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포르노쟈키 32-34 ♥ 제4화 예측하지 못했던 포르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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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53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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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32-34♥제4화 예측하지 못했던 포르노(4-6)



포르노쟈키32♥제4화 예측하지 못했던 포르노(4)

다혜는 혜미의 딱딱한 젖꼭지의 감촉을 느끼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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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는 혜미의 손이 항문으로 옮겨져 올 때는 자기도 모르게
샤워기 옆에 있는 손잡이를 힘주어 잡았다. 매끌매끌한 감촉 속
에 쾌감이 격렬한 속도로 밀려 왔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걱정하지마, 민규 오빠 좋은 사람이니까. 널 돌봐 줄
꺼야. 알았지?"

혜미는 다혜의 항문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묘해지던 기분이 조
금씩 상승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손을 다시 앞으로 옮겨서
항문과, 꽃잎 사이의 회음부 부분을 슬슬 문질렀다. 순간 다혜의
허벅지가 미세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설마!

혜미는 다혜가 턱을 치켜들고 쾌감에 떨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
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고 그녀의
질 속에 절반쯤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뺄 수도 없었다. 당황하
게 되면 더 미안해 질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
녀의 꽃잎에서 따뜻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아닐 꺼야.

혜미는 부정하고 싶었다. 이상한 것은 다혜에 대한 부정이 부
메랑 처럼 되돌아 와서 이상야릇한 쾌감을 던져 주고 있다는 것
이었다.

내가 왜 이러지.

그녀는 슬쩍 자기 꽃잎을 문질러 보았다. 이럴 수가? 자신도
모르고 있는 사이에 자신의 꽃잎에서도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다
는 것을 알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다혜의 꽃잎과 항문을
문지르고 있던 사이에 꽃잎은 축축하게 젖어 가고 있었으나 비
눗칠에 신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모르고 있었을 뿐이었다.

"자 이제 샤워를 해야지."

혜미는 마음속으로 이러면 안된다고 강하게 고개를 흔들면서
일어섰다. 샤워기를 틀어서 그녀의 머리카락부터 물줄기를 뿌리
기 시작했다. 물줄기가 닿는 곳 마다 비누 거품이 깨끗이 씻겨
나가고 투명한 피부가 드러났다. 팔을 들어 올려서 겨드랑이에
샤워기를 같다 댔다. 자연스럽게 서로 상체를 밀착하고 있는 상
황이 되어 버렸다.

언니......

다혜는 혜미의 딱딱한 젖꼭지의 감촉을 느끼는 순간, 그녀에게
안기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게 아니면 꽃잎을 넓게 벌려서
한번 만 강하게 쓰다듬어만 주어도 목이 타는 듯한 갈증에서 벗
어날 것만 같았다.

안돼!

다혜는 억제할 수 없는 욕망에 자신 도 모르는 사이에 흐느적
거리다가 얼른 정신을 차렸다. 생명의 은인과 도 같은 혜미한테
그런 모습을 보여 줄 수는 없다는 것 때문이다.

"자! 돌아서 봐."

혜미는 부드럽게 말하며 다혜의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렸다. 샤
워기를 등에 같다 대고 물줄기를 뿌리면서 손바닥으로 거품을
밀어냈다. 손이 조금씩 밑으로 내려와서 항문 근처에 닿았다.

헉!

다혜는 혜미의 손이 항문을 문지르는 감촉에 휘청거리다가 얼
른 중심을 잡았다. 감당할 수 없는 쾌감이 아래에서부터 급상승
하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였다.

"서 있기가 히.....힘이 드니."

혜미는 다혜가 지금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목소
리가 떨려 나오는 것을 느끼며 항문을 문지르던 손을 슬그머니
떼고 샤워기를 같다 댔다.

"괘......괜찮아."

다혜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말하고 나서 혜미로부터 조금 떨어
졌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등에 와 닿은 젖꼭지의 감촉이 감
당 할 수 없을 만큼 전율을 던져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 이제 다 됐어. 욕조 안에 들어가서 뜨거운 물에 한참 동안
담그고 나면 상처가 말끔히 사라질 꺼야."
혜미는 다혜를 부축해서 욕조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다혜가
욕조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욕조에 가득 차 있던 물이 출렁거
리며 흘러 내렸다.

"고마워 언니."

다혜는 혜미에 대한 끝을 모르는 고마움과, 감당할 수 없었던
쾌감이 뒤엉킨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고맙긴. 네가 아니더라도 너는 더 이상 고생 안했을 꺼야. 너
같이 착한 애가 그 고생을 했다는 것만 해도 하느님이 원망스러
울 지경이라구. 난......"

