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암캐 열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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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534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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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캐        열아홉
 
 
 
장사장의 뜻은 너무나 잘알고있었다 .
그리고 고맙기도 하고 ,,,,, 하지만 받을수없었다 .
차라리 몇백정도 값어치의 보석이라면 고맙다며 받아들일수도 있었다 .
하지만 ,,,,, 하지만 보석의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이물건은 적어도 몇억,,,, 아니 더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지도 모른다 .
선물이라기엔 너무 큰 부담이 되는 물건이었다 .
그게 어떤 이유였던지간에,,,,,,,,,,,,,,,,,,,,,,,,,
 
“당신 ,,, 일어나 !!!! 그만 갑시다 . 형님,,, 다음에 뵙겠습니다 . ”
“네에~~~ 여보오~~~~ 진하 진성 ,,,, 아빠말 들었지 ? 큰아빠 고모한테 인사 드리고 그만 가자,,,,, ”
“네엥~~~~~ 엄마앙 ~~~ ”
“네엥~~~~~ 엄마앙~~~~~~~~~ ”
“허어~~~~~~~~~~ 이사람이~~~ 이봐 아우~~~ 내말먼저 듣고난후 일어서던지 해 이사람아~~~~ ”
“그래요~~~~ 오빠~~~~ 오늘 첨뵈었지만 진짜 여동생이 되고싶었는데에~~~~~~~ 잠깐 앉아서 큰오빠 하시는 말씀좀 들어보신후 일어나셔도
괜찮을것같은데에~~~~ 네에 ? 언니이~~~~~~~~~~ 이대로 가시면 ~~~~~ “
“앉아봐 아우~~~~ 그러게 첨부터 내가 말했잖아 , 내가 아우의 성품을 잘알기에 미리 양해를 구했던건데,,,, 이렇게 일어서면 내꼴이 뭐가
되겠나 이사람아 ~~~~ “
“여보오~~~~~~~~~~~~~ 잠시,,, ”
“후우~~~~~`` 죄송합니다 형님 ! 하지만 다시 그말하시면 전 진짜 일어설겁니다 . ”
“허허허~~~ 사람 성미하곤~~~~~ 자자 제수씨도 앉으세요 ,, 허허허 어떻게 제수씨도 , 우리 공주님들도, 아우 말한마디에 그냥 뒤도 안돌아
보십니까아~~~~~~~ 진하 진성이 ,,,, 이큰아빠 서운한데에~~~~~~~~~~ “
“죄송해요 큰아빠 그리고 고모~~~~~ 저도 진성이도 큰아빠랑 고모랑 오늘 처음 뵙지만 정말 좋으신분들이라 느껴지고 저와 진성이한테
두분이 생겨서 너무 기쁜건 사실이에요 ,,,, 그치 진성 ? “
“우웅~~~~ 맞아 너무조아~~~ 큰아빠 꼬모,,,, 너무조아~~~~”
“그런데 큰아빠아~~~ 진하와 진성한테는 ,,, 아니 엄마한테도 ,,, 아빠는 우리 삶 모든 것이에요~~~~ 엄마와 저흰 , 아빠가 하시는 말씀
그무엇하나라도 잘못된것이라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그말씀이 설사 세상사람들이 욕하는것일지라도 엄마와 진하 진성한텐,,, 이세상
그어떤것보다 제일먼저 지켜야하고 따라야할 소중한것이라 생각되요,,,,,, 죄송해요 큰아빠 고모 서운하게 해드려서~~~~ “
 
