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jkang)경험게시판의 글의 수위 논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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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71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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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게시판의 글의 수위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이곳이 경험을 올리는 게시판이고 경험은 반드시 야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이곳에 올라온 글중 약 90%이상이 야한 글입니다. 그 글중 상당 부분은 혼외 정사 및 근친상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회원들께서 거부반응을 보이는 글들을 보면 글의 수위보다는 글쓴이의 어투 - 경어체에 지나치게 벗어났다거나, 아니면 성차별이 강하다거나 혹은 성을 지나치게 놀이도구로 삼는다거나, 퍼온 글 흔적이 있을때 - 에서 비롯되는 듯합니다.

여기에 올려서는 않되는 글의 주제는 이미 여러번 공지되었고 지금도 공지사항에 있어 여러분들이 잘 숙지하셨으리라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 게재를 금지하는 주제 이외의 글에 대한 통제는 기준이 불명확하고 또한 자유스런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city hunter님의 글에 대한 반응을 미루어도 아시다 시피 이런 경우 찬반이 엇갈리고 결론을 도출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약을 먹이고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에 매우 격분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시중 (외국을 포함)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최음제는 무협지에 나오는 종류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보다 훨씬 약하지요. 즉 약을 먹은 이의 의사와 무관하게 감정통제가 되지 않는 무서운 약은 아니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선 합법적으로 판매가 되는 약이니까요. 만약 실제 무협지에 나오는 종류의 약을 어떤 여인 - 전혀 관계를 가질 의사가 없는 - 에게 몰래 먹여 즐겼다는 내용은 물론 금지됩니다. 그것은 강간에 해당되니까요.

이곳에 올리는 글중 회원님의 맘에 않드는 글도 있겠고, 지나친 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 회원가족들의 남에 대한 배려 및 높은 의식을 존중하여 가능한 통제는 최소화 하였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통제는 또다른 부작용을 낳는 것이 일반적이며, 야한 것에 대한 수위를 조절한다는 것 자체가 이곳 자유런 성인의 쉼터라는 기본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한 야한 글을 읽었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의 삶에 그대로 적용하는 분들이 있으리라곤 생각키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통제는 이미 시행중임을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단, 처음 가입하신 회원분들은 이곳의 분위기 랄까 문화랄까...등을 익히실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일단 다른 회원분들의 글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군요. 그러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가족적 분위기 및 회원간의 돈독한 우애 등을 느끼실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이곳의 분위기와 동화된 명작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험방 글의 수위에 대한 토론은 취소키로 하였습니다. 토론을 제의하신 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만..모든 회원 가족분들 좋은 시간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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