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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16-02-1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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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로워지고 강력해진 1인 미디어, 이제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니다.

개인이 직접 정보를 만들어 대중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1인 미디어가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에 자신의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했던 블로그는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동영상인 UCC(user created contents)의 모습을 거쳐, 이제는 1인 방송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블로거, 유튜버, BJ, 팟캐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1인 미디어가 속속 등장했다.

1인 미디어의 사례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다.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나는 꼼수다’는 팟캐스트 형식의 방송이었다. 평론가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허지웅의 경우 자신의 SNS에 올린 거침없는 글로 명성을 얻어 방송에 진출한 케이스다. 유세윤도 일찌감치 1인 미디어의 필요성을 예감하고 일찍 팟캐스트를 시작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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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사례도 얼마든지 많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졌고,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17세 소녀 말랄라 유샤프자이도 영국 공영방송 BBC의 우르두어 블로그에 탈레반 치하의 삶에 대해 일기를 쓰기 시작하며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1인 미디어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삶에 가깝게 다가와 있다.

개개인에 불과했던 1인 미디어는 서로 연대하며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다중 채널 네트워크’, 줄여서 ‘MCN(Multi Channel Network)’의 시대가 왔다. 인터넷 스타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기획사가 출범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주처럼 넓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요구되는 이 시기, 1인 미디어가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까?



"1인 미디어는 글로벌한 대세가 된지 오래다. 17세 소녀 말랄라 유샤프자이가 최연소의 나이로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미디어 채널을 가지고 꾸준히 소통했기 때문이다"




포인트 키워드



유튜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에 아주 간단한 동영상 1개라도 올리는 순간 당신은 유튜버(youtuber)가 된다. 취미 유튜버도 있지만, 억대 수입을 올리는 이도 있다.

BJ

방송진행자(Broadcasting Jockey),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의 일반인 방송 진행자들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팬덤을 형성하며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팟캐스트

창작자가 미디어 파일을 인터넷에 올리고, 시청자가 이를 검색하여 새로운 내용이 올라올 때마다 자동으로 구독이 가능하게 한 방송이다.

먹방

한마디로 ‘먹는 방송’이다. 아프리카TV의 BJ가 방송에서 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게 아니라 그저 먹기만 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면서 생겨난 단어다.

별풍선

아프리카TV의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하는 형식으로 시청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인 미디어의 개념이 아직도 낯설다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떠올리면 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이 방송의 인기는 대중이 1인 미디어를 원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원조 bj 이봉규




최근 팟캐스트를 시작하기 훨씬 전인 10여 년 전부터 그는 인터넷으로 정치평론 방송을 진행해왔다. 1인 미디어의 원조 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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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를 시작한 이유가 있나요?

팟캐스트 시작한 지 다섯 달 정도 됐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방송을 많이 했지만 점점 소통하고 싶다는 욕구가 커지더라고요. 특히 젊은 세대의 피드백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큰데 방송국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는 어려웠어요. 고민한 끝에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를 시작했습니다.

반응은 어떤가요?

시작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20~30대 분이 많이 찾아 들어주셔서 순위도 치고 올라갔고요. 정치 평론가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인맥이 좀 있는데, 감사하게도 출연을 흔쾌히 결정해주셔서 게스트 덕도 보았고요.(웃음)

팟캐스트는 어떤 식으로 준비하나요?

매일 녹음하는 것은 아니고요. 하루 날 잡아서 5회 정도 팟캐스트를 미리 녹음합니다. 그리고 업로드를 한꺼번에 하는 거죠. 한 회 팟캐스트 녹음하는 데 40분에서 50분 정도 걸리거든요. 하루에 5시간 동안 계속 말하는 겁니다.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수많은 팟캐스트와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음…일단 저는 강단에 섰던 사람이고 시사 및 정치 평론가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아무래도 좀 더 깊이 있는 현상 진단이 가능하지 않을까요?(웃음) 그리고 우리는 정말 100% 생방송으로 나갑니다. 편집이 없어요. 녹음하면서 자장면 시켜 먹은 것까지 그대로 나가는 거죠. 그런 리얼함이 젊은 세대에게 먹히는 것 같던데. 그럴 때 방송하는 재미를 느끼죠. 또 하나 꼽자면 우리는 게스트가 반드시 노래를 해야 해요. 노래 반주는 나를 비롯한 밴드가 직접 해주죠. 그게 룰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했죠.(웃음)

가장 힘들 때는요?