“오머머~~~~~~~~~~~ 세상에 ,,,, 진하 말하는것좀봐아~~~~~~~~ 오라버니~~~~~~ 어쩜 조이쁜 것 말하는것좀 봐요~~~~ 호호호~~~~~~~~~
진하 진성~~~~ 너무 이쁘다아~~~~~~~~~~ 언니 ! 언니는 정마알~~~~~~~~~ 나도 이가족이 된거 맞죠 ? 맞죠 ? “
“후훗~~~~ 네에 맞아요 ~~~~ 우리 한가족 된거 맞아요~~~~ ”
“와하하하~~~~~~~~~~ 껄껄껄껄~~~~~ 정말 오늘 ~~~~~~~~~~~~~~ 껄껄껄 ~~~~~~~ 아우~~~~ 이렇게 이쁜 조카를 주어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절대 오해하지말고 내말 잘들어주길 바라네,,,,,,, “
“네 형님 ,,,, 말씀하시지요 ”
“그래~~~~ 내가 처음 아우만난날~~~~~ 아우는 잊었을지몰라도 난 죽는순간까지 절대 못잊어 , 아니 내눈에 흙이들어가도 못잊어”
“형님 ,,, 그이야긴 ”
“허어~~~ 말끊지말고 우형의 이야길 끝까지 들어주면 고맙겠네 ,,,,,, 그날 난 그 천하에 몹쓸 양아치 같은 놈들한테 거의 초죽음이
되어있었지,,,,,, 그때 아우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마 난 ,,,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거야 ,,,, 그뒤 날 병원에 입원 시켜주고 아무말없이
사라진 아우가 얼마나 야속했는지 모르네~~~~ 그때 담담 의사가 ,,, 알지? 김박사,,,, 아우가게에 같이갔던,,,,,,, 그사람이 그러더군 ,,,,,
조금만 늦었었다면 아마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거라고~~~~~~ 얼마나 자네를 찾았었는지,,,,,, 그런데 하늘도 무심치 않아 우연히
아우가게에 가게되었고 그때 난 정말,,,,,,,,, 아우~~~ 그때도,,, 어떤식으로라도,, 아우한테 뭐든 ,,,, 물론 돈같은걸론 ,,,, 아니 그 무엇
으로라도 보답이 안되겠지만 말일세,,,,, 이 못난 우형이 가진건 그 돈이라는것밖에 없어서 ,,,,,, 아우 ,,, 이런걸로 대신해서 정말
미안하네만~~~~~ 이 못난 우형의 부탁일세 ,,,,,, 내 모든거라도 아우한테 내밀고 싶어,,, 아우가 받아주기만 한다면~~~~~ 제발 이못난
우형의 부탁을 거절하지 말아주게,,,,,,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내마음이 편칠않아 ,,,,,,,,, “
“형님 ,,,,,,,, 후우~~~~ 정말 절 난처하게 만드시는군요 ,,,,,,, ”
“미안하이 ,,,,, 아우의 성품은 내가 잘알아 ,,,, 그치만 이물건을 보는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아우였다네 ,,,,, 이물건이 내손에
들어온후로 몇 번이나 망설였는지 몰라 , 지난번 아우가게에서 제수씨와 아이들 이야길 듣는순간 속으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형님,,,,,,, 후우~~~~~~~~ ”
“아우 내 목숨 값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 ?! 난 내목숨값이 적어도 수백억은 된다고 생각하네 ,,,,, 그런데 이런 몇억짜리로
대신 하는 이 못난 우형을 용서하시고 부디 날 편하게 좀 해주시게~~~~~ “
“말씀 하시는데 끼어들어서 죄송해요 오라버니들~~~~~ 저도 그동안 큰오라버니한테 오빠말씀 많이 들어왔어요 . 전 ,,, 제가 생각하기엔
오빠께서 여기 큰오라버니 말씀을 따라주시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야 저도 저물건 펼쳐놓으시고 오빠생각에 한숨만 쉬시는
큰오라버니 모습을 그만 볼수있을테니~~~~~ 그렇게 해주세요~~~~ 오빠아~~~~ 네? 언니이~~~~ “
“전~~~~~ 미안해요 고모 ~~~ 아주버님 ,,,,,,,,,,, 전 이분 말씀 따를 수밖에~~~~~ ”
“,,,,,,,,,,,,,,, 허어~~~~ 것참,,,, 당신 그말이 더 무섭네 그래~~~~~~ 눈은 아직도 저곳에두고,,,,,,,, ”
“아이~~~~~ 이이느은~~~~~~~~~~~ 근데 정말,,,, 이쁘긴 이쁘다아~~~~ 후훗!!!!! ”
“,,,,,,,,,,,,,,,,,,,,,, 알겠습니다 형님 !!!! 형님말씀 따르지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
“와하하하하하~~~~~~~~~~~~~ 정말 고마우이~~~~~~~~~~~ 정말 고마우이 아우~~~~~~~ 정말 고마워 ,,, 이제야 조금 마음의 짐을 덜수
있게 되었어~~~~ 정말 고마워 아우 ~~~~~~~ “
“정말 고마워요 오빠앙~~~~~~~~~~~ 정말 고마워요 언니이~~~~~~~~~~ ”
“어머머~~~~~~~~~ 제가 ,,,,, 너무 감사해요~~~~~~ 아주버님 정말 감사해요~~~~~~~~~~` ”
“ 껄껄껄~~~~~~~~~ 아뇨 제수씨 제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 설득은 제수씨의 눈길과 마지막 한마디였어요 껄껄껄~~~~~~~~~ ”
“어머머머~~~~~~~~ 웬지 부끄럽네에~~~~~~~ 내 욕심이 들통난거 같아서어~~~~~~~~ ”
“하하하하~~~~~~~~ 그래 당신 눈빛,,,,, 하하하~~~~~~ ”
“호호호~~~ 언니이~~~ 정말 고맙고 ,,,, 부럽기도 하당 ,,,,, 에효~~~~~ ”
“호호호호~~~~ 고모 필요하실 때 제가 빌려드릴께요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 ”
“어머 !!! 정말요 ? 약속했어요 언니이~~~~~~~~~~ ?! ”
“후훗 네에 ~~~~~~ ”
“형님 술은 제가 한잔 사겠습니다 보석값 지불해야지요 ~~~ ”
“껄껄걸 ~~~~~ 그래야지 ,, 내가 수일내로 연락하고 가게로 찾아감세 ,,,,, ”
“네 그러십시오 그리고 저회 잠시후 식사하러 갈건데 두분도 같이 가시지요 , ”
“아냐 아냐 ,,,, 장실장하고 오늘 매장 물건 때문에 오늘은 안돼 ,,, 미안하지만 다음에 우리모두 같이 어디좋은데 가서 밥이라도 먹자구 ”
“네 알겠습니다 . 그럼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
“이사람,,,, 그래 나도 고마우이~~~~ ”
“안녕히 계세요 아주버님 그리고 고모도~~~~ ”
“다음에 뵐께요 큰아빠 그리고 꼬모~~~~ ”
“우웅~~~ 나두~~~~~ ”
“호호호~~~~ 잘가아 ,,,,, 진하랑 진성이~~~~~         시간나면 너희들만이라도 놀러와줘~~~~ 알았지 ? ”
“네엥~~~~~ 꼬오모~~~~ ”
“꼬오모~~~~~~ 안뇽~~~~~ ”
 
