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채팅방에서 만난 유부녀와 벌어진 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964회 작성일 17-02-06 23:16

본문

안녕하십니까? 네이버3 가족 여러분.
오늘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봅니다.

벌써 일주일 전의 일이군요. 지난 주 마눌이 친정에 간 틈을 타 성인 대화방에 한 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소시쩍에 채팅방을 누비고 다녔었지만, 그 때는 이렇게 인터넷 성인 대화방은 없었습니다. 사실 그 날이 첨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성인 대화방은요..
그런데 운 좋게도 우글대는 뇬넘들 사이에서 한 뇨자를 꼬시는데 성공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녀가 절 먼저 찍고, 말을 걸어 왔었습니다. ^^;
그년 저와 동갑인 결혼 7년차의 유부녀였습니다. 지금 친정에 와 있다고 하대요.
다행히 거긴 차로 한시간 이내의 거리였습니다. 우린 의기 투합하여 벙개 치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은 약 10쯤. 차를 몰고 약속 장소로 가면서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볍게 술이나 한잔 하고 올 생각이었죠.
게다가 벙개로 만난 뇨잔 열에 아홉은 퍽탄이라는게 정설 아닙니까..?
그러나 약속 시간보다 15분쯤 나타난 그뇬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긴 머리, 날씬한 몸매에 얼굴도 괜찮은 편이었죠.
바로 술집으로 직행한 우린,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길 나누었습니다.
취미 얘기.. 직장 얘기.. 냄편(마눌)과의 밤자리 얘기 까지 자연스레 얘기를 진행했죠.
첨 만난 사람들 치곤 대화가 잘 통했습니다.
한시쯤 술집에서 나온 후, 술도 깰겸 노래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노래 부르는걸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 시간에 특별히 딴데 갈 데가 없더군요. (저의 이 순진 무구함..)
한시간을 끊고 노래방엘 들어 갔는데.. 그년 노래 부르기 싫다며 저보고 혼자 부르라더군요.
생각해 보십쇼. 나름대로 음치 찬란한 넘이 혼자서 한시간 노래 부르는 모습을.. -_-;;
한 삼십분쯤 부르고 나니 이미 목은 쉬어서 고음 처리가 불가능하더군요.
근데.....
그녀가 졸립다면서 저에게 기대 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까..
제 어깨에 머릴 기대고 제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쳐다 보는 그녈 보자니.. 슬슬 맘이 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무쟈게 섹쉬하더군요.
그러나.. 초딩 4학년 1반 학생같이 순진한 저는.. 마이크로 허벅지를 찌르면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동안 노랠 불렀습니다. 충동을 참으면서.. --;;
노래방에서 나오니 비가 오고 있더군요.
이제 술도 깨서 이제 집에 가보려고 하는데..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더군요.
맞다.. 비오는 밤에 처잘 혼자 보낼 수는 없쥐..
집 근처에서 차를 세우자.. 그년 작별 뽀뽀라도 함 하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둘은 불이 붙고 말았습니다.
열열히 키스를 나누는 와중에 그녀의 손은 제 허리춤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저도 허리 띠를 헤치고 그녀의 빤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 곳은 이미 축축 젖어 있더군요.
그렇게 키스를 나누며 손으로 서롤 애무하는데.. 좀더 어두운 곳으로 가자고 그녀가 말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넘 흥분해서 주위가 넘 밝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었습니다.
차를 몰고.. 골목 구석구석을 누볐는데.. 어두운 곳이 없더군요.
울 나라 골목에 그렇게 가로등이 많은줄 그 때서야 첨 알았습니다. ^^;;
간신히 골목 사이 공터를 발견하고 차를 대 놓은 후.. 우린 본격적인 애무에 몰입했습니다.
그년 가슴은 못만지게 하더군요.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나 봅니다.
그대신 목 라인을 혀로 핥고 키스하니 무척 좋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달아 오를대로 오른 그년 바지를 벗으며 제 허리띠를 클렀습니다.
저도 같이 바지를 벗고 그녀가 앉아 있는 옆 자리로 옮겨가 그녀 위에 올라 갔습니다.
제 차가 소형 푸라이든게 원망스럽더군요.
그녀는 삽입을 해 달라고 그러면서 임신 가능 기간이니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허걱..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쫌 전까지만해도 팔팔하던 제 똘또리가 힘을 잃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계속 키스를 나누며 용을 써봤지만.. 이미 쪼그라든 놈은 커질 줄 몰랐습니다.. T.T
평소 인내심이 좀 없어서 그렇지 필요 할 때 빨딱빨딱 잘 서던 놈이 중요한 순간 배신을 땡기는 것이었습니다.
아~~! 또또리 너마져..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그년 사태를 파악했는지 손꼬락으로라도 해 달라고 그러더군요.
두 사람의 열기에 에어콘은 소용이 없었고.. 전 땀을 비오듯 흘리며 손꼬락 두개로 그녈 만족시켜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똘또리에게 계속 사정을 해 봤지만 이 넘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어디선지 날아온 모기 한 마리도 앵앵거리며 저를 비웃고 있는 듯 했습니다.
혹시 비오는 한밤중에 주택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욜심히 손꼬락으로 쎅스를 하고 있던 뇬넘을 보신 분이 계셨다면..
그 중 넘이 바로 저였습니다. -_-;;
손꼬락으로 무사히 일을 마친 후 -_-;; 담밸 한대 꼬나 문 저는 무쟈게 쪽팔렸습니다. T.T
차갑게 느껴지는 그녀의 모습을 뒤로 하고 전 정신없이 차를 몰아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가만 생각해 봤슴다. 이유가 몰까??
아마 제가 넘 긴장했나봅니다. 게다가 주택가라니..
새가슴인 제가 긴장 안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또 게다가 임신의 위험까징..
어쨌든 그녈 다시 만나 보여 주고 시펐습니다. 난 비록 조루지만 임포는 아니라고.. ^^;;
침대에 누워 이런 생각을 하다 살포시 잠이 들었습니다.
두시간도 채 못자고 아픈 머릴 쥐어 뜯으며 깨어 보니 똘또리가 빨딱 선 채로 저를 놀리며 쳐다 보고 있는게 아닙니까. -_-;;;
두길놈..
전 이 놈을 잡고 한참(?)을 학대했슴미다.

이렇게 저의 첫 외도는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또 사건은 이루어 졌습니다.
후편은 시간 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잼없는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럼 네이버3 가족님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기원하며.. 라면이었습니다.

피에수) 그날 밤 차안에 들어온 모기는 몇일 동안 저를 못살게 굴었습니다. 제가 만만히 보였던 모양입니다. T.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