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밤으로 가는 熱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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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25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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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로빈손은 아림이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세어, 그녀의 두 손을
잡아서 머리 뒤로 돌리고는 팔목을 겹쳐 한 손으로 눌렀다. 그녀가
뿌리쳐 풀려고 해도 풀 수가 없었다.
그의 무릎을 아링의 양무릎 사이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다른
한쪽 손이, 자유로운 그 손이, 오랫동안 감추어졌던 그녀의 부끄러
운 두덕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
아링은 양다리를 찰싹 붙였으나 효과는 없었다. 딘의 손가락이
그녀의 솟아오른 하얀 살결을 약간 누르면서 아래로 기어내려가
짙은 숲을 해치고 있었다. 이윽고 그것은 질퍽한 꽃잎 위에 도달하
더니 다시 안쪽으로 들어갔다.
다시 한번 아링은 도망쳐 보려고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그의 손가락은 빠지기는커녕, 점점 더 그녀의 살 깊숙이
들어갔다. 거기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육체가 의지(意志)를 배반하고 있는 것이다. 저항력도 급속하게
빼앗겨 버렸다.
가끔 약하게 그녀의 몸이 비틀어질 매마다 딘의 딱딱한 가슴에
젖꼭지가 부벼지고, 침입해 오는 손가락 사이에 꽃잎이 끼워져 가장
민감한 돌기가 자극되었다.
아링은 거부와 화낸 의사를 말로써 표현하려 했다. 그때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에 겹쳐지면서 촉촉하게 젖은 따스한 혓바닥이
이빨을 열며 들어와 그녀의 혓바닥을 휘감았다.
이제까지 이야기로만 듣고 있던 프렌치 키스(깊숙한 키스)였
다. 이것은 음란하다고 하여 금지된 키스.
그렇지만 좋은 느낌이었다. 견딜 수 얼이 퐁은 기분이었다.
아주 자연스럽게 그녀의 혓바닥도 응해 왔다. 그의 혓바닥과
마주치면서 상대편의 강한 이빨의 감촉을 맛보며 입가를 더듬었
다. 침이 입 밖으로 넘쳐나왔다. 분방하고 음외한 감촉이 견딜 수
없이 자극적이었다.
이것이 파렴치한 키tm이구나 하고 그녀는 생각했다. 얼마나 멋있
는가, 이 파렴치한 키스가‥‥‥
젖은 꽃봉오리의 깊숙한 곳에서 딘의 손가락이 빠져나갔다. 아링
의 하반신이 그 손가락을 쫓아 일어났다.
싫어요, 도망가지 마세요 !
그녀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그토록 오래도록 잠자고있던, 아니
그녀가 억지로 잠재워 왔던 관능적인 외침이었다. 촉촉히 젖은
꽃봉오리 의 깊숙한 곳이 충족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하반신이 다른
생물인 것처럼 넘실거리고 있었다.
부드러운 주름의 중심부에 남자의 덩어리가 와 닿았다. 그 순
간, 아링의 숨이 막혔다. 그 첨단은 매우 컸다. 굉장히 굵고 딱딱하
고 탄력성이 있었다. 3년 동안이나 사용하지 않고 있던 그녀의
그릇으로 도저히 받아들여질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은 들어오고 있었다.
"아아 ! "
그녀는 짤막하게 신음 소리를 냈다.
달아오른 남자의 도구가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천천히 진입해
들어가자 사랑의 윤활유에 젖은 입술이 기분좋게 열리면서 그것을
빨아들였다.
조금씩 조금씩 침입해 가는 덩어리는 굵고 길고 좋은 느낌이었
다.
성급하게 허둥지둥 들어와서 몇 번 왕복하다가 순식간에 위축해
버렸던 남편의 작은 그것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었다. 희열의
뜨거운 물결이 몇 번씩이나 온몸에 확산되었다.
"베이비."
딘이 입술을 맞댄 채 말했다.
"아아, 베이비 ! 당신은 왜 그렇게 뜨거워요. 그 위에 야무지게
단단하고, 쥬스가 흠뻑 흐르는 멋진 그릇이야. 아아, 아링, 당신
은 굉장해.나 를 힘껏 맞이해 줘 !"
그 동안에도 그의 몸은 율동을 하고 있었다. 야무지게 맞물린
그녀의 살속에서 뜨거운 덩어리가 천천히 빠졌다가 다시 힘세게
눌러대며, 주름에 둘러싸인 민감한 돌기를 강하게 압박하였다.
그때마다 회 열의 불꽃이 티곤 했다.
딘의 두 손은 아링의 히프의 두 개의 둥근 것을 힘껏 잡고 있었
다. 아링은 이제는 자유로 와진 두 손으로 그의 등을 만지며 머리를
끌어안았다. 그를 조금이라도 깊이 맞아들이고 싶어서였다.
양무릎을 힘껏 펴는 것만으로는 아직 모자랐다.
그녀는 양쪽 발을 높이 올려 딘의 허리에 감고 힘껏 조아댔다.
그를 한층 더 깊게 삼키려는 느낌이 들었다.
딘의 움직임은 교묘하며 섹시하였다.
강하게 약하게, 그리고 깊게 얕게, 크림처럼 미끈미끈한 그녀의
살속에서 그의 물건이 움직였다.
그에 맞추어서 아링의 관능적인 불꽃이 점점 타오르면서 하반신
이 큰 물결처럼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딘은 그녀의 하얀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고 예쁜 턱을
가볍게 물면서 귓전에 대고 중얼거렸다.
"당신은 굉장해. 아아, 기분이 좋아, 응, 그렇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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