뜻하지않은 커다란 선물을 받고 장사장의 매장을 나오게 되었다 .
배포가 큰사람이었고 정이 많은사람이었다 .         하지만,,,,,           차에 올라 악셀을 밟으면서도 한편으론 불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었다 .
 
“여보오~~~~ 언짢으세요 ? 부담스러우신거죠 ? ”
“흐음~~~~~ 그래 조금 그러네 ,,,,,, 너무 고가의 선물이야,,,,, 흐음 ~~~ ”
“미안해요~~~ 저 때문에~~~~ ”
“흐흐흐~~~~ 그래도 좋은거지 ?       당신 지금 표정이 아주 미묘해~~~~~ ”
“네에 ? 제 얼굴이 ? ”
“킥!!!! ”
“킥킥!!!! ”
“여보옹~~~~ 저 정말 이거 갖아도 되요옹? ”
“그래 당신가져 ”
“정말 고마워요옹~~~ 사랑해요옹~~~~ 킥킥!!!!!!!!!!!! ”
“진하 !!!!!!!!!!!!! 진서엉!!!!!!!!!!!!!!! ”
“킥킥!!! 아이구 ~~~~~~~~~~ 진서엉~~~     너무 리얼해엥~~~~~~~~~ 언니 주거어~~~~~~~~~~~ 끄으으윽~~~~~~~ ”
“미안해요 고모~~~~ 전이분 말씀따를 수밖에~~~~~ 근데 너무 이쁘다앙~~~~~~~~~~~ 킥킥!!!!!! ”
“끄으으윽~~~~~~까르르르르 ~~~~~까아아르~~~~~ 진서~~~~~~엉~~~~~~~~~~~~~ 언니~~` 주거어~~~~~~~~~ 끄으으윽~~~ ”
“진서엉!!!!!!      아이~~~     조 여시가~~~~ 여보오~~~~~~ 진성이좀~~~~~~~~~~~~ 히잉~~~ ”
“하하하하하~~~~~~~~~~~~ 진성 ~~ 엄마 그만 놀려 ~~~~ 하하하하하~~~~~       여보 웃어서 미안~~~ 하하하~~~~ ”
“히이잉~~~~ 당신 미워~~~~ ”
 
