는 일이 없지만....
의심하고 봐서 그런지
이상한 구석이 많아서 걱정스러워요!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그렇다고 무작정 의심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식탁에서 사위하고 둘째딸의 시선이 마주치는 것에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설마 그런 일이야 없겠지요.
그러면서도 자꾸 의심이 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내가 의심하면 안돼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봐서 그런지
둘째딸이 전에 하던 행동과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만 좋다보니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이럴때 제가 딸들 앞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From: "kkc1"
>To:
>Date: Fri, 13 Aug 1999 04:51:17 +0900
>
>지금 윤영숙씨의 마음은 둘째딸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찬 것 같군요.
>너무 우려하지 마십시오.
>여자들은 너무 민감한 나머지 과잉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그러나 이거 한가지.
>제 경험에서 나온이야기인데 저는
>건전한 가정을 꾸려가기위해 스캔달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
>그러다가 직장내의 한여성의 유혹을 받고 관계를 가졌는데
>갑자기 다른여성에 대한 성욕이 생기더군요.
>그당시 저는 처가댁에 살고 있었는데 마침 집안에 저와 처제만 있는 밤이
>있었습니다. 저는 누군가와도 성교를 가지고 싶어서 정말 미친척하고 처제방으로
>들어갔습니다.
>
>그런네 그방에는 장모가 있엇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행동을 옮겻다가 장모에게
>뺨따귀를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헤프닝이었죠.
>다행히 이사실은 조용히 넘어갔고 저도 이사실을 와이프에게 이야기 하였지만
>남자는 다 그러려니 이해해주더군요.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자는 어느순간 충동적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고
>제가 생각하건데 장모의 육체를 즐긴 사위는 더큰 쾌감을 찾아서 집안의
>다른여자에게도
>손을 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확류은 70%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둘째딸의 나이는 고등학생인 듯 해보이는 데 처제가 형부를 좋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거라고 봐야죠.
>
> [email protected]
>
제가 옷을 표시 안나도록 입고 있기 때문에 남들이 모르지만....
옷을 벗으면 너무 흉해요!
애들은 저보고,
"엄마 요즘 살이 찐 것 같아!" 하고 말하더라구요.
표시가 나지 않게 할려고 하지만....
전 몸이 무거워요. 애가 속에서 놀기 시작하고.....
더구나 사위가 자주 건드리기 때문에....
주로 낮시간에 밖에서 만나지만....사위는 제가 임신한 것을
조심해주지 않고 더 심하게 건드리기 때문에 하고나면
몸이 말이 아니여요.
이러다가 혹시 양수가 터지면 어쩌나 싶기도 한데.....
의사한테 가면 ...임신초기가 지났기 때문에 걱정 말라고 하지만....
그래서 제가 힘들어요!
이젠 낳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많은 분들이 낙태는 살인행위라고...말리는 멜을 주셨구요.
저의 종교적 입장( 아아, 이런말씀 드려도 괜찮을지? 전 카톨릭)에서도
용서받기 어려울거라는.....
저의 양심이...도저히 살인은 못하겠어요.
활발하게 움직이며....발길질 하는 나의 아들을 엄마가
죽일수는 없다는 생각이 이젠 굳어졌어요.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나의 아들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내 뱃속에서 꼼지락거리며 활발하게 자란 아들을
지운다는 것은...차라리 제가 죽는게 낫죠!
전 죽으면 죽었지 저의 아들을 죽이진 못하겠어요!
신경이 예민해진 탓인지.....
둘째딸과 사위의 관계? 설마...하지만 나날이 의문이 커지는군요!
밥상앞에서 사위와 그년의 심상치 않은 눈맞춤을 ..... 봤어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모르는줄 알고.....
여자의 예감은 못속여요!
아무리 처제와 형부사이라지만 그런 눈맞춤이 어디....가당하기나 해요?
한번도 아니고.....매번 그러는게....
그러나 제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하고 생각하니 딸에게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낮에 사위와 만나 ..... 사위가 저보고 말 꺼내기 전에
윤정이를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사위의 눈에 불이 켜지더라구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왜 제가 몰라요?
>From: "kkc1"
>To:
>Subject: 조심해서 관계를 가지시길
>Date: Sat, 14 Aug 1999 04:26:50 +0900
>
>사위가 윤영숙씨와 관계할 때 심하게 다룬다는 것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듯하여 유감이군요.
>
>사위가 윤영숙씨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싶군요. 그리고 윤영숙씨께서 조심해서
>관계를 가지기를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임신중의 체위 즉 여성 상위나
>후배위와 같은 체위는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
>사위와 관계횟수는 일주일에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하군요.
>만약 사위가 큰딸과만 관계를 가지거나 하는 경우는 윤영숙씨께서
>먼저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
>둘째딸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어머니로서의 당연한 의무이겠지만
>한편으로 젊은애인을 남에게 뺏기고 싶지않은 질투심같은 것은 아닌지요.
>
>괴로워하는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이런점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
>부디 몸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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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는 삽입이 깊기 때문에.....자극이 오래 남고 그래요!
집에서 마음대로 못하니까 그런가 봐요!
딸들 눈치 보느라 집에서는 서로 말도 맘대로 못해요.
