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17년만의 결실 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682회 작성일 17-02-06 23:16

본문

그날이후 제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그녀를 그리워했다.

처음으로 여자의 나신을 보았고, 처음으로 키스를 했고, 처음으로 보지에 손을 댄

그날 이후, 그녀는 내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일주일간의 그녀집앞에 잠복근무(?) 덕으로, 그녀를 만날수가 있었다.

"집으로 찾아오지는 마. 내가 연락할께."

차가웠다. 그 뜨거운 몸짓을 나눈 그녀가....손도 잡지 못하고, 그렇게 차가운 뒷모습을

보일줄이야.

그리고 2년이 지나서야, 그녀가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중매로 만난 사람인데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소식을 듣고, 오래지 않아, 우린 만나게 되었다.

자기는 맏딸이기때문에, 그집이 부자이기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준비가

진행중이라는....기가 막힌 이야기였다.

그녀는 술에 너무 취했고, 그녀를 여관으로 이끌었다.

오늘은 그녀에게 내 동정을 주리라...결심 했다.

여름이었기에...그녀의 허물을 벗기는데는 그리 힘이 들지 않았다.

내손에 딱 쥐어지는 앙증맞은, 눈처럼 흰 유방.

혀로 꼭지를 살살 굴리자, 그녀는 숨을 몰아쉬기 시작한다.

유두에서 입을 떼고, 나는 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그녀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너 가슴이 너무 아름다워...여기 이 목선도, 아...아름다운..배...."

그녀의 숨소리가 차분히지는것을 느꼇을때, " 넌 원래 이렇게 말이 많아?"

그녀가 내 위로 튕기듯 올라왔고....그녀는 내 온몸 구석구석을...빨고,핥고..깨물고,

아주 오랜시간...난 그렇게 누워있었고, 몇차례의 전율을 경험했다.

다시 역전,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아파~!" 살살...거기보다 조금 위를 혀로~~"

이때까지도 음핵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했던 무지한 시절이었으나...그녀는

노련하게.자세히 알려주었다.

혀로.핥으며, 손가락을 넣자....오래전에 첫날밤과 같은 수축이, 손가락 마디에서

느껴진다.

그렇게...애무를 해가고 있을때.....하체에 힘이 들어갔고, 팬티안이 흥건해졌다.

어이없는 사정후에 제빨리 돌아오는 이 얼어죽을 이성.

'다음달이면 결혼할 여자와....섹스를 하는게....옳은 일일까?'

그녀는 눈을 감고, 헐떡이며, "이제 그만 들어와" 라고 속삭였고, 난..그것이 옳치않음을

느꼈다...하지만, 이대로 일어난다면 그녀는 얼마나, 무안할까....숨을 몰아쉬고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다가, 결심했다.

손가락을 두개를 집어넣어, 피스톤 운동을...시작했다..

거의 팔이 쥐가 날때까지...10여분의 펌푸질....

그녀의 배가, 오르가즘으로 오한을 느끼듯 떨렸고..입가에 미소가 떠올랐다.

그녀를 안아, 팔벼개를 해주었고, "넌 참 알수없는 얘야..."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잠이 들었다. 그리고 한참의 고요...

그녀는 얼마나 많은 남자와 섹스를 도대체 얼마나 많이 할걸까?

결혼을 한달 앞두고도, 애인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나에게 몸을 맡기다니, 고맙다는

생각보다는 실망으로 다가왔다.

잠든 그녀를 확인하고, ...조용히 일어나, 새벽거리로 나왔다.

그녀가, 곧 결혼을 한다. 아...내 허무한 그리움....

까만 새벽, 까만 거리를 나는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제 다시는 그녀를 보지 않으리. 내가슴속에서 영원히 떠나보내리..

굳은 결심을 하면서.



◐ 1부 추천덕분에 2부까지 쓰게되네요..3부까지 쓸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