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신의 비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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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44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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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올리는 글입니다. 아무래도 나 탈퇴 당할 것 같은데..
헐... 아뒤바꾼 기념으로 올리는 글인데, 재미 없죠?
재미없다고 그만 쓰라하면, 그만 쓸께요. 뭐. 글생각이 떨어져도 그만 쓰겠지만. 다른 분들은 노상 그것만 생각하나 어떻게 그렇게 잘써? 아닌 분들도 어느정도 있기는 하더만.
결국 연결되는 글이니까 조금씩 끊기는 것 같아도 그냥 읽으세요.
보시기 괴로우면 그만 쓰라고 요청하시던가. 야설은 첨이라서..
아, 근데, 근친상간야설과 그냥 야설이 섞이면 그냥 야설인가요?
아니면 근친상간야설인가요? 잘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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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미에는 급하게 목욕실부터 뛰어들었다. 온통 땀에젖어 얇은
여름옷이 몸에 딱 달라붙어 그 불쾌감이 말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벌써
얼마전부터 계속해서 밤에 악몽을 꾸는 관계로 깊은 잠도 잘 수가 없었다. 아마도
더운 여름날씨가 밤에도 기승을 부리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후지 오빠는 그렇게 말했다.

'네가 악몽을 꾸는 것은 너무 더워서 그럴꺼야. 옷을 벗고 선풍기를 발쪽으로 약간
틀어놓고자면 훨씬 덜할꺼다.'

후지오빠는 나미에의 첫 번째 오빠이며 나미에와 가장 친한 오빠였다. 그에비해 다
카시 오빠는 뭔가 믿음이 안갔다. 항상 껄렁해보이고, 친누이에게조차도 응큼한 듯한
눈으로 쳐다보기 일쑤며, 매사에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불평을 입에 달고사는 것 같
았다. 요즘 밤에 꾸는 악몽도 어쩌면 다카시 오빠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미국에 사업차 가신지 벌써 두해째이고, 집안의 장남이자 믿음직
한 오빠인 후지는 자신의 여러 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항상 집안을 위해서 신경을
쓰는 쪽이었다. 나미에는 그런 오빠가 더욱 믿음직했고, 어려서부터 나미에 오빠를
좋아해서 항상 졸졸 따라다녔다. 지금도 후지오빠에게는 어떤 이야기라도 서슴치않
고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기 일쑤였다. 때론 후지오빠가 다큰녀석이 징그럽게 하기도
했지만, 그런 것조차도 나미에에게는 좋았다. 마냥 애교를 부리고 귀여움을 받고싶은
것이 나미에의 마음인 것이다.
아마도 오늘도 후지오빠는 늦을 것이다. 요즘은 일 때문에 더욱 늦어진다.
그리고 다카시 오빠도 마찬 가지일 것이다. 아예 요즘은 거의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있는 것이다. 나미에의 심정으론 어떻든 다카시오빠의 일이라면 상관이 없었다.
신경도 안쓰였다. 그저 후지오빠만 신경을 썼다.
시원한 찬물이 나미에의 머리에서부터 하얗고 작은 젖가슴을 타고 온몸으로 흘러내
렸다. 온몸에 꺼어있는 소금기가 씻겨내리는 것 같았다. 손으로 물을 훑어서 여기저
기 씻어내렸다. 젖가슴을 씻을 땐 분홍빛 젖꼭지가 일그러졌고 더불어 아직은 작은
젖가슴이 자신이 보기에도 탐스러워 보였지만,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심정이 나미에의
속생각이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되는 젖가슴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 왠지 부러운
심정은 항상 느끼는 것이다.
나미에의 손이 아랫배를 거쳐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음모를 쓰다듬다 그녀의 사타구
니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음........"

자신도 모르게 가벼운 한숨이 흘러나왔다.