그러다가 밖에서 만나면....그동안 못하던 것이 폭발하나 봐요.
그이만 나무랄수도 없어요.
임신 초기엔 제가 밥을 잘 못먹었어요.
임신 3개월이 지나면서 갑자기....왜 그런지 모르게,
너무 못견디게...좋아지더라구요!
그이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생각을 하면 저도 모르게 달아올라요!
그이가 내 아들의 아빠라는 생각을 하면....몸이 한없이 저려요!
6월,7월은 하루를 못넘기고 제가 원했어요.
요즘은 스스로 자제할려고 하지만....쉽지 않아요.
그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저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변해 버린 느낌이어서 슬퍼요!
그이의 사랑을 확인하지 못하면 하루종일 안절부절 심란하구요!
내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 생각하면서도 그이가 가까이 오지 않으면
안타까워 죽겠어요!
내가 왜 이렇게 불안해 할까?
그이가 내 곁에 있으면....이 불안감이 가실까?
남의 눈을 피해서 만나야 하는 것이 너무 숨막혀요!
더구나 요즘들어 갑자기 그이가 저에게 소홀해진 느낌이어서 더 불안하구요!
만약 그이가 절 버리고....마음이 변하면 전 죽어버릴꺼예요!
>From: "kkc1"
>To:
>Subject: 현실을 인정하고 편히 지내시길
>Date: Sun, 15 Aug 1999 06:12:38 +0900
>
>여자는 자궁으로 말한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한편으로는 사위가 대단한 남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한창인 30대이긴 하지만 저녁과 낮에 게속해서
>따님과 장모와 관계를 할수있는 체력이 부럽기도 합니다.
>
>제가 알려드린 예에서와 같이 세모녀와 한남자의 관계말인데요.
>저는 그글을 읽고 최초에 장모와 사위가 관계를 가질때의 상황과
>가진후의 대화 내용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윤영숙씨께서 그궁금증을 풀어줄수는 없겠는지요.
>
>그리고 장래에 태어날아기를 위해서 경제적인 준비도 되어있어야할텐데..
>사위와 낮에 만나신다는데 사위의 직업이나 경제력이 궁금합니다.
>
>모쪼록 너무 심려마시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현실을 인정하고 편하게 지내십시오.
>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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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사위는 좀 별다른 것 같아요.
매일 핼스를 해서 그런가?
낮에 저하고 그러고도 밤에 딸하고 한느 것 보면
정말 좀 유별나다 싶어요!
낮에 저하고 할때도 절 몇번씩...절정에 오르내리게 만들어놓고 난
후에야그러거든요!
밤에 딸하고 하는 소리를 들어봐도
딸이 몇번씩 겪더라구요!
저희집은 아직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어요.
남편이 남긴 유산중
퇴계로에 있는 자그마한 빌딩 임대 수입으로 생활에 지장이 없구요.
사위가 저희 빌딩에서 일보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모든 관리 책임을 맡아 하구요.
아침에 출근하면 낮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저하고 만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요.
처음 저하고 관계를 가질때 사위가 저에게 좀 심하게 했어요.
지금은 자세한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하면서 저보고 뭐라고 욕을 해서 제가 사위의 팔을 깨물어 줬던 기억이
나네요.처음부터 절 직업여성 다루듯 했어요.
남자한테 그런 취급을 당하니까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막 울고 그랬어요.
갑자기 저에게 반말로 그러니까 너무 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지지않고 막 욕을 해 줬어요!
그 다음부턴 할때마다 그랬어요!
버릇인지 제가 아무리 싫어해도 말을 안들어요!
처음엔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딸한테도 안하는 그런 말을 막 하는 거예요.
그만큼 절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속이 상했어요.
그러나 이젠 그게 절 좋아하고 사랑하는 표시라고 받아 들여요.
딸한테는 그런 심한 말을 안하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만 유난히 그래요.
그리고 한가지 묻겠는데요.
만약에...이건 만약이라는 가정입니다.
만약에....사위가 둘째딸을 건드려 임신을 시켰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왜 이런말씀 드리냐 하면은요...처음엔 둘째딸이 제 형부같은 남잔
싫다고 저한테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년이 얼마전부터 제 형부 있는데서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정말 기가 막혀 말을 못하겠어요.
그땐 별 관심없이 넘겼는데 곰곰 생각하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선 둘째딸년을 어디 다른데로 내 보내야 겠어요.
기숙사에 넣든지...아님 학교 근처에 원룸을 구해 자취를 하게 하든지
해야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무슨 일을 저지를것 같아요.
>From: "kkc1"
>To:
>Subject: 상의는 하셨는지요.
>Date: Sun, 22 Aug 1999 11:32:42 +0900
>
>영숙씨의 소식이 궁금해서 다시 멜 씁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없이는 살수없는 존재이지요.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자기의 일에대한 사랑
>무엇보다도 님에 대한 사랑은 가장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
>결혼한 저도 가끔 마음이 흔들리고 이렇게 사이버세계를 통해서
>누군가와 연이 맺어지고있는것에 대해 새로운 감동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
>영숙씨의 딱한 사연을 접하고 시작한 멜이지만 그후의 소식이 궁금합니다.
