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사랑에 빠졌어요(안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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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48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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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턴가...
친하게 지내는 후배가 여자로 보이고...
넘 맘에 들기 시작했어요...

참... 근데 여자랑 사궈어본지가 넘 오래되서리... 감정표현을 어케해야되는지 모르겠군요.
옛날에 동갑내기 여자애랑 사귈때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사귄것 같은데, 쩝...
머리가 멍하고...
뭔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괜히 사귀자고 하면 사이만 멀어질까봐 아직까지는 내색을 별루 안하고 있어요.

성격도 활달하고 외모도 괜찮고 해서 따르는 남자들도 많은 것 같은데...
과연 오찌해야 할지 ...

ㅋㅋㅋ
지금은 왁스의 오빠라는 노래를 듣고 있는데...
친구가 저번에 그러더군요. 늙은이들에게 망상을 심어주는 노래라고...
ㅋㅋㅋ

여러 고수,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글구 꼬셔서 어찌 하겠다는건 아니고... 진짜로 사귀고 싶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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