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경험] '강남역 넥서스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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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46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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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 남의 글만 읽자니 미안시려 저도 한글 거들까 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밑의 리얼맨님의 글이 자극이 되었지요.

먼저 잠깐 저를 설명하자면 요번에 대학 졸업한 백수임다. -_-; 꼴에 웹디자인한다고
설치고 다니기는 하는데 -_-; 과연...
사실 저 돈없구 그리 변변하지 못한 넘이지여.. -_-;

아무튼 그 일은 올해 2월에 있었습니다. 날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구정 바로
전 이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군요.

아무튼 그날 저는 집에서 팅가팅가 놀고 있었는데 제친구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얌마 뭐해. 지금 강남역 넥서스인데 나와라 여자 3명있다." 이에 저는 솔깃하면서도
꼴에 또 "음? 이뿌냐?" 그랬더랬지여 분수도 모르고서리. -_-; 아무튼 그랬더니
"아 섹히. 술 니가 사냐? 신경끄고 나와!" 하더군요 크흑 아 돈없는자의 슬픔이여.

아무튼 강남역 넥서스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글레머타입의 한 여자애랑 촌티나는 얘
랑 어떤 이상한 여자애(앤 진짜 아니였음. -_-;) 랑 있더군요. 물런 그놈이랑.
아 제친구놈이 그 글레머타입의 여자애한테 데쉬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 분위기 잡아
주러 나온검다. ㅠ.ㅠ (글레머타입의 여자애도 아주 예쁜건 아니였는데 그래도 김혜수
비스무리 생겼음. 아! 또 케나다에서 유학중이였는데 구정이라 잠시 들어온거라 하더
군요.)

아무튼 그날 에라 술이나 진탕 먹자! 하고 술을 엄청 먹었더랬지여.
참고로 넥서스 어떤 곳인지 아시지여? 모르시면 설명을 간단히..
엄청 좁고 걍 테크노바 같은데.. 가요나오고 바텐애들 춤추고 뭐 이런뎁니다. 무척
좁아여.. (아 근데 여기 여자꼬시기 쉬운곳인거 같아여. 강남역가서 넥서스 물어보면
다 암다.) (아아 이거 설명이 너무길어진다.)

그런데 그 촌시럽게 생긴애(알고보니 글레머 사촌동생이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몸매
는 꽤 괜찮았음.)21살인데 여군간다고 하더군요. 허어 제 군대경험상.(국방부.의장대)
여군 엄청 힘들다 거 여자이길 포기해야 한다. 뭐 이런저런 얘기로 친해졌느데..
갑자기 양놈들이 4놈이나 들이 닥쳤습니다. -_-; 근데 이놈들이 제친구랑 친한것이였
습니다. 그덕분에 그렇지않아도 많이 먹은술 양넘들때문에 엄청 펏지여. -_-;

아아 알딸딸~ 하고 휘청휘청 -_-; 그래도 춤은 추겠다고 추는데 그 촌시런애가 앞에서
어느새 같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음~! 그래 좋다 좋아 술취하니 여자면 다
좋구나~ 라고 생각하고 람바다를 추어대었습니다. -_-; 걔도 술 많이 취해서 좀 비틀
비틀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정신없는 와중에 (사람무지하게 많았음 토요일.-_-;)
갑자기 바지속으로 손이 슈욱~ (아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 들어왔습니다.

그때까지 람바다춘관계로 주책없이 단단해져버린 물건이 갑자기 싸늘한 손에 싸여 위
아래로 훍어지더군요. -_-;

술이 확 깨고 상황을 판단하니 그 촌시런애는 알고보니 왕 터프걸이였던 것이였습니다.
뜨아~! 이런~ (아이 조아-_-;) 그러나 그런 경우는 매우 황당경우라.-_-; 당해본적 없
음. 순간 당황 좋앗어 오늘 물위의 하룻밤 함 찍어보자. 하고 저도 당당히 나갔지여.
저도 그애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고 밀착 포즈로 브루스를 추고 있었습니다. -_-;
그때 나오는 노래 "코요테의 순정" -_-; 애들 지랄낫고 그 좁아 터진데서 (만원지하철
을 연상하시길.-_-;) 몸비비고 바지속에 서로 손넣고 만지작 거리면서 브루스를 추고
있는 상황이 -_-;; 아아 씨바 나는 노출증이 있었단 말이냐.-_-;