조금 불편했던 마음이 아내와 진하 진성의 애교덕분에 개운해지고 진하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전화를 들었다 .
 
“네 성님,,,, 준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앞으로 바로 오시면 됩니다 성님 ”
 
신호음이 가자 굵은 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를 받는다 .
 
“누구에요 여보오 ? ”
“응 옛날 알고지내던 동생,,,,, 지금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있어 . ”
“수튜디오 요?
“응 흐흐흐~~~~~ 가보면 알아 ,,, 당신도 전에 본적이 있는사람이야 ,,, 그리고 진성은 언니다음에 백화점으로 가자 그래도 되지 ?”
“우웅~~~~ 아까 큰아빠가게는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아빠아? ”
“흐흐흐 역시 진성이네,,,,   그래 ,,,그곳에서 진성 귀걸이를 고르면 그분 성격에 아마 또 그냥 주신다고 떼쓰실걸,,,,, ”
“우웅~~~~ 진성도 알아 아빠아~~~~~   그래서 아무말 안했던거야~~~ ”
“아유~~~` 우리 이쁜 여시 ,,,,, 언니 뽀 ~~~~ ”
“우웅~~~ 쪼오옥~~~~     맛있어 언니 입수울~~~~~      한번더,,,,,, 쪼오옥”
“,,,,,,,,,,,,,,,,,,,,,,,,,,,,,,,,,,,,,,,,,,,,,,, ”
 
아내가 뒷좌석의 진하와 진성을 쳐다본다 .
그제서야 진성이 진하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내고 아내를 쳐다보고 살짝 웃는다 .
진성의 미소를 접한 아내도 살짝 미소로 화답해주곤 다시 내얼굴을 쳐다본다 .
 
“후후훗~~~~~~ 우리애들 이쁘죠 여보오 ? ”
“응 이뻐 ,,,,, 당신 닮아서 너무 이쁘고,,,,,, ”
“이쁘고오................ ? 후훗 그리고요 ? ”
“그리고~~~~~ 흐흐흐~~~~     ,,,,,,,,,, 도    당신 닮았고~~~~~ ”
“모가요 ? 네에 ? 모가 나닮았어요 여보오 ? ”
“,,,,,,,,,,,,,,,,,, 흐흐흐 ”
 
뒷좌석의 진하와 진성이 엄마와 아빠가 나누고있는 말속의 야릇함을 감지한 듯 눈동자를 빛내고 있다 .
 
“우리 괜찮은거죠 여보오 ? 우리 지금 행복한거 맞죠 여보오 ? ”
“흐흐흐~~~ 그래 맞아 ,,,,    더 나아가지 않고 이대로 ,,,,   지금 행복해 난 ,,,, ”
“ 우웅~~~~~~~~~~ 맞아 엄마앙~~ 진성도 나도 지금 행복해에,,,,, 그치 진성?    지금 우리 이대로 ,,,,,     알지 진성? 이대로,,,,, ?
“우웅 ~~~ 언니이~~~`     무슨뜻인지 알아,,,, 이대로,,,, 맞지 ?      지나치지 않고 이대로~~~ 그거 맞는거지 언니 ? ”
“아유 ~~~~~ 이쁜 진서엉~~~~~~~~~~     언니는 우리 진성 너무 사랑스러워~~~~ ”
“우웅~~~~ 나두~~~~~     아빠 엄마 언니 너무 사랑해에~~~~~~~~~~~ ”
“헤헷 진성~~~   언니 한번더어~~~~~~~~ ”
“우웅~~~~~~~~ 쪼옥 ~~~ 쪼오옥~~~~ 후우웅~~~ 언니이~~~~~~ 쪼오오옥~~~~ 기분조아아~~~~ 쪼오옥 ~~~ ”
 
