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미시꼬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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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22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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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한 느낌의 그녀는 내가 꿈에 그리던 그런 스타일의 여자다.
물론 오년이란 결혼경력을 가졌지만 언제나 봐도 , 뭐랄까 처녀 아니 색스럽게 생긴
아가씨 같다 할까 ?

내가 그녀를 본것은 은행에서 였다. 마땅히 구좌를 열 은행을 찾아 이곳저곳 전화를 넣다, 그러다 부드럽고 섹쉬한 그녀의 목소리에 이끌려 그녀를 찾았다.
그녀는 목소리 만큼이나 섹쉬했고 상냥하기 까지 했다. 구좌를 열고 난 뒤 약간의 장난끼가 동했다.저녁한번 사라고...
그녀의 모든것이 다 내맘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말 한마디 마디가 사랑스러웠다.
"죄송해요,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요, 번화 주시면 꼭 저녁 대접할께요."
난 그녀가 넘 맘에 들었고 그냥 인사치례로 번호를 주고 은행을 나왔다.
내심 속으로 아쉬우면서, 한편으론 내가 괜히 첨 부터 너무 일을 생각없이 했단 후회를 하면서...

금요일 오후 , 일주일중 제일 시간이 안 가는 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저 , 기억 하세요? xx 은행 미스 정 이에요. 오늘 저녁 시간 있으시죠? "
"아..! 네에. 그럼요.정말 저녁 사실려구요 ? 장난 한건데, 제가 사죠."
"아니요.사장님께 드릴 말도 있구요. 제가 저녁 한번 살께요."

우린 그렇게 만났다.

간단히 일본집에서 저녁을 먹고 우린 실내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겼다.
그녀는 나에게 여러가지 충격을 주었다.
그녀는 나보다 더 더 술을 잘 했다.
그녀는 나 보다 더 나이가 많았다.
그녀는 유부녀였다.
그녀는 춤 추는걸 조아했다.

우리는 맘이 하나가 되어 술잔을 기우렸고, 그녀는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2차로 우리는 성인 나이트에 갔다.그녀는 춤 추는걸 무지 조아하는 여자였다.
요즘에 아이들이 추는 테크노로 나의 아랫도리가 차렷자세를 풀 기회를 주질 않았다.
술을 먹고 그렇게 기분이 들떠 조아하는 여자는 첨 봤다.그녀는 언제부턴지 날 애인처럼 대하고 있었다. 우리는 춤을 추는 중간 중간에 약간의 스킨쉽을 했고 슬로댄스를 추면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시간은 거의 두시를 임박했고 우리는 테이블에서 남은 술은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물론 그녀역시 흥분했음이 눈에 띄어 보였다.
"저 , 미스 정 정말 맘에 들어요."
"후후... 저두 김사장님 ..괜찬네요. 그런데 제가 나이 들면서 남자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진거 가터요. 전엔 좀 뺀질일 조아했는데, 사장님같은 마당쇠타입이 편하구 좋더라구요. 호호"
"그럼 오늘밤 제가 마님으로 함 모실까요?"
"호호.죄송해요.전 남편이 있잖아요...아이"
남편? 참 사람꼬시는것두 정말 가지가지란 생각을 했다. 키스한건 뭐지?
키스를 하고나서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난 그녀의 남편얘기에 나의 계획을 수정하기로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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