이미 술은 만땅 차있었고 이성적 판단을 본능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한 30분을 그러고 있었을까? 뭐 본격야설에서야 이정도 상황이면 신음소리 나오고 뭐
뭐 하고 그랬겠지만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둘이 빤이 쳐다보거나 눈감고 만지작
작업에 몰입해 있었지여 제나이 27세 21살의 그곳은 쿠하 적당한 단어가.-_-;; 아!
쫄.깃. 했습니다. -_-;;;

저는 당장 화장실이라도 가고펐지만 그 넥서스 화장실 문안잠기고 엉망이라 차마 그러
진 못하고 저는 통빡을 굴리기 시작했지여
'음 사촌누나가 아직 안취했군 쉬파 저놈(제친구) 저넘 뭐하는거야 언넝 진도나가지~
-_-+ 아 씨바' 그렇습니다. 저는 그날 헤어지기 전까지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했던 검
다. 크흑 .. 근데 갑자기 다들 짐을 챙기더군요. -_-; 장소을 옮긴다는 말에 아쉬운
손길을 빼고 몸을 떨어트리려는데 이뇬 봐라 자기가방 챙길때까징 제 바지에서 손을
안빼는 검다.

후웃 아무튼 그래서 옮긴 곳이 벤츄리 앞의 '월매주막' 이였습니다.
와서 보니 양넘들중 3넘은 가고 한넘(이넘 데이콤미국지사에서 한국지사로 장기출장
나온 넘이더군요. 제친구는 웹디자이너-_-; 좋겠다.덴장)

아무튼 이 5명이서 술을 (쇠주) 주거니 받거니 했습니다. 아아 저는 화장실이 무척가고
팠습니다. 물런 이미 그 터프걸은 포기한 상황이지여 크흑 담을 기약하고...

그래 화장실을 갔다 나오는데 그 터프걸 화장실에 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곳 화장실은 남여 입구가 마주보고 있슴다. 확인해도 무방. -_-;)
그래 젭사 남자화장실로 땡겨 왔지여. 글구 기습 키쑤. 으음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
였습니다. 둘다 술이 많이 취해서 입이 바짝바짝 말라 있어서리. -_-;
그래곤 왜이래 하는 그 터푸걸을 남자 좌변기있는 곳으로 끌구 갔지여. 훗 그리곤 다시
키쑤. 그리곤 젭싸게 더듬더듬. 아아 그랬더니 제손이 몸에 닿기가 무섭게 제바지속으
손이 들어와 조물락차원이 아닌 주물럭 거렸습니다. 알이건 거시기건 -_-;

아무튼 둘은 숨소리가 매우 가빠졌지여. 개인적으로 화장실 얘기는 많이 읽고 들었지만
직접해보니 무척 숨이 가빠오는 (왜그러는지는 알겠지여? -_-+) 짓거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터푸걸 바지(물많이 빠진 통 청바지) 를 풀러 아래로 내려뜨리고 빤쭈 내리
고 본격적으로 주물럭 거렸습니다. 아아 쓰바 이정도면 눈치 까야지 왜 내바지는 안내
리는지 결국 제손으로 내리고 -_-; 그걸 꺼내기 무섭게 두손으로 주물럭.

그리곤 좀 주무르다 제가 변기에 앉고 터프걸을 제위에 마주보게하고 앉혔는데 터푸걸
바지를 다 벗긴게 아니라 매우 힘들었습니다 당빠 삽입도 불가. 그래서 한쪽다리를 벗
겨내고 빤쭈도 한쪽 벗겨내고 (기억으론 왼다리쪽이였던걸로...오양이냐.-_-;)
턱 않혔는데 아아 너무 건조해 안들어갔습니다. -_-; 아퍼! 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아팠지여. -_-;;;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물칠좀 하자 하고 다시 제가 일어나고
터푸걸 앉힌다음에 제껄 얼굴에 들이밀었지여 그랬더니 스스럼 없이 입에 숙 넣었는데.