진성이 언니 진하의 입술을 빨아들인다 .
조금전의 입술을 맞추는것에서   이젠 그 부드럽고 촉촉해보이는 그 사랑스런 입술로     언니의  달콤한 입술을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
아내의 손이 기어손잡이에 올려있는 내손을 살짝 잡아온다 .
아내의 손은 뜨겁고 축축해져있었다 .
아마 뜨겁고 축축한건 손뿐만이 아닐 것이다 .
풍만한 가슴과 가슴사이 깊이 패여진 계곡 , 그리고 다른 어느곳보다 습한 열기로 가득차있을 아내의 저 하얀 두허벅지 사이,,,,,  그 깊은 어둠의 골짜기엔 뭉글뭉글 습한 습기가 내뿜어지고   한없이 부드럽고 야들거리는  보지속살은   이끌거리는   애액에 젖어 한없이 질척거리고 있을 것이다 .
아내의 허벅지가 비틀려진다 .
이리저리 부딧끼며 비틀려지는 그 허벅지 깊은 그곳엔 뜨겁게 질퍽거리는 보지속살들이 분출하고픈 욕망에 푸들거리고 있을 것이다 .
만약 이곳이 도심을 달리는 차안이 아니고 집안 혹은 조금이라도 더 밀폐된곳이었다면 ,,,,       뒷좌석에서 응큼한 장난을 쳐대는 앙큼한  딸들이 있건 어쩌건 ,    음란한 육체의 모든 구멍들을 벌려제끼고   뜨겁게 달아오른 육덕진 몸속의 질척이는 애액들을   모조리 토해내고 싶은 욕망에 덜덜 떨어대고 있을 것이다 .
아내의 눈이 뒷좌석의 앙큼한 두요정들로 향했다 다시 내눈을 쳐다보며 배시시 웃음을 내비친다 .
뜨겁고 축축해진 손이 다시 내손등을 꼬옥잡았다 놓는다 .
아내의 음란한 신호에 아내의 눈을 쳐다보자   아내가 눈을 내리깔아 내시선을 그쪽으로 유도한다 .
아내의 하얀 다른한손이 아내의 짧아진 원피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다 .
 
“하~~~~음,,,,,,,”
 
아내의 붉은 입술이 살짝벌어지고 야릇한 숨소리가 희미하게 흘러나온다 .
뒤를 돌아보자 진성과 진하가 붉어진 얼굴로 내눈을 마주친다 .
아내의 뜨거운 숨소리를 들었을까,,,,,,,?!         다시 아내의 손이 파고들어간 원피스 자락으로 눈을 돌리자 얇은 옷자락이 서너번 들썩이다 하얗고 번질거리는 아내의 손가락이 다시 모습을 보인다 .
하얗고 번질거리는 손만큼이나 촉촉한 열기를 띠고 있는 아내의 두눈이 야릇한 색끼와 습기를 담고   내눈을 마주한채 번질거리는 손가락을붉은 입술로 가져간다 .
 
“하아~~~ 목말라아~~~~~ 여보오~~~        나아~~~ 목마른데에~~~~ 쪼오옥 ~~~~~ 쪼오옥~~~~~ ”
 
목마르다는 핑계로 번질거리는 손가락을 붉은 입술사이로 집어넣고 낼름거리는 혀로 핧아가면 빨아들인다 .
아내의 그런모습에 조금씩 대가리를 끄덕이던 내 자지가 불끈거리며 치솟아 오른다 .
 