>
>따님들과 상의는 하셨는지요. 사위의 마음은 어느쪽인지요.
>마음은 정리하셨는지요.
>
>계속 연락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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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위와의 관계가 좀......
저의 몸도 너무 많이 달라졌구요.
하루가 달라요.
이젠 더이상 숨기기에도 한계?
다행인 것은 제가 헐렁한 옷을 입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그런 체격이라
...그러나 언제까지 이러긴 어려울 것 같구요.
사위에게 따져 물었더니
아무래도 사위가 저의 둘째딸을 보통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이여요.
확실한 말은 안하지만.........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나 전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울거예요!
그것만이 사위의 마음을 저에게서 못 떠나게 하는 방법일거라고 생각들고요!
첫째딸이 출산한지 얼마되지 않은 탓으로 사위가 저한테 더 집착하는
눈치예요.저도 뱃속의 아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심하게 못하게 했더니
......장난말로 저의 둘째딸을 건드리겠다고 해요!
저하고 섹스하면서 장난말로 하는 말이었지만...아무래도 조금은 불안하고 신경이
쓰여요.
저하고 섹스하며 절정에 다다랐을때....저보고
둘째딸을 자기 달라고....자기가 따 먹겠다고 그래요!
말이 되느냐고 나무랐지만
점점 더 심란하고 야하게 좆질을 하며......
아아! 그럴땐 아무 생각을 못하겠어요!
저는 사위가 건드리는대로 절정을 겪으며
무너지는 쾌감에 못이겨
그만 더이상 반항을 못하고 사위에게, 자네 좆 꼴리는대로 하라고
허락하고 말았어요!
제가 말린다고 사위가 제말 듣겠어요?
그러나 딸이 대학생이고 자기 주관이 있을텐데 쉽게 넘어가진 앟을거라고 믿어요.
그러면서도 불안해요!
저의 아기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겠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어디 절에라도 가서 지낼 생각입니다.
사위가 너무 심하게 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나쁠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애
낳을때까지만 가까운 절에 가서 지내다가 올 생각입니다.
애는 꼭 낳아서 정말 훌륜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내 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상상하면 저절로 몸이 저려요!
저에게 아들이 생긴다면 사위가 절 떠난다고 해도 의지하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아직은 사위하고의 섹스가 너무 좋아요!
그러나 뱃속의 아기에게 영향을 줄까봐 더 걱정입니다.
요즘은 주로 오랄섹스를 하지만 마지막 절정은 역시....그러다보니 자연 몸에
무리가 가는군요! 애가 놀랄까봐 걱정이여요.
이젠 마음을 정했어요.
사위의 말대로 애를 낳아서 훌륭하게 키우기로.....
>From: "kkc1"
>[email protected]
당신은 참 좋은 분인것 같아요!
어쩜 그토록 여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시는지 몰라!
부인은 참 좋으시겠어요!
정말 사위는 좀 특이한 그런 남잔 것 같아요!
저도 남편하고는 이렇게 좋아보지 못했어요.
신체적으로도 다르고......색다른 그런 남자여요.
전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구들하고 만나도 항상 조용한 편이죠!
친구들도 절 막내동생처럼 그렇게 대해주고요.
시집오기 전에는 친정에서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너무 곱게만 키워 주셔서
고생이란 것을 모르고 살다가
시집와서도 남편이 절 어린애 취급해서....전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딸하고 함께 외출하면 남들이 언니 동생 사인줄 알아요.
그런 말이 싫지는 않지만....혼자되고 보니 남들이 없신여길까 걱정이여요.
빌딩은 아직 죽은 남편이름으로 되어 있고......
평생 보호만 받고 살다가 혼자되니 허허 벌판에 홀로 선 느낌이여요!
그런 저에게 요즘은 사위가 든든한 보호자 구실을 해 주지만
제가 낳게 될 아들의 아버지라고 내놓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러나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전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요!
전 너무 아들이 낳고 싶었어요.
그게 평생의 소원이었구요!
죽은 남편도 생시에 얼마나 아들을 원했는지 몰라요!
재산을 상속받을 아들을 갖는 것이 죽은 남편과 저의 소원이었어요.
아들을 못 갖어본 사람의 간절한 심정을 다른 사람들은 몰라요!
저의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발길질 하는 생명을 느낄때 전 너무, 너무
행복해요! 저에게 아들을 잉태하게 해준 사위를 전 가슴 저미도록
사랑하고요!세월이 흐를수록 그이가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 남자인지 알겠어요!
세상에 알려지면 안되는 그런 사이기 때문에 더 애틋하게 정이 들어 버렸어요.
저도 처음엔 사위하고 관계하면서 너무 놀랐어요.
그런 쌍욕을 하는 사위가 사람 같지도 않았구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런 사위의 더러운 욕설에 저도 모르게 응답을 보내며
길들여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랐어요.
이젠 저자신이 더 간절하게 그런 말을 기다리며...정겹게 응답하고 말아요!
부부간의 즐거움이 그런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사위와 섹스하면서 주고받는 대화 내용....아아! 너무 부끄러워요!
차마 여기 옮기지는 못하겠네요!
할때마다 다른 그런 말들이 절 얼마나 타락하게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를거예요!
