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친구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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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4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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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전쯤 이맘때였던걸로 기억된다.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대충 정리가 끝나가던 여름 친구들 집들이를 겸한
모임이 있었다.
우리부부를 포함 4쌍의 부부가 간만에 모여 저녘먹고 술마시고,한국사람들 의례 그렇듯
포커판이 조촐하게 벌어졌다.
12시를 훌쩍 넘어선 시간 남자들은 레이스야 콜이야를 연신 외치며 간만에
느껴보는 맘편한 휴식을 넉넉하게 즐기고들 있었다.
헌데 문제는 새벽 1시가 가까워져 가면서 생기기 시작했다.
와이프들 끼리도 그동안 정기적으로 자주 모여서 큰 부담없이들 잘 노는 편이었는데 그만 한 친구 와이프가 초저녁부터 홀짝거리던 맥주에 취해버린
거였다.
남편과의 평상시 갈등 또 조금은 어려운 경제적인 상황등이 그녀를 다른때와는 달리 술을 더 마시게했고 이제 술기운을 빌어 여자들에게 자기 남편흉을
보기 시작한것이었다.
아내들은 거실에서 남자들은 작은방에서 있었지만 약간 혀말린 소리로 외쳐대는 소리에 우리들끼리는 웃어가며 그러게 이넘아 마누라한테 좀 평상시에 잘하지 하며 대수롭지않게
넘어가려했고 첨엔 그 친구도 허허하며 그냥 웃어넘기려했다.
허나 잠시뒤에 친구와이프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고 급기야 울음소리까지 들리게되니 분위기는 일순간에 식어갔다.
여자들은 어쩔줄 모른채 그저 달래려고만하고 그럴수록 그녀는 자기감정에
복받쳐서인지 이제 남편에게 욕을 해대기 시작했다.
야 이xx야 니가 나한테 해준게뭐있냐?
니가 출세를 해서 나 사모님소리를 듣게해줬냐 아님 돈이라도 많이 벌어서 이런 좋은 아파트를 사줬냐......
어느정도 이해는 했지만 도가 좀 지나치다 싶더군요,
가만 듣던 친구는 벌떡 일어나며 야 미안타 오늘은 나 먼저 일어나마 하며
거실로 나가더군요
흥은 벌써 깨졌고 거실에서는 가자고 일으켜세우는 친구와 싫다고 버티는
그녀의 모습에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
허나 어쩝니까? 내집에 온 손님인것을...
내가 좋게 나가 달래줬지요. 제수씨 사는게 뭐 별거있소? 다 이러고 사는거지.안그래요
그러자 이제 그녀는 더 섧게 울며 자기맘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보다못한 친구넘 그럼 니 맘대로해 하며 소리를 빽 지르고는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곤 차를 몰고 진짜 가버리더군요.
상상이 가시죠? 당시의 상황이...
다른 친구들도 주섬주섬 일어나 모두 집으로들 가고 이제 남은것은 나와 아내 그리고 그녀 셋뿐이었죠.
그러고나서도 잠시동안 울면서 하소연을 하던 그녀도 가겠다고 일어나더군요.
하지만 이미 시간이 새벽 3시가 다되어가는데 그시간에 어딜 가느냐며 아내가 말리면서
지금 가봐야 내 친구넘과 싸움밖에 안난다고 오늘은 그냥 여기서 자고 낼 맑은 정신에 가라고 말렸죠
많이 취한 그녀는 잠시 술김에 뭐라뭐라하더니 그럼 자겠다고 하더군요
기분은 이미 망친상태고 작은방에 잠자리를 봐준 아내도 졸립다고 방으로
들어가고 저는 식탁에서 먹다남은 맥주를 혼자 홀짝거리는데 한 20분쯤
지났을까? 잠든줄 알았던 그녀가 방에서 나오더군요.
아마도 화장실에 가려고했었던듯...
저를 보더니 약간 취한눈으로 어색하게 웃더군요.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저도 웃어줬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그녀는 방으로 가지않고 제게로 오더니 자기도 술한잔
달라고 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많이 취했으니 그냥 자는게 좋을것같다고 했지만 딱 한잔만
더 마시고 자겠다고 우기는 통에 그냥 그러라고했죠.