혜미는 싱긋 웃어 주고 나서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어
느틈에 젖꼭지가 팽팽하게 굳어 있는 것을 알고 슬며서 다혜로
부터 고개를 돌렸다. 젖가슴이 흔들릴 때 마다 꽃잎에서 묘한
쾌감이 치밀어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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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33♥제4화 예측하지 못했던 포르노(5)

다리를 슬쩍 끌어 올려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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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꺼야 절대 그렇치 않아.

혜미는 끊임없이 부정을 했지만, 의식은 본능과 정 반대의 선
상에 서 있었다. 단순히 비누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부드
럽게 젖가슴을 문지르고 있던 손이 조금씩 밑으로 내려가고 있
었기 때문이다.

이러면 안돼!

혜미는 같은 여자에게 성적인 쾌감을 느낀 다는 것은 불결하
고, 더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부정을 하면서도 클리토리스를 문
질렀다. 맨 손으로 문지르는 게 아니고 비누 거품이 묻은 손으
로 문지르는 감촉은, 자위행위를 할 때 와 또 다른 쾌감을 주고
있었다.

언니가 이상해!

다혜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려니까, 온 몸을 점령하
고 있던 쾌감이 사르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 뒤돌아
선 모습으로 꽃잎 부분을 집중적으로 문지르고 있는 혜미의 모
습을 보는 순간 다시 쾌감이 차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아무리 여자라도 기분이 묘해지는 것은 참을 수 없었을
꺼야.

다혜는 자신이 흥분해서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그
녀를 이해했다. 이해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남자의
남성이 질 속에 들어가는 것 만 섹스가 아니고, 같은 여자끼리
라도 오르가즘을 얻을 수만 있다면 다를 바 없을 것이라는 생각
이 들기까지 했다.

"언니, 언니도 들어와."

다혜는 좁은 욕조 안에서 다리를 짝 벌린 상태에서 앉아 있다
가 몸을 움츠리며 혜미를 불렀다.

"으.....응."

혜미는 다혜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분명히 물이 아닌 뜨거
운 애액이 질퍽하게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좀 괜찮아 지겠지.

혜미는 다시 한번 이성을 되찾았다. 뜨거운 물을 잠그고 찬물
로 몸을 헹궜다. 뜨거운 김이 안개처럼 내려앉아 있는 목욕탕
안이라지 만 온 몸에 소름이 돗을 만큼 차가운 물이었다.

"같이 해도 되겠지?"

혜미는 불결한 욕망을 찬물로 헹궈 낸 다음 이라서 한결 기분
이 깨운 했다. 그러나 덜덜 떨리는 것까지는 참을 수 없었다. 애
써 웃어 보이며 다혜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욕조 앞으로 갔
다.

"충분해요."

다혜가 욕조 앞으로 당겨 앉으며 뒤에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자신이 뒤에 앉고 혜미가 앞에 앉아야 도리라고 생각했지만, 그
녀가 고개를 돌리기라도 하면 짝 벌어져 있는 꽃잎을 보게 될
것이 두려웠다.

"고마워."

혜미는 웃음 짓는 얼굴로 조심스럽게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찬물로 샤워를 한 탓에 물이 무척 뜨겁게 느껴졌다. 천천히 다
리를 담그고 나서 약간의 시간을 둔 다음에 욕조 안에 깊숙이
잠겼다.

욕조는 일 인용 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좁았다. 그 탓에 혜미의
발은 다혜의 앞으로 뻗을 수밖에 없었다. 다혜는 혜미에게 안긴
꼴이 되어 뜨거운 물을 어깨에 껴 얹었다.

"무슨 생각 해?"

혜미가 자연스럽게 다혜를 등뒤에서 껴 않으며 속삭였다. 그녀
의 등은 따뜻했고 젖가슴이 눌리는 순간 야릇한 쾌감이 불쑥 솟
아올랐다.

"언니는 어디로 가는 중이예요."

다혜는 혜미의 손이 자기의 양쪽 젖가슴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
을 거부하지 않은 체 조용하게 물었다.

"응. 묵호에 가는 중야."

혜미는 다혜의 젖가슴을 감싸고 있는 손바닥으로 와 닿은 젖꼭
지가 딱딱하게 굳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부드럽게 대답했다.

"묵호에는 왜 요?"

다혜는 혜미가 좀 더 힘을 주어 껴 않아 주었으면 하는 갈망이
서린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면서 슬며시 옆구리에 와 있는 그녀
의 다리를 슬쩍 끌어 올려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다. 그
러자니 혜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혜의 뒤에서 그녀를 팔
과 다리로 가볍게 껴 않고 있는 형편이 되어 버렸다.