“흐으~~~~ 조금만 참아~~~~~ 다왔어~~~~ ”
 
뒷좌석을 돌아보자 진성과 진하가 야릇한 웃음을 띠고 있다 .
지금 앙큼한 두딸들은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까 ,,,,,,,,,
 
“후우~~~~~~~~~~ 다왔어~~ 저곳이야.,,,,,,, 흐으~~~ ”
“호호호~~~~~ 당신 왜그래요오 ?!~~~~~    어디 아파요 ? 호호호~~~~~~ ”
“흐흐흐 ~~~~ 응 ~~ 많이 아파,,,, 죽겠어 ,,,,,,,,,”
“아빠아~~~ 아파 ? ”
“어디가 아파 아빠아~~~ ? 어떡해에~~~~ ”
“흐흐흐~~~ 아냐 , 조금 있으면 괜찮아져~~~~~~~~~~~~ ”
“호호호~~~~~~ 진성 진하~~~ 아빠 괜찮아~~~~~~ 엄마땜에 아프데~~~~~~ 호호호~~~~”
“~~~~~~~~~~~~~~ 응 ? 아아~~~~~ !!! ”
“ ~~~~~~~ ? 언니이 모얌 ? ”
“응~~~~~ 킥 !!!!        나중에 말해줄께에 ~~~ 진성 ! ”
“호호호호호~~~~~~~~~~~~~~~ ”
 
압구정 ,,, @@@ 스튜디오 ,,,,,, 그전에 이태원에서 같이 생활하던 동생의 영업장소다 .
이 아우가 사진기술이 있어 영업하는 것이 아니고      괜찮은 사진작가들을 영입하여 운영하면서   뜨고있는 연예인들의 사진을  몇장찍어대더니    지금은 제법 규모가 커지게 되었고   벌어들이는 액수또한 크지않은 중소기업을 능가하고 있었다 .
 
“어서 오십시오 성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 ! ”
 
스튜디오앞에 차를 대자 넙치같이 생긴 아우와 20초반정도의 젊은 친구가 마중을 한다 .
 
“ 응 그래 ,,, 자네도 별일없지 ? ”
“흐흐흐~~~~ 그럼요 성님 ,,,,,, 들어가시죠,,,,     아~~ !!!   형수님 ?    아이구~~~ 오랜만에 뵙습니다 ~~ 형수님 !!!..”
“어마~~~ 아~~~ 넙치 대련님 ?!    아참!!! 죄송해요~~~ 상호대련님 ~~~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그런데 ,,어찌~~~ ? ”
“하하하~~~~~ 그냥 넙치라고 하십시오 형수님 ~~~~ 하하하~~~       그리고 어찌하다보니   성님께서 이일을 저에게 안겨주셔서 지금은   이일로 밥먹고 살고있습니다 형수님,~~~ “
“네에 ? 이이가요 ? ???      전 몰랐는데에~~~~ ”
 
아내가 내얼굴을 쳐다본다 .
 
“으응~~ 그렇게 됐어 ,,,,, 자자 ~~~ 일단 들어가자고~~~ ”
“네에 성님 ,,,, 들어가시지요~~~~    정말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          김군아 넌 이차좀 파킹하고 들어온나~~~ ”
 
건물 안으로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5층으로 올라가자    넓은 사무실에 대여섯명의 아가씨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사무실을 지나 안쪽에 위치한 사장실로 들어서자    전에 몇 번 본적이있는 사진작가가 앉아있다 일어선다 .
 
