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내가 백마먹은 슬픈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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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919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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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고수님들이 올리신 경험담 넘 잼나게 읽었씀돠.
전 그동안 먹구사냐 바뻐서 별 새로운 경험이 없기때문에 옛날에 경험했던 야그 하나 올립니다.^^;; 아무쪼록 잼나게 읽어 주시길...(__)


제가 얼마간 호주에서 있었을때 일임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주는 동네마다 Pub이라고 해서 울나라루 치믄 호프집겸 포켓볼 당구장 이라구 할수 있는곳이 꼭있슴다.
많은 호주인들이 즐겨 이용하구 주말엔 동네 Pub 마다 자리가 없을정도죠.
제가 살던 동네에두 그런 Pub이 있었슴다.
근데 이곳이 딴동네 Pub 과는 비교두 안돼게 큰곳이었슴다,.
구래서 거긴선 한달에 한번꼴루 손님들을 대상으로 포켓볼 대회를 개최 했쪄.
물론 참가비를 일인당10불정도 받구 우승자는300불정도를 주는 장삿속 대회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미루 참가했쪄. 대회가 있던날 친구 한명과같이 그곳에 갔던 저두 당구가 500점 정도 치는 실력이라 포켓볼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갔구 떨리는손으로 거금 10불을 내구 300불을 향한 집념을 태웠담다.--+
결과는 8강 탈락....쩝
어쨋든 부상으로 맥주 한잔 받아갔구 쓰린맴으로 구석자리에 앉아 쪽쪽 맥주나 빨구 있는데...참담한일이 벌어진겁니다...
어떤 백인여자가 미소를 지으며 제게 다가와 말을 거느거 아님니까.--;;;
흠...키는 170은 되는듯 해보였구 갈색긴생머리에 남색투피스치마 정장을 잘차려입은
약간은 마른듯한 몸매에 나이는 30대중반으로 보이는 약간 원더우먼 닮은 분위기에 여자 였씀다.
그런일이 한국에서 벌어지믄 이런 횡재가....하며 입이 벌어질 본인이었으나....
문제는..쒸벌..영어루 말을 걸어왔다는거 였씀다.(__)
저를 그곳에 델구 갔던 유창한 영어실력에 친구는 보이쥐 않고 눈앞에서 그녀는 생글생글 웃으며 몬지 도저히 알아들을수 없는소리를 해대는 것이었씀다.
영어를 완존히 모르는것은 아니였지만 저를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느린말루 해주었구 또는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말을 해주었기 때문에 호주사투리에 은어 까지 섞어쓰는 그녀의 말을 알아듣기는 제게 머리 쥐나는 일이었슴다.
자리를 벚어나려 생각하기두 했지만..그여인이 이쁜관계루 ...말은 잘 안통해두 외로운 타국에서 여자랑 것두 백인이랑 대화하는 내모습이뿌듯해서 그냥 죽치구 앉아있었씀다... 답답하믄 알아서 가겠쥐..하는 심정으로 말임돠.--;
그렇게 무쥐 과묵한 남자의 모습으로 버티길 몇분... 드디어 안보이던 제칭구가 어디서 무쥐 퍼마쎴는쥐 혀꼬부라진 모습으로 나타났씀다.
저는 쥔 반기는 똥강아지 처럼 제 칭구를 반겼구 제친구를 끌어다 앉힌후 통역을 부탁했슴다.
우리는 셋이 앉아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쪄.그녀는 제당구 치는 폼이 잼나구 한국인인거 같아 말을 걸어 왔다구 칭구가 통역을 하더군여..
제가 원래 당구칠때 몸 시네루를 심하게 쓰는 편이라 그게 잼나게 보였나봄니다..--;
또 그여자가 전에 사귀던 남자가 한국인이었담니다. 구래서 한국인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쥐구 있다구 그랬담다.....친구 말로는....^^;
글구 자기는 멜버른에 살구 .(아~제가 있던 곳은 시드니 임다.) 잠시 친구집에 놀러왔다구 그러더군여. 나이는 생각 보다 많은 39이었씀다.
결혼은 햇구 아들두 하나 있는데 그아들이 19살루 대학생이라구 하더군여.
애두 우라지게 빨리 났나봄니다.--;
하여간 우리는 잼나게 애기하며 술을 무쥐 마셔 댔슴다.
글구 거기서 나와서 2차루 한인 술집으로 가서 불고기에 쐬주까지 마셨쪄.
제친구는 예저녁에 뻗었구 저랑 그녀만 풀린눈으루 대화를 하구 있었쪄...