전 원래 사소한 욕도 감히 입에 올리지 못하는 그런 여자예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믿기 시작하여 지금도 변함없이 계속하고
있는 신앙의 입장에서.........아아! 이건 죄악이구요!
후회와 속죄의 기도를 거듭하면서도 전...그이를 못떠나겠어요!
이것이 죄악임을 알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안타까워요!
어느땐 신부님앞에 차라리 나의 죄를 고해성사하고 싶지만.....
저의 딸과....앞으로 태어날 아들을 위해
저의 한몸 희생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참고 또 참아요!
고해성사하는 심정으로 기창님에게 이런 글이라도 띄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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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이상이 마지막으로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애는 낳았을거고 저도 뒷소식이 궁금하네요.
저는 어릴때 70년대초정도 다음과 같은 기사를 접했습니다.
내용은 한여자가 자살을 했는데 그사연인즉 자살한여자는 사위와
육체관계를 가지던중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살함으로써 그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된거죠.
좀더 자세히 옮기면 이여자는 미망인으로서 딸만 둘이있어서 혼자살던중
큰딸이 연애해서 결혼한 남자를 집에 들여서 같이 살았는데 이 사위와
눈이 맞아 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가지게되었던거죠. 더 기가막힌것은
둘째딸마져 이사위와 관계를 갖고 결국 각각에게서 둘씩의 애를 가지게
될때까지 전개가 되었고 천인공노할것은 이들이 나중에는 어울려서
혼욕까지 하게되었다니 정말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 일어난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그런생활이 정상적일수는 없었을테고 어머니가 자살을
함으로싸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는 당시 아리랑등 그렇고 그런
잡지등들에 일제히 보도가 되어 어린나이네 그런 잡지를 탐독하던 저에게
뇌리에 박혀 저의 주요한 딸딸아 소재는 물론 가징 자극적안 상상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 그사내가 부럽기도 하고 그들간에 오고갔던 대화하며
그당시의 상화이 어땠을까 못내 궁금해소 그당사자들이 지금이라도
경험담을 발표할수는 없을까하는 이루기 힘든 바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너무나 흡사한 사연이 마치 내소원를 들어주기라도 하듯이 인터넷상에
실렸습니다.저는 그 사연의 흡사함에 너무 놀라왔고 그사연을 올힌 여자와
멜을 주고 받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그여자와 주고 받은 멜입니다.
이글들이 여러 야설작가님등의 창작에 영감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그여자가 인터넷에 올린글입니다.참고로 이글은 작년8월에
올라온 글입니다.
Posted: Thurs, Aug 12, 1999 at 06:52:48 (EDT)
Original: Sun, Aug 08, 1999 at 00:00:03 (EDT)
Posted by: 말좆 Recipient: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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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Address: 164.124.250.239
Subject: Re: 사위의 아기를 임신하여 고민하고 있어요!
Message:
저는 46살 미망인으로 슬하에 딸 둘을 데리고
살고 있어요.
첫째딸이 연애로 남자를 알아 데릴사위 겸 들어와 한집에 같이 살고 있어요.
사위는 설흔한살입니다.
사위의 아이를 임신하여 현재 임신 5개월이 지났습니다.초음파로 성별검사한 결과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들이란 말을 듣고 사위도 마음이 흔들리나 봐요.
저도 아들을 못 낳아 봤기 때문에
이번에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워보고 싶어요!
사위는 고아처럼 외롭게 자란 처지라 그런지
2세에 대하여 무척 집착하고 있어요.
저보고 만약 애를 낳지 않으면 저와 딸까지 해치겠다고 합니다.
사위의 성격이 불같고,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 고민하고 있어요.사위와 저는 속궁합이 너무 잘 맞습니다.
딸년은 얼마전에 손녀딸을 낳았어요.
사위의 말을 들어야 할지 저혼자 고민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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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1999 >저는 40세의 남자입니다.
>귀하의 글을 보고 제가 어릴때 실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는 군요.
>
>즉 미망인 집안에서 사위가 장모는 물론 처제와도 관계를 가져 세여자에게서
>각각 아이를 가지게된 사실을 당시 알고있었읍니다.
>
>결론은 불행으로 끝나게 되었죠.
>
>지금 귀하의 글을 읽고 저는 귀하의 처지를 좀더알고 싶은 생각입니다.
>
>지금 귀하와 사위와의 관계를 다른 식구들이 알고있는지 또 알고있다면
>귀하와 사위의 관계는 어떤시간에 이루어지는지 끝으로 혹시 사위가
>둘째딸과와도 무슨일이 없는지 궁금하군요.
>
>인간세상에서는 어떤일이던지 일어날수있는것입니다.
>귀하의 용기에 격려를 보내며 좀더 자세한 내용 이멜로 부탁드립니다.
>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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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정말 있었을까?
그러나 사람 사는 세상이니 있을수 있겠다 싶어요!
장모와 사위 사이에는.....사위가 맘만 먹으면 언제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의 경우로 봐선....장모의 입장에선 사위가 사랑스러운 만큼
어느 면에서는 딸에 대해 약간의 질투심 같은 걸 느껴요!
그런 입장인데....사위가 접근해 오면 거절하기 어렵겠죠!