“안녕 하십니까 사장님,,,,, ”
“아~~~ 오랜만입니다 ,,, 작가님,,,,        요즘 고생많이 하신다고 아우한테 듣고있습니다 . ”
“아이구 저야 손가락만 까딱거리면 되지만     여기 변사장님이 일꺼리 갖다주시느라 고생많으시지요 흐흐흐~~~~ ”
“하하하~~~~ ”
“성님 덕분이지요~~ 뭐~~~      옛날 아무것도 없어 빌어먹던 놈을 이렇게 버젓하게 인간구실을 할수있게 만들어주셨으니,,,, ”
“이사람~~~ 다~~ 자네복인거야~~~   그런소리하지마~~~~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거보니 나도 기분이 좋구만 그래~~~ ”
“ 고맙습니다 성님 !!! 아~~   커피한잔 드릴까요 형수님 ? ”
“호호호~~~~ 전 됐어요 조금전에 마셔서~~~~ 진짜 반가워요 대련님~~~~ 그리고 ~~ 진성 진하 ~~ 여기 삼촌한테 인사드려~~~ ”
“네에~~~~ 안녕하세요~~~ 류진하입니당~~~~ ”
“안녕하세요~~~~ 진성이에요 ~~~ 삼촌 ! ”
“하하하~~~~ 반가워~~~ 난 넙치삼촌이라고 불러주면 돼~~~~~ ”
“킥킥~~~~~ ”
“킥~~~~ 네에 넙치 삼초온~~~~~~~~~~~ ”
“조카들이 많이 컷네요 형수님~~~~ 애들 초등학교때 한번 봤던거 같은데~~~~~ ”
“정말 그렇게 됐네~~~ 대련님이 너무 무심하신거에요~~~~~ ”
“네에~~~~ 죄송합니다~~~        성님이 만들어주신 이사업장을 어떡해서든 번듯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에 ,,      그만 ... 형수님께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   용서하십시오 형수님,,,,,, “
“어머머~~~ 아니에요 삼촌~~~     전그냥 반가워서 농담한건데에~~~~ ”
“흐흐흐~~~ 됐어~~~     자네 수고많이 했어~~~      그동안 고생많았던거 알아~~~~ ”
“감사합니다 성님 ~~~     참~~~    오늘 주인공이 큰조카라고 하셨죠 성님 ? ”
 
“네에~~~ 저 진하에요~~~~ ”
“아이구~~~~ 여기왔던 어떤 가시나보다 우리조카가 젤이쁘네 그려~~~~~    어떠셔 김작가님~~~~ ?”
“흐음~~~~~ 진짜 이쁜데요 사장님~~~~ 작품 나오겠어요~~~~ ”
“흐흐흐~~~~~ 그래요~~         우리 조카,,,      세상 누구보다 이쁘게 나오도록 신경좀써줘요 ~~~~ ”
“그래 , 얼마나 걸리겠어 ? 아우 ? ”
“ 예 ~ 성님,,,  장소는 섭외해놨으니~~~        한 삼일 시간내서 하면 될거같습니다 , 성님 ”
“ 흐음~~~~ 그래,,,,,      당신이 한 삼일 진하와 다녀야겟네~~~~~ ”
“진하 사진 찍어요 ?         아유~~~~ 어쩐지 조것이 오늘 아침부터 이쁜짓만 하더라니~~~~~~ ”
“헤헷~~~~ 엄마앙~~~~    그냥 나도 사진한번 찍어보고싶어서엉~~~~~~      따랑해욤~~~~ ”
“~~~~~~~~~~~ 나두 따라다녀야지잉~~~~~~     언니 나두~~~~ 응 ? ”
“우웅~~~~ 그래 진성~~~~ ”
“하하하~~~~ 그러지말고 진성이도 같이 찍죠 성님~~~~       어차피 진하찍을거니까 그때 같이 찍으면 더 좋을것같은데요 성님,,,,, 자매가 함께 찍는것도 이쁠거같은데요,, 성님 !        어떠셔 김작가님 ? “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장님~~~       좋은데요 ? ”
“우우와~~~~~~ 아빠앙~~~~ 엄마앙~~~~~~ ”
“아유~~~~~~ 조 여시 따라다닌다고 할 때 알아봤어~~~~        삼촌이 이말하시길 기다렸을거야 ~~~ 그치 ? 진성 ? ”
“히이잉~~~~ 그게 아니구우~~~~ 진성인 언니 도와줄려고 했던건데에~~~~      삼촌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나도 ~~~~ 히잉~~~ ”
“흐흐흐~~~~ 그래         그럼 아우랑 작가님이 조금더 수고좀 해줘요~~~~ ”
“네 성님~~~~~       그럼 내일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형수님? ”
“그래요 대련님 ,,,   그럼 내일 몇시에 나올까요 ? ”
“헤헷~~~~~ ”
 