제 옆에 앉은 그녀는 제가 따라준 술을 단숨에 들이키더니 약간
취한 음성으로 자기때문에 분위기 망쳐 미안하다 어쩌구 하지만
내 기분은 아무도 모른다 계속 했던말 또하면서 계속 술을 마시더군요.
그렇게 서너잔을 더 마신 그녀는 혼자 웅얼거리면서 머리가 끄떡끄떡
방아를 찧더군요. 이제 완전히 술에 떡이 된 상태였져
식탁에 기대어 조는 그녀를 보며 난감하더군요.
그냥 혼자 들어가 잘수도없고 내버려두고 가기도 그렇고...
아내를 깨워 들여보내자니 시간도 넘 늦었고 자는 사람 깨우기도
그렇고 어쩔수없이 제가 방으로데리고 가는수밖에 없는데 술취한 사람
무겁다는 말 진짜더군요
부축해서 들어가는데 그리 크지도않은 여자가 어찌 그리 무겁게 느껴지던지..
하여간 작은방으로 겨우 안다시피 들어간 저는 그녀를 이불위에 눕혔습니다.
겨우 한숨을 돌리던 제 눈에 그만 눕히면서 걷어져 올라가버린 치마속의
그녀의 하얀 허벅다리가 보이는것이었습니다.
순간 확 술이 깨더군요.
1분전까지만해도 주책없는 여자라고 생각했던 기억은 온데없이
사라지고 제 눈앞에 만취해 누워있는 친구의 아내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약간 취한 상태였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나더군요.
그냥 일어서 나가버릴까하는 생각과 눈앞에 보이는 저 다리속을 한번
보고싶다는 본능사이에서 잠시 갈등하던 저는 결국 본능쪽에 이끌리게
되더군요.
작은 소리로 그녀의이름을 불러봤지만 이미 취해 잠든 그녀는 인사불성
으로 전혀 듣지못하고 어깨를 흔들어보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을 얻은 저는 안방의 아내동정을 살피며 드러난 그녀의 허벅지위로
손을 조심스럽게 얹었습니다.
심장 두근거리는소리가 제 귀에 들리는것 같더군요.
같은 여자인데도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자 묘한 매력을 풍기는것처럼
느껴지더군요.
34살 163정도의 키에 적당히 날씬한 그녀는 남편친구가 자기 다리를 만지는것도 모르고 세상 모르고 잠들어있고 저는 천천히 손을 위쪽으로 움직였습니다.
손끝에 그녀의 팬티가 닿았습니다. 숨이 막히는듯한 흥분이 저를 더 미치게
하더군요.
팬티위로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이자 꺼칠한 음모의 감촉이 전해지더군요.
이미 자제력을 상실한 저는 팬티를 살며시 들춰내 손가락 하나를 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검지로 문지르며 그녀의 얼굴을 보니 정말 참기힘든
욕정이 생기더군요.
치마를 허리위로 완전히 걷어올린 저는 벗기지는 못한채 팬티를 옆으로
젖힌 상태로 그녀의 보지에 조심스레 얼굴을 가져갔습니다.
약간 퀴퀴한 보지 특유의 냄새와 함께 생각보다 많은 음모를 입으로,혀로
조심스럽게 음미하던 저는 이제 결정을 내려야할때였습니다.
그렇게 10분정도 시간이 흐른것 같더군요
그냥 뒷일 생각않고 그녀와 일을 치르던가 여기서 그만두던가...
정말 맘속에선 친구니 윤리니 다 잊고 그녀를 범해버리고싶었지만
지극히 현실주의자인 저는 결국 나중일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술에취해도 애무와 섹스는 분명 다른거니까요.
그렇게 맘을 먹은 저는 그녀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이불을 덮어주고는
그냥 나왔습니다.
나오고나니 참 허탈하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으로의 마지막 양심을 지켰다는 되지도않을
위안을 하게되더군요.
암튼 그렇게 무사히(?) 그날밤을 보낸 저는 다음날 친구집으로 그녀를 데려다
주는데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더군요.
먼 훗날 이일을 생각하면 그떈 또 어떤 생각이 들지는 잘 몰라도
지금은 솔직히 그날밤 일이 못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걸보면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허접한 내용이지만 살다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생길수도 있을 일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친구아내 탐낸 놈이라고 넘 욕은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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