저도 속으로는 냉정하게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하면 할수록 점점더 너무 좋았구요!
저도 둘째딸이 제 형부하고 너무 가까워질까봐 걱정이지만....
내놓고 말은 못하겠어요.
제 형부 좋아하는데....그걸 이상하게 보면 .... 안돼겠죠.
사위도 둘째딸에게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건 알겠어요.
학교 다닌는 애가 어느때 늦게 제 형부하고 함께 들어올때도 있었는데...
제가 걱정했더니.....요즘은 안그래요.
설마.....제 형부하고 그러진 않겠죠!
그러나 앞으로는 좀더 주의깊게 봐야겠어요.
아직 딸들은 저와 사위와의 관계를 모르고 있어요!
얼마전 큰딸이 딸을 낳아 집에 마냥 있기 때문에.....
요즘은 주로 밖에서 만납니다.
사위가 고아처럼 외롭게 자란 처지라서 안쓰럽고 그래요!
말씀하신 경우는 어디서 본 경우였나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저에게 자세한 이야기 해 주실수 없나요?
사위 한 사람을 두고 장모와 처제가 함께 그랬다면....
그러면서 각자 애를 낳았나요?
저에게 자세한 이야기 해 주세요! 알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From: "kkc1"
>To:
>Subject: 진실한 내용 잘 보았습니다.
>Date: Thu, 12 Aug 1999 05:53:49 +0900
>
>제가 아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오래전 이야기인데 20년전쯤 한 미망인집에 데릴사위가 들어왔습니다.
>직업은 스텐드바의 밴드마스타였고 큰딸과 눈이 맞아 결혼을 하였는데
>고아라 딸만 있는 처가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죠.
>
>조심성이없는 큰딸은 부부관계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크게 질렀고
>이소리는 그집식구들을 야릇한 기분으로 몰아갔죠.
>
>어느날 직업관계상 야간작업을하고 오전을 빈집에서 장ㄹ모와 사위 둘만
>있게되는데 세면을 하러나오는 장모의 비치는 잠옷을 보고 욕정이 동한
>사위는 장모를 범하게 됩니다.
>
>장모도 오래 참았던 육욕의 불길이 타올라 뜨거운정사를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한 둘의 관계는 멀지않아 장모는 자기에 앞서 이미 대학에
>다니던 둘째딸돠도 관계중이었던것을 알게 됩니다.
>
>더욱 기가 막힌것은 이세모녀는 이남자와 동시에 혼욕까지 하면서
>이사실을 즐기게 되었돈거죠.
>
>어머니와처제 에게서 각 2면씩의 아이들이 태어날때까지 이들의 관계는
>지속되었고 호적은 큰딸에게 올라갔습니다.
>
>그러다가 장모는 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게되고 이로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위내용은 당시 매스콤에 보도된 사실로서 전체적인 내용은틀림이 없으나
>장모와 사위의 관계진전은 아마 글쓴이의 상상력이 동원 되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
>윤영숙씨는 컴퓨터통신을 할정도로 젊은감각과 교양을 갖춘점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장모사위를 떠나 한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다른것을 떠나 두분의 관계를 남녀관계로보고 윤영숙씨께서 처음 관계를
>가질때의
>상황과 그이전에 딸과 사이의 애정표현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 그리고
>이모든일을 공개하고 위에서 나온대로 섹스를 공유하는 개방적인 마음을
>가질생각은 없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email protected]
어쩜 저의 처지와 너무도 흡사한 이야기군요!
저도 처음 딸과 사위의 잠자리 하는 소리를 듣고...알기 시작했어요! 사위가
그렇게 좋은 것을...... 딸하고 하는 소리 듣고 다 알았어요!
거의 매일...어느때는 밤에 그러고...또 새벽에도.....
저도 이미 알마큼 아는 나인데....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애도 낳기 전에 딸을 그렇게 한다면.... 얼마나 사위가 좋은지 말 안해도 다- 알
수 있쟎아요?
그런 소리 듣고난 후부터는 사위하고 눈만 마주쳐도 아래가 저렸어요!
저는 사위하고 시선이 닿지 않을려고 노력했지만 한집에 같이 살면서
마음대로 안돼요.
전 남편하고 결혼한 후에도 ....시어머님 돌아가실때까지 교직에 있었어요.
그땐 시어머님이 애들을 봐 주셨으니까요.
여잔 역시 집에서 살림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거라고 느꼈어요.
편지 받은 후부터 둘째딸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아직은 꼭 찝어 나타나는 일이 없지만....
의심하고 봐서 그런지
이상한 구석이 많아서 걱정스러워요!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그렇다고 무작정 의심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식탁에서 사위하고 둘째딸의 시선이 마주치는 것에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설마 그런 일이야 없겠지요.
그러면서도 자꾸 의심이 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내가 의심하면 안돼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봐서 그런지
둘째딸이 전에 하던 행동과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만 좋다보니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이럴때 제가 딸들 앞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From: "kkc1"
>To:
>Date: Fri, 13 Aug 1999 04:51:17 +0900
>
>지금 윤영숙씨의 마음은 둘째딸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찬 것 같군요.
>너무 우려하지 마십시오.