문득 옛날 생각이 났다. 나미에와 후지, 다카시는 어릴 때부터 한방에서 자랐다.
후지오빠가 고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잡을 때까지 셋은 한방을 썼던 것이다.
어느날 밤, 전부 깊게 잠이 들었을 때, 나미에는 문득 이상한 꿈을 꾸고는 어렴풋이
잠에서 깨었다. 그 때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뭔가가 들어와 있는 것을 느꼈다.
아직 잠에서 덜 깬 상태로 고개를 돌려 후지오빠를 쳐다봤지만, 오빠는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 그때서야 나미에는 몽롱한 상태에서도 다카시 오빠라는 것을 깨달
았다. 속옷만 입고 자는 나미에의 옆에서 다카시는 얇은 팬티사이로 손을 들이밀고
나미에의 아직 털도자라지 않은 음부를 쓰다듬고 손가락으로 주무르고 있는 것이다.
아직 어린 상태인지라 나미에는 만지는 것 자체가 불쾌하지는 않았다. 단지 잠을
방해했다는 생각에서 기분이 나쁜 것이었다.

"오빠 그만둬. 왜 잠자는거 방해해?"
"가만있어. 누가 깨래? 조금만 만지고 잘게."

후지오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계속해서 나미에의 음부를 주물렀고, 나미에는 별로 기
분은 안좋았지만, 오빠이기에 그냥 내버려뒀다. 다카시의 손가락은 나미에의 작은 음
부를 벌리고는 나미에의 음핵과 그 안쪽을 훑어내리며 약간의 힘을주어 쓰다듬었다.

"..........!"
"기분 좋으니?"

나미에의 얼굴을 쳐다보던 다카시가 물었지만, 나미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음부를 만지는 오빠의 손을 보고 싶어
서 고개를 들어 밑을 내려다보았다. 그때 나미에는 오빠의 작지만 검붉고 굵게 발기
된 고추를 보았다. 고추는 오빠의 다른 손에잡혀서 꿈틀거리고 있었고, 오빠는 연신
아래위로 훑어내리며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손은 쉬지않고 나미에의 팬티속
에서 그녀의 음부를 주무르고 있는 것이다.

"오빠 뭐해? 딴때는 작았는데, 왜그렇게 커졌어?"
"묻지마........ 그래 네가 좀 만져주라."

오빠는 나미에의 손을 잡아 자신의 고추에 가져다 대었고, 나미에는 징그럽게 느껴
졌지만, 하는 수 없이 오빠의 고추를 움켜쥐고는 오빠가 하던대로 아래위로 주무르며
훑어내렸다.

"아, 잘한다. 정말 잘해. 기분좋은데?"
"이제 그만하면 안될까?"
"조금만 더...."

오빠는 나미에의 작고 부드러운 음부를 손바닥 전체로 밀어부치며 아래위로 쓰다듬
었고, 그러는 와중에도 중간 손가락은 여전히 움부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윽..."

오빠는 어느순간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만 나미에의 손전체가 갑자기 축축해졌고,
나미에는 오빠가 오줌을 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줌과는 조금 다른 것도 같았다.

"이게 뭐야? 오빠 오줌싼거야?"
"아냐. 아기씨야."
"아기씨? 그게 뭔데?"
"나중에 알게돼."

대충 수건으로 닦은 오빠는 등을돌려 잠을 자기 시작했고, 그후로 나미에는 왠지 오
빠가 낯설어보였고, 그래서 잠을 잘때도 항상 중간에서 자던 것을 후지오빠 오른쪽에
서 자게 되었다. 그러나 시시때때로 다카시오빠는 이상한 눈으로 나미에를 쳐다보았
고, 어쩔 때는 화장실에 나미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는 가만히 쳐다보기도
했었다. 나미에는 그때는 잘 몰랐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아마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 어쩌면 다카시 오빠가 만져도 가만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다시 찬물로 온몸을 씻은 나미에는 목욕타월만 알몸에 두른채 거실로 나와 소파위에
길게 누웠다. 더웠던 참에 시원하게 목욕하고나니 왠지 몸이 나른해지는 기분이었다.
옆에서 그저깨 줏어온 치와와 강아지가 꼬리를 치며 다가왔다. 아직은 치와와의 어
린 강아지였지만, 눈이 맑은 것이 머리가 영리할 것 같았다.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나미에는 슬슬 졸음이 밀려들었다. 그러나 자도 방에가서 자야지 하는 마음에
일어나서 방으로 향했다.