들떠서 입이 귀에걸린 아내 그리고 진하 진성의 재잘거림을 들으며 백화점 쇼핑을 마치고 일식집으로 들어갔다 .
하얀매화가 그려진 방안으로 들어서자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여사장이 뒤따라 들어온다 .
이곳은 회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가끔 이용해오고 있었다 .
체질적으로 일본이라는 자체를 싫어하지만 이곳의 음식맛과 사장내외가 너무좋았기에 가끔 들르는 집이었다 .
 
“어서오세요 사장님 ~~~~   오랜만에 뵙네요~~ ”
 
한국말이 능숙하다 .
아마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사람이 기모노를 걸쳤다고 생각이들만큼 능숙한 한국말을 구사한다 .
 
“예 오랜만입니다 .    안녕하셨어요 ? ”
간단한 인사가 오가고 주문을 받아적고  일본여자 특유의 종종걸음으로 방을 나간다 .
 
“오늘 당신 피곤하겠어요~~~~        조 여시들땜에~~~~~ ”
“엄마안~~~~ 엄마는 왜빼에?    엄마도 한몫하셨거든요오 ~~~ ?       그치 진성 ?! ”
“우웅~~~ 마자마자        아빤 우리땜에 피곤한거보다 엄마땜에 더하실거얌~~~~~     아까,,, 차안에서,,,, 킥 !!!! ”
“진성 !!!!!!        쓰~~~~~~~~읍 !”
“흐흐흐~~~~ 아냐 ,,,    아빤 오늘 하나도 안피곤한걸?      이쁜 마누라~~~ 이쁜 우리 요정님들~~ 옆에끼고 돌아다녀서인지 피곤한건 전혀 모를만큼 즐겁고 행복해~~~~~ “
“호호호~~~~~~ 그쵸오~~~ 여보오~~~~ ?! ”
“흐흐흐~~~~ 응,, 그래 ,,,, 당신땜에 하나도 안피곤해~~~~ ”
“호홋~~~~~ 사랑해요~~~~ ”
“아유~~~~~ 진짜아~~~~~~ 진성 ~~~ 시원한 물한잔 따라봐아~~~~ 갑자기 갈증이~~~~~ ”
“우웅~~~~ 나두우~~~~~ ”
 
이번엔 아내의 승리다 .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고 우린 그것들을 출출하기 시작해오는 뱃속으로 집어넣기 시작한다 .
 
“오늘 조금 늦을지 몰라~~~~    기다리지말고 먼저들 자도록해~~~~~~ ”
“네에~~~~~ 아까 가게에서 김실장한테 들었어요 .      오늘 중요한 손님 오신다고~~~~~ 조심하세요 여보~~~~ ”
“히잉~~~~    아까 산옷들 입은모습 아빠 보여주고 싶었는데에~~~~~~ ”
“우웅~~~ 나두우~~~~ ”
“흐흐흐~~~~~ 내일 보여줘요 요정님들~~~~~~      아빠도 무지 보고싶네~~~~~ 흐흐흐~~~~ 그렇지만 일은 해야 하니까~~~~~
아빠 ,,조금만 봐줘요~~~~ “
“헤헷~~~~네에 내일 보여드릴께요~~~~~      따랑해 아빠아~~~~~ 쪼옥!!!! ”
“우웅~~~ 나두우~~~~ 쪼오옥 !!!! ”
 
아내와 진하진성을 택시에 태워 들여보내고 다시 가게로 차를 움직인다 .
 
 
 
  몇회에 걸쳐 가벼운 이야기를 넣어봤습니다 .
   쓰다보니 어느덧 열아홉번째로 넘어가버렸습니다 .
  장편으로 넘어가버리니  조금 힘들고 ,  어려워지는군요 ,,,,,
  후우~~~~  어디에서  맺음을 해야할지~~~~                           
오타 ,,,,,,,   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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