>여자들은 너무 민감한 나머지 과잉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그러나 이거 한가지.
>제 경험에서 나온이야기인데 저는
>건전한 가정을 꾸려가기위해 스캔달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
>그러다가 직장내의 한여성의 유혹을 받고 관계를 가졌는데
>갑자기 다른여성에 대한 성욕이 생기더군요.
>그당시 저는 처가댁에 살고 있었는데 마침 집안에 저와 처제만 있는 밤이
>있었습니다. 저는 누군가와도 성교를 가지고 싶어서 정말 미친척하고 처제방으로
>들어갔습니다.
>
>그런네 그방에는 장모가 있엇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행동을 옮겻다가 장모에게
>뺨따귀를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헤프닝이었죠.
>다행히 이사실은 조용히 넘어갔고 저도 이사실을 와이프에게 이야기 하였지만
>남자는 다 그러려니 이해해주더군요.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자는 어느순간 충동적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고
>제가 생각하건데 장모의 육체를 즐긴 사위는 더큰 쾌감을 찾아서 집안의
>다른여자에게도
>손을 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확류은 70%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둘째딸의 나이는 고등학생인 듯 해보이는 데 처제가 형부를 좋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거라고 봐야죠.
>
> [email protected]
>
제가 옷을 표시 안나도록 입고 있기 때문에 남들이 모르지만....
옷을 벗으면 너무 흉해요!
애들은 저보고,
"엄마 요즘 살이 찐 것 같아!" 하고 말하더라구요.
표시가 나지 않게 할려고 하지만....
전 몸이 무거워요. 애가 속에서 놀기 시작하고.....
더구나 사위가 자주 건드리기 때문에....
주로 낮시간에 밖에서 만나지만....사위는 제가 임신한 것을
조심해주지 않고 더 심하게 건드리기 때문에 하고나면
몸이 말이 아니여요.
이러다가 혹시 양수가 터지면 어쩌나 싶기도 한데.....
의사한테 가면 ...임신초기가 지났기 때문에 걱정 말라고 하지만....
그래서 제가 힘들어요!
이젠 낳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많은 분들이 낙태는 살인행위라고...말리는 멜을 주셨구요.
저의 종교적 입장( 아아, 이런말씀 드려도 괜찮을지? 전 카톨릭)에서도
용서받기 어려울거라는.....
저의 양심이...도저히 살인은 못하겠어요.
활발하게 움직이며....발길질 하는 나의 아들을 엄마가
죽일수는 없다는 생각이 이젠 굳어졌어요.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나의 아들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내 뱃속에서 꼼지락거리며 활발하게 자란 아들을
지운다는 것은...차라리 제가 죽는게 낫죠!
전 죽으면 죽었지 저의 아들을 죽이진 못하겠어요!
신경이 예민해진 탓인지.....
둘째딸과 사위의 관계? 설마...하지만 나날이 의문이 커지는군요!
밥상앞에서 사위와 그년의 심상치 않은 눈맞춤을 ..... 봤어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모르는줄 알고.....
여자의 예감은 못속여요!
아무리 처제와 형부사이라지만 그런 눈맞춤이 어디....가당하기나 해요?
한번도 아니고.....매번 그러는게....
그러나 제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하고 생각하니 딸에게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낮에 사위와 만나 ..... 사위가 저보고 말 꺼내기 전에
윤정이를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사위의 눈에 불이 켜지더라구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왜 제가 몰라요?
>From: "kkc1"
>To:
>Subject: 조심해서 관계를 가지시길
>Date: Sat, 14 Aug 1999 04:26:50 +0900
>
>사위가 윤영숙씨와 관계할 때 심하게 다룬다는 것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듯하여 유감이군요.
>
>사위가 윤영숙씨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싶군요. 그리고 윤영숙씨께서 조심해서
>관계를 가지기를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임신중의 체위 즉 여성 상위나
>후배위와 같은 체위는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
>사위와 관계횟수는 일주일에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하군요.
>만약 사위가 큰딸과만 관계를 가지거나 하는 경우는 윤영숙씨께서
>먼저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
>둘째딸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어머니로서의 당연한 의무이겠지만
>한편으로 젊은애인을 남에게 뺏기고 싶지않은 질투심같은 것은 아닌지요.
>
>괴로워하는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이런점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
>부디 몸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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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는 삽입이 깊기 때문에.....자극이 오래 남고 그래요!
집에서 마음대로 못하니까 그런가 봐요!
딸들 눈치 보느라 집에서는 서로 말도 맘대로 못해요.
그러다가 밖에서 만나면....그동안 못하던 것이 폭발하나 봐요.
그이만 나무랄수도 없어요.
임신 초기엔 제가 밥을 잘 못먹었어요.
임신 3개월이 지나면서 갑자기....왜 그런지 모르게,
너무 못견디게...좋아지더라구요!
그이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생각을 하면 저도 모르게 달아올라요!
그이가 내 아들의 아빠라는 생각을 하면....몸이 한없이 저려요!
6월,7월은 하루를 못넘기고 제가 원했어요.
요즘은 스스로 자제할려고 하지만....쉽지 않아요.
그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저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변해 버린 느낌이어서 슬퍼요!
