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다시 겪은...아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74회 작성일 17-02-08 00:41

본문

안녕하세요..야랑입니다.....

예전의 겪었던...일을..다시겪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일을 겪구 나서...다신 이런상처를 받지 않을줄 알았는데....

야랑이..99년도 겨울에..3년사귀던..앤과 헤어졌더랬습니다..
(이 이야기는...아시는..가족행님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제가 아파했는지..황당하게 당했는지.ㅡㅡ;;; )

엄청시리 디었기 때문에...... 여자란....믿지 않게되었습니다..
여자=섹파트너...그이상도..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던....한 아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대학교 2학년...빠른..82년생.....

그아이는.... 예술의 전당에 있는.모 예술대학교에서..비올라 전공을
하는...아이였습니다.

그아이의 순수한 눈망울..
향긋한.머리내음..통통튀는...재치와..애교..
전..그만..예전에 다신...사랑을 하지 않겠노란..맹세를 어기고
그 아이를 만났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회사와 학교를 오가는 ..피곤한 생활..
그아이를 만나고 나면.하루 수면시간은..약..2시간..
그래도 피곤한줄 몰랐습니다...

남여가 사귀다 보면..그렇듯..육체관계까지 가게되고....
믿을수 없겠지만..........최종..마지막 단계만큼은...지켜주었습니다..
(손으로..만질껀.다 만져찌만.ㅡㅡ;;;;)

그러던 어느날....친구넘과 압구정에서 놀다가
그 아이와 그 아이의 친구를 함께 만나고 ..이윽고 우린..4명이 함께 어울리기시작했습니다.

친구도 그 아이의 친구를 맘에 들어했기에..
우리 4명은 정말 재미나게 지냈었습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그 아이와 바쁜 저를 위해..제 친구가..
낮엔..그 아이와 놀아주고..밤엔..제가 데이트를 하고................

그런던..어느날........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오빠..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그만 만나자.."

야랑이...아팠습니다.
다신 여자로 아파하지 않을줄 알았건만....많이 아팠습니다...
술과 싸우며....힘들어 하고 있을때즈음..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하고 헤어진 담에도 그 아이로 부터 연락이 온다는..
그래서 갑자기 머라하기도 하구 그렇구 해서..
자긴 여동생이 없어서..여동생이 있었음.해서..그냥..오빠동생사이로 만나고 있다는.......(그넘이2형제 중에 막내입니다.)

그리고....몇일뒤..............................
그아이와 제 친구는....넘어선 안될관계를 넘고야 말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합니다..

친구에게의 배신? 이게 배신일까요....

야랑이의 사랑은..왜이렇게 찾아오는것마다 힘겨운걸까요..
96년도에 처음햇던.첫사랑.....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아시죠..
친구에게 애인을 자랑삼아 소개시켜줬다가 친구에게 뺏기는...
야랑이도 그러했습니다..

99년말 크리스마스이브 정녕..믿고 결혼할 여자라고 생각했던여자...
3년간을 사귀던여자..발등을 찍혔습니다.
(스토리는...3류 드라바 보다 더 황당합니다.ㅡㅡ; 상상을 못하실정도로..)

그리고....여자를...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한지..약.3년에 만에..
다시 친구에게..여자를........

잊으려 합니다..잊으려 합니다.
그러나 잊혀지지 않습니다..

역시 여자를 사랑해서는 안되었나봅니다..
역시 제 팔자엔.여자란 없나봅니다..

그아이로 인해 열렸던.저의 가슴을 다시 닫으려 합니다...
더이상..상처받고 싶지 않기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