"......."

알 수 없는 소리가 등뒤에서 났다. 기분이 묘했다. 무심코 나미에는 등뒤를 돌아보
았다. 너무나 놀라운 광경이었다. 조금전까지 꼬리를 치던 치와와가 마치 괴로워 죽
을 듯이 온몸을 뒹굴며 입을 벌리고 할딱거리고 있었다.

"너 왜그래? 괜찮아?"

나미에는 놀라서 뛰어가 치와와를 안았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놀란 나미에는 몸이
얼어붙는 듯한 느낌에 꼼짝을 할 수 없었다. 순해 보이고 촉촉한 눈망울의 치와와
눈은 어느사이 진하고 끝도없어 보이는 초록색의 눈부신 광채를 발하며 나미에를 쏘
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치와와의 몸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고, 온몸의 털은 빠져
서 휘날렸다.

"악...."

나미에는 놀라 치와와를 거실바닥에 내팽겨져 버렸다.
어느사이 털이 다 빠진 치와와는 온몸에서 썩는 듯한 냄새와 함께, 알 수 없는 찐득
한 액체가 흘러내렸고, 점차 치와와의 몸이 커지며 알 수 없는 괴물로 변하고 있었다.
나미에는 놀라 온몸이 떨렸고, 도망갈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입을 벌린체 지켜보았
다. 치와와는 드디어 키가 2미터에 달하는 괴물로 변해 있었다. 온몸에 찐득 거리는
액체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고, 배는 튀어나와 자신의 발등도 안보일 듯 보였다.
발은 짤달막하고 그러나 날카로운 발톱은 금방이라도 나미에를 찢어발길 듯이 보였
다. 얼굴은 흉칙하고 징그럽게 생겼는데, 목이 거의 없는 짧은 간격으로 온통 울퉁불
퉁하게 뭔가가 튀어나와 있는 몸통에서는 연신 이상한 액체가 흘러내렸고, 더욱 징그
러운 것은 그런 괴물의 마치 피부 바로밑에 구더기라도 있듯이 온몸에서 뭔가가 쉴
새 없이 징그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괴물의 다리 사이에서는 굵으면서도 길다란 막
대 같은 것이 마치 뱀이 움직이듯 꿈틀거리고 있었고, 그것은 마치 눈이라도 달린 듯
이 나미에를 향해 연신 다가오려는 듯이 조금씩 길어지며 온몸을 비틀고 있었다.
놀란 나미에는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괴물은 즐기기라도 하듯이 웃
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괴물의 손가락 끝에는 마치 빨판 같은 것이 달려 있었고 괴
물은 그것을 자랑스레 보이며 나미에를 향해 마치 오라는 듯이 손가락을 까닥였다.

"싫어...."

나미에는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리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괴물은 뒤뚱거리며
빠르게 나미에를 향해 달려왔고, 다급한 나머지 나미에는 부엌에서 날카로운 식칼을
꺼내 괴물을 향해 겨누었다.

"오지마. 오면 죽여버릴테다."
"캬캬캬..."

괴물은 비웃기라도 하듯이 쇠를 끍는 듯한 소리를 내며 웃음을 터뜨렸고,
어느사이 괴물의 살아있는 뱀같은 성기는 나미에의 목욕타월을 들씨고 그녀의 아랫
배를 향해 들어오기 시작했다.

"칵.... 크르르...."