"음......말해 줄 수가 없어, 민규 오빠한테도 말 안 했거든."

혜미는 다혜의 갈망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것처럼 그녀를 좀더
힘주어 않으며 얼굴을 그녀의 어깨에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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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34♥제4화 예측하지 못했던 포르노(6)

젖가슴으로 와 닿은 혜미의 손 감촉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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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혜는 놀라는 얼굴로 고개를 돌렸다. 다혜가 고개를 돌리는
것을 알차 차린 혜미는 그녀의 어깨에 기대고 있던 얼굴을 살짝
들었다.

아!'

혜미는 다혜의 입술이 자기 입술에 와 닿는 것을 느끼며 후두
둑 떨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 보는 여자의 입술이었다. 남
자의 입술처럼 두껍지도 않고 거칠지도 않았다. 그러나 다혜의
입술은 젤리처럼 말랑말랑 한가 하면, 포도처럼 탄력이 있었다.

"죄송해요. 언니......."

다혜도 마찬가지 였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혜미의 입술에
입술을 맞댄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고개를 숙였다.

"괜찮아. 또 어때? 우리가 키스 한번 했다고 해서 세상이 두
쪽 날것도 없고. 우릴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볼 사람도 없잖어. 안
그래?"

혜미는 코앞에 있는 다혜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하며 손은 여전
히 그녀의 젖가슴을 쥐고 있는 상태 였다.

"하긴......근데 말예요. 그럼 민규 오빠하고 동행하는 거 아니예
요?"

다혜가 젖가슴으로 와 닿은 혜미의 손 감촉을 기분 좋게 받아
들이며 잊고 있었던 궁굼증을 털어 놨다.

"동행이지?"
"그럼 묵호에 가는 이유를 왜 말해 주지 않았나요?"
"거기 가서 말하려고."
"언니하고, 민규 오빠하고 애인 사이잖아요?"
"아냐. 애인은 아니구. 나도 그 오빠한테 다혜처럼 도움을 받은
사람 중의 한 명이야."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전 두 분이 오랫동안 사귀어 온 사이
인 줄 알았거든요."
"차차 알게 될 꺼야. 너무 궁금해 할 거 없어. 그리고 너도 당
장 갈 곳이 없으면 우리하고 동행해도 좋아."

혜미는 민규도 그렇게 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녀가 알고 있
는 민규의 성격은 겉으로 보기처럼 모질지는 않다는 점 때문이
었다. 그러면서 다혜의 젖가슴을 잡고 있던 손가락을 오므려서
그녀의 젖꼭지를 주물렀다.

"정말요?"

다혜는 띌 듯이 기뻐했다. 그렇지 않아도 상처가 낳으면 어느
것으로 가서 둥지를 틀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 때문에 가슴
한쪽이 납덩이처럼 무거웠었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걱정을 안해
도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잊고 있었던 쾌감이 밀물처럼 밀려 왔
다.

"나 한테 고마워하지 말고 민규 오빠한테 고마워 해. 알았지?

혜미는 자연스럽게 다혜를 앞으로 끌어 당겼다. 다혜는 기다리
고 있었다는 듯이 그녀의 가슴에 안겼다. 혜미의 한쪽 손이 젖
가슴 밑으로 내려 왔다. 도톰하게 튀어 나온 아랫배를 슬슬 쓰
다듬었다.

"하지만 언니가 더 고마워요. 정말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다혜는 그때서야 고개를 돌리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혜미의
손이 조금만 밑으로 내려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훅
들어 마셨다. 기다렸다는 듯이 혜미의 손이 밑으로 미끌어 지면
서 꽃잎을 덮었다.

아!

다혜는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쾌감 속에 자기도 모르게 꽃잎을
감싸고 있는 혜미의 손을 눌렀다. 일순간 꽃잎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는 가 했더니 그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가슴에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내일에 대해서 조금도 걱정을 하지마, 그건 내일 걱정해도 되
니까."

혜미는 다혜가 자기 손을 지긋이 누르는 순간, 거부하지 않고
그녀의 꽃잎을 가만히 쓸어 내렸다. 좁은 욕조 탓에 그렇지 않
아도 벌어져 있는 꽃잎의 물컹한 촉감이 자신에게 거대한 쾌감
의 회오리 바람으로 전해져 왔다.

"아!.......언니."

다혜는 뜨거운 신음 소리를 토해 내며 벌어진 꽃잎 속으로 혜
미의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어. 어쩌면 우리 둘 다
불행한 여자들인지도 모르잖아. 불행한 여자들끼리 서로 의지하
며 살자구."

혜미는 다혜의 귀에 뜨거운 신음 소리를 토해 내며 마치 자기
자신에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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