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언님글을 읽고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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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55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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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인간은 규제가 없으면 금수만도 못하다.
타락의 끝을 볼수 있는건 인간뿐이다.
라는 이언님 말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사실 야누스도 조금더 조금더 하면서 더 자극적인걸
느끼고 싶어하고 있으니까요.
이언님 말대로 야누스 카사노바는 아닙니다.
그냥 여잘 좋아하고,아니 여자랑 알몸 레스링하는걸
좋아하고, 그걸 남들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찾고
즐긴 보통의 남자일뿐입니다.
사실 야누스 사귈땐 간이라도 빼줄것 같이 그러지만
헤어질땐 칼입니다.
만나는 도중에도 헤어질때를 미리 염두에 두죠.
그런점에서 야누스 여자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그런 진실된 남자는 절대 못됩니다.
앞에도 말했듯 섹스를 좋아하고 그것땜에 여자에게
상처도 주는 그런 남자일뿐이죠ㅠ,.ㅜ
그런점에서 야누스는 나쁜 남자입니다ㅜ,.ㅠ

규제가 없으면 인간은 금수만도 못하다
라는 이언님 말이 다시 가슴을 후비는군요.
야누스를 억제시키고 있는 규제는
과연 법일까요?아님 양심일까요?
그것도 아님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일까요?
인간의 타락을 막는건 과연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한동안 사회의 이슈가 되었던
미성년자 원조 교제....
남자란 동물은 여잘 좋아하고
같은값이면 어린 여자를 좋아하다 보니
미성년자와 원조 교제를 하는이들이 많이 생겼었죠.
어린 학생들은 돈이 필요했고
나이든 남자들은 어린 여학생과의 섹스를 원했던게
맞아 떨어진거죠.
한동안 그렇게 지속되다가 검찰의 수사때문에
많이 줄었다고 들었읍니다.
야누스가 궁굼한건 많은 남자들이 그런 원조 교제를
한번씩은 생각해 보았을거란 겁니다.
그런 남자들을 억제하는건 과연 무엇일가요?
윤리관에 입각한 양심?
전 그것보다는 법의 제제와 주위의 시선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100%안전하게 원조 교제를 할수 있느 방법이 있다면
과연 몇명이나 그 유혹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솔직히 야누스도 자신 없읍니다.
보통의 유혹에도, 아니 유혹이 없어도 적극적인 야누스인데ㅜ,.ㅠ

허걱 이언님 글 일고 그냥 몇자 끌적인다는게 길어졌네요.
말도 두서 없이 되고.....
걍 야누스가 생각없이 글적인겁니다.
열분들 죄송합니다ㅜ,.ㅠ

PS.
야누스 지나온 여자 관계를 자랑스러워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끄럽다고 생각하진 않읍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욕망은 있는거고
야누스는 단지 그걸 행동으로 옮기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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