전 우짜믄 오늘밤 백마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것두 15살연상인 여자를 가질수 있을지두 모른다는생각에 취한상태에서두 그녀를 먼저 뻗게 할라구 결사적으루 버텼담다,
취기가 많이 오른듯한 그녀는 제가 옆자리루 옮겨 앉아 약간의 스킨쉽을 해두 별다른 제지를 하쥐 않았씀다. 용기가 오른 저는 그녀에게 제 아파트루 가서 한잔 더 하자구 구랬구 그녀는 정말 넘 쉽게 승낙을 하구 저랑같이 제집으로 향했슴다.
물론제친구는 그냥 술집에 엎어진채루 놔뒀씀다.^^;
집으로 향하는 택시안에서 제가 그녀의 드러난 허벅지위로 손을 뻗어 살살 매만지자
그녀는 저를 보구 풋~ 웃더니 자기손으로 제똘똘이를 바지위로 쓰다듬어 주는것이었씀다. 속으로 쾌재를 부른 저는 대담하게 키쓰를 시도 하였구 우리는 집에 도착할때까쥐...택시기사두 신경안쓰구 서로의 혀를 물구 빨리는 공방전 속에서집에 도착했씀다.
제 아파트루 들어선 우리는 미친듯이 서로를 애무하며 침대루 향했씀다.
그녀의 옷을 급한맘에 거칠게 벗긴 저는 전희두 없이 제똘똘이를 그녀 보지루 밀어넣을라구 했씀다.
근데 그녀가 저를 순간적으로 제지 하더니 먼저 자기 핸드백을 갖다 달라는 거였씀다.
구래서 그녀 핸드백을 현관입구에서 주서다 갖다주니 그녀는 거기서 콘돔을 꺼내는 거였씀다.흠...애네들은 준비두 철저하군...이렇게 생각한 저는 그녀가 씌워주는대로 똘똘이에 장화를 입힌채로 그녀에 몸으로 입성 시켰씀다.
몇분을 그녀몸위에서 첨으로 백마를 깔아본다는 희열에 떨며 헐떡이던 저는 일어날수도 일어나서두 안돼는 황당한 일을 경험 했슴다.,--;;;
그녀 보지 속에서 잘놀던 제똘똘이가 제 의지랑은 상관없이 부끄러움을 타듯 스르르 줄어들며 번데기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거였슴다.
무쥐 쪽팔렸슴다..(__) 이건 국가적 망신이라 생각 한 저는 온갖 야한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똘똘이를 회생시켜 볼라 했쥐만 한번 풀죽은 똘똘이는 일어설줄 모르는 겄이었씀다.
당황한 저를 토닥이며 그녀는 술땜시 그럴거라구 저를 달랬씀다...정말 황당하구 쪽팔려서 죽는줄 알았슴다.--;;
저는 평소에는 콘돔을 끼구 한적이 없어서 똘똘이가 낯설어서 힘을 몬쓰는거라구 말두 안돼는 변명을 늘어놓았씀다.
그말을 들은 그녀는 알겠다며 제다리 사이에 무릅꿇구 엎드려 콘돔을 벗겨낸후 제똘똘이를 정성스레 빨구 핧아주었씀다.
전그녀의 엉덩이가 제얼굴쪽으로 오게 손으로 댕긴후 그녀의 보지와 항문을 손가락으루 쑤쎠주었씀다.
그녀의 노력의 제똘똘이는 본연의 위용을 되찾앗구 전 그녀를 엎드리게 한후 제가 젤 좋아하는 체위 즉 후배위루 그녀를 쑤셔댔씀다.,
그녀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를 즐겁게들으며 그녀를 맘껏 공략한 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아들 딸을 백마의 보지 속의 깊이 토해놓구 지친몸으로 그녀옆에 누워 그녀의 젓가슴을 주무르며 깊은잠속으로 빠져 들었씀다.
아침햇살을 가득 받으며 부시시 눈을떠보니 옆에자던 그녀는 없었씀다.
그리구 무쥐 슬픈현실이 저를 기다리구 있었슴다.--;;;
옷장을 비롯한 모든서랍이 열려진채루 헤집어져있구 제가 아끼던 카메라, 테그호이어시계, 목걸이, 글구 하다못해 손가락에 끼구 있던 반지까지 사라져 버렸더군여.--;;
물론지갑의돈두 함께 말임다...
호주에두 꽃뱀은 존재 한다는걸 깨닫는순간이엇쪄..
글구 전 그이후루 육개월간 술을 몬마셧슴다..
왜냐구여.....병원에 다녀야 했기 때문이져....임질통원치료 받으러 말이쪄..--;;;
여기까쥐 백마한번 먹을려다 살림 거덜내구 몸버린 슬픈야그였씀다.(__)

네이버3회원여러분 제가 하고픈말은 외국에서 백마 한번 드실 량이믄 돈내구 사서 잡수십쇼. 콘돔은 필수구 말임다.. 그럼이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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