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음..선생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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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33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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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선생님.선생님...요즘은 선생님에 대해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그래서..저두...추억을......디비볼까 합니다..

글쎄요..머 야하진 않지만..여러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있내요..

저번주에 중학교 동창회를 다녀와서인지.더더욱 그립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는 유명한 여선생님..삼총사가 계셨습니다..
이분들에 얽힌 몇가지 에피소드를 ^^
야한건 절대루 아니니까....제성합니다..ㅠ.ㅠ


3분의 선생님께서는 상당히 유명하셨죠...미모 트리오로..

먼저 음악을 가르치셨던..이 선생님..
이분은...거의 근래에도 보기 드문...미모에..글래머 셨답니다..

처녀 선생님이어서 남학생들의 시선집중..관심..
그리고..선생님들을 따라 다니는거울..
중 3 때 이분이 시집을 가셨답니다..세상에..그런데..^^
그분의 결혼하실 남자분이 학교에 오신일이 있답니다...

그때....그 남성분에게 원망의 화살이.....
우리 선생님을 빼앗아 간다는...원망속에...
학교의 몇몇 악동들이..3층에서 .학교 뒤쪽 선생님들 .주차장에 서있는.
그분의 차에..벽돌 2개를 휘휙~~~ 쿵...쿵`...

이 일루 학교가 뒤집혔었던일이 있내요..

그당시 그 남자 분이 어찌 나 밉던지간에..
선생님들은 범인 잡기에 혈안돼고..
남학생들은..범인 숨겨주고..(공범이져...^^)


다음 선생님은...세계사를 가르치셨던 한 선생님..
이 선생님의 미모는 압권이었습니다....
어린 제가 봐서도 썩... 다른 선생님보다 수업을 잘 하시는 것도 아닌데
ebs 교육방송에서 세계사를 강의를 하셨을 정도로..

텔런트는 울고갈 정도의 외모셨습니다..
머...이분은 유부녀 셨지만...^^ 굉장했었습니다
그 분이 가르치지 않는 반 아이들이 친구를 졸라 공부시간에
자리 바꿔서 그분 볼려구 왔으니까요..

중2땐가? 3땐가.. 그분이 전근을 가셨습니다..
바로 옆학교로.걸어서 5분뿐이 안걸리는...

바로..옆학교와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전근은...그 학교의 학생들과 는 무관할텐데......
우리학교의 일명 노는 아이들이...
선생님을 ..빼앗아 갔다구....그쪽 아이들을 패고 다녔고..
그쪽 아이들도...응수를 하구..

세번째 선생님은...생물 선생님.고선생님..
이분은 상당히 엽기 선생님입니다....
일부 악동들이 선생님을 놀리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선물을..
정성껏 받아주셨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인기 절정이었죠..
머 선물이라봐야... 출석부 안에..죽은 박쥐..교탁 밑에 말라비틀어진 생쥐
썩어 문드러진.개구리.등등....
학교가 도심인데..(제가 나온 중학교는 강남역에서 걸어서 10분 걸리는 위치입니다..)


어디서 그리 구해왔는지.....하지만 선생님은..웃으면서..
준비한 선물들을...받아주시고.. -_-;;

암턴..인기 절정의 선생님 이셨습니다.2학년때 전근가셨지만...

음..지금 생각해보니...왠지 입가에 미소가 흐르내요...
중학교를 졸업한지..10여년 뿐이 지나지 않아서 인가요?

머..어린넘이 중학교 시절 생각하면서..웃음 짓는다는것 조차가 우습지만.
왠지..기억이 넘 넘 나네요..


단지...좀 기억이 않좋은건....그머시냐..육이오다..머.그런..행사때 마다
오시는 학부형이 계셨습니다..
그 학부형의 자제분이 저와 동갑인 관계로 매년 3년동안 그분을 뵈어야 했지요

그분 오신 날이면...날씨 는 관계없이 운동장에 모여야 했답니다..
그리고 단상의에 올라오신 그분~~
여지없이..그분의 설교와 함께.....
제미있지도..않은 그분의 원맨쇼를 봐야했죠...졸음을 참아가며./..

억지 웃음과..억지 박수로...
아시죠? 우리나라 원맨쇼의 대가.하면..........
일명..xx원 님..... 넘버 쓰리와 이름비슷하신분..이짜나여..

암턴.그분의 원맨쇼...상당히 힘들었내요..^^



음..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온다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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