놀란 나미에는 칼을 들어 뱀을 향해 내리쳤고, 간단히 뱀은 두동강이 나서 땅바닥에
떨어져버렸다. 괴물은 한발짝 뒤로 물러서며 고통스런 소리를 지르면서도 나미에를
향해 노려보았다. 잘린 괴물의 성기는 더욱 꿈틀거리며 형광색의 초록물질을 흘리고
있었다. 잠시 괴물은 나미에를 지켜보았다. 나미에는 칼을 든체 괴물을 향해 겨누고
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잘린 괴물의 성기에서 초록물질이 흘러
내리는 것이 멈추고 마치 급속하게 자라듯 원래대로 다시 자라났다. 그리곤 다시 나
미에를 향해 꿈틀 거리며 일어섰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잘려서 부엌바닥에 떨어졌던 괴물의 자린 성기의 토막이 점차 자
라나 나미에의 앞에 선 괴물과 똑같은 괴물로 변했다는 것이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크기가 괴물의 절반정도 라는 것일 뿐 모양은 똑같았다.
그리고 그 작은 괴물의 성기조차도 마치 뱀같이 나미에를 향해 허공에서 꿈틀거리며
찐득거리는 액체를 연신 흘리고 있었다.

" 캬캬캬...."
괴물은 비웃는 듯한 소리를 내며 순간적으로 손을 뻗어 나미에의 몸에 둘려진 목욕
타월을 잡아채버렸고, 한순간에 나미에는 칼을 든체 알몸이 되고 말았다.

"악.... 엄마...."

나미에는 놀라 칼을 휘두르며 괴물들의 사이를 빠져나가 뛰었다. 그러나 채 몇걸음
을 가기도 전에 괴물들이 흘려놓은 이상한 액체를 밟고 그만 엎어지고 말았다.
칼은 저멀리 튕겨나 버렸고, 그녀가 엎어지자 옆에 섰던 작은 괴물은 매우 빠른 속
도로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내리 찍었다.

"아.... 악... 엄마.... 나 살려....."

작은 괴물의 손가락은 순간적으로 나미에의 항문 속을 깊숙이 파고 들었고,
나머지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음부 속을 파고 들었다. 그리곤, 다른 한손으로 그녀
의 허리를 잡고 위로 당겼다. 괴물의 빨판이 달린 손가락은 놀라울 만치 나미에의
허리에 딱 붙어버렸고, 저항을 하려 했지만, 나미에는 허리의 피부가 찢기는 듯한 고
통에 어쩔 수 없이 나미에는 허리와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순식간에 나미에는 발을
벌린채 자신의 엉덩이가 넓게 벌어지며 항문과 음부가 완전히 드러나 버렸다.
괴물의 손가락은 관절이 없는 것처럼 꿈틀거리며 엄지손가락은 그녀의 항문 깊숙이
파고 들었고, 다른 두 번째 손가락은 그녀의 음부 깊숙이 파고 들었다. 그리고 나머
지 손가락은 그녀의 이제 막 자라나는 음모를 움켜쥐고 위로 마구 당겼다.

"아파....."

나미에는 털이 다 빠지는 듯한 아픔과 두려움에 질려 울고 있었고, 큰 괴물은 재밌
다는 듯이 옆에서 팔짱을 끼고 웃으며 지켜보았다. 괴물의 몸에서 흐르는 더러운 액
체들은 이미 나미에의 온몸에 뿌려지고 있었고, 엉덩이에 떨어져 그녀의 항문과 음
부를 타고 흘러내려 허벅지위에서 바닥을 향해 떨어졌다. 괴물이 손가락을 쑤셔댈때
마다 나미에는 엉덩이 깊숙이에서 괴물의 빨판이 알 수 없는 뭔가를 연신 빨아들이고
있는 것을 느꼈으며, 동시에 처음 느껴보는 쾌감이 엉덩이에서 시작해 서서히 허리위
로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그토록 두렵고 고통스런 때에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녀로서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하기사 이제 16세인
소녀로서는 주변에서 보는 성적인 모든 것들이 강한 호기심의 대상은 되어도 실제로
해볼 만한 용기를 갖는 다는 것은 아직은 힘든 일이었던 것이기도 하고, 더욱이 괴물
에게 당한 다는 것은 공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던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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