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북 머릿결, 한 끗 차이! -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헤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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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16-0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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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 언제나 탱글탱글 윤기 있는 머릿결과 푸석하고 부슬부슬한 머릿결도 종이 한 장만큼이나 그 차이가 매우 사소하다. 전문가들은 알고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습관들, 이를테면 샴푸하는 법이나 말리는 방식, 제품을 바르는 방법이나 작은 터치에서 건강한 머릿결과 그렇지 않은 머릿결로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는 것을! 여기 헤어 스타일리스트 권영은의 ‘한 끗 차이’ 노하우와 함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헤어 케어 & 스타일링 제품을 추천한다.




한 끗 차이 팁 1


탄력 있고 부드러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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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정전기는 영양이 풍부한 샴푸로 잡는다

모발이 손상되어 있으면 마찰이 일어나면서 정전기의 원인이 된다. 건강한 모발은 시스테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으로 차 있는데, 손상이 심화되면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고 더 잦은 마찰을 일으킨다. 따라서 손상 모발 전용 샴푸로 모발에 필요한 유•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충분히 빗질을 한 다음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헤어팩처럼 발라두었다가 샴푸를 하면 모발 처짐 없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효과적인 트리트먼트의 비결은 빗과 손

제아무리 좋은 트리트먼트를 바른다 해도 모발 큐티클이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들쭉날쭉한 큐티클을 정돈하기 위해 트리트먼트 전 충분한 브러싱은 필수! 단,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에 빗질을 하면 모발 손상과 탄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제품은 꼭 손으로 바르자. 제품을 손바닥에 덜어 모발을 한 움큼씩 쥐고 조물조물 주물러주듯 발라 흡수시킬 것. 트리트먼트 횟수는 일주일에 1~2회, 방치 시간은 5~7분 정도가 적당하다.

샴푸와 건조, 기본 원칙에 충실하자

샴푸 전 빗질을 충분히 하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행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빨래에도 애벌빨래가 있듯 모발은 먼저 미온수로 충분히 적셔 불순물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샴푸 후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를 바를 때는 고개를 숙여 모발 끝을 중심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고, 건조는 자연 건조나 뜨거운 드라이어 바람보다는 선풍기나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건강한 머릿결을 만드는 데 가장 이상적이다.



Smooth Hair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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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스타즈 디스플린 스무드 인 모션 케어 4주 만족 프로그램 홈케어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케라틴 테르미크 150ml 5만원대, 디스플린 에센스 스프레이 150ml 5만원대, 방 디스플린 250ml 3만4천원대, 마스케라틴 200ml 6만7천원대



춤을 추듯 탄력 있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 모발 안팎을 3단계 액션으로 관리해 모발 속은 탄탄하게, 모발 겉은 유연하게 만드는 체계적인 테크놀로지로 머릿결의 탄력을 향상시킨다. 아미노 애시드, 밀 단백질 추출물, 세라마이드 R이 모발 섬유질 속 빈 공간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동시에 부드럽게 정돈하고, 모발 표면의 코팅 성분을 지속시키며 습도로부터 보호해준다. 세정과 동시에 모발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샴푸 방 디스플린과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 있는 머릿결로 가꿔주는 마스크 마스케라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스타일링을 지속시키는 케라틴 테르미크, 모발 표면을 코팅해 윤기를 더해주는 디스플린 에센스 스프레이로 구성된다.




한 끗 차이 팁 2


탱글탱글 볼륨 있는 컬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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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 에센스 바르는 법은 따로 있다

컬 에센스는 샴푸 후 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말린 뒤 고개를 숙이고 머리에 털듯이 바르는 것이 포인트. 그렇게 하면 바르게 선 자세로 발랐을 때보다 볼륨이 훨씬 더 풍부하게 살아난다. 탱탱한 컬을 유지하려면 모발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손바닥에 제품을 도포해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모발을 한 움큼씩 잡아 주무르듯 바르고, 탈탈 털듯이 마무리한다.

처진 컬은 물기로 부활시켜라

오후가 되면 축축 처지는 웨이브를 다시 살리는 방법은 없을까? 마른 모발엔 물기를 주어야 컬이 살아나므로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미스트를 뿌려줄 것. 미스트가 없다면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은 뒤 손에 남은 물기를 모발에 묻혀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 컬 제품을 모발 끝 위주로 가볍게 바르면 되살아난 컬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Curly Hair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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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컬링 에센스 2X 150ml 1만원대



힘 없이 축축 처지는 모발에 탱글탱글한 컬을 살리고 풍성한 볼륨을 부여하는 굵은 컬 헤어 전용 에센스. 스프링 컬 에센스 콤플렉스가 짧은 시간 내에 더욱 탄력 있는 컬을 연출해주고 하루 종일 지속시킨다. 아르간 오일, 시더우드 오일 등 영양이 풍부한 천연 오일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깊숙이 침투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고 외부로부터 보호해준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한 다음 젖은 모발에 적당량 발라 컬을 잡아주면 끝! 하루 중 수시로 사용해도 좋다.




한 끗 차이 팁 3


윤기와 빛이 흐르는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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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윤기의 비결은 샴푸와 찬 바람 말리기

자고로 윤기는 모발의 컨디션이 좌우하는 법.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샴푸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빨랫비누로 세안하면 소용이 없는 것처럼, 좋은 트리트먼트를 쓴다고 해도 샴푸에 소홀하면 머릿결은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 개인의 모발 타입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고 되도록 찬 바람으로 말려줄 것. 샴푸 후에는 헤어 에센스나 오일로 수분을 지키는 것도 필수. 이 과정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지속해야 윤기 흐르는 모발을 가질 수 있다.

헤어 오일은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바른다

헤어 오일은 모발 전체 길이를 3등분했을 때 끝에서부터 3분의 2 지점까지만 바르는 것이 좋다. 샴푸 후 젖은 모발에 사용한 뒤 드라이 후 마른 모발에 바르고, 고개를 숙여 모발 끝이 잘 보이는 상태에서 골고루 도포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모발의 경우 샴푸 전이나 드라이 전에 오일을 바를 것. 가늘고 볼륨이 부족한 헤어는 끝을 위주로 소량만 바른다. 모발 손상이 심한 경우 제품을 바른 뒤 스팀 타월로 감싸두면 영양 성분의 흡수가 높아진다.



Shiny Hair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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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각각 100ml 1만8천원대



만지고 싶은 탐스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연출해주는 헤어 전용 멀티 오일. 6가지 꽃에서 추출한 오일이 모발에 깊고 풍부한 영양과 윤기를 더해 건강하고 반짝이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보습에 좋은 티아레꽃 오일, 영양이 풍부한 장미 오일, 보호 기능이 있는 연꽃 오일, 섬유 영양 공급 기능이 탁월한 아마씨 오일, 탄력에 좋은 데이지꽃 오일, 윤기를 주는 캐머마일 오일은 힘을 잃고 푸석해진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모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트러스, 플로럴, 우디 머스키 순으로 변하는 풍부한 향기는 바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인물)정동현, (제품)장호)



에디터
이현정

조예리

model
고소현, 진아름, 정호연

makeup
류현정

hair
권영은(김청경 헤어페이스)

stylist
박미경

assistant
강소정, 오현숙

fashion cooperation
(고소현, 진아름)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정호연)드레스 파블리카 아뜰리에

beauty cooperation
케라스타즈 080-099-5000, 미쟝센 080-023-5454, 로레알파리 080-565-5678



발행201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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