그이의 사랑을 확인하지 못하면 하루종일 안절부절 심란하구요!
내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 생각하면서도 그이가 가까이 오지 않으면
안타까워 죽겠어요!
내가 왜 이렇게 불안해 할까?
그이가 내 곁에 있으면....이 불안감이 가실까?
남의 눈을 피해서 만나야 하는 것이 너무 숨막혀요!
더구나 요즘들어 갑자기 그이가 저에게 소홀해진 느낌이어서 더 불안하구요!
만약 그이가 절 버리고....마음이 변하면 전 죽어버릴꺼예요!
>From: "kkc1"
>To:
>Subject: 현실을 인정하고 편히 지내시길
>Date: Sun, 15 Aug 1999 06:12:38 +0900
>
>여자는 자궁으로 말한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한편으로는 사위가 대단한 남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한창인 30대이긴 하지만 저녁과 낮에 게속해서
>따님과 장모와 관계를 할수있는 체력이 부럽기도 합니다.
>
>제가 알려드린 예에서와 같이 세모녀와 한남자의 관계말인데요.
>저는 그글을 읽고 최초에 장모와 사위가 관계를 가질때의 상황과
>가진후의 대화 내용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윤영숙씨께서 그궁금증을 풀어줄수는 없겠는지요.
>
>그리고 장래에 태어날아기를 위해서 경제적인 준비도 되어있어야할텐데..
>사위와 낮에 만나신다는데 사위의 직업이나 경제력이 궁금합니다.
>
>모쪼록 너무 심려마시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현실을 인정하고 편하게 지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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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사위는 좀 별다른 것 같아요.
매일 핼스를 해서 그런가?
낮에 저하고 그러고도 밤에 딸하고 한느 것 보면
정말 좀 유별나다 싶어요!
낮에 저하고 할때도 절 몇번씩...절정에 오르내리게 만들어놓고 난
후에야그러거든요!
밤에 딸하고 하는 소리를 들어봐도
딸이 몇번씩 겪더라구요!
저희집은 아직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어요.
남편이 남긴 유산중
퇴계로에 있는 자그마한 빌딩 임대 수입으로 생활에 지장이 없구요.
사위가 저희 빌딩에서 일보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모든 관리 책임을 맡아 하구요.
아침에 출근하면 낮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저하고 만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요.
처음 저하고 관계를 가질때 사위가 저에게 좀 심하게 했어요.
지금은 자세한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하면서 저보고 뭐라고 욕을 해서 제가 사위의 팔을 깨물어 줬던 기억이
나네요.처음부터 절 직업여성 다루듯 했어요.
남자한테 그런 취급을 당하니까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막 울고 그랬어요.
갑자기 저에게 반말로 그러니까 너무 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지지않고 막 욕을 해 줬어요!
그 다음부턴 할때마다 그랬어요!
버릇인지 제가 아무리 싫어해도 말을 안들어요!
처음엔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딸한테도 안하는 그런 말을 막 하는 거예요.
그만큼 절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속이 상했어요.
그러나 이젠 그게 절 좋아하고 사랑하는 표시라고 받아 들여요.
딸한테는 그런 심한 말을 안하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만 유난히 그래요.
그리고 한가지 묻겠는데요.
만약에...이건 만약이라는 가정입니다.
만약에....사위가 둘째딸을 건드려 임신을 시켰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왜 이런말씀 드리냐 하면은요...처음엔 둘째딸이 제 형부같은 남잔
싫다고 저한테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년이 얼마전부터 제 형부 있는데서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정말 기가 막혀 말을 못하겠어요.
그땐 별 관심없이 넘겼는데 곰곰 생각하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선 둘째딸년을 어디 다른데로 내 보내야 겠어요.
기숙사에 넣든지...아님 학교 근처에 원룸을 구해 자취를 하게 하든지
해야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무슨 일을 저지를것 같아요.
>From: "kkc1"
>To:
>Subject: 상의는 하셨는지요.
>Date: Sun, 22 Aug 1999 11:32:42 +0900
>
>영숙씨의 소식이 궁금해서 다시 멜 씁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없이는 살수없는 존재이지요.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자기의 일에대한 사랑
>무엇보다도 님에 대한 사랑은 가장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
>결혼한 저도 가끔 마음이 흔들리고 이렇게 사이버세계를 통해서
>누군가와 연이 맺어지고있는것에 대해 새로운 감동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
>영숙씨의 딱한 사연을 접하고 시작한 멜이지만 그후의 소식이 궁금합니다.
>
>따님들과 상의는 하셨는지요. 사위의 마음은 어느쪽인지요.
>마음은 정리하셨는지요.
>
>계속 연락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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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위와의 관계가 좀......
저의 몸도 너무 많이 달라졌구요.
하루가 달라요.
이젠 더이상 숨기기에도 한계?
다행인 것은 제가 헐렁한 옷을 입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그런 체격이라
...그러나 언제까지 이러긴 어려울 것 같구요.
사위에게 따져 물었더니
아무래도 사위가 저의 둘째딸을 보통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이여요.
확실한 말은 안하지만.........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나 전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울거예요!
그것만이 사위의 마음을 저에게서 못 떠나게 하는 방법일거라고 생각들고요!
