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전화방 3년을 회고하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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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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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막상 글을 쓰면서 수첩을 들여다보니 참 많이 돌아다녔읍니다

인천, 파주 ,구리, 성남 심지어 평택까지(물론 바람맞은 경우도 있지만) 정열적으로

뛴 3년이었읍니다. 지금 그 만한 에너지가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에 올라왔던 전화방경험담 중에는 "아니 이 분 나와 같은 여자를 경험하였네" 라고

쓴웃음을 진 적도 있는데 아마 앞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는 "이 사람 나와 동서

네"라고 미소 짓는 분도 있을 겁니다.

2-2 두번째 여인

제가 유일하게 경험한 21살 여대생입니다

고소영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용모입니다.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 일산 자유로를 달리며 대뜸 카섹스를 제안하길래 진짜냐고 되

묻기를 수차례하자 시시하다고 실망감을 나타내자, 용기를 내어 애무를 시작했

읍니다. 제대로 씾지 아니한 상태에서의 애무라 저는 큰 흥분을 느끼지 못했읍니다만

그 여학생은 그 걸 즐기는 것 같았읍니다.

수차례 설득,애원끝에 여관방에 자리를 잡고 원숙한 테크닉을 보여주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카섹스라며 별 반응이 안 오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날 수 있냐며 신사적인 태도를 보였는데도, 한 마디로 "노"하더

군요. 호기심에 30대 남자를 만났지 어렵다는겁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번 학교를 찾아가볼 까 생각만하기를 수 차례 끝내 다시 볼 수 없었

읍니다

이 학생을 통해서 전화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읍니다만, 그 것이 과욕이 되어

한 동안 실패를 계속 맞봐야 했읍니다.

2-3 부부 싸움한 미시족

제 경험담 중에서 자랑할 만 이야기입니다

어린애가 딸린 여자는 보통 난공불락이라고 하는데 초보가 경험했으니...

아니 제가 운이 좋았다고 해야겠지요

퇴근 후 여느때처럼 전화방에서 오늘도 한 건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걸려 온 전화가

다짜고짜 "아저씨도 술 먹으면 행패부려요?""남자들은 다 그런가 봐" 남자들을 싸잡아

비난하길래 오늘 안되는군 하며 다른 사람한테 화풀이 하쇼 하며 끊기직전 "아저씨

피자 사 주실래요?"

이렇게 만나 **쪽으로 야간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제가 두리번 두리번 하자"아저씨

뭐 찾는 줄 알지""뭔데요?""여관이잖아요. 여긴 없을 거예요 차라리 **동으로 가세요"

"역시 세대가 다르군"

방에 들어서자 마자 집으로 전화해서 애들의 안부를 확인하더니 2째애가 운다며 가야

겠다고 해서 마음이 심란했읍니다.여기까지 와서 놓친다는 건 스스로에게 창피한 일이

었읍니다.생각끝에 그 동네 사는 아주머니 불러서 애좀 봐 달라고 이야기하고 목욕을

같이 했읍니다. 아직 젖이 나오는 탱탱한 가슴이었읍니다.기대와는 달리 섹스에 대해

서는 적극적이지 안았읍니다. 무려 한 시간을 봉사했는데도 "좋았어요?" 그 한마니뿐이

었읍니다

(계속 쓰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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