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화상전화방 열번이상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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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37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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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서 글을 못 올렸군요.
지금도 시간이 없으므로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하죠.
전번에 화상섹스를 하고 나서 전 화상방의 재미에 더욱더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시간이 좀만 생기면 돈 아까운줄 모르고 화상방으로 미친놈처럼 달려가는 저의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나이 먹어서 뭐하는 짓이냐'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화상방에 달려가서 '아저씨 여기 2만원이요' 하고 돈을 건네주며 빨리 방을 달라고 보챘죠. '아저씨 빨리 빨리 , 더 빨리......' 아저씨 왈, ' 손님 요즘 자주 뵙네요, 어때요 잼있어요?' 전 속으로 '띠발 자기가 더 잘알면서 뭘 물오보남'하고 생각했지만 주인한테 잘보여야 연결을 잘해줄거라 생각하고 '아유 말도 마요. 잼있구요, 다른 화상방도 가봤는데 여기 보다 좋은곳을 못봤어요' 하고 사발을 풀었죠.
어쨌든 방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좀 기다리니 제마음을 흔드는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히히 선수 작전 준비하고 전화를 받았죠.
음. 험험. 띠발 폭탄이군. 통과.
첫번째 녀를 통과시키고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며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자꾸만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음 x돼는거 아닐까?, 오늘 돈만 날리고 불쌍한 똘똘이 세상구경 시켜주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안됀다, 그것만은 내가 참지 못한다.'
한참을 기다려도 연결이 안돼는 겁니다. 시간은 이미 한시간이 다 돼가는데 급한 마음에 문을 열며 ' 아저씨 왜 안돼요?' 아찌 왈 ' 어 오늘 손님이 없네요. 좀만 더 기달려봐요' ' 헉 띠발 진짜 x됐다.'
1시간이 지나가는 순간에 저는 무지 갈등을 했죠. 그냥 갈것인가 아님 계속 나의 운대를 시험해 볼것인가. 선수 계속 기다리기고 결정했슴다.
약 20분이 더 지나고 연결되는 순간.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얼마나 기쁜지.
그러나 그런 기쁨은 얼마가지 못하고 억장이 무너졌죠.
'띠발 우에 이렇게 생길수가 있노. 와 진짜 너무하네. 이기 사람데리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뭐고'
첨녀보다 더 폭탄인 그녀를 대하면서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또 갈등을 했죠. 이걸 통과 시키고 다른애를 기다려? 하지만 또 얼마를 기다려야 할지를 모르기에 꾹참고 이야기나 해보도록 했죠. 내심정도 모르고 이녀는 참 잘도 이야기 하더군요. 얼메나 말이 많은지 귀가 아플정도 였습니다.
' 그쪽 너무 잘생겼다' , '그래 그래 나 잘생겼다.'
' 자주 오세요' ,' 아 몰러요'
' 저 어때요', ' 그렇죠 뭐'
'우리 가위바위보 해서 옷벗기 할래요', ' 아 띠러. 혼자해여'
.........
옷벗기 게임하자는 여자 내가 또 말려보기는 첨 입니다 그려. 옷벗으면 바로 오바이트 나올까봐 제발 하지말자고 말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 나 갈라요'
밖에 나오니 아저씨 기다렸다는 듯이 웃으면서 '20000원 나오셨네요' 아저씨 얼굴보고 있자니 워낙이 짜증나서 '10000원밖에 없으니까 알아서 해요. 경찰 불르라면 부르고'
아저씨 인상이 험학해집니다. 순간 선수 바짝 긴장하고 부드럽게 아 2명 밖에 못했는데 2만원은 넘 하잖아요 그리고 단골인데. 아저씨 인상이 약간 풀리며 10000원만 내라고 합니다. 선수 살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도망나오듯이 밖으로 나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정말 제자신이 싫고 밉더군요, 아 꼭 이렇게 밖에 살 수 없을까?
꼭 이런데 와서 뭔가를 기대하여야만 하는가 별 생각 다 들더군요,
참회의 마음으로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고 혼자 다짐했죠. 이젠 절대 안간다.
순간 선수 옆으로 지나가는 아리따운 여인한테 눈길이 갑니다.
' 아 이쁘다 '
'저런애 하고 섹스를 해야 되는데....'
'음 마지막으로 한번 만 딱 한번만 더 화상방에 가서 저런에 만나 봐야지. 우갤갤.'

이래서 담에 또 화상방을 찾아 가는 제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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