터푸걸 오랄은 많이 연습 못했나 봄다. ㅠ.ㅠ 강렬히 느껴지는 이빨들.-_-; 크흑 내꺼
쏘세지 아냐. -_-; 비비빅 하드처럼 빨아조. 플리즈. 물런 입밖으론 말을 못했지여.
아무튼 그렇게 물칠좀 하고 이번엔 doggy 자세로 전환을 했습니다. 터푸걸 그곳에도
물칠이 필요했기에.. 변기에 무릅대고 물나오는 곳 붇잡게 하고 뒤로 드러난 그 곳을
입으로 열심히 해주었지여.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있던
터라 그리 물칠이 잘 되진 않았습니다. -_-; 그래도 열심히 침모아 물칠을 하고
그자세 그대로 슈욱~ (아아 진짜 적당한 의성어임다.) 넣었드랬지여 오옷 그기분
말로 표현 못하겠슴다. -_-; 그렇게 한참 왔다 갔다 하는데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리라
술 이빠이 취해서 하면 잘 안나옴다. -_-; 한때는 2시간가량도 했던적이. -_-;)

아무튼 그렇게 계속 왔다 갔다 하는데 터푸걸 소리가 또 삐질삐질 새나가려 하는게 아
니겠습니까? -_-; 앗 들키면 먼 쪽이냐 하고 입으로 입을 막고 열심히 왔다 갔다 하는
데 갑자기 밖에서 들리는 소리. "얘~ XX야 화장실에 있니? 있어? 없어?"
뜨아 ~! 걔 사촌언니가 찾는 소리임다. 저희 둘이 사라진지 꽤 시간이 흘렀던 모양이더
군요 제 생체시계는 10분도 안지난거 같았는데. -_-;; 결국은 싸지도 못하고 허겁지겁
정리하고 저먼저 나왔습니다. 화장실 나서는데 딱 언니하고 마주쳐버린 -_-;
으음 얘 못봤어? 하고 뭇는 글레머에게 전 어? 아니 못봤는데 ? 화장실에 없어?
아아 전 제가 그렇게 가증스러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_-; 이다음 대사가 압권이
였지여 "혹시 술 많이 취해서 밖으로 나간거 아냐? 찾아보자!" 하고 글레머 델구 밖으
로 나갔습니다. 잠시 찾는척하다가 둘이 같이 들어와서 술자리 합석...

잠시뒤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터푸걸....
언니가 "어디 갔었니 얘! -_-+" "어 화장실에서 넘어졌어."
아아 그 터푸걸도 저 못지않게 가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바지를 보니 진짜 넘어진
거 같더군요. ?_? 저는 매우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회상을 해보니 "아! 내가 바
지 벗기고 (한쪽만) 질겅질겅 밟아 댔지. -_-;"

그리곤 술좀 먹다가 파장 했지여. 담날을 기약하면서...

근데 며칠뒤에 전화가 왔는데요 칭구한테서 다시만나자고 연락이 왔담다.
그 터푸걸 생일이라더군요. 그래 또 넥서스갔다가 그날 단속뜬다고 해서 뻘쭘하게 있
다가 (걔 친구중 미성년이 있었음.대딩이긴 했는데..) 벤츄리는 입장가능하다 해서
그리 옮겼는데 알고보니 그 터푸걸 술 이빠이 취하면 그렇게 터푸해지더군요.
춤추는데 궁디를 슬적슬적 제 거시기에 비비고 손으로 스윽 쓰다듬고..

그뒤론 소식이 없는데 이밤 갑자기 그 터푸걸이 그리워지는군요.
아아 그녀라면 뭐든지 해볼수 있을거 같은데... -_-;;;;

으음 너무 재미없게 써서 죄송함다. 하지만 저의 얄딱구리한 경험도 써보고파서..
이게 혹시나 잼있으시다면 제가 다음 글도 써보지여..

제목은 " 홍대 M.I (테크노바)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임다.

참고로 이런 엽기적인 섹스행각은 통틀어 저 2번뿐이 없었습니다.
지... 진짜루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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