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호와의 증인을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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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48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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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네요.
옆집 아줌마가 수영복을 사와서 친구와 입어보는거를
훔쳐보기 시도했지만 위치가 안좋아서 실패했네요.
엉덩이가 가끔 보이긴 했지만 별로....

아래 '여호와의 증인'과의 경험담....
내가 가끔 상상했던 거죠.아시겠지만 집집마다 문만
열려 있다면 들어오거든요.대부분 아줌마나 할머니들이고
가끔은 아가씨들도 있습니다.항상 둘 이상으로 뭉쳐 다닙니다.
그리고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는 훈련을 받아서 능숙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하는거지만
'여호와의 증인'의 남자들은 군대를 안가죠?
성경의 어떤 한 구절의 해석을 좀 극단적으로 한다는거죠.
사람 죽이는 총을 잡는 것 자체도 거부합니다.

그래서 군대를 가긴 가지만 총을 안잡으려고 하니까
바로 영창으로 가는거죠.결국 그 종교의 남자들은 대부분
병역법 위반자들이고 그걸 자랑으로 여깁니다.
그런 얘기를 들었을때 좀 웃기더군요.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죄악을 유도하는 사람의 성기도
잘라버리는게 좋을듯 한데...
총과 칼이 나쁜데만 쓰이는게 아니듯이 성기도 좋은데만
쓰이는게 아니잖아요? 혹시? 그 아줌마에서 보듯이
자유섹스관을 가진 종파는 아닐까? 하하...
아마 그들 나름대로는 종교조직의 단합을 위한 일종의
데모행위라고 생각됩니다.어려움이 생기면 단합이 잘되잖아요.

물론 어떤 조직이든 삐딱한 사람은 있겠죠.
가짜라면 당연하겠지만 실제 그 홍보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아래 경험담의 아줌마같은 여자가 없다고는 할수
없을겁니다.운만 좋다면 만날수 있는거고. 그 아줌마가
혼자였다는건 가짜거나 엄청난 행운이겠죠.

그러나 그런 여자라고 해서 아래 경험담같은 포르노물의
매개수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바로 유혹이죠.
술이나 춤도 그중 하나죠? 그것이 있는곳으로 모두들 몰려갑니다.
더 많은 유혹의 기회를 위해서....

그 분은 우연하게 그런 기회가 생겼다고 하지만 난 그걸 일부러
시도해보려고 한적이 많습니다.운좋게 그분이 만났던 그런 여자를
만난다면 행운이겠지만 그런 여자가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것을
벗어나는 그들의 종교논리를 생각해볼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그들이 성경 한 구절에서 특별한 무엇을 끄집어
내었다면 다른 한 구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끄집어 낼수도
있을겁니다.은근히 야한 얘기도 하면서..

실행은 못했습니다.항상 둘 이상 붙어 다녀서 힘들었고
시도 하는 자체도 말처럼 쉬운건 아니니까요.
살면서 느끼는건 세상엔 참 별의별 사람이 많다는거.
생각이 나와 같지 않다는거.이해 못할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고 나보다 머리 잘 굴리는 사람도 많지만 나보다 순진한 사람도
많다는거.분명한건 그 순진한 사람들은 착하고..그 착함때문에
힘들게 살 가능성도 많다는거....내가 실행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나처럼 별꺼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간단한 일상일뿐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거든요.또한 내 엉터리 논리에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순진하겠습니까?
(얼마전 뉴스에 나온 216명의 여자들처럼 상업적 목적을
가진거라면 예외겠지만)
그런 엉터리 논리에 이미 한번 넘어갔던 사람이 바로 현재의 절실한
'여호와의 증인'들 아니겠습니까? 혹은 다른 종교들...
내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들에겐 너무나 중요한 것이고 아픔이라면....

예전엔 죽음이 두렵더군요.나의 이 생각...나의 존재감..
내가 존재하는 증거인 이 생각이 없어지는 죽음이 발생하면
나란 존재는 이 우주속에서 어떤 상황이 될까?
귀신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귀신이 있다면
영적 존재는 남아 있으니까 완전한 죽음은 아니구나 싶었죠.
그래서 종교나 신의 존재를 믿지 못하면서도 그들이 옳다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많습니다.존재가 무존재로 바뀌는
두려움을 잊기위해....아예 죽음이란것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그 죽음의 엄숙함때문에 모두들 슬퍼하고 두려워합니다.
데모하다가 누가 죽었다면 모두들 핏발을 세우죠.
또는 분신자살 했다고 하면 '뭔가가 있긴 있나보다.
죽음까지 불사하는걸 보면..' 하는 식으로 죽음이란
현상에 대해 모두들 경외감을 가집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난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 얘길 했더니 그 사람이 섬짓해하더군요.
내가 자살한다는 얘기도 아니고 누굴 죽일수 있다는 얘기도
아니었는데 말이죠.우습더군요.

나란 존재가 없어진다면 그 상황은 공포의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평화의 상황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바뀌었을뿐인데,
후후...왜 그렇게 되었는진 나 자신도 모르겠습니다.
허무하거나 이 세상의 고통때문은 절대 아니거든요.
죽는것보단 사는게 훨씬 낫다고도 생각합니다.
세상은 고통도 있지만 즐거움도 분명 있잖아요?

단지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된것 뿐입니다.
해골바가지로 물을 마셔도 시원한것처럼.
최소한 밤에 잠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던 걱정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고통이란것도 절대적인 고통이라기보단
상대적인 고통이 많습니다.직접 누군가가 일부러 주는게 아닌
스스로 만든 고통들이죠.충분히 없앨수 있는것인데도....
그것을 못 없애는 분들때문에 난 자제합니다.
생각의 차이일뿐이지만 고통은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점점 더 자유를 느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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