힘들다기보다 안타까울 때가 있죠. 가끔 젊은 분들이 방송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그냥 보수다, 진보다 편 가르기 하면서 무작정 비난 댓글을 날리거든요. 제가 나이 어린 사람도 아니고 그런 걸로 상처를 받지는 않아요. 한없이 넓은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할 분들이 그렇게 편파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 걸 확인할 때마다 안타깝고 아쉽고, 그런 마음이 드는 거죠.

가장 보람 있을 때는요?

재미있다는 반응을 들을 때죠. 나는 유익하다는 말보다 재미있다는 말이 더 좋아요. 내가 가르치려고 팟캐스트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재미있게 같이 놀려고 시작한 거니까요.

솔직히 여쭤볼게요. 팟캐스트로 돈을 벌 수 있나요?

아직까지는 수입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처음 1년간은 투자하는 기간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길게 봤을 때, 지금 1인 미디어가 막 물이 오를 무렵에 얼른 시작해서 기반을 잡아두어야 나중에 승산이 있겠다고 확신했거든요.

해외에서 오래 공부하셨으니 1인 미디어에 대한 글로벌한 시각을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오래 공부하면서 1인 미디어의 세상이 오리라는 것을 아주 일찍 알 수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미국 유튜버들의 콘텐츠는 정말 천차만별 다양하죠. 그런 면에서 아직 우리나라는 콘텐츠가 한정된 경향이 있어 아쉬워요. 하지만 초기니까 곧 따라잡겠지요. 1인 미디어 별거 아니에요.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서 즐겁게 떠든 내용을 남들과 공유한다고 생각해보세요.




BJ 스튜디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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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준비하는 스튜디오의 분주한 전경. 생방송 시작 전부터 회의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모니터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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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인 bj 철면수심과 bj 갓보기, 함께 게임을 모티브로 방송을 진행하는 그의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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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조종실. 이곳에서 미리 편집해놓은 편집본을 내보내기도 하면서 생방송으로 편집해 방송을 조율한다.



요즘 한창 대세라는 BJ(Broadcast Jockey, 방송인)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궁금한 마음에 삼성동에 위치한 MCN 전문 기업 ‘트레저 헌터’스튜디오를 찾았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으로 꾸민 스튜디오가 인상깊었다.

방송 시작 30분 전. 스튜디오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모두다 바쁘게 움직이기 사작했다. 비단 방송을 운영하는 BJ뿐 아니라 편집실 인원들 역시 긴장한 상태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때로는 녹화할 새도 없이 생방송을 바로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와 쌍방향으로 즉각적으로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닌 듯 했다.



우리가 big 3


대한민국 연예계에 SM·YG·JYP 3대 연예기획사가 있다면 MCN 분야에는 CJ E&M, 트레져헌터, 아프리카TV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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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지난 2013년 7월 ‘크리에이터그룹’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최초의 MCN 사업을 시작한 CJ E&M. 당시 크리에이터그룹은 게임·음악·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인 창작자를 지원했다. 지난 5월에는 기존 MCN 사업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상생모델로 ‘다이아(DIA)TV’를 출시했다. CJ E&M은 1인 창작자의 법인 설립도 진행한다. ‘BJ계의 유재석’으로 통하는 ‘대도서관’과 함께 법인을 설립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대도서관은 창작 및 후배 양성에 나서기로 했단다. 과연 규모가 큰 기업이라 물량공세 면에서는 두 수 위다.

트레져헌터

사실상 국내 최초로 MCN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1인 미디어 사업자 육성을 목표로 현재 유명 BJ 김이브, 양띵, 악어, 최고기, 스팀보이, 릴마블 등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대부분 아프리카TV에서 스타덤에 오른 유명 BJ다. 회사가 1인 미디어를 고용하는 형태가 아닌,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료의 개념이 깊게 자리 잡혀 있어 많은 1인 창작자들이 선호한다는 게 트레져헌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프리카TV

‘스타 BJ의 산실’ 아프리카TV 역시 MCN사업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연예기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을 협업해 조인트 벤처사 프릭(Freec)을 설립한다고 발표한 것. 업계에서는 기성 미디어에서 활동해온 아티스트의 참여가 용이하므로 기존 MCN과 차별성을 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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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납니다