첫째딸이 출산한지 얼마되지 않은 탓으로 사위가 저한테 더 집착하는
눈치예요.저도 뱃속의 아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심하게 못하게 했더니
......장난말로 저의 둘째딸을 건드리겠다고 해요!
저하고 섹스하면서 장난말로 하는 말이었지만...아무래도 조금은 불안하고 신경이
쓰여요.
저하고 섹스하며 절정에 다다랐을때....저보고
둘째딸을 자기 달라고....자기가 따 먹겠다고 그래요!
말이 되느냐고 나무랐지만
점점 더 심란하고 야하게 좆질을 하며......
아아! 그럴땐 아무 생각을 못하겠어요!
저는 사위가 건드리는대로 절정을 겪으며
무너지는 쾌감에 못이겨
그만 더이상 반항을 못하고 사위에게, 자네 좆 꼴리는대로 하라고
허락하고 말았어요!
제가 말린다고 사위가 제말 듣겠어요?
그러나 딸이 대학생이고 자기 주관이 있을텐데 쉽게 넘어가진 앟을거라고 믿어요.
그러면서도 불안해요!
저의 아기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겠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어디 절에라도 가서 지낼 생각입니다.
사위가 너무 심하게 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나쁠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애
낳을때까지만 가까운 절에 가서 지내다가 올 생각입니다.
애는 꼭 낳아서 정말 훌륜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내 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상상하면 저절로 몸이 저려요!
저에게 아들이 생긴다면 사위가 절 떠난다고 해도 의지하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아직은 사위하고의 섹스가 너무 좋아요!
그러나 뱃속의 아기에게 영향을 줄까봐 더 걱정입니다.
요즘은 주로 오랄섹스를 하지만 마지막 절정은 역시....그러다보니 자연 몸에
무리가 가는군요! 애가 놀랄까봐 걱정이여요.
이젠 마음을 정했어요.
사위의 말대로 애를 낳아서 훌륭하게 키우기로.....
>From: "kkc1"
>[email protected]
당신은 참 좋은 분인것 같아요!
어쩜 그토록 여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시는지 몰라!
부인은 참 좋으시겠어요!
정말 사위는 좀 특이한 그런 남잔 것 같아요!
저도 남편하고는 이렇게 좋아보지 못했어요.
신체적으로도 다르고......색다른 그런 남자여요.
전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구들하고 만나도 항상 조용한 편이죠!
친구들도 절 막내동생처럼 그렇게 대해주고요.
시집오기 전에는 친정에서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너무 곱게만 키워 주셔서
고생이란 것을 모르고 살다가
시집와서도 남편이 절 어린애 취급해서....전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딸하고 함께 외출하면 남들이 언니 동생 사인줄 알아요.
그런 말이 싫지는 않지만....혼자되고 보니 남들이 없신여길까 걱정이여요.
빌딩은 아직 죽은 남편이름으로 되어 있고......
평생 보호만 받고 살다가 혼자되니 허허 벌판에 홀로 선 느낌이여요!
그런 저에게 요즘은 사위가 든든한 보호자 구실을 해 주지만
제가 낳게 될 아들의 아버지라고 내놓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러나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전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요!
전 너무 아들이 낳고 싶었어요.
그게 평생의 소원이었구요!
죽은 남편도 생시에 얼마나 아들을 원했는지 몰라요!
재산을 상속받을 아들을 갖는 것이 죽은 남편과 저의 소원이었어요.
아들을 못 갖어본 사람의 간절한 심정을 다른 사람들은 몰라요!
저의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발길질 하는 생명을 느낄때 전 너무, 너무
행복해요! 저에게 아들을 잉태하게 해준 사위를 전 가슴 저미도록
사랑하고요!세월이 흐를수록 그이가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 남자인지 알겠어요!
세상에 알려지면 안되는 그런 사이기 때문에 더 애틋하게 정이 들어 버렸어요.
저도 처음엔 사위하고 관계하면서 너무 놀랐어요.
그런 쌍욕을 하는 사위가 사람 같지도 않았구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런 사위의 더러운 욕설에 저도 모르게 응답을 보내며
길들여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랐어요.
이젠 저자신이 더 간절하게 그런 말을 기다리며...정겹게 응답하고 말아요!
부부간의 즐거움이 그런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사위와 섹스하면서 주고받는 대화 내용....아아! 너무 부끄러워요!
차마 여기 옮기지는 못하겠네요!
할때마다 다른 그런 말들이 절 얼마나 타락하게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를거예요!
전 원래 사소한 욕도 감히 입에 올리지 못하는 그런 여자예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믿기 시작하여 지금도 변함없이 계속하고
있는 신앙의 입장에서.........아아! 이건 죄악이구요!
후회와 속죄의 기도를 거듭하면서도 전...그이를 못떠나겠어요!
이것이 죄악임을 알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안타까워요!
어느땐 신부님앞에 차라리 나의 죄를 고해성사하고 싶지만.....
저의 딸과....앞으로 태어날 아들을 위해
저의 한몸 희생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참고 또 참아요!
고해성사하는 심정으로 기창님에게 이런 글이라도 띄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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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이상이 마지막으로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애는 낳았을거고 저도 뒷소식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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