2015년 10월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올해의 유튜브 스타’는 스웨덴 출신 26세의 남성이었다. ‘퓨디파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남자는 유튜브에 6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 40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2014년 한 해에만 무려 1천2백만 달러(1백35억원가량)를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 마니아 청년이 인기 컴퓨터 게임의 영상을 틀어놓고 해설을 하는 것뿐인데 웬만한 기업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억대 수입을 버는 1인 미디어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일단 잘나가기로 유명한 BJ들의 수입을 살펴보자. 2013년 한 해 온전히 1인 방송만으로 실 수령액 3억이라는 수입을 기록한 바 있는 최고의 인기 BJ 김이브의 방송을 보는 누적 시청자 수는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1억 명을 넘어섰다. 김이브는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로 가볍게 수다를 떠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한다. 젠틀한 매너와 입담으로 ‘BJ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은 게임부터 음악까지 오락거리를 폭넓게 다루며 4만 명이 넘는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팟캐스트를 살펴보면 전체 순위 1·2·3위 모두 정치와 관련된 팟캐스트다. 1위는 정치인 김용민의 ‘브리핑’, 2위는 정치인 노회찬·유시민·평론가 진중권의 ‘노유진의 정치카페’, 3위마저 정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트위터 매거진이다. 같은 1인 미디어라도 이토록 성향이 다르다.



우먼파워 in 1인 미디어


망치의 한국 요리쇼

한국계 캐나다인 에밀리 김이 영어로 올리는 한국 음식 레서피 동영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처음 한국 음식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청포묵무침, 무지개떡, 수정과, 계란말이, 삼각김밥까지 다양한 한국 요리의 조리법과 재료를 다루고 있다. 에밀리 김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정확하고 쉬운 요리법을 전달하는 것이다. 전라남도 여수 출신인 그가 집안 어른으로부터 직접 배운 손맛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비결이다. 그저 영어로 쓰인 한국 요리법들이 오류투성이라 제대로 된 방법을 보여주고 싶어 시작한 유튜브 동영상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끌 줄은 본인도 몰랐다고 한다.

망치의 블로거는 [뉴욕타임스]에서 대대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 회원 수는 미국에서 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사 스튜어트보다 거의 6배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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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나비의 오케바디

이미 라디오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는 김신영과 나비가 팟캐스트로 또 한 번 뭉쳤다. 여자들이 관심 있는 다이어트, 유방암 등의 건강 이슈를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이미 검증된 두 사람의 차진 입담을 듣는 재미가 쏠쏠한 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직접 참여하고 감수하는 덕분에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웃음과 정보를 적절하게 조합했다”는 평을 듣는 팟캐스트.

임신·출산·육아 전문 팟캐스트 맘맘맘

의료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류지원 산부인과 의사가 에디터 ‘봄쌀’과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다.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매주 한 권씩 신뢰할 만한 육아서도 소개한다. 육아용품에 대해 솔직하게 토론하고 전업맘, 워킹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을 가리키는 신조어) 등 여러 상황에 처한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여성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다. 사전 원고 없이 100% 생방송으로 진행돼 현장감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낸시의 홈짐

트레이너 출신의 교포인 낸시가 직접 운동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블로그다. 수많은 운동 블로그 중에서도 낸시의 홈짐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 블로그로 자리 잡은 이유는 운동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육아와 일로 시간이 없는 여성들의 삶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녀는 자투리 시간을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개발해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고 있다. 그녀의 운동 동영상은 20분이 넘는 것이 없다. ‘남는 시간에 한 번 따라 해볼까?’ 하며 시작했다가 틈새 운동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낸시의 블로그 구독자가 된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1인 미디어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은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1인 미디어들의 다양성이 부족하지만, 빠른 속도로 따라잡을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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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미디어 트렌드세터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1인 미디어들과 제휴를 맺고 이들의 콘텐츠 유통과 저작권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2~3년 전부터 MCN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MCN 기업 ‘트레져헌터’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송재룡 대표를 만났다.

왜 1인미디어 사업에 뛰어들었나?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인 ‘비드콘’과 유튜브 스타페스티벌, 유튜브 뮤직 어워즈 등을 많이 다녔다. 국내에서도 1인미디어 사업이 급속하게 확장될 거란 믿음이 생겼다.

1인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한 주요 키워드는 뭘까?

창조력과 소통. 둘 중에서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고 실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1인 미디어를 바라보는 지?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의 많은 회사에서 찾아온다. 뷰티, 게임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1인 미디어 시장은 앞으로 계속 발전할까?

단언하건대 1인 미디어 시장은 점점 더 커진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는 콘텐츠의 다양성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IT강국인 데다 민첩하고 예능에 익숙한 한국인이라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취재
정지혜 기자, 오현민 객원기자

사진
최항석, 김남혁



발행201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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